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패러렐 파라다이스
1.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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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
주인공 요우타가 영문도 모르고 갑자기 소환된 세계. 기본적으로 달이 2개이고 각각 붉은색과 푸른색을 낸다. 밤하늘은 보라색. 여기에서의 리자드는 도마뱀 인간, 거대 도마뱀이 아니라 4족 보행 서양 드래곤[1]이며, 엘프는 고양이귀 수인 모습의 하프 엘프와 뾰족한 귀를 가진 하이 엘프로 나뉜다. 다른 동물들은 암컷과 함께 수컷도 존재하고 교미로 새끼를 낳아서 대를 잇지만, 사람만은 남자가 없고 여자들만 있다. 그것도 평범하게 태어나는 대신 성에 있는 특별한 자궁을 통해서 나온다. 성씨를 가진 사람이 없는데 어차피 성에서 태어나서 나오니 필요 없을 듯하다. 책을 보면 옛날에는 사람들도 평범하게 남자가 있고 자식도 낳았다고 한다.
장르상 여자들만 있어서인지 기본적으로 노출이 많은데, 그 중 다수가 옆트임의 변종인 앞뒤트임으로, 그것도 조금 트인 게 아니라 아예 앞이 부채꼴 모양으로 잘린 형태이다. 그리고 그 안에 입은 옷은 거의 다 레오타드다. 발매 현황 문단의 표지에 잘 나와있다. 그러나 요우타는 비교적 평범한 옷으로 여장했으며 각 마을마다 차이는 있어서 평범한 옷을 입은 여성들도 존재한다.
요우타가 방문한 마을 상태를 보면 과거에는 분명 아름다운 마을이었겠지만 건물 수리를 전혀 하지 않아서 거의 유적이라고 부를 만한 수준으로 낡아있으며, 문명의 퇴화가 명백하게 보일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전기는 고사하고 양초조차 없다. 자명종 같은 시계도 비싸게 팔리는지 사람들은 종소리에 일어난다고 한다. 이곳의 인구수는 지구에 비하면 초라할 정도로 작지만 몇 천만은 된다. 신이 존재하는 세계지만 초월적인 존재는 아니고 그냥 마을 수호신으로, 귀여운 동물 모습을 한 경우가 많다. 걷는 것 외에 제대로 된 탈것이라고 할 만한 건 야생에서 가끔 돌아다니는 유니콘 또는 바이콘, 샌드리오 마을 쪽의 무혹 낙타, 그리고 리루 마을에 있는 배 정도다. 리리아의 증언에 따르면 문자를 읽고 쓰는 방법을 잃어버려서 책이 잔뜩 남아있지만 지금은 아무도 못 읽고, 숫자도 없어서 딱 한 명이 매듭 끈으로 기록하는 방법을 떠올렸지만 그것조차 널리 퍼지지 않았다. 때문에 편지를 쓸 때도 그림만 그려서 보낼 수밖에 없어 정확한 정보 전달이 되지 않는다. 가게는 있지만 화폐는 없어서 물물교환을 한다. 여자들만 있다 보니 여자들끼리 서로 위로해주는 일도 흔한 모양이다. 달이 2개여서 만조와 간조의 차이가 심하다고 한다.
70화에서 밝혀지기를 요우타가 온 이곳은 다른 차원, 다른 세계가 아니라 머나먼 문명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멸망하고 판타지 세계로 변모해버린 머나먼 미래의 지구였다. 즉 30세기가 더 지난, 대략 51세기 이후의 지구다.
