프로스트펑크 시리즈 | ||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 Frostpunk: Beyond the 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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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ad> | |
<colbgcolor=#74a3f3,#74a3f3><colcolor=#ffffff,#ffffff> 개발 | 넷이즈 |
유통 | 컴투스 |
플랫폼 | Android | iOS |
ESD | Google Play | App Store |
장르 |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생존, 대체역사, 스팀펑크, 서스펜스 |
출시 |
앞서 해보기 2024년 1월 31일 정식 출시 2024년 10월 29일 |
엔진 | 자체 엔진 |
한국어 지원 | 자막 지원 |
심의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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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 | | | | | |
상점 페이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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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넷이즈에서 개발하고 컴투스에서 유통하는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2. 발매 전 정보
- 2024년 1월 31일 미국/영국/필리핀에서 앞서 해보기로 출시되었다. 앞서 해보기 버전은 한국에서 다운로드가 불가능하지만, 구글 플레이 스토어 미국 계정을 만들면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
3. 게임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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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원작에서는 시민들이 정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희망과 불만으로 표현되었다면 이 게임에서는 지지율로 통합되었다. 원작에서는 희망과 불만 줄타기를 통해서 축출되지 않게끔 조절을 해야만 했으나 여기서는 축출 그딴 건 없다. 다만 지지율에 따른 이익 효과는 있는 편으로 20%를 넘기면 건물의 건설 시간이 단축된다거나 생산 시간이 단축된다든가 하는 효과들과 같이 이익이 되는 지속 효과가 나타난다. 20/40/60/80/100%에 이익 효과들이 열린다.
- 지지율은 상시 제공하는 지지율과 임시 지지율로 나뉘며 이런 지지율 관리는 법률이나 건물을 통해서 관리할 수 있다. 토네이도가 발생해서 망가진 건물이 생기거나 질병이 발생해서 환자가 있을 경우 지지도가 하락한다.
- 임시 지지율의 경우 최대 100%까지 올릴 수 있는데 상시 지지율+임시 지지율의 합계가 100%를 넘어가도 100%로 고정된다. 다만 총합 지지율이 100%에 다다라도 임시 지지율은 자체적으로 100%까지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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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타워(Energy Tower)
원작이나 후속작에서는 발전기(Generator)라고 했지만 넷이즈가 11 비트 스튜디오로부터 자세한 설정 같은 걸 전달받지 않았다거나 원작을 자세히 알아보지 않았거나 아니면 원작과는 차별화하려고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이 게임에서는 발전기가 아닌 에너지 타워라는 별도의 명칭을 쓴다.
에너지 타워는 비축 모드와 운송 모드로 운영이 가능하며 비축 모드일 경우 창고에서 석탄이 자동으로 나가지만 석탄을 얻을 때는 탄광을 일일이 눌러서 얻어야한다. 또한 창고에 비축된 분량이 일정 수치 이하가 되면 지지율이 하락한다. 반면 운송 모드의 경우에는 탄광에서 생산된 석탄 일부가 에너지 타워로 전송이 되며 이 경우 창고에 석탄이 없더라도 지지도가 떨어지지 않는다.
이 에너지 타워로 난방 수준을 조절할 수 있는데 인구수가 일정 수치 이상을 넘기면 난방 수준이 1단계 하락한다. 난방 수준이 정상 단계에 맞춰져 있을 경우 지지율이 1% 증가한다. 난방 수준이 쌀쌀함일 경우 지지율이 5%만큼 떨어지며 가장 추운 단계는 추움 단계로 지지율이 10%나 떨어질 정도로 가장 많이 떨어진다. 또한 편안함 상태일 경우 지지율이 2% 상승하며 따뜻함 상태이면 지지율이 4% 상승한다.
여기서도 과부하 기능을 킬 수는 있긴 한데 과부하에 따른 피로도는 일절 없으며 대신 석탄을 좀 더 많이 잡아먹는다. 단, 운송 모드에서 과부하를 킬 경우 과부하를 켰는데 석탄 생산량이 석탄 소비량을 따라잡지 못하면 과부하를 켜도 지지도가 오르지 않는다.
