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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온/빅뱅 이전/스토리 및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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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아일랜드의 빅뱅 이전 퀘스트
리스항구 헤네시스 버섯의 성 엘리니아
페리온 커닝시티 슬리피우드 노틸러스


1. 개요2. 이얀
2.1. (Lv.10) 스텀프는 무서워2.2. (Lv.10) 내 딸을 찾고 싶어2.3. (Lv.52) 늪지대의 악어2.4. (Lv.55) 이얀의 스킨케어 ◎
3. 만지
3.1. (Lv.18-29) 만지와 비밀조직 / 사막으로...3.2. (Lv.18) 특별한 지령3.3. (Lv.45) 만지의 낡은 글라디우스3.4. (Lv.50) 만지와 발록
4. 돼지와 함께 춤을
4.1. (Lv.10) '돼지와 함께 춤을'의 집수리4.2. (Lv.30) '돼지와 함께 춤을'의 새집 짓기
5. 소피아
5.1. (Lv.10) 소피아의 약 ◎5.2. (Lv.18) 소피아의 간식 ◎
6. 윈스턴 & 유적 발굴지
6.1. (Lv.20) 나무 심기6.2. (Lv.20) 윈스턴의 화석발굴6.3. (Lv.22) 화석 연구 성과6.4. (Lv.25) 발굴단원 샨의 부탁6.5. (Lv.25) 유적 발굴지 몬스터 퇴치6.6. (Lv.35) 오래된 나무6.7. (Lv.60) 유적 발굴단의 공고문
7. 경비병 마이크
7.1. (Lv.23) 졸음을 쫓는 방법

1. 개요

게임 메이플스토리 빅뱅 업데이트 이전 ' 페리온' 지역의 퀘스트를 정리한 것이다. 제목의 '◎' 표시는 해외 서비스에서만 수행 가능한 퀘스트를 의미한다.

==# 퀘스트 목록표 #==
퀘스트 코드 제목 업데이트 일자 해외판 제목(최초 업데이트 국가 기준) 한국어 번역
2000 '돼지와 함께 춤을'의 집수리 ?2003.03 이전 한국판 제목 참고
2001 '돼지와 함께 춤을'의 새집 짓기 2003.06.21.
(KMS V1.27)
2047 영웅이 쓰던 글라디우스
(만지의 낡은 글라디우스)
2003.08.06.
(KMS V1.36)
2048 글라디우스 각성 방법
(만지의 낡은 글라디우스)
2065 화석을 찾아서...
(윈스턴의 화석발굴)
2005.07.12.
(KMS V1.2.3)
2066 화석상자 배달
(윈스턴의 화석발굴)
2082 스텀프는 무서워 2005.08.23.
(KMS V1.2.4)
2094 악어퇴치1
(늪지대의 악어)
2095 악어퇴치2
(늪지대의 악어)
2116 나무 심기 2006.03.23.
(KMS V1.2.17)
2117 발굴단원 샨의 부탁
2118 유적 발굴지 몬스터 퇴치
2119 유적 발굴단의 공고문 2006.05.30.
(KMS V1.2.22)
2122 만지와 비밀조직 2007.04.24.
(KMS V.1.2.40)
2123 특별한 지령
(모래그림단의 지령)
2124 모래그림단의 보급품
(모래그림단의 지령)
2125 특별한 지령!
(모래그림단의 지령!)
2126 모래그림단의 보급품!
(모래그림단의 지령!)
2127 사막으로...
2144 소문의 진상
(오래된 나무)
2007.09.20.
(KMS V.1.2.45)
2145 스텀프 조사
(오래된 나무)
2146 괴목 스텀피
(오래된 나무)
2147 스텀피의 묘목 기르기
(오래된 나무)
2148 소문의 진상-돼지와 함께 춤을
2149 소문의 진상-만지
2150 소문의 진상-이얀
2151 소문의 진상-주먹 펴고 일어서
2152 소문의 진상-베티
2229 졸음을 쫓는 방법 2008.02.28.
(KMS 1.2.52)
8084 미도입 2006.02.22.
(JMS V1.01)
ソフィアのおやつ 소피아의 간식
8100 2006.06.28.
(JMS V1.08)
薬の材料
(ソフィアの薬)
약의 재료
(소피아의 약)
8101 薬の配達
(ソフィアの薬)
약의 배달
(소피아의 약)
8102 安否
(ソフィアの薬)
안부
(소피아의 약)
8103 安堵
(ソフィアの薬)
안도
(소피아의 약)
8104 偽り
(ソフィアの薬)
거짓말
(소피아의 약)
8122 2006.08.30.
(JMS V1.14)
イヤンのスキンケア 이얀의 스킨케어

2. 이얀

2.1. (Lv.10) 스텀프는 무서워

<colcolor=#fff> 파일:메이플 이얀.png
스텀프는 무서워
<colbgcolor=#c40233> 시작 레벨 10
시작 NPC 이얀 (빅토리아로드: 페리온)
조건 스텀프 50마리 퇴치
보상 경험치 300
비고 '(Lv.10) 내 딸을 찾고 싶어'의 선행 퀘스트
2005년 8월 23일(V1.2.4) 추가된 퀘스트로 헤네시스의 몬스터 연구가 '브루스' 박사와 이얀과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이얀은 인디언족 혈통이 아닌데, 유년 시절 만신창이가 돼서 페리온 길목을 헤매고 있었다고 한다. 그때 페리온 어른들이 이얀을 구해 주었지만, 유년의 기억을 모조리 상실한 데다가 스텀프만 보면 극심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래서 마을 주변의 스텀프들을 처치해 달라고 한다. 스텀프들은 이얀 바로 오른쪽의 '페리온 동쪽 길목'에서 처치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당시 페리온 동쪽 길목은 갓 1차 전직한 유저들이 몰려서 꽤나 인기를 누리던 사냥터였다.[1]

이후 브루스의 '(Lv.10) 버섯 몬스터를 연구하는 이유'까지 깨면 후속 퀘스트인 '(Lv.10) 내 딸을 찾고 싶어'가 개방됐다.
페리온 동쪽 길목에서 유저들이 스텀프나 엑스텀프를 사냥하는 모습,[비고] (2005년 11월 촬영)
파일:051127 페리온 동쪽길목.jpg

2.2. (Lv.10) 내 딸을 찾고 싶어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헤네시스/빅뱅 이전/스토리 및 퀘스트 문서
번 문단을
내 딸을 찾고 싶어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3. (Lv.52) 늪지대의 악어

파일:메이플 이얀.png
늪지대의 악어
시작 NPC (Lv.10) 내 딸을 찾고 싶어
시작 레벨 52
시작 NPC 이얀 (빅토리아로드: 페리온)
조건 <colbgcolor=#353535> 1 주니어 네키 40마리, 리게이터 250마리 처치[3], 파일:item_커닝시티_주니어 네키의 가죽.png 주니어 네키의 가죽 40개 수집
2 크로코 120마리 처치, 파일:item_커닝시티_크로코의 가죽.png 크로코의 가죽 50개 수집[4]
보상 1 경험치 20,000, 파일:메이플 10% 주문서.png 각 직업 계열에 맞는 무기 강화 주문서 중 택1[5]
2 경험치 25,000, 파일:메이플 60% 주문서.png 망토 힘 주문서 60%/파일:메이플 60% 주문서.png 망토 지력 주문서 60%/파일:메이플 60% 주문서.png 망토 민첩성 주문서 60%/파일:메이플 60% 주문서.png 망토 행운 주문서 60% 중 택1
2005년 8월 23일(V1.2.4) 추가된 퀘스트로 드물게도 인기 주문서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성비가 몹시 뛰어난 퀘스트였다. 당시 유저들의 반응은 열광적이어서 주문서 중 어떤 것을 받을지 행복한 고민을 하는 글들이 우후죽순 올라왔다.

스토리적으로는 페리온의 전사들이 커닝시티 늪지대로 악어 사냥을 나섰다가, 늘어난 개체 수로 인해 도리어 부상을 입은 일을 다루고 있다. 결국 족장인 주먹펴고 일어서는 용병을 고용하기로 결심했는데, 이얀은 모험가에게 용병을 제안하며 급격히 불어난 리게이터를 정리해 달라고 부탁한다. 이때 약용으로 쓰이는 파일:item_커닝시티_주니어 네키의 가죽.png 주니어 네키의 가죽도 모아 달라고 한다. 모두 모아가면 귀중한 파일:메이플 10% 주문서.png 10% 무기 주문서 중 1장을 선택하여 얻을 수 있었다.