의문점이 정말 많다. 남자도 없는데 어떻게 해서 사람이 태어나는지, 또한 원래는 지구였는데 어떻게 해서 다른 종족과 괴물이 나타났는지, 또한 수명이 다 되면 사람은 왜 녹아 죽는지 등.[2] 아무래도 세상이 이렇게 된 건 질투심 많은 신이 아닌 다른 원인이 있는 듯하다. 후에 니시나의 입을 통해 카네죠와 요우타는 달의 부름을 받았다는 말을 보면 이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3] 249화에서 요우타가 본 그 여성이 대특이점이자 푸른 달로, 푸른 달의 정체는 진짜 달이 아닌 위성 궤도상에 떠있는 고대 유적이며, 이 세계의 파탄은 모두 대특이점을 악용한 인간들로 인해 일어난 일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거기까지 갈 수 있는 달로 가는 기계가 있지만 현재 접근이 불가능하다. 다만 니시나에 의하면 푸른 달 자체는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닐 거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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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명
이계의 여자들은 처녀인 상태로 성인(20세)이 되면 수명을 다하면서 죽는다. 이것을 막으려면 남자와 교미를 해야 한다. 그 원인은 질투심 많은 신이 저주를 내렸기 때문으로 질투심 많은 신을 죽이면 해결된다고 한다. 그러나 요우타가 소환된 이계의 여자들은 그 사실을 전혀 알지 못하는데 남자가 존재하지 않는 세상으로 무려 30세기 이상을 지내왔기 때문에 개념 자체를 이해할 수가 없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저 나이가 들고 성인이 되면 언젠가는 죽는다는 것을 이해할 뿐이라고 한다. 루미의 말대로 이계에서는 여자의 나이가 18~19세 정도가 수명이라고 말해준다. 그 탓에 아줌마, 할머니의 개념도 없다. 이계의 여자들 중에서는 루미(10화), 미사키(16화), 모모(19화)가 요우타와 교미를 하면서 수명이 연장되었고, 리리아는 그동안 유사성행위( 펠라치오)만 했기 때문에 아직이었지만, 드디어 20화가 되고 교미를 하였다. 교미 후 수명이 연장되면 목에 줄 같은 게 생겨나는데,[4] 리리아만 목에 줄이 생기지 않았다.[5] 그런데 리루 마을에서의 하나하나 역시 목에 줄이 안 생긴 것을 보면 리리아만의 특징이 아닌 일부 여자들의 경우 다른 여자들과 체질에서의 차이가 있거나 다른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6] 하나하나가 교미를 했음에도 목에 줄이 생긴 다른 여자들과 달리 노아를 보지 못하는 것을 보면 리리아도 같은 경우인 것으로 보인다. 메이 또한 교미를 했음에도 목에 줄이 생기지 않았다.[7] 하루는 끝까지 교미를 거부하고 붕월을 맞았다. 리루 마을에 숨은 카이라는 여자가 등장하는데, 그녀의 목에는 일반적인 목줄과 다른 문양이 새겨진 목줄이 있다. 티아도 39화에서 교미로 목줄이 생겼는데, 사정 전에 목줄이 생긴 걸로 봐서 사정 여부와 관계없이 체위 이후 삽입만 하면 되는 듯하다. 134화에서 교미했지만 목줄이 생기지 않은 메이가 붕월을 맞으면서 교미해도 목줄이 생기지 않으면 죽는 것이 확정되었다. 이후 185화에서 니시나의 입을 통해 질투심 많은 신은 이세계의 여성들에게 수명의 저주를 걸어 여성들이 유일한 남성인 자신과 교미하지 않으면 살아갈 수 없게 일부러 그런 것이라고 밝혀졌다. 248화에서 요우타가 본 여자가 목의 멍줄을 장애(障礙)의 증표라고 칭했으며, 250화에서 몇만 분의 한 명꼴로 리리아 같은 생식능력을 가지는 변이체가 나타나며, 목줄이 나타나지 않는 이들은 교미를 해도 붕월을 피할 수 없지만 그 대신 임신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
붕월
이 세계의 여자들이 성인이 되어 죽는 날을 말한다. 붕월 자체는 정해져 있지만 실제로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어서 붕월이 더 빨리 찾아오거나 늦게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 이 세계의 여자들은 다들 머리나 몸 어딘가에 각명주라는 구슬을 달고 있는데, 이것이 깨지면 붕월이 찾아왔다는 의미다. 예시로 하루가 21화 마지막에 쓰고 있는 머리핀 하나가 부숴진 뒤 붕월을 맞았다. 붕월을 맞아 죽으면 몸 자체가 녹아서 빛으로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시체가 남지 않는다.[8] 빛을 내면서 사라질 때, 성이 빛을 낸다. 교미를 해도 목에 줄이 생기지 않았다면 붕월은 피할 수 없다.[9] 그 동안 붕월이 시작된 뒤에 교미를 한 여자들은 죽음을 피하지 못했으나, 155화에서 유마가 각명주가 부서졌음에도 붕월로 몸이 녹기 전에 교미해서 그런지 뒤늦게 목줄이 생기며 살아남았다. -
변이체
여자들은 생식 능력이 없어 임신할 수 없으나 아주 드물게 생식 능력을 가진 채 태어나는 이들이 있는데 이들을 변이체라 부른다. 그 빈도는 몇만 명 중에 하나로 매우 희소하며, 이들은 임신할 수 있는 대신 교미를 해도 장애의 증표, 즉 목줄이 생기지 않기 때문에 붕월이 닥치면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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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정의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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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 고유의 현상으로, 발정한 여자가 쏟아내는 엄청난 양의 애액이다. 특유의 과일 향기와 단백질 냄새가 심하게 나고 미약 성분이 있는지 요우타가 이 냄새를 맡고 이성을 유지하기 힘들어 한다. 본인도 우습게 넘길 수준이 아니라는 것을 인식한다. 사람마다 다른 냄새가 나는 듯하다. 이 세계의 여자들은 남자에게 닿기만 해도 발정을 하면서 무지막지한 양의 애액이 흐르는데, 남자와 성관계를 할 때 쉽게 받아들이기 위한 본능적인 생리현상이라고 한다. 여자마다 냄새와 맛이 조금씩 다른데, 실제로 애액은 먹은 것에 따라 냄새와 맛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고기를 좋아하는 미사키는 욕정의 샘에서 비프 스튜의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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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언