과부하의 경우 과부하 1레벨에는 지지율이 2% 상승하며 2단계에서는 4%, 3단계에서는 6%가 오른다. 다만 소모되는 석탄 분량도 분당 4/8/16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생각 없이 썼다간 필요한 때에 석탄 획득을 할 수 없게 되니 주의. 과부하 4단계는 기본적으로 잠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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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사건
원작이라기보다는 후속작을 참고해서 생겨난 듯한 요소로 시민들은 여섯 산업(공업, 농업, 금융업, 과학기술 산업, 군수업, 의료업) 중 하나를 지지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다. 산업 사건은 두 산업이 제시되고 제시된 두 산업 중 하나를 지원함으로써 해당 산업을 지지하는 시민들의 지지율을 얻을 수 있는데 지원 방법은 산업 사건에 제시된 물품이나 자원을 내면 된다. 산업마다 지원했을 때 주는 물품이 다르니 상황에 따라서 받을 물품을 정하자. - 공업: 침대 프레임을 준다. 인구수를 늘려야한다면 이 산업을 지원해주자.
- 농업: 미초를 준다. 동물 키우기로 돈을 버는 쪽이라면 이 산업을 지원해주자.
- 금융업: 하급 채권을 준다. 실링을 벌고 싶다면 이 산업을 지원해주자.
- 과학기술 산업: 스패너를 준다. 허리케인으로 인해 손상된 건물을 수리할 스패너를 미리미리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 군수업: 붕대를 준다. 탐험으로 나가는 게 아니면 별로 의미가 없는 산업 지원이기도 하다.
- 의료업: 외용약을 준다. 창고에 외용약 3개쯤은 쟁여놔야 환자 관리 및 감당이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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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 산업
하나만 고를 수 있는 산업 특화 콘텐츠로 6개의 산업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변경이 불가능하므로 고를 때는 신중하게 고르자. - 공업: 침대 프레임, 머신 툴, 건설 가속 쿠폰, 사적을 생산할 수 있는 특화 산업이다. 침대 프레임은 1시간, 머신 툴은 3시간 생산 시간을 갖는다. 집을 짓거나 자원 건물을 지을 때 유용한 특화 산업이기도 하다. 그러나 자원 업그레이드의 경우 실링도 같이 요구하기 때문에 장기간 실링을 벌어들이는 계획이 아니라면 대부분은 집 지을 때 생기는 실링 수입으로 자원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지지율 건물을 짓는 편이다.
- 농업: 스테이크, 썩은 고기, 마초를 생산할 수 있는 특화 산업으로 썩은 고기, 마초는 동물을 기르고 방생하는데 중요한 자원이다. 그러나 스테이크의 경우 비축모드에서 자원 비축에 실패해 시민들이 탈주하려고 드는 사태를 막는 아이템에 불과한지라 그 쓸모가 사실상 없으며 동물 방생으로 실링을 대량으로 벌어들일 수 있는 건 맞긴 하나 굳이 오랜 시간이 걸리는 동물 방생보다 효율적인 실링벌이는 얼마든지 많다. 그러다 보니 아직 출시되지 않은 군수업을 제외한 다섯 산업 중 가장 지뢰 취급을 받는 특화 산업이다.
- 금융업: 하급 채권, 중급 채권, 고급 채권을 생산할 수 있는 특화 산업이다. 다른 물품을 생산하지는 않지만 대신 실링을 가장 잘 벌어들일 수 있는 산업으로 각각의 채권은 하루에 10번만 쓸 수 있다는 제약이 있으나 고급 채권의 경우 최소 180실링을 벌어들이기 때문에 하루에 1800실링이라는 실링벌이가 가능하다. 이 실링으로 상점에서 머신 툴이나 다른 자재들을 사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각광받는 특화 산업이다.
