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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0-01 22:33:28

폭풍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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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워크래프트 흰 아이콘.pn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전장 일람
<colbgcolor=#ffcc33><colcolor=#191919> 10 VS 10 전쟁노래 협곡 | 쌍둥이 봉우리 | 길니아스 전투지 | 코트모구의 사원 | 은빛수정 광산 | 들끓는 해안 | 깊은광혈 협곡
15 VS 15 아라시 분지 | 폭풍의 눈 | 고대의 해안 | 깊은바람 협곡
40 VS 40 알터랙 계곡 | 정복의 섬
80 VS 80 톨 바라드
100 VS 100 겨울손아귀 호수 | 아쉬란

폭풍의 눈
게임플레이 방식 자원 경쟁
위치/지역 황천의 폭풍, 아웃랜드
요구 레벨 35
팀 규모 15 VS 15
승리 조건 먼저 자원 1,500을 모으는 팀이 승리합니다!


1. 개요
1.1. 전장 설명
2. 맵 구조3. 진행 방식4. 난투: 중력 붕괴5. 업적

1. 개요

파일:폭풍의_눈_로딩화면.jpg

파일:폭풍의_눈_지도.jpg
"폭풍의 눈"이란 이름은 다른 지역에는 너무 거창한 이름일 수 있지만, 황천의 폭풍 높이 떠 있는 섬 이름에는 딱 들어맞습니다. 불타는 군단의 영역인 아웃랜드와 뒤틀린 황천 사이의 벽을 허물어뜨릴 만큼 강력한 에너지가 넘치는 마나 폭풍이 섬의 탑을 감싸고 돌고 있습니다.

이 엄청난 에너지와 나루의 폭풍우 요새에 근접한 위치적 특징으로 이 황량한 바위투성이 섬은 빛을 숭배하는 엑소다르의 드레나이 피난민과 실버문의 블러드 엘프에게 참을 수 없는 매력을 발산합니다.

Eye of the Storm.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불타는 성전 확장팩에서 등장한 15 vs 15 전장으로, 보통 '폭눈'이라고 부른다.

1.1. 전장 설명

아라시 분지 전쟁노래 협곡을 섞은듯한 느낌의 전장으로, 거점을 점령하여 자동적으로 오르는 승리 점수와 깃발을 거점에 꽂아 얻을 수 있는 승리 점수로 먼저 1500점의 승리 점수를 내는 쪽이 승리한다. 거점 점령은 아라시 분지와 달리 거점에 머무는 인원 수에 따른 자동적 점령방식[1]이기 때문에 힘싸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비인원이 적어도 깃발 돌리는 사람만 방해하여 거점함락을 늦추며 버티는 플레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아라시와는 달리 한 거점을 공격받으면 다른 거점을 뺏는 마음가짐으로 공격적인 플레이가 필요한 전장이다.

각 거점에는 중앙에 깃발을 걸 만한 장소가 존재하고, 그 뒤편에서 버프 효과를 먹을 수 있다. 버프 효과는 광폭 효과, 이동속도 증가 효과, 회복 효과가 랜덤으로 나온다.

2. 맵 구조

맵에는 4개의 거점과 맵 가운데 1개의 깃발이 있다. 그리고 양쪽 지형이 큰 차이가 없어서, 사실상 동등한 조건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전장이다.

폭풍의 눈은 전장이 뒤틀린 황천에 떠 있는 섬의 형태이기 때문에, 밖으로 떨어지면 죽는다. 그래서 정술 조드 등 밀치기 기술이 있는 직업들이 크게 활약할 수 있는 전장이다. 혹은 정신 지배가 가능한 암사도 괜찮다. 특히 중앙의 깃 자리는 좁은 길 좌우로 낭떠러지가 있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특히 어린이 주간에는 더욱더