각 마을마다 있는 마을을 지키는 수호자. 어렸을 때 여러 시험을 받아 우수한 아이를 뽑아 특훈을 받는 식으로 선발된다. 그 중에서도 우수한 아이가 팔라딘이 된다. 알슬레이어에는 그랜드 스루라는 상위 가디언이 있으며, 위계상 팔라딘보다 위다. 가디언이 법을 어길 경우 재판 없이 처형할 수 없으나, 불경죄만은 예외적으로 재판 없이 처형할 수 있다. 요우타와 만나는 여성들의 경우 가디언의 비중이 매우 높으며 이로 인해 각 마을의 가디언들과 좋은 의미든 나쁜 의미든 자주 엮이고 있다. -
퀀텟
미스 마을을 지키는 수호자로 루미, 리리아, 모모, 하루, 미사키 5명을 말한다. 단어로서의 퀀텟은 5중주를 의미한다. 설정상 마을에서 가장 강한 5명의 정예 멤버다.[10] 하지만 하루는 붕월을 맞이하면서 사망했고, 루미가 요우타를 따라 질투심 많은 신의 사당으로 가게 되면서 3명이 되나 미사키가 성에 2명의 인원 보충을 요청했다. 둘이 떠난 후 나고미와 키아가 충원되었지만 가리아의 습격으로 나고미가 사망하고, 리리아가 둘을 부르러 갔다가 샌드리오에 남겨져버리고, 둘이 다시 돌아와 가리아를 쓰러트렸지만 모모는 늑골이 부러져 한동안 누워있게 되고 루미는 다시 떠나서 실질적인 전력은 미사키와 키아 둘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 -
가디언 트라이던트
리루 마을의 수호자로 티아, 하나하나, 피나코 3명을 말한다. 3명인 이유는 미스 마을에 비하면 마을 규모가 작기 때문이다. 이 중 피나코가 질투심 많은 신을 섬긴 배신자였으나 카나코를 살리기 위한 것이었다. 단어로서의 트라이던트는 삼지창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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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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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의 주요 연료다. 석탄과 비슷하게 채굴할 수 있지만 그 자체로 열을 지니고 있으며, 화린석을 깨거나 잘라서 내부에 공기가 닿으면 순식간에 불이 타오른다. 순도가 높은 화린석은 작은 조약돌 크기만한 것도 50년은 불을 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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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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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음료로 마시면 무슨 일이 있어도 돌아온다고 한다. 아무리 봐도 술이라서 요우타가 몇 번씩 지적하지만 다들 술이 아니라고 부정한다. 근데 마신 뒤 취해서 술버릇까지 나오는 걸 보면 진짜 술 맞는 것 같다. 실제로 옛날 서양에선 와인이 술이 아니라고 믿었는데 그것과 비슷한 경우인 듯하다. 이름으로 보아 벌꿀술인 듯하다. 미스 마을을 떠날 때 처음 마셨는데, 다들 취해서 발정하면서 히로인들과의 난교 파티가 벌어졌는데, 그 뒤로도 매번 마을을 떠날 때마다 등장해서 똑같은 상황이 연출된다. 리루 마을에서도, 샌드리오 마을에서도 등장한 뒤 난교로 이어졌고, 알슬레이어 마을에서는 안 나오는 줄 알았지만 일반 미드보다 더 농도가 높고 달아, 한 병에 마을 하나의 가치가 있다는 디저트 미드가 등장했고, 역시나 똑같은 상황이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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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새벽
질투심 많은 신을 숭배하는 수수께끼의 교단. 교단의 사교 중 한 명인 카이는 3천 년 전에 남자와 교미하고 질투심 많은 신의 힘으로 영원한 생명을 손에 넣고 리루 마을의 지박신을 속여 감금한 것도 모자라 영원한 목숨을 미끼로 피나코를 속여 지배해 왔다. 리루 마을의 진짜 지박신 리루돌의 말에 따르면 리루의 사당은 파괴되었지만 샌드리오 마을에는 녀석을 숭배하는 신도들이 모이는 숨겨진 신전이 있다고 알려준다. 질투심 많은 신을 부활시켜 붕월을 피할 생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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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질투심 많은 신을 숭배하는 검은 교단의 일원으로 작중의 현 메인 빌런. 카이, 가리아, 사냐, 미미, 유마(국모), 야루야, 모모가 있다. 이들의 공통적인 몇 가지 특징이 있다. - 3000년 전 남자와 교미해서 질투심 많은 신의 힘으로 영원한 생명과 강력한 힘을 얻었다.[11]
-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지만 실체는 사람을 잡아먹는 괴물들이다. 이들은 식인을 통해 영생을 유지한다.
