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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d GA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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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d GAF[1] |
1. 개요
미국의 포드 모터 컴퍼니에서 개발한 배기량 18리터급 V형 8기통 수랭식 4행정 가솔린 엔진이다. 엔진 블록은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기간 동안 미국의 기갑차량에 탑재될 목적으로 생산되었다.2. 제원
| GAA 엔진 제원 | |
| 개발 | 포드 모터 컴퍼니 |
| 생산 | 포드 모터 컴퍼니 |
| 형식 | V형 8기통 수랭식 차량 엔진 |
| 보어 | 137 mm |
| 스트로크 | 152 mm |
| 크기 | |
| 전장 : 1500 mm (59.02 인치) | |
| 전폭 : 840 mm (33.25 인치) | |
| 전고 : 1210 mm (47.78 인치) | |
| 뱅크 각 | 60도 |
| 배기량 | 18 L |
| 생산기간 | 1940년~1950년 |
| 무게 | 667kg (건조 중량) |
| 밸브 | DOHC |
| 흡기 | 자연흡기 |
| 연료 | 가솔린 |
| 냉각 | 수랭식 |
| 출력 | 500 마력[2] |
| 토크 | 1,424 N⋅m |
| 압축비 | 7.5:1 |
3. 역사
당초 GAA 엔진은 항공기용으로 개발된 배기량 18리터급 V12 가솔린 엔진이었다.제1차 세계 대전동안 포드는 리버티 L-12 엔진[3]을 생산하여 수익을 얻었다. 1930년대 후반부터 2번째 세계대전이 터질 가능성이 높게 여겨지자 포드 사는 롤스로이스의 멀린 엔진과 동급의 신형 항공기용 엔진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1939년부터 포드사는 새로운 항공기용 V12 가솔린 엔진의 설계에 돌입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폴란드 침공과 함께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했다. 전쟁이 발발한 상황에서 포드는 개발을 지속하여 1940년 말에 시제품 2대를 완성했고, 1941년 8월에 본격적인 12기통 엔진을 테스트했다.
그러나 당시 미국 육군항공대는 기존부터 생산되어왔던 항공기 엔진만을 쓰기로 했고, 미국 해군은 항공기 엔진으로 성형엔진만 쓰는 상태였기 때문에 결국 포드의 V12 GAA 항공기 엔진은 생산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
이러던 와중에 미군용 M4 셔먼 전차에 쓰이던 라이트사의 성형엔진 보급에 문제가 생기면서 미국 전차 설계사들은 포드의 신형 V12 GAA 엔진에 주목하게 되었다. 미 육군은 더 많은 차량들에도 탑재하기 위해서 GAA 엔진을 8기통으로 줄인 버전을 선택하였고, 이후 V8으로 줄어든 GAA 엔진은 테스트를 거치던 끝에 1942년부터 M4A3 셔먼 용으로 생산되었다.
다만 초기형 GAA 엔진은 출력이 500 마력으로 부족했고[4] 이는 M26 퍼싱에 장착된 GAF 엔진도 마찬가지여서, 퍼싱의 기동성과 신뢰성이 떨어지는 원인이 되었다.
4. 바리에이션
- GAF 엔진
- GAN 엔진
- 12기통 GAC 엔진
5. 적용차종
GAA 버전:GAF 버전:
GAN 버전:
GAC 엔진:
[1]
보빙턴 전차 박물관에 전시된 GAF 엔진. 사진에서 옆의 차량은 GAF 엔진이 장착되었던
M26 퍼싱이다.
[2]
V12 버전인 GAC는 770 마력.
[3]
이 엔진의 파생형으로 2차대전기에
크루세이더 전차에 탑재된 너필드사의 라이센스형 리버티 엔진이 있다.
[4]
항공용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된 점이 비슷한
롤스로이스 미티어 엔진은 V12였기 때문에 기본 600마력을 냈다.
[5]
M4A3, M4A3(75)W, M4A3(76)W, M4A3 (105), M4A3E2, M4A3(76)W HVSS, M4A3(105) HVSS
[6]
T26E3(표준 퍼싱), M45(T26E2), M26A1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