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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23:08:38

페이팔 마피아

<colbgcolor=#fff><colcolor=#003087> 페이팔 마피아
PayPal Mafia
파일:pay26_b1.webp

1. 개요2. 구성원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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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핀테크업체 페이팔 이베이에 인수되기 전까지 회사를 이끌었던 초창기 팀원들은 퇴사 이후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매각을 통해 얻은 이베이 주식을 매도하여 사치재에 소비하고 고급 부동산을 누리며 평생 윤택하고 안락한 삶을 누리는 대신 재창업과 벤처 투자 등 리스크를 다시 한번 감수하며 부가 가치를 더욱 높이는 길을 선택했다.

이들은 마피아와 같이 서로 창업한 기업에 재직하거나 투자를 지원하는 등 퇴사 이후에도 끈끈한 커넥션을 유지하며,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생태계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쳤다고 하여 2007년 포춘을 시작으로 업계에서는 이들을 가리켜 페이팔 마피아라고 부르고 있다.[1]

2. 구성원

파일:paypal mafia _.png
이름 직위 주요 이력
일론 머스크 초대 CEO 스페이스X[2] 설립
OpenAI[3] 설립
뉴럴링크[4] 설립
테슬라[5] 창업
보링 컴퍼니[6] 설립
트위터[7] 인수
xAI[8] 설립
피터 틸 2대 CEO 팔란티어[9] 설립
파운더스 펀드 설립
페이스북 최초 투자자
맥스 레브친 CTO 슬라이드[10] 설립
어펌 홀딩스[11] 설립
CAPTCHA 상용화
데이비드 삭스 COO Yammer[12] 설립
Geni.com[13] 설립
크래프트 벤처스 설립
리드 호프먼 경영 팀 VP 링크드인[14] 설립
Inflection AI[15] 설립
제러미 스토플먼 기술 팀 VP 옐프[16] 설립
키스 라보이스 경영 개발 VP 오픈도어[17] 설립
채드 헐리 웹 디자이너 유튜브[18] 설립
MixBit 설립
러셀 시몬스 엔지니어 옐프 설립
스티브 첸 엔지니어 유튜브[19] 설립
MixBit 설립
데이브 매클루어 마케터 500글로벌 설립
프리멀 샤 프로덕트 매니저 Kiva.org 설립
스캇 베니스터 고문 아이언포트[20] 설립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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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담



[1] 마피아를 연상시키는 듯한 사진에 일원들 얼굴을 합성한 유명 사진도 포춘이 만들었다. [2] 2024년 9월 기준 기업 가치 2,000억 달러. [3] 2024년 9월 기준 기업 가치 1,500억 달러. [4] 2023년 6월 기준 기업 가치 50억 달러. [5] 2023년 9월 기준 시가 총액 7,200억 달러. [6] 2023년 9월 기준 평가 가치 57억 달러. [7] 2022년 기준 기업 가치 440억 달러. [8] 2024년 9월 기준 기업 가치 240억 달러. [9] 2024년 9월 기준 시가 총액 800억 달러. [10] 2010년, 구글에 1.8억 달러 매각. [11] 2023년 6월 기준 시가 총액 140억 달러. [12] 2012년, 마이크로소프트에 12억 달러 매각. [13] 2012년, MyHeritage에 매각. [14] 2016년, 마이크로소프트에 262억 달러 매각. [15] 2023년 9월 기준 평가 가치 40억 달러. [16] 2023년 6월 기준 시가 총액 23억 달러. [17] 2024년 1월 기준 시가 총액 16억 달러. [18] 2006년, 구글에 16.5억 달러 매각. [19] 2006년, 구글에 16.5억 달러 매각. [20] 2007년, 시스코에 8.3억 달러 매각. [21] 2024년 9월 기준으로 이들이 창업하거나 인수한 기업들의 시가 총액과 매각 금액을 단순 도합하면 그 규모가 1.3조 달러에 달한다. 단순 비교성으로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2,800여 개 기업의 시가 총액 총합인 1.9조 달러와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22] 오픈 스페이스와 멋진 인테리어, 마사지와 음식, 요가 등의 상당한 사내 복지 정책을 통해 기업 문화를 바꾸는 행위는 선후 관계를 뒤바꿔 생각하는 것에 불과하여 유의미한 성과를 내기 힘들 것이라며 페이팔과 대조시켜 비판한다. 즉 페이팔의 초창기 구성원들은 복지에 대한 관심이 없이 스톡 옵션으로 묶이며 대체 통화 개념과 빠른 매출 성장 등 공통적으로 공유하는 비전에 사로잡혀 있었기 때문에 애초에 이러한 요소들을 도입할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구글 트위터 등에 의해 2000~2010년대 실리콘밸리에 유행하게 된 무차별적 복지 정책들을 염두에 두고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