- 개인마다 각자 특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12]
- 본래 모습이라 할 수 있는 흉측한 괴물로 변하는 능력이 있다.
- 본래 모습에 따라 각기 다른 약점을 가지고 있으며, 그 약점을 공략하면 죽일 수 있다. 죽는 순간에는 급격히 노화한 후 죽는다.
- 인간을 먹음으로써 젊음을 유지할 수 있지만 사냐처럼 인간을 안 먹으면 정상적으로 노화가 온다.[13]
또한 마녀가 될 수 있는 것도 떡밥이 있는 듯한데 대표적으로 사냐가 마녀가 된 건 질투심 많은 신의 힘이 아니라 마녀의 뇌를 먹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 미미가 마녀의 뇌를 먹고 마녀가 되었다. 그 외에도 유마라고 본명이 밝혀진 국모는 질투심 많은 신의 피를 마시고 마녀가 되었다고 밝혀졌으며 이걸 볼 때 질투심 많은 신의 피를 먹은 사람의 일부를 먹어도 마녀가 될 수 있는 듯하다. 또한 모모는 질투심 많은 신이 아닌 마녀 유마(국모)를 통해 마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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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석
용에게서 얻을 수 있는 돌이다. 강력한 무기를 만들 수 있는 소재로 카즈치가 이걸로 검을 만들어 요우타에게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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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심 많은 신을 죽이는 검
카룬나하에 꽂혀있는 질투심 많은 신을 죽일 수 있다고 하는 검. 남자밖에 만질 수 없다고 한다. 모루에 꽂혀 봉인되어있으며, 그걸 뽑으면 질투심 많은 신이 깨어난다고 한다. 또한 뭔가가 있는지 보여주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못한다고 한다.
그 정체는, 불타는 물체 위에 있는 남자의 가슴 위에 박혀있다. 그리고 그 남자가 바로 3천 년 전의 남자이자, 질투심 많은 신이라고 한다. 요우타는 그 남자를 알고 있다고 한다.
그 남자는 바로 요우타가 원래 세계에서 한 번도 이긴 적 없는 검도 숙적이자, 요우타의 엄마를 죽인 '카네죠'라는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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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의 자궁
국모가 사는 성에서 여자들이 태어난 것과 마녀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요우타가 성을 봤을 때 불길해보인다는 것과 여자가 수명이 다해서 녹아서 빛으로 소멸할 때 성이 빛을 내는 것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 실체는 말미잘과 거머리 같이 생긴 괴상한 물체며, 점액을 뿜고 있다. 질투심 많은 신이 만들어낸 것으로, 하루에 인간이 21명씩 태어난다고 한다. 또한 이곳 외에도 특별한 자궁이 존재한다고 한다.
남자도 없는데 어떻게 해서 사람이 태어나는지, 또한 수명이 다 되면 사람은 왜 녹아 죽는지에 대한 떡밥을 회수했으며 그렇게 태어난 여성들이 임신을 하지 않는 것도 불임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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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칠흑의 밤
붉은 달인 초승달과 푸른 달의 월식이 동시에 일어나는 밤. 7년마다 한 번씩 찾아오며 작중에서는 270화에 찾아왔다. 여자들의 수명 탓에 인생에 한 번, 많아봐야 두 번밖에 볼 수 없어서 푸른 칠흑의 밤에는 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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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로 가는 기계
니시나가 샌드리오 유적에서 찾으려는 물건. 정황상 우주선인 걸로 보인다. 261화에서 니시나가 또 다른 곳에 있는 달로 가는 기계로 향하는데, 과거에는 월제라고 불린 곳이다.
2.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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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저 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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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5개의 마을로 구성되어있다. 각 마을 간에는 최소 7일 이상의 여행이 필요하고, 각 마을 간 소통은 거의 되지 않는다. 각 마을의 신전 지하에 있는 일종의 포탈인 문을 통하면 빠르게 마을을 오갈 수 있지만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다. 가리아는 샌드리오 마을에서 깽판을 치고 미스 마을에 쳐들어갔는데, 바로 이 신전 지하에 있는 문을 지나친 것. 언어는 시저어를 쓰지만, 요우타가 이세계로 왔을 때부터 자동으로 말이 통해서 언어 문제는 없다. 각 마을마다 마을을 수호하는 가디언들이 있다. -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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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성으로 높은 바위 위에 지어져 있으며 폭포가 흐른다. 이세계의 여자들이 태어나는 곳으로, 어느 정도 자라면 나와서 마을에서 살기 시작하며, 성에서 살 때의 기억은 어렴풋이 기억한다고. 요우타는 밤에 성을 봤는데 어둠이 깔려서 불길해보인다고 했다. 그리고 하루가 녹아서 빛이 되어서 소멸할 때 성이 빛을 내고 있었다. 안에는 국모가 수천 년간 살면서 나라를 다스리고 있다고 한다.