여기서 끝이 아닌데, 다음으로는 더 강력한 악어인 크로코를 처치하고 질기고 좋은 가죽인 파일:item_커닝시티_크로코의 가죽.png 크로코의 가죽 50개를 수집해 달라고 부탁한다. 이것도 깨면 파일:메이플 60% 주문서.png 망토 60% 주문서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었다. 아쉽게도 다음 부탁은 없었다.
시세를 몰라서 고가의 망토 행운 주문서 60%를 헐값에 팔려는 유저와, 시세를 몰라서 가격을 의심하는 유저[6] (2006년 2월 촬영)
파일:060219 망행 60 서로 시세를 몰라요.jpg
{{{#!wiki style="margin:-16px -11px" <rowcolor=#fff,#2d2f34> 먼 곳에서 낚시 사냥을 하는 궁수 유저 (2006.02.) 채팅창으로 무엇을 받을지 고민하는 유저 (2007.04.)
파일:20060214 낚시 사냥.jpg
파일:070422 이얀 퀘스트.jpg
}}}

2.4. (Lv.55) 이얀의 스킨케어 ◎

<colcolor=#fff> 파일:메이플 이얀.png
이얀의 스킨케어
<colbgcolor=#c40233> 시작 레벨 55
시작 NPC 이얀 (빅토리아로드: 페리온)
조건 파일:메이플 오이.png 오이 200개 수집
보상 파일:쭈쭈바.png 쭈쭈바 50개, 파일:팥빙수.png 팥빙수 50개, 파일:메이플 30% 주문서.png 저주받은 하의 방어력 주문서 30%, 파일:메이플 30% 주문서.png 저주받은 하의 점프력 주문서 30%, 파일:메이플 30% 주문서.png 저주받은 하의 체력 주문서 30% 중 랜덤 1종
지도에서 사라진 마을(월하죽림2) 갓파 사냥 (JMS, 2006년 7월 촬영) 대불과의 해후(월하죽림3)에 잔뜩 있는 주충희 (JMS, 2008년 5월 촬영)
파일:지도에서 사라진 촌락.png
파일:4f167b50.jpg
2006월 8월 30일(JMS V1.14) 일본 서버에서 추가된 일본 전용 퀘스트. 이얀이 페리온의 건조한 기후 탓에 피부가 건조해졌으니 지팡구로 건너가서 갓파(한국명 물도깨비)를 처치하고 오이를 많이 구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내용도 보상도 별 볼 것 없었던 퀘스트. 일본 서버에서는 갓파를 잡으려면 '흑야송림(한국명 '월하죽림1') 또는 '지도에서 사라진 마을(한국명 '월하죽림2'), '대불과의 해후(한국명 '월하죽림3')'로 가야 했다. 그런데 흑야송림을 제외한 나머지 맵에서는 Lv.100의 주충희(다마무시히메)가 돌아다녔기에 사실상 갓파 사냥은 젠율이 낮은 흑야송림까지로 제한됐다.

3. 만지

3.1. (Lv.18-29) 만지와 비밀조직 / 사막으로...

파일:만지.png
만지와 비밀조직 / 사막으로...
시작 레벨 18 이상 29 이하
시작 NPC 만지 (빅토리아로드: 페리온)
조건 <colbgcolor=#353535> 1 다크 엑스텀프 10마리 처치
2 만지에게 말을 걸어서 아리안트로 5번 이동
보상 1 경험치 1,400
2 만지에게 말을 걸어서 아리안트로 5번 이동 가능
2007년 4월 24일(V.1.2.40) 추가된 퀘스트로 빅토리아 아일랜드에서 아리안트로 이동시켜 주는 기능을 수행했다. 페리온의 만지는 수상한 사람들[7]로부터 다짜고짜 도와 달라는 애원을 들었지만, 페리온에서 해야 할 일이 많았기에 부탁을 거절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들의 의로움과 의지를 눈치챘던 만지는 모험가에게 그들을 대신 도와줄 수 없겠냐고 묻는다. 모험가가 응하자, 그 자격의 증표로서 다크 엑스텀프를 10마리 처치하면 도와 줄 실력을 인정하겠다고 한다. 시험을 통과하면 이후 아리안트를 공짜로 5번 보내 주었다[8]. 이것이 바로 '사막으로...'라는 이름의 퀘스트인데, 5번 이동하면 퀘스트가 자동으로 완료되면서 '모래그림단의 지령' 퀘스트가 개방되었다. 한편 퀘스트창에는 아무 설명 없이 '만지는 나를 어디로 보내주려는 것일까...'라는 말만 덩그라니 적혀 있어서 대체 어떻게 깨라는 것인지 유저들의 질문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사막으로...' 퀘스트를 아무리 해도 깰 수 없다며 하소연하던 한 유저의 스크린샷 (2007년 5월 촬영)
파일:070513 사막으로를 깰 수 없어.jpg

3.2. (Lv.18) 특별한 지령

파일:만지.png 파일:봉달이.png 파일:에레스카.png
특별한 지령
시작 레벨 레벨 18 이상 30 이하: (Lv.18-29) 사막으로... 완료
레벨 30 이상: 30레벨을 달성하면 자동 개방
시작 NPC 만지 (빅토리아로드: 페리온)
조건 <colbgcolor=#353535> 1 만지와 대화한 후 오르비스의 봉달이와 대화
2 봉달이에게 파일:메이플 택배.png 봉달이의 작은 상자를 받아서 아리안트마을의 에레스카와 대화
보상 1 없음
2 경험치 2,000, 파일:마을 귀환 주문서.png 마을 귀환 주문서 5개, 파일:사막의 이슬.png 사막의 이슬 5개
2007년 4월 24일(V.1.2.40) 추가된 퀘스트로 레벨 18 이상 29 이하일 때 '사막으로...' 퀘스트를 완료하거나[9] 레벨 30을 달성하면 자동 개방되었다. 그런데 이 퀘스트는 인지도가 너무나도 낮아서 남은 자료가 거의 없다. 그래서 에레스카의 완료 대사 일부는 완전히 유실된 것으로 추정된다. 아마도 모래그림단에 소속이 되었느냐 아니었냐에 따라서 에레스카의 대사가 조금씩 달라졌던 것 같다. 당시 촬영된 대사 중 남은 것은 "아! 누군가 했더니 오랜만이야. 이번엔 보급품 운반을 맡았나 보지? 꽤 중요한 임무였는데. 수고했어," 출처인데, 대사 자체에서 이미 에레스카가 모험가의 존재를 알고 있음을 전제하고 있다.[10]
에레스카의 대사 중 유일하게 촬영된 것 (2009년 1월 촬영)
파일:모래그림단의지령 남은대사.jpg
퀘스트 내용은 만지가 수상한 자로부터 모험가에게 한 쪽지를 전해 달라는 부탁을 받은 것에서 시작한다. 만지는 쪽지를 불로 태웠는데, 쪽지에는 '오르비스에 있는 봉달이를 찾아가시오.'라고 적혀 있었다. 오르비스의 떠돌이 개 봉달이를 찾아가면 목걸이에 작은 상자가 달려 있다고 뜨는데, 이를 아리안트마을의 모래그림단원 에레스카에게 전달하면 완료.