- 과학기술 산업: 스패너, 다이너마이트, 건설 가속 쿠폰을 생산할 수 있는 특화 산업이다. 스패너는 허리케인으로 인해 손상된 건물을 수리하는데 필요한 물품으로 수리 한 건당 2개씩 소모한다. 또한 손상된 건물을 수리하면 실링이 지급되기 떄문에 과학기술 산업의 주된 수입원은 스패너를 통한 실링벌이에 있다.
- 군수업: 아직 출시되지는 않았으나 산업 사건을 통해 지원되는 물품을 통해 추측을 해보자면 적어도 붕대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의료업: 붕대, 내복약, 외용약을 생산할 수 있는 특화 산업으로 붕대는 탐험을 진행할 때 탐험대의 체력을 보충시켜주는 물품이며 내복약과 외용약으로 도시 내에서 발생한 환자의 증상을 그 자리에서 치료할 수 있다. 다만 붕대의 경우 대부분의 유저들이 탐험을 떠날 때 적들을 조우하지 않고 탐험을 진행하는 게 일쑤인지라 필요한 상황이 드물며 내복약과 외용약의 경우 상점에서 구매하거나 주민 거래로 획득이 가능하다 보니 이 특화 산업 역시 인기가 많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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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시민은 아직까지 노동자 또는 아동밖에 없으며 아동은 기본적으로 노동이 불가능한 인구다. - 노동자: 유일하게 노동이 가능한 계층으로 일부 건물들은 일정 숫자 이상의 노동자가 상시 근무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 아동: 노동이 불가능한 인구로 이 게임에는 원작과는 다르게 법률에 아동 노동 법안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잉여 인구라고 보면 된다. 학교를 지어 최소 18시간 동안 교육하면 노동자로 전환이 가능해진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교육 시간이 단축되며 골드를 지르면 한 번에 가르칠 수 있는 아동이 확장된다.
- 기술자: 아직까지 제대로 구현은 되지 않은 인구로 게임 내에서 기술자로 표현되는 인구는 튜토리얼을 진행해주는 클라크 머피 딱 한 명뿐이다. 게임 내에선 기술자 1명이 노동자 5명을 대체하는 걸로 역할만 구현해놨다.
- 자동기계: 역시나 제대로 구현은 되지 않은 인구(?)로 조지 조나단이라는 이름을 가진 도시에 방문을 하면 볼 수는 있다.
탐험을 떠나다 체력이 소진되어 사람이 죽는다든지 하는 사태가 생길 경우 현재 인구 수와 최대 인구 수가 차이가 나게 되는데 차이가 나게 될 경우 최대로 받을 수 있는 세금이 차이가 나는 사람당 5만큼 차감된다. 이를 채울 수 있는 방법은 명예 상점이나 시민 거래로 제시되는 인구 증가(모자로 묘사되는 아이템)를 쓰면 된다. 1개당 2명의 인구가 보충된다. 반대로 최대 인구와 현재 인구가 같은 상황에서 써버리면 2명이 그대로 노숙자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이때는 지지율이 하락한다.
석탄이나 식량이 모자라거나 지지율이 지나치게 낮을 경우(10% 미만) 이탈을 하는 시민이 생겨나기 시작하며 이 이탈을 하는 시민들에게 스테이크를 주면 이탈을 임시적으로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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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
자원은 크게 석탄, 식량, 목재, 철광으로 나뉘며 위 4개를 기반으로 심화된 자원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무료 재화로는 실링이 있으며 유료 재화로는 골드가 있다. - 석탄: 가장 기초적인 자원 중 하나로 탄광에서 채취할 수 있으며 에너지 타워의 가동에 반드시 필요한 자원이다. 이 자원이 부족해질 경우 시민이 이탈을 할 가능성이 커진다. 합성 공장에서 생산하는 자원들이라든지 공예품 공장이라든지 생산 작업장이라든지 등에서 두루두루 쓰이는 자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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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 가장 기초적인 자원 중 하나로 온실에서 채취할 수 있으며 취사장 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자원이다. 이 자원 역시 부족해질 경우 시민이 이탈을 할 가능성이 커진다.