위의 지도에서는 성만 덩그러니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성 아래에도 마을이 있다. 다만 마을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안에는 성의 자궁이라는 게 있는데 국모를 지키는 기사이자 마녀 '야루야'도 거기에서 나왔다고 한다.
그리고 그 안에는 여자들을 분쇄해 죽여 여자들의 피가 고인 음악실이 있다. -
미스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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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타가 처음으로 간 마을로 성의 동쪽에 있다. 오각형의 성벽으로 둘러싸여있고 주변에는 숲과 초원, 약간 떨어진 곳에 화린석 광산이 있다. 5개의 마을 중에서는 두 번째로 규모가 크며 오각형 성벽에 걸맞게 가디언도 다섯 명이나 있다. 다만, 오랜 시간이 지나 관리가 안 되다 보니 전체적으로 낡아있다. 가리아의 습격으로 인해 마을이 많이 파괴되었으며 가디언을 포함한 크고 작은 사상자가 나왔다. 이후 264화에서 국모에 의해 결계가 해제되었고 가디언도 얼마 안 남아서 위험한 상태로 추정되었고 이후 마을에 있던 카루 & 페코 & 마론이 고생해가며 막던 중, 코우 & 사쿠라 & 미사가 지원을 오면서 그나마 한숨을 돌린 상황이나 그 세 명도 카루의 공격을 받던 여자아이를 구하는 등, 상당히 골치 아픈 상황에 처해있다. -
리루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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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타가 두 번째로 간 마을이다. 성의 남쪽에 위치해 있는 해안가 마을로 어업이 주된 산업이지만 카이의 등장 이후 한동안 정체되었다가 요우타 일행의 활약으로 카이가 죽고 나서 어업이 재개된다. 바닷가를 접하는데다 더운 기후라서 그런지 주민들 대부분이 비키니나 원피스 수영복에 가까울 정도로 얇게 입고 다니며, 집들은 대부분 바다 위에 방갈로의 형태로 존재한다.
263화에서 어째서인지 결계가 풀린 채 카루들이 본거지로 쳐들어 와서 여자들을 닥치는 대로 강간하고 있는데다 가디언들도 행방이 묘연한 쑥대밭이 되어있어 하나하나를 만나러 온 리리아가 당황하다가 다음화에서 국모가 카네죠의 노리개로 사용할 국민들이 요우타에게 마음을 허락한 것에 대한 이유로 살육을 통한 공포를 불러일으키겠다며 모든 마을의 결계를 없애버리는 바람에 카루들이 습격한 상태이며 붕월로 죽은 하나하나를 뺀 나머지 가디언들이 분투하였지만 집회소 안의 인원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민들은 전부 카루에 의해 죽는 등, 상당한 피해를 입은 상태이며 이마리도 카루의 습격을 받은 상태를 보면서 리루 마을은 마을을 둘러싸는 성벽도 없으니 결계가 사라지면 순식간에 무너질 거라고 추측했으며 일단 리리아, 코우, 사쿠라의 지원을 받아 어떻게든 카루들을 쫓아내긴 했지만 또다시 캬루들이 쳐들어오면 감당할 수 없어서인지 가디언인 티아와 피나코는 배에 주민들과 식량만 실은 뒤, 카루가 없고 어떤 마녀가 있던 섬으로 피난을 간 뒤, 저주가 풀리면 마을을 부활시키겠다며 피난을 결정한다. -
샌드리오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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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타가 세 번째로 간 마을이다. 성의 서쪽에 있다. 사막 마을이며 마을 주위로 모래폭풍이 감싸고 있어 접근하기 어렵기에 일정 시간마다 모래폭풍이 걷힐 때만 오갈 수 있는 폐쇄적인 마을. 원래 마을은 다른 곳에 있었으나 유적에서 질투심 많은 신이 발견되자 아예 마을을 유적으로 옮겼으며 구 시가지는 버려져 폐허가 되었다.[15] 이 유적의 정체는 멸망한 지구 문명의 흔적으로, 모래에 파묻힌 고층빌딩들이 가득하며 주민들은 그 안에서 생활한다. 심지어 제한적이긴 하지만 전기도 들어온다. 이후 가디언들이 질투심 많은 신을 지키고 있으며 질투심 많은 신을 죽이고자 하는 레지스탕스가 마을을 떠나 요새에서 대립 중이다. 그러나 가디언들의 모습은 사실 마녀 가리아를 끌어들여 죽이기 위한 위장이었다. 모든 주민들이 요우타가 남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첫 번째 마을로, 가디언들이 오히려 앞장서서 교미를 부추겼기에 120화 시점에서는 주민들 모두가 요우타와 교미해 목에 줄이 생긴 상태이다. 이후 264화에서 국모에 의해 결계가 해제되었지만 모래폭풍 덕분에 안전한 상태다. -
알슬레이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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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타가 네 번째로 간 마을이다.[16] 성의 북쪽에 있다. 아마네, 미사키가 언급한 마을로 이곳에서 파견된 사범이 가디언을 정하고, 교육시켜준다. 사람의 기억을 관장하며 뇌를 먹는 걸 좋아하는 마녀가 살고 있다고 한다. 산 위의 숲에 있어서 접근이 매우 힘들지만 규모는 상당히 크다. 거대한 육각형의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중심부에는 커다란 바위 위에 성이 있다.
