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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펜토미니엄 |
영문명칭 | Pentominium |
위치 |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두바이마리나 지구 |
착공 | 2009년 7월 26일 |
완공 | 불명 |
상태 | 공사 중단 |
층수 | 지상 122층 / 지하 6층 |
지붕 높이 | 515.95m (1,692.7ft) |
최상층 높이 | 468m (1,535ft) |
면적 | 163,721m2 |
소유주 | Trident International Holdings |
1. 개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두바이마리나 지구에 건설중이던 초고층 마천루.지상 122층에 높이만 516m로, 만일 2013년 재깍 완공되었으면 부르즈 할리파에 이은 두바이에서 두 번째로 높은 마천루가 되었을 것이며, 동시에 432 파크 애비뉴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가 되었을 것이다.
대한민국 용산국제업무지구에 건설 예정이던 60층에 320m짜리 쌍둥이 빌딩 "펜토미니엄 타워"와는 연관이 없다.
2. 명칭
"펜토미니엄"이라는 명칭의 유래는, "펜트하우스(penthouse)"와 "콘도(condominium)"에서 따온 합성어에서 유래했다. 아닌 게 아니라 이 빌딩은 돈지랄의 끝판왕이라 볼 정도로 온갖 고급 시설들을 때려박을 예정이었기 때문이다.들어설 시설로는 수영장, 전망대, 헬스클럽, 개인 영화관(!!!), 연회장, 오피스 등이 들어설 예정이었다. 이 쯤이면 우리나라 부산광역시의 해운대구에 있는 엘시티는 그냥 껌값 수준(...)
3. 공사 중단
당초 2009년 7월 26일, 두바이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을 목표로 착공했고, 처음에는 나름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었다. 시기를 보면 알겠지만, 바로 전 해에 세계금융위기가 터졌던 해였다. 그런 상태에서 강행을 하게 되었는데...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2011년 8월부터 소유주의 자금난으로 더 이상 공사를 할 여유가 없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코어는 28층까지, 메가칼럼은 22층까지만 올리고 공사가 중단되어버렸다. 사실상 폐건물이 되어버린 셈.
일단 건물이 어느 정도 올라갔기에 공사 재개 이야기가 있긴 할 텐데, 2019년 부터 공사가 재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