3.3. (Lv.45) 만지의 낡은 글라디우스

파일:만지.png 파일:경비병 루크.png 파일:크리슈라마.png
만지의 낡은 글라디우스
선행 퀘스트 (Lv.15) 마야와 이상한 약
시작 레벨 45
시작 NPC 만지 (빅토리아로드: 페리온)
조건 <colbgcolor=#353535> 1 만지에게 파일:낡은 글라디우스.png 낡은 글라디우스를 받은 후 슬리피우드의 크리슈라마와 대화
2 파일:낡은 글라디우스.png 낡은 글라디우스 1개, 파일:별의 돌.png 별의 돌 1개, 파일:얼음 조각.png 얼음 조각 1개, 파일:고대의 주문서.png 고대의 주문서 1개, 파일:불꽃 깃털.png 불꽃 깃털 1개를 크리슈라마에게 전달(필요 시 획득 방법을 페리온던전입구의 마이크에게 확인)
3 파일:영웅의 글라디우스.png 영웅의 글라디우스 1개를 페리온의 만지에게 전달
보상 1 없음
2 경험치 8,000, 파일:영웅의 글라디우스.png 영웅의 글라디우스(기타 아이템) 1개
3 경험치 7,500, 파일:영웅의 글라디우스.png 영웅의 글라디우스[장비] 1개 또는 파일:해골 귀고리.png 해골 귀고리 중 택1
2003년 8월 06일(V1.36) 추가된 극초창기 퀘스트. 트리스탄과 영웅의 글라디우스 떡밥이 최초로 추가되어 훗날 마왕 발록의 출현으로 대미를 장식한 기념비적인 임무로, 2003년 당시 드물게도 메이플스토리의 세계관을 길게 풀어냈던 퀘스트였다. 추가 당시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삭제된 적이 없다. 이 퀘스트는 재료를 수급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것으로도 유명했는데, 무려 별의 돌, 얼음 조각, 고대의 주문서[12]를 구해 가야 완료할 수 있었다.
이미지 이름 획득 루트
파일:별의 돌.png 별의 돌 엘리니아의 아르웬[13], 엘나스의 보겐, 루디브리엄의 파이에게 '가넷, 자수정, 아쿠아마린, 에메랄드, 오팔, 사파이어, 토파즈, 다이아몬드, 흑수정' 1개씩과 15,000메소[14]를 주고 제련
파일:얼음 조각.png 얼음 조각 ① 퀘스트 '(Lv.0) 아르웬의 유리구두' 보상으로 50% 확률로 획득
② Lv.68 다크 예티를 처치하여 전리품으로 획득
③ 찰리 중사에게 화이트팽의 꼬리 100개를 주고 물물교환으로 획득
파일:불꽃 깃털.png 불꽃 깃털 Lv.33 주니어 샐리온, Lv.60 레드 드레이크를 처치하여 전리품으로 획득
파일:고대의 주문서.png 고대의 주문서 ① Lv.58 다크 스톤골렘을 처치하여 전리품으로 획득
② 찰리 중사에게 헥터의 꼬리 100개를 주고 물물교환으로 획득
퀘스트 아이템을 구하는 다양한 루트들[15]
찰리 중사와의 교환으로 얼음 조각 얻기 (2009.3) 아르웬의 유리구두 퀘스트를 깨고 얼음 조각 얻기 (2005.10)
파일:090302 화이트팽의꼬리 얼음조각.jpg
파일:051003 얼음조각.jpg
레드 드레이크 잡고 불꽃 깃털 얻기 (2007.7) 다크 스톤골렘 잡고 고대의 주문서 얻기 (2009.2)
파일:070708 위골 사냥 후.jpg
파일:090228 습지 고대의 주문서.jpg
하나하나가 아르웬의 유리구두 급이어서 구두를 3~4개 모으는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오죽하면 아래에 발췌했듯이 유명 메이플 정보 기자였던 '포션노가다'가 2009년 마왕 발록 추가를 맞이하여, 구하기 힘든 5대 극악템 중 글라디우스 퀘스트 아이템을 무려 3개(얼음 조각, 고대의 주문서, 불꽃 깃털)나 선정한 뒤, 도대체 퀘스트를 깨라고 만든 것이냐며 신랄하게 비판하기도 했을 정도다.
더럽게 드롭 안된다는 그 아이템들이 하나의 퀘스트에 3개나 몰려 있다. 차라리 3개 퀘스트에 한 개씩 있으면 하나를 포기한다거나 할텐데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지 않는가? 이 퀘스트를 50레벨에 남의 도움없이 깨려면 그야말로 피를 토하는 사냥이 필요하다. 특히 50렙대 유저가 불깃을 구해야 한다는건 진짜 무모한 행위. 말은 나오지 않았지만 별의 돌 아이템도 구하기 쉬운 아이템은 아니다.
- 포션노가다, '극악 퀘스트템 5종 리뷰' (2010.07.30, 가메톡메이플)
아무튼 2003년부터 2005년 초반의 초창기 시절[16]에는 전사 유저들에게 극히 선호되던 45제 한손검 '영웅의 글라디우스'를 얻을 수 있던 유일한 퀘스트였기에 부득부득 깨는 사람도 많았다. 이것은 2006년 1월만 되어도 '이제는 안 팔리는 템'이라는 말을 들을 만큼 점차 잊혀졌지만, 마왕 발록이 생기고 '영웅의 글라디우스'가 있으면 공격력 +30의 버프가 자동 부여되면서 한때 가격이 급상승한 적이 있다.
인벤토리에 '영웅의 글라디우스'가 있으면 자동으로 파티원 전원에게 버프가 지급되었다. (2009년 2월 촬영)
파일:090226 글라디우스의 힘.jpg
퀘스트는 페리온의 만지로부터 시작된다. 그는 수십 년 전 중앙 던전에 들어갔다가 전설 속 마왕 발록과 조우해 목숨을 잃을 뻔했지만, 영웅 트리스탄에 의해 구조되고 정작 트리스탄은 유명을 달리한다. 영웅은 사악한 마왕의 힘에 잠식된 '낡은 글라디우스'를 남겼는데, 만지는 이것을 복원하고 싶다고 한다(이하 전문).
수십 년 전 이 섬의 중앙에 있는 거대한 굴에 들어간 적이 있었지... 굴 저편에서 나만이 느낄 수 있는 사악한 기운에 이끌렸던 거야. 안으로... 안으로... 무언가 엄청나게 위험한 존재가 느껴졌지만 나도 모르게 점점 깊은 곳으로 들어가고 말았지.

정신을 차렸을 무렵... 주변은 온통 푸른빛뿐이었지. 그리고 암흑 속에서 두 개의 눈동자가 이글거리는 눈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어. 녀석은... 그래... 전설 속에서만 존재한다고 믿었던 발록이었던 거야. 거대한 한 쌍의 날개... 칼날같은 이빨을 지닌.... 일생을 싸움으로 살아온 나였으나 녀석의 존재는 압도적이었다. 그리고 나의 머리는 녀석을 쓰러뜨리는 건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었어. 하지만 그 거대한 놈은 이미 내 코 앞까지 와 있었지. 놈의 묵직한 꼬리가 하늘로 치켜올려지고... 나를 향해 날아들었어!

그런데 순간 내 앞을 가로막은 자가 있었지. 신비로운 빛을 뿜어내는 검을 지닌 녀석은 발록과 맞서서 내가 그곳을 빠져 나가는 것을 도와 주었어. 녀석은 나를 구하고 발록의 이빨에 물어뜯겨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말았다... 녀석은... 그래... 전설의 영웅 트리스탄이야.

나는 필사적으로 그가 떨어진 곳까지 내려갔지. 이미 가망이 없어 보였어. 그는 마지막으로 발록의 사악함 때문에 낡아 버린 낡은 글라디우스를 나에게 맡기고 눈을 감았다. 바로 이 검이지... 나는 이 검을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리고 싶다. 그 검은 완전히 각성하면 영웅의 글라디우스가 된다.
- 만지의 회고
수리를 위해서 슬리피우드의 크리슈라마에게 가면, 자신이 바로 글라디우스의 제작자라며 트리스탄의 사망을 안타까워하며 검의 각성을 위해 마법 재료들을 요구한다. 획득 방법은 페리온던전입구의 경비병 '마이크'가 알고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꼭 그를 들르지는 않아도 괜찮다.[17] 모든 재료를 크리슈라마에게 전달하면 주술을 사용하여 글라디우스를 각성시켜 준다. 독특한 점은 검을 가지고 다시 만지에게 가면 모험가에게 선택권을 준다는 것이다. 즉, 검을 모험가가 쓸 것인지, 아니면 약속대로 돌려 주고 소중한 친구의 유품인 '해골 귀고리'를 받을 것인지 선택할 권리를 준다. 그때그때의 시세나 상황에 따라서 각기 다른 아이템을 골랐다.
퀘스트창 개편으로 일시적으로 생긴 '낡은 글라디우스' 버그. 이후 교환 불가 아이템으로 전환되었다. (2005년 7월 촬영)
파일:050728 낡글.jpg
여담이지만 파일:낡은 글라디우스.png '낡은 글라디우스'는 장비 아이템인데(0제 한손검, 공격력 +10) 원래 다른 유저와 거래할 수 있었다. 나름 레벨 45 이상으로 레벨대가 높은 퀘스트였던 만큼, 낡은 글라디우스를 나름 고액으로 다른 유저들에게 파는 사람도 많았다. 2004년 기준 시세는 약 10-15만 메소 전후였다고 하니... 그런데 2005년 7월경 퀘스트창에서 '퀘스트 포기' 탭이 생기면서, 포기 후 퀘스트를 반복해서 재수락해서 '낡은 글라디우스'를 무한으로 받을 수 있는 버그가 일시적으로 탄생했다. 후속 패치인 1.2.4 업데이트에서 즉각 수정되고 1개 이상 소지할 수 없게 변경되면서 그 이후에는 교환할 수 없게 되었다.