사냥단 오두막이라든가 비행선이라든가가 없다. 아마 노동자가 추가로 들어가야 하니까 뺀 게 아닐까?연구소에서 1티어 연구를 하게 될 경우 반드시 필요한 자원이기도 하다. - 목재: 없어도 시민이 탈주하지는 않지만 집을 못 짓게 되므로 그 다음을 못 간다고 보면 된다. 벌목장에서 생산하는 자원이며 석탄과 마찬가지로 활용처가 생각보다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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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광: 목재와 마찬가지로 없어도 탈주하지는 않지만 합성 공장이나 다른 심화된 자원 및 아이템들을 제작하는데 쓰이거나 중반에 들어서면 집 짓기에 활용이 되는 자원이기도 하며 스팀 허브를 만드는데 필수적인 자원이기도 하다. 그러나 철광의 경우 철광을 생산하는 건물이 도시가 발전을 해도 최대 2개까지만 지을 수 있기 때문에 후반부에 들어서면 철광 부족 현상이 매우 체감되는 편이다. 심지어 생산 주기도 2분 이상이 걸리는지라 부족 현상이 더더욱 와닿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채팅창에 맨날 철광 좀 늘려달라는 소리가 나온다.생산 건물 이름도 철광이고 자원 이름도 철광이다. 아마 철광(광산)에서 생산하는 자원이 철광석인 듯하다. - 실링(Shilling): 인게임에서 화폐의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주로 거주지를 제외한 건물 건설, 상점 물품 구매, 거래 기지 물품 구매 등에 쓰이는 만큼 꽤나 중요한 재화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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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Gold): 인게임에서 유료 재화에 속한다. 업적을 달성하면 5골드를 얻으며 현질을 하면 대량으로 얻을 수 있다. 또한 건물 건설 시 골드를 좀 많이 쓰면 즉시 건설이 가능해지며 관리의 일부 건물들은 골드를 요구하는데 이 건물들 중에는 일정 시간마다 실링을 제공해주는 건믈들도 있다.
이 게임이 클오클류 양산형 게임이라는 증거를 보여주는 재화다. - 기초 원리: 연구실의 2티어 연구에 사용하게 되는 자원으로 식량과 석탄을 소모하여 제작된다. 1레벨 합성 공장에서는 2분당 식량 12와 석탄 12를 소모해서 기초 원리 3을 생산한다.
- 파이프: 철광과 목재를 소모해서 제작되는 자원으로 스팀 허브 건설에 사용하게 되는 자원이기도 하다.
- 금속틀: 목재와 철광을 소모하는 건 파이프와 동일하나 파이프와는 다르게 목재를 대량으로 소모하므로 벌목장 업그레이드가 안 되어있으면 생산에 차질이 빚어진다.
- 기초 합금: 철광과 석탄을 소모하여 제작되는 자원으로 고레벨 주택 업그레이드 및 산지 공장 건설에 필요한 자원이다.
위에 언급된 자원 이외에도 합성 공장에서 생산하는 자원들도 존재한다.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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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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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일:
202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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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후 평가는 전형적인 M게임이라는 평이다. 건축 속도를 단축시켜주는 재화 판매, 틈만 나면 나오는 패키지 광고, 채팅창 등등 1편을 그대로 모바일로 옮겼을 거라는 기대와는 달리,[2] 프로스트펑크 스킨만 뒤집어 씌운 양산형 게임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기대한 사람들을 실망시켰다.
[1]
위 사진은 한국에 아직 출시하지 않았을 당시에 찍은 사진이다.
[2]
프로스트펑크의 게임 제작사 11 비트 스튜디오가 이전에 만들었던
디스 워 오브 마인에서는 비록 모드 지원이라거나, 스토리 모드, 그리고 유저 커스텀 스타트 세팅은 안 되지만 게임 자체는 모바일로 잘 옮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