평점제 전장과 무작위 전장의 차이가 큰 편이다. 평점제 전장에서는 거점 점령 방식이 인원 수에 따른 자동적 점령 방식이 아니라, 아라시 분지나 길니아스 전투지와 같은 깃발을 클릭하여 점령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이것 때문에 폭눈은 특이하게 무작에서는 역동성이 극대화되고 이렇다할만한 정석도 없는 전장인데, 평전에서는 얌전히 2거점을 먹은 뒤에 중앙 깃 주위에서 딜힐을 퍼부으며 싸우는 획일적이고 심심한 전개가 이뤄진다. 게다가 평전 폭눈은 중앙 깃발 지역에 벽이 둘러져 있어 낙사가 거의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변수도 별로 없다. 무작 폭눈의 정신없는 역동성을 선호하는 유저들은 평전에서 정반대의 운영을 하게 되기 때문에 불만이 많다.

3. 진행 방식

폭풍의 눈에서의 일반적인 전략은 양 진영이 거점을 2개씩 점령하고 서로 거점을 뺏고 뺏기며 싸우고 깃발을 차지하는 형태여야 하나, 무작위 전장에서는 인원 수에 따른 점령 방식 때문에 거점 순회를 돌면서 꼬리 물기의 형태로 하는 때가 많다. 평점제 전장에서는 거점 점령 방식이 아라시 분지나 길니아스 전투지와 같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2거점에 1명씩 수비가 남고 나머지가 전부 깃발이 있는 중앙으로 몰리는 형태로 초반 교전이 난다. 또한 깃발을 먹었어도 본진에 내려놓는 즉시 새로 리젠하니 센터 지점 싸움이 불리하면 깃발을 일부러 안 꽂는 등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폭눈의 계륵과도 같은 것이 깃발인데 깃발 점수는 거점 숫자에 비례하기 때문에[2] 깃발에 너무 많은 인원이 달라붙으면 거점을 뺏길 확률이 높다. 그렇다고 깃발을 무시할 수도 없기 때문에 2, 3명만 가야 적당하고 깃발 지점에 적이 지나치게 많다면 빠르게 보고해서 다른 거점을 쳐야 좋다.

폭풍의 눈의 포인트는 아라시 전장과 마찬가지로 적이 어디서 어디로 몇이 오는지 빠르게 알리는 것과, 깃발을 먹을 것인지 거점을 점령/방어하러 갈 것인지 빠르고 정확한 판단을 내리는 것이다.

4. 난투: 중력 붕괴

모든 규칙이 동일하지만, 주기적으로 중력이 붕괴되어 모든 플레이어들이 하늘로 솟구친다. 솟구친 플레이어들에게는 땅에 착지할 때까지 글라이더와 동일한 버프가 걸려 원하는 곳 어디로든 착륙할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전장의 흐름이 뒤죽박죽이 된다.

하늘로 솟은 후에 땅에 떨어지는 위치는 마음대로 정할 수 있기 때문에 깃을 빼앗긴 경우 깃꼽을 막을 수가 없다. 또한 거점 점령을 한다 해도 한번 중력 붕괴가 일어난 뒤에는 얼마나 적이 올지 알 수도 없기 때문에 2거점 이상을 따는 것이 매우 힘들다. 잠깐 한눈팔면 우르르 거점으로 몰려와서 손 쓸 사이도 없이 따이는 경우가 부지기수. 다른 난투가 기존의 전략이 어느정도 먹히는 경우가 많지만 이 난투 만큼은 전혀 통하지 않는다. 기본적으론 2거점도 힘들기 때문에 무리하게 3점을 노리기보단 2거점 후 깃싸움이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인원의 이동이 워낙에 자유로워서 전투의 흐름 예측도 힘들고, 거점을 정리한다 해도 중력 붕괴가 발동해버리면 점령이 중간에 멈춰서 거점을 지키는 것도, 먹는것도 매우 골치가 아프다. 그래서 처음에 승기를 잡지 못하면 그대로 스노우볼이 굴러 그대로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많다.

5. 업적



[1] 평점제 전장에서는 아라시 분지와 동일한 방식으로 거점을 점령한다. [2] 거점 한 개당 50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