3.4. (Lv.50) 만지와 발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슬리피우드/빅뱅 이전/스토리 및 퀘스트 문서
번 문단을
만지와 발록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 돼지와 함께 춤을

4.1. (Lv.10) '돼지와 함께 춤을'의 집수리

<colcolor=#fff> 파일:돼지와 함께 춤을.png
'돼지와 함께 춤을'의 집수리
<colbgcolor=#c40233> 시작 레벨 10
시작 NPC 돼지와 함께 춤을 (빅토리아로드: 페리온)
조건 파일:item_페리온_나뭇가지.png 나뭇가지 30개, 파일:item_페리온_장작.png 장작 50개 수집
보상 경험치 300, 파일:빨간 삼각 방패.png 빨간 삼각 방패(확률 10%)[18] 또는 파일:강철 방패.png 강철 방패(확률 90%)[19] 중 랜덤 1개
흙먼지 날리는 고원마을 페리온... 그곳에서 나는 '돼지와 함께 춤을'이라는 특이한 차림의 남자를 만났다. 그는 나에게 집수리에 필요하다며 나뭇가지 10개장작 5개를 모아와 달라고 부탁했다. 부탁을 들어준다면 그가 가진 방패를 받을수도 있겠지만 만일 거절한다면 그에게 잡아먹히는 일이... 일어나지는 않겠지...?
- 퀘스트 '진행중' 창의 대사
적어도 2003년 1월에는 추가된 것으로 보이는 극초창기 퀘스트이다.[20] '돼지와 함께 춤을'의 집수리를 위해서 스텀프에게서 나뭇가지 30개, 엑스텀프에게서 장작 50개를 구하여 '돼지와 함께 춤을'에게 가져다 주면 된다. 두 몬스터는 모두 '페리온 동쪽 길목'에서 쉽게 볼 수 있었는데, 엑스텀프는 무려 17레벨이어서 10레벨에 바로 이 퀘스트를 깨기는 많이 힘들었다.

방패의 경우 강철 방패와 빨간 삼각 방패를 보상으로 주었는데 빨간 삼각 방패의 경우 당시 게임에서 전사 캐릭터의 얼굴 마담 역할을 하던 도도의 주요 장비였던 데다 확률이 10%로 낮았던 탓에 빅뱅 이전 당시엔 제법 수요가 있는 방패였다.[21]
이 퀘스트를 완료한 후 '돼지와 함께 춤을'의 극초창기 대사 (2003년 ~ 2004년 초 촬영 추정)[22]
파일:2003년 초기 추정 스크린샷_퀘스트창.jpg
{{{#!wiki style="margin:-16px -11px" <rowcolor=#fff,#2d2f34> 동쪽 길목에서 죽어가는 10레벨 전사 (2006.10.) 운 좋게 빨간 삼각 방패를 받은 저레벨 전사 (2007.06.)
파일:051028 죽어가는 전사.jpg
파일:070621 빨간삼각방패.jpg
}}}

4.2. (Lv.30) '돼지와 함께 춤을'의 새집 짓기

<colcolor=#fff> 파일:돼지와 함께 춤을.png
'돼지와 함께 춤을'의 새집 짓기
<colbgcolor=#c40233> 시작 레벨 30, 인기도 10 이상
시작 NPC 돼지와 함께 춤을 (빅토리아로드: 페리온)
조건 파일:스톤골렘의 돌조각.png 스톤골렘의 돌조각 100개, 파일:메이플 나사.png 나사 30개, 파일:가공된 나무.png 가공된 나무 30개, 파일:메이플 10% 주문서.png '돼지와 함께 춤을'의 땅문서 1개 수집
보상 경험치 20,000, 15,000메소, 인기도 +2, 파일:메이플 10% 주문서.png 직업에 맞는 무기 공격력/마력 주문서 10% 중 택1
2003년 6월 21일(V1.27) 추가된 극초창기 퀘스트. 헤네시스에 살던, '돼지와 함께 춤을'의 일가친척들이 한꺼번에 페리온으로 이사를 오면서 새 집 재료를 구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문제는 아들내미가 땅문서를 가지고 오다가 엘리니아 북쪽숲에 서식하는 커즈아이의 습격을 받아서, 그 중요한 서류를 잃어 버렸다는 것이다. 그래서 커즈아이를 처치하고 땅문서도 구해 달라고 한다. 즉, 스톤골렘의 돌조각 100개, 나사 30개[23], 가공된 나무 30개[24]를 모으고, 커즈아이를 잡아 돼지와 함께 춤을의 땅문서를 가져와야 했다. 스톤골렘과 커즈아이는 당시 각각 레벨 55, 35로 겨우 30레벨로는 잡기가 매우 어려웠다.
2003년 초 촬영된 '돼지와 함께 춤을'의 새집 짓기 퀘스트창[25]
파일:돼지보금1.jpg 파일:돼지보금2.jpg 파일:돼지보금3.jpg
퀘스트 조건 중 '땅문서'는 아르웬의 유리구두만큼이나 극악의 드롭률을 자랑해서 깨는 데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렸다. 당시 꼬리 수천 개를 얻고도 땅문서 하나를 얻지 못해서 좌절하는 유저도 많았다. 그렇지만 정말 사냥으로 얻기보다는 유저 간 거래를 통해서 클리어하는 방법이 더 보편적이었다. 잘만 하면 저렴한 가격에 땅문서를 산 뒤[26] 높은 가격의 10% 주문서를 선택해서 차익을 챙길 수 있었던 것이다. 특히 2003년에서 2007년 초엽까지는 북쪽숲나무던전에서 6인조로 커즈아이 파티사냥을 하는 '커즈풀파'가 유행했기 때문에 공급량이 남아도는 편이었다.[27] 다만 궁수 같은 비주류 직업들은 주문서 시세가 낮아서 오히려 적자였기에 전사나 마법사 같은 선호 직업군이 깨야 이득을 챙길 수 있었다고 한다.
커즈풀파에서 꼬리 5,000개와 땅문서 3개를 얻은 유저 (2006년 1월 촬영) 커즈풀파를 하다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2007년 2월 촬영)
파일:060127 북던3 커즈꼬리 대잔치.jpg
파일:070221 커즈풀파1.jpg

5. 소피아

5.1. (Lv.10) 소피아의 약 ◎

<colcolor=#fff> 파일:메이플 소피아.png 파일:메이플 윈스턴.png
소피아의 약
<colbgcolor=#c40233> 시작 레벨 10
시작 NPC 소피아 (빅토리아로드: 페리온잡화상점)
조건 <colbgcolor=#353535><colcolor=orange> 1 파일:item_헤네시스_주황버섯의 갓.png 주황버섯의 갓 20개, 파일:item_페리온_나뭇가지.png 나뭇가지 15개, 파일:item_커닝시티_옥토퍼스의 다리.png 옥토퍼스의 다리 10개 수집
2 소피아와 대화 후 파일:빨간 포션.png 빨간 포션 1개를 받아 '동쪽바위산2'의 윈스턴에게 전달
3 소피아와 대화 후 윈스턴과 다시 대화
4 소피아와 대화 후 윈스턴과 다시 대화
5 윈스턴과 대화 후 파일:item_헤네시스_초록버섯의 갓.png 초록버섯의 갓 5개를 모아 소피아에게 전달
보상 경험치 총 500(100+100+100+100+100), 5,000메소, 파일:빨간 포션.png 빨간 포션 10개
2006년 6월 28일(JMS V1.08) 추가된 일본판 전용 퀘스트. 동쪽바위산2까지 3번 왕복하면 약간의 돈을 얻을 수 있었던 초보자 겨냥 퀘스트였다. 내용은 이렇다. 소피아는 여행을 떠나려고 했었는데 잡화상점 주인인 아버지 그레고리손에게 약 제조를 지시받는다. 그런데 약 재료가 없어서 주황버섯, 스텀프, 옥토퍼스를 처치하고 위의 아이템들을 구해 달라고 한다. 약 제조가 끝나면 이번에는 동쪽바위산의 윈스턴에게 약을 배달하라고 한다. 아버지가 딸에게 시켰다고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동쪽바위산 격오지인데 하나뿐인 딸을 이렇게까지 막 대해도 되는가 싶다(...). 소피아에게 파일:빨간 포션.png 빨간 포션 1개를 받아서 윈스턴에게 전달하면 된다. 황당한 것은 다시 소피아에게 돌아가면 잘못된 재료를 배합했는데 몰랐었다며 대형 의료사고를 내고는 윈스턴이 마시기 전에 빨리 회수해 달라고 애원한다. 문제는 윈스턴이 이미 약물을 털어 마셨다는 것. 놀라면서 부작용이 뭔지 확인해 달라고 한다. 소피아는 '그 약은 얼굴에 주름이 생기거나 수염이나 머리카락 새하얗게 되어 버리는 약이에요... 어라? 그래도... 윈스턴 씨는 할아버지니까 괜찮은 걸까요? 몸 상태가 나빠지는 약도 아니고요... 하지만 약간 걱정스러우니 상태를 보고 와 주지 않으시겠어요?'란다. 이 정보를 곧이 곧대로 윈스턴에게 전하면 황당 + 당황해 하다가 약 때문에 나이가 먹어서인지 소피아에게 부탁받은 것이 기억이 안 난다며 기침을 심하게 하면서 꾀병을 부린다. 그러더니 소피아에게 파일:item_헤네시스_초록버섯의 갓.png 초록버섯의 갓 5개를 대신 좀 모아다 달라고 한다. 재료를 모아서 소피아에게 가져다 주면 약 제조 실수 건으로 아버지에게 된통 혼나는 바람에 여행은 관뒀다면서도 큰 일이 터지지 않아서 다행이었다며 퀘스트가 끝난다.