국모 직할의 마을이라 가디언 구조가 좀 다르다. 가디언은 육각형의 성벽에 맞게 6명인데, 그랜드 스루라는 상위 가디언 3명과 피아노, 로미, 메이 나머지 3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그 아래에 근위병들이 있다. 모든 주민들이 요우타가 남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두 번째 마을이지만 106화에서 국모가 남자와 교미하면 처형시키겠다고 명령한지라 샌드리오처럼 다른 주민들하고 교미하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이후 264화에서 국모에 의해 결계가 해제되었지만 상위 가디언이 있는데다 물리적으로 성벽이 견고해 안전한 상태다. -
카룬나하
요우타가 다섯 번째로 간 마을이다. 알슬레이어 마을의 북쪽에 있는, 질투심 많은 신을 죽일 수 있는 검이 있다는 곳. 알슬레이어와 거리상으로는 가깝지만 절벽이나 숲이 많아서 도보로만 이동이 가능하며, 대략 5일이 걸린다. 사실 마을이라기보다 뭔가를 지키는 시설에 가까운 곳으로, 위에는 거대한 마법진이 펼쳐져 있으며, 평범한 가디언은 들어갈 수 없고 주민도 없으며 상위 가디언 1명과 다른 가디언 1명, 하이 엘프와 위병들 정도만 머무르고 있다. 이후 264화에서 국모에 의해 결계가 해제되었지만 산악 지대라 카루가 없어 안전한 상태다. -
연구소
카룬나하에서 떨어진 숲에 있는 곳으로, 지금은 폐허가 됐지만 그곳에는 인간의 목을 산 채로 넣을 수 있는 새장들이 널려 있고 골렘이 이를 지키고 있다. 이는 과거 사냐가 인간의 신선한 뇌를 보관하기 위해 보관용으로 만든 것이다. -
에트와 마을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마을. 3천 년을 살고 있는 마녀로 추정되는 인물이 지배하고 있으며, 마을 사람들은 마을 밖에서 사냥을 하는 3명을 제외하고 모두 왼팔이 없으며 그 탓에 마을 밖으로 나올 수도 없다고 한다. 이유는 마을 사람이 16살이 되는 날이면 그 마을의 주인한테 왼팔이 잘리기 때문이다. -
월제
261화에서 니시나가 간 새로운 장소. 달로 가는 기계가 그곳에 있다. 그곳의 조작실에는 카네죠가 악취미로 만든 괴상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목 없는 여자들 형태의 봉인이 있다.
3. 생물
이곳의 생물들은 대부분 특정한 약점이 있으며 그 특정한 약점을 명중하면 빛의 입자가 되어 사라진다.-
엘프
이 세계에 존재하는 종족이다. 익히 알려진 엘프와 다르게 뾰족한 귀가 아니라 수인처럼 고양이 귀를 가졌는데, 정작 122화에서는 뾰족한 귀를 가진 평범한 엘프가 등장한다. 이들은 수명이 아예 없어 사실상 무한히 살 수 있으며, 선민사상을 가지고 있어서 딱히 인간을 공격하지 않으나 인간을 얕본다. 또한 마법을 잘 써서 사람 정도는 간단히 제압할 수 있다. 이들도 남자가 없고 여자들뿐이기에 전부 처녀이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에는 인간인 요우타를 깔보며 희롱했지만 한 엘프가 요우타가 남자라는 사실에 발정이 나서 그대로 덮치자 다른 엘프들도 성욕을 못 참고 그대로 요우타와 교미하기 시작했다.
어째선지 니시나를 두려워하며 니시나를 보기만 했을 뿐인데 공포에 질린 것마냥 뒤도 안 돌아보고 도망쳤는데 오래 살았으니 니시나가 저지른 뭔가 끔찍한 일을 겪은 것으로 추측된다. 124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뾰족한 귀를 가진 엘프는 하이 엘프, 고양이귀를 가진 엘프는 하프 엘프이며, 하프 엘프는 인간보단 오래 살지만 하이 엘프보단 오래 못 산다고 한다. 147화의 언급을 보면 약을 잘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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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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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서 루미 왈 "오지마! 너 무슨 짓이야? 날 범하려고? 날 성적인 노리개처럼 쓰고 죽이려고 한 거지? 카루들처럼!", "우리들의 천적이야."라고 발언한 몬스터. 남자 목소리를 내며, 남성의 근육 체질에 알몸 상태이고 똑같은 가면 같은 얼굴에 눈 같은 구멍이 4개가 보인다. 나머지 두 개는 이마와 입 부근이다. 산에 채집하러 간 4명의 여자들 중 한 소녀의 창을 한 손으로 막고 부순 것도 모자라 한 번에 그 소녀의 옷을 벗기고 다른 여자들 눈 앞에서 범하기 시작하였다.
