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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6 15:04:09

프라그(Warhammer)



파일:Praag_Map City_Warhammer.jpg

1. 개요

Praag

워해머 판타지에 등장하는 가공의 도시. 키슬레프, 에렌그라드와 더불어 키슬레프의 주요 대도시 중 하나로 이름의 유래는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다.[1]

2. 설정

본래는 웅골족의 요새 도시였으나, 고스포다르족을 이끌고 세계의 끝 산맥을 넘어온 칸-여왕 미스카의 마법으로 벽이 파괴되면서 함락당하고 만다.[2] 그 이후로는 쭉 키슬레프의 도시로 남았으며, 카오스와의 대전쟁 이전까지 동방 무역의 거점으로 번영했었다.

아카온 전대 에버초즌 아사바르 쿨이 이끄는 카오스 군대가 쳐들어온 카오스와의 대전쟁 때 프라그도 아사바르 쿨의 공격을 받게 된다. 제국력 2302년 봄부터 여름까지 프라그 방어군은 용맹하게 버텼지만 끝내 겨울이 다가올 무렵 콜렉 선이터 불패의 아르바알에 의해 함락당하게 된다.

경건한 마그누스에게 아사바르 쿨이 패사한 뒤 프라그는 수복되었지만, 이 때의 사건으로 인해 저주받은 도시(Cursed City)라는 이명을 얻게 되었다.

엔드 타임에서는 에버초즌 아카온이 이끄는 카오스 군세가 키슬레프를 공격하였고, 프라그 역시 함락되고 만다. 이후 프라그의 폐허는 카오스 워리어들이 차지했다가 쓰로그가 이끄는 군세가 점거하기도 했다.

3. 지역

4. 기타

5. 출처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Praag
https://whfb.lexicanum.com/wiki/Praag
[1] 프라하의 영문명 프라그(Prague)를 변형한 걸로 추정된다. [2] 여담으로 웅골족들은 이전 수도인 노르바르드로 이동하면서 세력 확충을 위해 롭스멘들을 공격해서 멸망시켰다. 이후 노르바르드 또한 미스카의 딸인 쇼이카가 이끄는 군대에게 함락당했고, 이후 에렌그라드로 이름이 변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