5.2. (Lv.18) 소피아의 간식 ◎

<colcolor=#fff> 파일:메이플 소피아.png
소피아의 간식
<colbgcolor=#c40233> 시작 레벨 18
시작 NPC 소피아 (빅토리아로드: 페리온잡화상점)
조건 파일:고목 나무의 수액.png 고목 나무의 수액 20개 수집
보상 파일:천연 꿀.png 천연 꿀 20개[28], 경험치 2,000
2006년 2월 22일(JMS V1.01) 일본판에서 추가된 일본판 전용 퀘스트. 서서 일하는 소피아의 피로가 극에 달해 피로회복용으로 달콤한 고목 나무의 수액을 20개 구해 달라는 내용이었다. Lv.22 다크 엑스텀프를 잡으면 희귀한 확률로 얻을 수 있었다.[29] 다 모아가면 HP와 MP를 30% 회복시켜 주는 '천연 꿀'을 받을 수 있었다. 한국판에서는 2004년 1월 12일부터 단종된[30] '천연 꿀'이 일본판에서는 희귀템이 아닌 이유다. 다만, 고목 나무의 수액은 워낙 모으기가 힘들어서 깨려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몹시 오랜만에 들어간 계정에서 희귀템 '천연 꿀' 수백 개를 발견한 유저, 일본에서는 희귀템이 아니었다 (2009년 8월 촬영)
파일:090814 천연꿀 수백개.jpg

6. 윈스턴 & 유적 발굴지

6.1. (Lv.20) 나무 심기

<colcolor=#fff> 파일:메이플 윈스턴.png
나무 심기
<colbgcolor=#c40233> 시작 레벨 20
시작 NPC 윈스턴 (빅토리아로드: 동쪽바위산2)
조건 파일:item_페리온_묘목.png 묘목 54개 수집
보상 파일:빨간 포션.png 빨간 포션 30개, 경험치 1,500
묘목을 페리온 여기저기에 심어 놓으면 언젠가는 푸른 삼림으로 변하겠지. 아직은 나 혼자 하는 일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주면 더욱 빨리 쾌적한 환경으로 변하겠지. 이참에 자네도 집 근처에 나무 한 그루 심어 보게나. 그나저나 요즘 유적 발굴지 근처에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걸...
- 윈스턴의 대사
2006년 3월 23일(1.2.17) 추가된 퀘스트로 '유적 발굴지' 및 '유적발굴단 캠프' 맵과 동시에 업데이트되었다. 고고학자 윈스턴은 유적 발굴지 인근에서 스텀프의 돌연변이종인 고스텀프를 발견했다[31]. 이는 페리온이 황폐화되면서 생겨난 새로운 몬스터 종인데, 고스텀프의 머리 부분의 나뭇가지를 땅에 심으면 거대한 나무로 자라나는 것을 발견했다며 Lv.19 고스텀프를 처치하고 파일:item_페리온_묘목.png 묘목 54개[32]를 가져다 달라고 한다. 가져가면 어떤지 불길하게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는 말과 함께 포션을 나눠 준다.
묘목을 심으며 윈스턴의 말을 실천에 옮긴 유저 (2006년 4월 촬영)
파일:060408 발굴지3 묘목심기.jpg

6.2. (Lv.20) 윈스턴의 화석발굴

<colcolor=#fff> 파일:메이플 윈스턴.png 파일:베티 박사.gif
윈스턴의 화석발굴
<colbgcolor=#c40233> 시작 레벨 20
시작 NPC 윈스턴 (빅토리아로드: 동쪽바위산2)
조건 <colbgcolor=#353535><colcolor=orange> 1 파일:동물의 뼈화석.png 동물의 뼈화석 100개, 파일:식물의 나뭇잎화석.png 식물의 나뭇잎화석 100개 수집
2 파일:메이플 편지.png 윈스턴의 소개장 1개, 파일:메이플 택배.png 화석 상자 1개를 엘리니아의 베티 박사에게 전달
보상 1 경험치 1,000
2 경험치 1,000, 30,000메소, 파일:메이플 달걀.png 달걀 50개
비고 엘리니아의 '(Lv.22) 베티박사의 화석연구'로 연계
안녕하시오, 젊은이... 이런 곳에서 이렇게 만나다니 반갑구려. 난 고고학자 윈스턴이라고 한다네. 이곳에서 고생물의 화석을 찾고 있지. 페리온이 지금은 척박한 바위산이지만 예전에는 엘리니아숲처럼 수풀이 우거지고 수많은 동물들이 살던 곳이라네. 믿겨지나? 난 지금 그때의 흔적을 찾고 있지. 자네 혹시 바쁘지 않다면 나를 좀 도와 주지 않겠나?[33]
- 고고학자 윈스턴의 대사
2005년 7월 12일(V1.2.3) 추가된 퀘스트로 이를 기점으로 NPC 윈스턴과 베티 박사가 최초로 등장했다. 최종적으로는 파일:나뭇잎 귀고리.png 나뭇잎 귀고리를 보상으로 주기도 했지만[34] 사실 윈스턴 퀘스트까지만 클리어해도 무려 30,000메소를 획득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클리어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조건은 Lv.15 초록버섯을 처치하고 파일:동물의 뼈화석.png 동물의 뼈화석 100개를, Lv.17 엑스텀프를 처치하고 파일:식물의 나뭇잎화석.png 식물의 나뭇잎화석 100개를 모으는 것이었다. 초록버섯과 엑스텀프 모두 페리온에 출몰하지만, 초록버섯은 헤네시스 사냥터 남쪽숲 나무던전에서 잡는 것이 편했다. 모두 모아가면 편지와 화석상자를 주는데, 이것을 엘리니아의 베티 박사에게 가져가면 클리어.
페리온과 엘리니아 등지에서 화석 아이템을 모으는 유저들 (각 2005년 9월, 7월 촬영)[35]
파일:050928 서쪽길목 화석 모으기.jpg
파일:050713 화석 퀘스트 완료.jpg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페리온의 고고학자 윈스턴은 페리온이 숲지대였다는 연구를 위해 동쪽바위산에서 발굴 조사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텐트에 상자를 아무렇게나 보관해 놨다가, 초록버섯과 엑스텀프들이 화석을 모조리 훔쳐가는 사고가 터진다. 사실 몬스터들이 돌덩어리를 훔쳐갈 이유가 전혀 없을 것이기에 윈스턴은 이것을 '황당한 일'이라고 표현한다(...). 화석을 되찾아 가면, 안전한 보관을 위해서 수집한 화석을 엘리니아의 생물학자 베티에게 몽땅 배송해 달라고 부탁한다. 스토리적으로는 페리온이 숲지대였지만 모종의 이유로 황폐화되었다는 설정이 최초로 추가됐다는 의미가 있다. 이 설정은 나중에 보스 몬스터 '스텀피' 추가로 이어지면서, 괴목이 페리온의 영기를 빨아들여서 페리온과 엘리니아의 황폐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스토리로 이어지게 된다.

여담이지만 생물학이나 고고학을 전공하는 학자들이 여럿 있는 것을 보면 대학 비슷한 고등교육기관이 메이플 월드 어딘가에 있는 모양인데 한 번도 직접적으로 언급된 적이 없다.