13화에서 이들의 약점이 나오는데 얼굴에 있는 4개의 구멍 중에 하나를 맞추면 죽는데 운 좋으면 한번에 죽일 수 있지만 운이 안 좋으면 4개의 구멍을 다 맞춰야 하기 때문에 한 번에 여러 마리를 만나면 조심해야 한다. 만약 얼굴에 있는 구멍 말고 팔, 몸통 같은 신체 부위를 베면 빛의 입자가 되어서 바로 재생한다. 카루는 독을 내뿜는데 그들에게 범해지면 몸 속에 독이 들어가서 무조건 죽는다고 한다. 17화에선 입쪽에 있는 구멍에서 이상한 음경 같은 게 튀어 나온 모습을 보인다.
어째선지 요우타의 목소리를 들으면 뭘 하고 있었든 간에 그냥 가버린다.[17] 퀀텟 멤버들의 말에 의하면 카루가 도망가는 것 자체가 처음이라고 한다. 102화에서는 거대 카루가 등장하는데 어지간한 나무보다 크다. 카루는 원래 인간 남자라는 추측이 유력한 상황이지만 저 정도 크기는 자연적으로 불가능한 수준이니, 뭔가 비밀이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
256화에서 니시나에 의해 카루는 인간 남자가 맞으며 원래 모습으로 돌릴 방법이 있음이 밝혀졌다.
264화에서 물에 들어오지 못한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으며 카루가 마을을 덮치지 않은 이유는 국모가 쳐놓은 결계 때문이라고 밝혀졌는데 카네죠의 노리개로 사용될 국민들이 요우타에게 마음을 허락하자 분노해 이 결계를 해제해서 카루가 모든 마을을 습격하기 시작했다.
268화에서 나온 대형 카루는 평범한 카루와 달리 물에 들어올 수 있으며 약점 또한 기존의 네 구멍 중 하나가 아니라 얼굴 중앙에 있는 구멍이며, 여자를 범하는 대신 온갖 방식으로 갖고 놀 듯이 죽인다. 그래서 가디언들도 죽이는데 실패하여 물을 건넌 뒤 피난소의 여자들을 학살하였다. 하지만 269화에서 코우와 사쿠라가 협동해서 대형 카루를 처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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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골렘
몬스터. 몸이 돌로 되어있으며 골렘답게 매우 거대하다. 약점은 이마의 글. 파괴하면 몸이 붕괴된다. 특이한 점은 이 몬스터는 루미를 놔두고 처음 본 요우타를 집중적으로 공격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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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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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것 역할을 하는 동물. 기르는 건 아니고 어쩌다 숲에서 마주치면 탈 수 있다. 유니콘답게 순결의 상징으로 처녀의 부탁이면 뭐든 듣는데, 수천 년간 남자가 없었으니 모든 여자가 처녀라 가끔 여자가 보이면 태워주는 등 상냥하게 굴었다. 하지만 비처녀가 된 루미는 바로 걷어차버려서 루미가 엄청 충격 먹었다. 101화에서 페코를 태우면서 다시 등장. 이번엔 키아를 걷어찼다. 얼굴 자국을 봐서는 뒷다리로 찬 걸로 보인다. 그러나 카루들 때문에 겁먹고 도망쳤다. 106화에서는 아예 유니콘 기병대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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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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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것 역할을 하는 동물. 기르는 건 아니고 어쩌다 숲에서 마주치면 탈 수 있다. 바이콘답게 불순의 상징으로 비처녀를 좋아하는데, 수천 년간 남자가 없었으니 모든 여자가 처녀인 탓에 여자가 보이는 족족 걷어차 성질 사나운 동물로만 기억되었지만 남자인 요우타의 등장으로 비처녀가 된 루미에게는 매우 상냥하게 대하며 유니콘 대신 리루 마을까지 태워준다. 아마 바이콘을 탄 건 루미가 최초일 듯. 만일 처녀가 만지려고 한다면 카오게이 수준의 얼굴로 '캬캬!!' 거린다. 100화에서 샌드리오 마을로 가기 위해 미사키가 찾아오면서 다시 등장. 카루들에게 당할 뻔한 미사키를 구해줬다. 유니콘과 비교하면 덩치가 훨씬 커서 네 명이 한꺼번에 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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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
말 그대로 인어로 이 세계에 존재하는 종족이다. 노아와 노아의 어머니인 리루돌이 인어다. 그런데 직접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노아의 아버지가 언급된 걸로 봐서는, 인간과 엘프들 같은 다른 종족들과 달리 인어는 남성이 있는 모양이다. 전승에서 인어는 폭풍을 부르는 존재인데 노아가 실제로 노래를 불러 폭풍을 불렀다. 그나마 노아는 도와주겠다면서 불렀지만 보통은 죽으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것 때문에 요우타도 한 번 죽었다 돌아오고 나머지 세 명도 죽을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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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그리모구라
