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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2 10:45:12

프란치스코(교황)/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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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분기2. 2분기3. 3분기4. 4분기

1. 1분기

1월 1일. 신년 첫 미사인 '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 미사' 중에 여성에 대한 존중을 강조했다. #

1월 10일. 주교황청 외교단을 대상으로 한 신년 하례식 연설에서 팬데믹과의 싸움에서 이기려면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이 면역력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연설했다. #

1월 21일. 바티칸에서 열린 신앙교리성 총회 참석자들을 만나 성직자에 의한 학대 피해자들을 위한 정의 실현을 약속했다. #

1월 28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가짜 뉴스나 허위 정보의 폐해를 지적하고 언론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

2월 2일. 수녀들을 향해 이들을 하녀 취급하는 신부들에게 저항하고 과도한 노동에 시달리지 말 것을 촉구했다.

6일. 취임 이후 TV 토크쇼에 처음으로 출연해 신과 이주자, 취미 등 여러 주제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

14일. 교리 부서와 규율 부서로 나누는 내용의 '자의 교서'(Motu Proprio·교황 문서)를 발표했다. #

3월 19일. 여성을 포함해 세례를 받은 가톨릭 평신도라면 누구라도 교황청의 행정 조직을 이끌 수 있도록 한 새 헌법을 발표했다. #

2. 2분기

4월 1일. 바티칸에서 아메리칸 원주민·매티스·이누이트 등 3대 캐나다 원주민 대표단을 접견한 자리에서 19∼20세기 캐나다 원주민 기숙학교에서 발생한 아동 학대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

12일. 9월에 수도 누르술탄에서 열릴 예정인 제7회 세계·전통종교지도자대회 참석 위해 카자흐스탄을 공식 방문가진다고 발표했다. #

17일. 부활절을 맞아 메세지로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과 평화 정착을 간곡하게 호소했다. #

23일. 이탈리아 출신 알레산드라 스메릴리 수녀를 교황청 온전한 인간 발전 촉진을 위한 부서(이하 교황청 인간발전부) 차관에 임명했다. #

6월 23일. 2차대전 당시 비오 12세에게 도움을 구한 유대인들의 서한 등의 기록물을 온라인에 공개할 것을 지시했다. #

3. 3분기

7월 10일. 스리랑카 경제와 관련해서 빈자를 외면하지 말라는 발언했다. #

12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사임설이 제기되던 중에 만약 사임한다면 바티칸이나 고향인 아르헨티나에 머물지 않고 로마에서 주교로 살면서 섬기는 삶을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

13일. 전 세계 주교 선출 업무를 보좌하는 교황청 주교부 위원직에 여성 3명을 포함해 총 14명을 새로 임명했다. 여성이 임명된것은 가톨릭 역사상 최초이다. #

7월 21일. '피조물 보호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 메시지를 통해 "우리의 자매이자 어머니인 지구가 고통 속에 울고 있다"며 "지구는 파괴 행위를 끝내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

25일. 캐나다 방문기간에 캐나다의 원주민들에게 과거 교회가 저지른 악행에 대해 사과했다. # 30일. 캐나다 방문마치고 돌아오는 길 기자회견에서 사임에 대해 열어있으나 당장은 아니라고 발언했다. #

9월 13일. 제7회 세계·전통 종교지도자대회 참석을 위해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을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촉구했다. #

15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세계·전통 종교지도자대회를 마치고 바티칸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을 "도덕적으로 용납할 수 있는 행위"로 규정했다. #

29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포로 교환에 관여한 사실을 스스로 밝혔다. #

4. 4분기

10월 2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에게 "폭력과 죽음의 악순환을 멈추라"고 요청했다. #

9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핵무기 위협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역사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

16일. 코로나19 대유행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유엔의 한계점이 명백히 드러났다며 유엔 개혁을 촉구했다. #

26일. 사제들과 로마에서 공부하는 성직자 지망생들을 만난 자리에서 디지털과 SNS를 어떻게 하면 가장 잘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포르노물을 보지 말라고 전했다. #

30일. 이태원 압사 참사에 관해 추모의 뜻을 밝혔다.

11월 3일. 바레인을 공식 방문했다. # 4일. '대화를 위한 바레인 포럼' 연설을 통해 "세계인 대부분이 식량, 환경, 감염병 위기, 불평등 등의 어려움에 맞서고자 힘을 모으는 상황에서, 몇몇 통치자가 정파적 이익을 목표로 결연한 싸움에 빠진 것은 충격적인 역설"이라고 비판했다. # 6일. 바레인에서 3박 4일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이란 여성들의 반정부 시위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여성 인권을 위해 계속해서 투쟁해야 한다"고 말했다. #

25일. 라파엘라 줄리아니를 교황청 교회 고고학 위원회 사무총장, 안토넬라 시아로네 알리브란디를 교황청 문화교육부 차관으로 각각 임명했다. #

12월 5일. '우크라이나의 평화에 관한 회칙'이 출간됐다. #

17일. 인터뷰에서 추후 건강 상태가 나빠질 것에 대비해 2013년 선출 직후 사직서에 미리 서명해놨다고 전했다. #

18일, 건강상 문제로 사임할 수 있다는 직접적으로 내비췄다. 바티칸 뉴스 한편, 지금까지는 교황청 내 부서장은 성직자가 독점해왔지만 추후 신자인 여성도 부서장으로 임명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단, 주교부나 성직자처럼 성사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부서는 제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오푸스 데이에 대해선 자신은 옹호하는 것도 반대하는 것도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25일. 성탄절을 맞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과 식량의 무기화 중단을 촉구했다. # 미사의 시작과 끝, 강론만을 담당하고, 나머지 집전은 다른 추기경이 맡았다. 80대에 접어든 나이, 휠체어가 필요해지는 등 근래에 연로해진 점을 반영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