6.3. (Lv.22) 화석 연구 성과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엘리니아/빅뱅 이전/스토리 및 퀘스트 문서
번 문단을
화석 연구 성과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6.4. (Lv.25) 발굴단원 샨의 부탁

<colcolor=#fff> 파일:메이플 윈스턴.png
발굴단원 샨의 부탁
<colbgcolor=#c40233> 시작 레벨 25
시작 NPC 윈스턴 (빅토리아로드: 동쪽바위산2)
조건 파일:목판.png 목판 5개, 파일:item_페리온_석판.png 석판 5개 수집
보상 경험치 500
2006년 3월 23일(1.2.17) 추가된 퀘스트. 고고학자 윈스턴과 유적 발굴단장 샨은 친구 사이인데, 최근 유적 발굴지 주변에 처음 보는 몬스터들이 나타나서 발굴을 방해하고 있다. 그러나 윈스턴은 몬스터를 즉각 처치하기보다는 학문적 관점에서 몬스터의 발생 원인을 먼저 조사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Lv.23 우드 마스크와 Lv.24 스톤 마스크를 처치하고 목판, 석판을 5장씩 구해달라고 한다. 후속 퀘스트인 '(Lv.25) 유적 발굴지 몬스터 퇴치'로 이어진다.

6.5. (Lv.25) 유적 발굴지 몬스터 퇴치

<colcolor=#fff> 파일:메이플 윈스턴.png
유적 발굴지 몬스터 퇴치
<colbgcolor=#c40233> 선행 퀘스트 (Lv.25) 발굴단원 샨의 부탁
시작 레벨 25
시작 NPC 윈스턴 (빅토리아로드: 동쪽바위산2)
조건 Lv.23 우드 마스크 200마리, Lv.24 스톤 마스크 300마리 퇴치
보상 경험치 8,000, 파일:주황 포션.png 주황 포션 40개(확률 22%), 파일:하얀 포션.png 하얀 포션 20개(확률 22%), 파일:파란 포션.png 파란 포션 30개(확률 22%), 파일:마나 엘릭서.png 마나 엘릭서 10개(확률 22%), 파일:메이플 60% 주문서.png 신발 이동속도 주문서 60% 1개(확률 6%), 파일:메이플 60% 주문서.png 신발 점프력 주문서 60% 1개(확률 6%) 중 랜덤 1종
헉... 이것은... 실제로 그것이 있었다는 말인가? 자네, 어서 가서 유적 발굴을 방해하는 그 몬스터를 처리해 주게. 우리에게는 남은 시간이 얼마 없다네. 몬스터들이 계속 유적 발굴을 방해하여 발굴이 늦어진다면 엄청난 위험에 처할 수가 있다네.
- 윈스턴의 대사
2006년 3월 23일(V1.2.17) 추가된 퀘스트로 극도로 에둘러서 샤레니안과 에레고스에 대한 떡밥을 던지고 있다. 퀘스트만 읽어서는 의아하겠지만 인게임에서는 바로 한 달 뒤인 2006년 4월 25일(V1.2.18) 길드 대항전이 업데이트되면서 떡밥이 바로 해소되었다. 그런데 길드 대항전이 사장된 이후 이 퀘스트만 깨면 후속 퀘스트가 없어서 의문에 빠지기 쉬웠다.

퀘스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석판과 목판 조사를 끝낸 윈스턴은 '실제로 그것이 있었다는 말인가'라고 경악하면서 우드 마스크와 스톤 마스크를 빨리 처치해 달라고 말한다. 모두 처치하면 발굴 작업이 순조로워졌다며 만족하면서 종종 들러서 몬스터를 추가로 처치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후속 퀘스트는 없었다.
업데이트 직후 유적 발굴지로 몰려가서 사냥하는 유저들, 미니맵의 빨간 점들이 모두 유저들이다 (2006년 3월 촬영)
파일:060325 우드마스크.jpg
파일:060324 스톤마스크의 정체는.jpg

6.6. (Lv.35) 오래된 나무

<colcolor=#fff> 파일:메이플 윈스턴.png
오래된 나무
<colbgcolor=#c40233> 시작 레벨 35
시작 NPC 윈스턴 (빅토리아로드: 동쪽바위산2)
조건 <colbgcolor=#353535><colcolor=orange> 1 윈스턴과 대화 후 돼지와 함께 춤을, 이얀, 만지, 주먹펴고 일어서[36], 베티[37]를 찾아가서 '소문의 진상' 퀘스트를 완료한 뒤 복귀
2 모든 스텀프류가 떨어뜨리는 파일:item_페리온_나뭇가지.png 바싹 마른 나뭇가지[38] 100개 수입 후 복귀
3 보스 '스텀피' 1마리 처치
보상 총 경험치 43,705[39], 인기도 5
2007년 9월 20일(KMS V1.2.45) 마스터 몬스터 업데이트의 후속 패치로 추가된 퀘스트로, 2007년 스토리의 전성기 시절 제작되어 퀄리티가 높다(스토리 전성기에 대한 정보는 헤네시스 퀘스트 문서의 '달팽이 전설' 퀘스트 참고). 보상 측면에선 인기도 퀘스트의 일환으로 무려 인기도를 5나 줬다. 스토리 측면에서는 2005년 7월 퀘스트인 '윈스턴의 화석발굴'의 설정을 확대한 것이다. 이 퀘스트를 통해서 페리온은 과거에 거대한 삼림이었지만 지속된 환경 파괴로 고목의 원한을 불러일으켰고, 끝내 사악한 스텀프들의 왕(스텀피)이 출현하여 페리온은 물론 접경의 엘리니아마저 황폐화시키는 악순환이 일어났다는 설정이 완성되었다.

퀘스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고고학자 윈스턴은 페리온의 '나무귀신'에 대한 소문을 들어본 적이 있느냐고 묻는다. 미신인 듯하지만 무언가 감춰진 비밀이 있는 듯한데, 페리온의 인디언들은 윈스턴에게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다며, 페리온 원주민들과 친분이 두터운 모험가가 대신해서 주민들에게 물어봐 달라고 한다. 페리온의 '돼지와 함께 춤을, 이얀, 만지, 주먹펴고 일어서'와 엘리니아의 '베티 박사'를 찾아가서 '귀신나무'에 대해 묻고 돌아오면 된다. 조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NPC 이름 조사 내용
<colbgcolor=#fff,#000> 파일:돼지와 함께 춤을.png 돼지와 함께 춤을 귀신나무? 아 오래 전에 사라졌던 그 거대한 스텀프를 말하는건가요? 아버지의 아버지가 어릴 적에 그런 나무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전해져 오는 소문에는 가지마다 붉은 천이 달려있는데 혼령의 피로 물들은거라고 하더군요. 하지만 저도 실제로 본 적은 없답니다. 그러니 진실인지는 알 수 없지요.[40]
파일:만지.png 만지 겁쟁이들의 이야기를 들은 모양이군. 귀신나무라니 그런게 있을 리가 없지. 오랫동안 페리온의 바위산을 돌아다니며, 수련을 했지만, 그런 나무는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어. (모험가: 아 그런가요?...) 단지 요즘 동쪽 바위산에서 의문의 습격을 받는 일이 늘어났다고 하는데, 조금 신경이 쓰이는군...
파일:메이플 이얀.png 이얀 얼마 전에 헤네시스의 카밀라가 엄마 심부름으로 페리온에 왔다가 돌아가는 길에 귀신을 봤대요. (모험가: 정말이니?) 밤 늦게 헤네시스로 돌아가는 길이었는데 어둠속에서 나무줄기를 밟은 것 같아서 주위를 둘러보는데 희번덕거리는 눈이 카밀라를 잡아먹을 것처럼 쳐다봤다고 하더라구요. (모험가: 그런 일이 있었구나...) 카밀라는 너무 무서워서 그대로 기절하고 말았대요. 날이 밝은 뒤에 어른들이 그 자리에 다시 가봤는데 아무 것도 없었대요. 귀신이 분명한 것 같아요. 어쩌죠? 이제 무서워서 마을 밖에 나갈 수가 없을 것 같아요.
파일:주먹펴고 일어서.png 주먹펴고 일어서 귀신나무라... 아마도 스텀피를 말하는 것 같군. (모험가: 스텀피가 뭔가요?) 페리온이 아직 푸른 숲이었을때부터 지금까지 살아남은 아주 오래된 나무지. 하지만 오랜 세월을 지나는 동안 나무는 분노하기 시작했지. 숲을 파괴하는 인간을 보면서 분노했고, 메말라가는 숲을 보면서 분노했지. (모험가: 그래서 어떻게 되었나요?) 결국 나무의 분노는 나무를 몬스터로 바꾸어 놓고 말았고, 이제는 닥치는 대로 땅의 양분을 갉아먹는 한낱 괴물이 되어버렸지. 너무 깊이 알려고 하지 말게. 자네의 호기심은 이해하지만, 그는 모든 스텀프들의 왕이야. 결코 쉽게 생각하면 안된다네.
파일:베티 박사.gif 베티 윈스턴 박사님의 연구를 도와 주고 있나 보군요? 글쎄요. 저도 박사님의 부탁을 받고 조사를 좀 해봤는데 알아 낸 것이 없어요. 단지 요즘 페리온과의 접경지대에 있는 엘리니아의 숲이 급속도로 메말라가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아냈죠. 진행속도는 느리지만 경계해야할 일이에요.
다시 윈스턴에게 가면 수고했다면서 '스텀피'가 재림한 것이 분명하다는 결론을 내린다. 이를 증명려면 스텀프들을 처치하고 파일:item_페리온_나뭇가지.png 바싹 마른 나뭇가지를 모아 와야 한다고 한다.[41] 이를 모아서 돌아가면 윈스턴은 스텀피가 스텀프의 양분을 탈취해 간 것이 아니었으며, 페리온 전체의 양분을 직접 흡수해서 페리온을 죽음의 대지로 만들어 버리고 있었다며 즉시 스텀프를 처치해 달라고 요청한다.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듣는 것 같군. 스텀피는 단지 스텀프들의 양분을 뺏어가고 있던 것이 아니었어. 페리온의 양분을 직접 흡수하고 있었던거야. 스텀프들은 양분을 뺏겨서 말라가는 것이 아니라 흡수할 양분을 찾지 못했던거지. 이건 정말 심각한 일이야.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페리온은 그 어떤 생명도 살지 못하는 죽음의 땅이 돼버릴걸세.
- 고고학자 윈스턴
업데이트 초기 대기줄이 있었던 동쪽바위산5, 그러나 고레벨이 와서 한 방에 잡고 가기 일쑤였다 (2007년 8월 촬영)
파일:070816 스텀프 사람들과.jpg
그렇게 동쪽바위산5에서 스텀피를 찾아서 처치하면 클리어. 윈스턴은 페리온 땅이 생명의 기운을 다시 되찾았지만, 이미 대지는 큰 타격을 받았으며 다시 과거의 삼림으로 돌아갈 길은 더 요원해졌다고 하며 씁쓸하게 마무리된다.

재미있는 점은 더미데이터로 '스텀피의 묘목 기르기'라는 퀘스트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후속 이야기가 기획됐던 것 같지만 실제로는 구현되지 않았다.

6.7. (Lv.60) 유적 발굴단의 공고문

<colcolor=#fff> 파일:유적 발굴단 게시판.png 파일:발굴단장 샨.png
<colbgcolor=#c40233> 유적 발굴단의 공고문
시작 레벨 60
시작 NPC 유적 발굴단 게시판 (빅토리아로드: 유적 발굴단 캠프)
조건 파일:item_페리온_갈비뼈.png 갈비뼈 60개, 파일:item_페리온_골반뼈.png 골반뼈 40개, 파일:item_페리온_말 머리뼈.png 말 머리뼈 20개 수집, 스켈레톤 사병 200마리, 스켈레톤 장교 100마리, 스켈레톤 지휘관 40마리 처치
보상 경험치 25,000, 파일:메이플 10% 주문서.png 직업별 10% 무기 공격력/마력 주문서 중 1개 택1
2006년 5월 30일(V1.2.22) 추가된 퀘스트. 3월 23일(V1.2.17)에서 '고스텀프, 우드 마스크, 스톤 마스크'가 추가된 후 4월 길드대항전 추가와 함께 5월 11일 '유적의 무덤' 사냥터가 열리면서 후속 패치로 추가되었다. 당시로서는 길드 대항전을 제외하면 유적의 무덤과 관련된 유일한 퀘스트였다. 그러나 그 내용은 유적 발굴지역의 몬스터를 처치하고 증거로 전리품을 발굴대장 샨에게 보여 주라는 간단한 줄거리가 끝이다. 사실 샤레니안 스토리는 퀘스트보다는 길드 대항전과 몬스터북을 통해서 대부분 공개돼서, 퀘스트 측면에서는 볼 게 정말 없다. 다만 보상 측면에서는 10% 무기 주문서를 선택할 수 있어서 메리트가 상당히 컸던 퀘스트다. 여기에서 '스켈레톤 사병, 스켈레톤 장교'는 2006년 5월부터 8월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군영 파사'와 병행하면 깨기가 훨씬 수월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스크린샷의 주석 참고.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군영 파사였지만 매크로 문제가 심각했다. 층층마다 매크로가 있는 모습 (2006년 6월 촬영)[여담]
파일:층마다매크로.png
{{{#!wiki style="margin:-16px -11px" <rowcolor=#fff,#2d2f34> 잘잘못을 가리는 치열한 자리 싸움 (2006.07.) 홀리 심볼을 주며 군영 파사를 하는 모습 (2006.07.)
파일:제1군영자리싸움.png
파일:060725 군영 파티사냥.jpg
}}}

7. 경비병 마이크

7.1. (Lv.23) 졸음을 쫓는 방법

<colcolor=#fff> 파일:경비병 루크.png
졸음을 쫓는 방법
<colbgcolor=#c40233> 시작 레벨 23
시작 NPC 마이크 (워닝스트리트: 페리온던전입구)
조건 파일:빨간 포션.png 빨간 포션 1개, 파일:주황 포션.png 주황 포션 1개, 파일:하얀 포션.png 하얀 포션 1개, 파일:파란 포션.png 파란 포션 1개 수집
보상 경험치 1,700
2008년 2월 28일(V1.2.52) 추가된 퀘스트이다. 페리온 던전 입구를 지키는 경비병 마이크가 만성적인 졸음을 쫓기 위해서 몸에 좋은 포션을 종류별로 빤다는 단순무식한 내용을 담고 있다. 레벨 23레벨 기준 경험치 4.95%(경험치 1,700)를 지급했다.
페리온던전입구의 경비병 마이크의 평상시 대사 (2008년 2월 촬영)[43] 당시 4가지 포션의 가격. 상시 쓰기에는 꽤 비싸다. (2005년 11월 촬영)
파일:080228 마이크 대사창.jpg
파일:051103 페리온잡화상점 포션값.jpg
그런데 업데이트 시점도 그렇고 보상도 그렇고 내용도 그렇고 도대체 어떤 의도로 기획했는지 불분명한 퀘스트였다. 업데이트 당시에도 '뭔가 다른 게 있을 것 같다'는 반응이 있었을 만큼 너무나 뜬금없이 추가되었던 것. 다만, 클라이언트 버전 1.2.52에서는 연이 할머니의 '몰래 먹는 물개고기'나 부사관 메딘의 '획기적인 방어벽 건설 계획', 보좌관 티군의 '올바른 기부 문화' 같은 퀘스트도 함께 추가되었는데, 아마도 그 전까지 특별한 역할이 없던 NPC들에게 이야기를 부여하려던 시도로 이해된다. 경비병 마이크는 '만지의 낡은 글라디우스'에서 재료 수급처를 알려주는 것 외에는 정말 아무 기능이 없었던 것이다.


[1] 더군다나 최고의 인기 사냥터인 '와일드보어의 땅'으로 가는 입구이기도 했다. [비고] 스크린샷을 촬영한 유저는 와일드보어의 땅에서 주니어 부기의 공격을 받고 잠시 피신해 있다. [3] 각각 레벨 21, 32 [4] 당시 레벨 52 [5] 예를 들어 마법사 직업군은 '완드 마력 주문서 10%' 또는 '스태프 마력 주문서 10%' 중 1장 선택 가능 [6] 망토 행운 주문서 60%는 2006년 2월 기준으로 서버를 불문하고 최소 100만 메소 이상이었다. [7] 아리안트의 모래그림단이다. [8] 돌아오는 표는 주지 않았다. 그래도 헤네시스의 '장로스탄의 편지'와 다르게 당시 아리안트의 몬스터 레벨대는 20~40으로 낮았고, 카르카사에게 10,000메소를 주면 간단하게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돌아올 수 있었다. [9] 즉 만지를 통해서 아리안트로 5회 이상 이동 [10] 일부 사설 서버에서는 해당 퀘스트의 마지막 대사를 "수고했어요. 보는 눈이 많으니까 그만 가보도록해요."로 처리하고 있다. 아마 이것이 실제 대사라면 아리안트 퀘스트를 클리어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퀘스트를 깼을 때의 대사일 것이다. 그러나 이것이 실제 본서버의 대사인지, 아니면 사설 서버 운영자가 지어낸 대사인지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아쉽게도 퀘스트 전체를 촬영한 게시글이 현재로서는 현전하지 않는다. [장비] 한손검 [12] 다크 예티는 68레벨, 파이어보어는 32레벨, 레드 드레이크는 60레벨, 주니어 샐리온은 33레벨, 다크 스톤골렘은 58레벨이었다. [13] '(Lv.0) 아르웬의 유리구두' 퀘스트를 1회 이상 완료해야 제련 가능 [14] 루디브리엄은 상시 10% 할인이 적용되어 13,500메소 [15] 2009년 스크린샷이 많은 까닭은 당연히 2009년 2월 26일 보스 마왕 발록이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2005년 이후 두손검 전사가 주류가 되고 나서 이 퀘스트를 깨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해골 귀고리는 심지어 차원의 균열(일명 '루디 파퀘')을 깨면 나와서 진작에 시세가 붕괴해 있었다. 그래서 당시 퀘스트 아이템 사진을 구하는 것이 생각 외로 어렵다. [16] 2005년 하반기만 되어도 퀘스트 아이템이 더 비쌀 지경에 이르렀고 영웅의 글라디우스 자체도 예전만큼 선호되지는 않았다. 한손검보다는 두손검을 선호하는 유저층이 훨씬 높아졌기 때문이다. [17] 루크는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지리를 공부했었기에 귀중한 재료들에 대해 안다면서 획득 방법을 넌지시 알려준다. 자세한 것은 위 참고. 별의 돌은 요정족이 만들 수 있고, 영원히 녹지 않는 얼음 조각도 요정족의 물건이며, 고대의 주문서는 고대의 마법사가 골렘을 만든 만큼 골렘들이 가지고 있을 것이고, 불꽃 깃털은 불을 내뿜는 사나운 용(레드 드레이크)이 깃털 형태의 불꽃을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정보를 준다. [18] 레벨 제한 25, STR 제한 70, 전사만 착용 가능, 물리방어력 +25, 업그레이드 가능 횟수 7 [19] 레벨 제한 15, STR 제한 40, 전사만 착용 가능, 물리방어력 +15, 업그레이드 가능 횟수 7 [20] 관련해서 가장 오래된 게시글은 2003년 3월 1일의 것이지만 퀘스트 코드상 2000번대(빅토리아 퀘스트)의 시작이기 때문에, 적어도 2003년 1월 전에는 추가된 것 같다(코드상 다음 퀘스트인 '마야의 이상한 약'이 2003년 1월 전후 추가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21] 다만 한손무기+방패 조합을 선호하는 전사 유저가 거의 없어서 호가 자체는 2005년 기준 4~5만 메소 정도로 낮은 편이었다. [22] 이후 삭제된 스크립트라는 점에서 매우 귀중하고 희귀한 스크린샷이다. 게다가 2003년~2004년 초 스크린샷 중에서 이렇게 NPC 대사가 편집 없이 온전하게 촬영된 스크린샷은 상당히 드물어서 채 10장도 발견되지 않고 있다. [23] 아이템 제작자에게 청동 1개, 강철 1개를 주고 제작 가능 [24] 아이템 제작자에게 나뭇가지 10개 또는 장작 5개를 주고 제작 가능 [25] 2003년 극초창기의 퀘스트를 찍은 대부분의 스크린샷은 메이플스토리 플레이포럼의 전신인 '민세연의 메이플라워'라는 팬사이트의 주인장이 직접 촬영한 것이다(2020년대에는 이런 커뮤니티의 전사(前史)가 거의 잊혀져서 존재조차 아는 사람이 드물다!). 인터넷 초창기인 2003년까지만 하더라도 용량의 압박이 심해서 굳이 NPC의 대사창을 촬영하는 유저는 극도로 드물었다. 그나마 남은 것이 이런 저용량의 편집된 스크린샷들이다. 만약 퀘스트 대사가 촬영된 온전한 2003년~2004년 스크린샷이 있다면 그야말로 희귀본 스크린샷이라 불릴 만하다. 현재까지 그런 스크린샷은 10장 미만밖에 발견되지 않고 있다. [26] 다른 재료를 모으기가 어려워서 은근히 팔리지 않았다. 도무지 안 팔리면 간혹 헐값에 땅문서를 처분하는 유저들이 꽤 있었다. [27] 그밖에 인기 파티 사냥터였던 '슬리피던전4'에서도 커즈아이가 출몰했기 때문에 공급량을 걱정할 필요가 없었다. 커즈아이 풀파가 존재했을 당시 50장 넘는 땅문서를 들고 다녔다는 2007년의 증언도 있다. [28] HP/MP 30% 회복 [29] 그밖에도 아리안트의 '아딘의 모래그림단'을 깨도 수액 10개를 얻을 수 있었지만 이 퀘스트는 2007년 4월은 돼야 추가되었다. 또, 보스 스텀피를 잡아도 곧잘 나왔지만, 이쪽은 2007년 8월에나 추가된 몬스터다. [30] '(Lv.20) 제인과 연금술사'의 상점 목록이 변경되면서 파워 엘릭서, 엘릭서, 천연 꿀을 판매하지 않게 되었다. [31] 어딘가에 보고된 내용이라는 것을 봐서는 메이플 월드에도 학계가 존재하는 듯하다... [32] 식목일인 4월 5일을 의미하는 숫자인데 어째선지 거꾸로 뒤집혀 있다. 일본 식목일인 녹색의 날이 5월 4일인데, 2006년까지는 4월 29일이 녹색의 날이었기 때문에 일본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다. 단순 실수인 것 같다. [33] 첫 대사에서 '-오', '-구려'의 하오체를 쓰다가 갑자기 '-네', '-지'의 해체로 바뀌어서 이질감이 있다. [34] 장비 아이템 '추 귀고리'를 요구했기에 실질적으로 깰 수 있는 유저는 많지 않았다. [35] 오른쪽 스샷을 잘 보면 메소가 이상하다. 작성자가 메소가 적다는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서 메소를 합성한 것이다. 당시에는 인벤토리창 사진을 올릴 때 그림판으로 메소만 엉성하게 합성해서 스크린샷을 올리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36] 이상 4인은 페리온 위치 [37] 엘리니아 위치 [38] [퀘스트 아이템] 물기를 빼앗겨서 건드리기만 해도 부서질 것처럼 바짝 말라버린 나뭇가지다. [39] 윈스턴의 '소문의 진상' 100 + 마을 주민들의 '소문의 진상' 55(돼지와 함께 춤을 10 + 이얀 10 + 만지 10 + 주먹펴고 일어서 10 + 베티 15) + 윈스턴의 '스텀프 조사' 50 + 윈스턴의 '괴목 스텀피' 43,500 [40] 원래 '돼지와 함께 춤을'은 해요체가 아니라 하게체를 사용했기 때문에 이 퀘스트의 유일한 옥에 티로 남았다. 올드비 유저들은 다 어색하게 생각했을 것이다. [41] 대사에 따르면 "오히려 일반 스텀프보다도 다크 엑스텀프들에게서 더 빈번히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한다. 즉, 퀘스트템 드롭률이 더 높다는 뜻이다. [여담] 2006년 5월부터 8월까지 군영 파사는 높은 경험치량과 많은 젠량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이는 2006년 8월 V1.2.31 업데이트 이후 완전히 붕괴했다. 지형 자체가 과도하게 넓어져서 사냥이 불편해졌고 무엇보다도 젠량이 대폭 감소했다. 패치 이유는 공식적으로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메이플스토리의 고질적인 매크로 및 듀프 핵(몬스터를 인위적으로 캐릭터 주변으로 밀집시키는 불법 프로그램) 문제, 지나치게 과열된 자리 싸움 문제, 타 사냥터를 압살해 버리는 높은 경험치량으로 인한 사냥터 일원화 등의 문제 등등이 겹쳐서 아예 지형을 손본 것 같다. 그러나 의도와 달리 사냥터 자체가 '추억'화되어 완전히 사장돼 버리자, 결국 2007년 1월에 다시 젠율과 지형 수정이 이뤄지게 된다. 이후로는 그럭저럭 사람들이 들르는 괜찮은 사냥터가 되었다. [43] 눈에 띄게 외진 곳에 있기에 마이크를 촬영한 자료는 매우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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