두더지 모습의 생물. 평범한 두더지와의 차이점은 모래 속에 살며 매우 거대하다는 점, 그리고 인간의 교미에 관심이 많다는 점이며 약점은 이마, 샌드리오 마을의 식재료 중 하나다. 이 녀석들을 꾀어내려면 교미를 해야 하는데 평소에는 서로 사이 좋은 여자들끼리 동성애를 하며 꾀어내었으며, 3천 년 동안 남자가 없어서 남녀 간의 교미가 거의 없다시피 한지라 요우타와 루미가 교미하는 모습을 보자 무려 다섯 마리가 한꺼번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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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볼트
외형은 거의 고블린에 가까우며 인육과 철을 매우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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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울
코볼트들과 한패거리로 인간 소녀 모습으로 변신하여 코볼트에게 습격받은 것처럼 위장하여 도와준 사람을 방심시킨 뒤에 공격하는 몬스터다. 분간법은 냄새로, 녀석의 몸에서 인간의 시체 냄새가 난다고 한다. 팔다리를 절단해도 재생되며 가슴이 약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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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노타우르스
알슬레이어 마을을 감싼 벽에 둥지를 튼 마물. 10년 동안이나 마을을 침입한 적이 없다고 한다. 거대한 도끼를 들고 다니며 매우 흉포하지만, 가디언인 피아노가 일갈하자 스스로 물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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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큐버스
마을 바깥의 저택에 사는 서큐버스. 머리에 조그만 날개가 붙어있고 꼬리가 있다. 요우타는 이세계의 여자들 전부 서큐버스 아니냐고 어이없어 했지만, 루미는 서큐버스는 성욕을 참지 못하고 식사처럼 정액을 바란다고 구분지었다. 3천 년 동안 남자가 없었기에 상당히 굶주려있는 상태였는데 남자인 요우타가 지나가던 것만으로 냄새를 맡고 쫓아와 붙잡았다. 입김을 내뿜어서 상대방을 기절시킬 수 있으며, 여자라면 기절하는 정도에서 그치지만 남자라면 발정해서 죽을 때까지 교미하게 된다. 이들도 엘프들처럼 오래 살아서 항복 표시하는 니시나를 보자마자 경계하는 눈빛을 보였다. 이후 요우타를 붙잡아 죽을 때까지 쥐어짜려 했지만 나중에 나타난 리메어리에 의해 도망친다. 약점은 어이없게도 칭찬으로, 칭찬을 들으면 부끄러워서 도망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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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4족 보행을 하거나 날아다니는 서양 드래곤. 1화에서 배경으로 등장한 그 드래곤이 맞다. 165화에서 등장해 리메어리를 태우고 가는데, 태워주지 않는 거냐는 요우타의 말에 이 드래곤은 당신들을 등에 태우는 걸 절대로 허락하지 않을 거라는 말을 보면 지능도 높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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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색광충
작은 크기의 빨갛게 빛나는 벌레. 엄청나게 희귀하여 실제로 본 사람이 거의 없다. 극도로 소리에 민감하고, 산채로 먹으면 죽은 사람도 살릴 수 있다. 하지만 죽은 다음날까지 먹여야만 하며, 살려내더라도 길어야 하루밖에 버티지 못한다. 설령 또다시 비색광충을 찾아서 두 번 먹여도 아무 효과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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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오 위스프
카룬나하에서 숲을 비추고 있는 빛의 생명들. 리메어리 말로는 붕월로 사라진 사자들의 혼이라고도 한다. 그런데, 232화에서 말하는 윌 오 위스프가 나타난다. 그 중 하나가 거짓말을 못하는 설정이라 알슬레이어의 가디언 메이일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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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어
성의 지하수로에 서식하고 있는 물고기. 거의 날아다니듯 사람을 덮치며, 먹이로 사람밖에 먹지 않는다.
[1]
방어력은 일반 검에 베일 정도로 약한 것으로 보인다.
[2]
수명이 정해졌어도 평범한 사람은 그냥 눈을 감은 채 죽는다.
[3]
이계가 사실 지구로 밝혀진 상황에서 지구의 달이 2개일 리가 없으므로 1개만 진짜 달이고 나머지 하나는 뭔가 다른 존재임이 유력한데, 247화에서 달이 갑자기 눈을 뜨고 노려보는 모습이 나오면서 평범한 달이 아니라는 게 확실해졌다.
[4]
작가가 작가이니만큼
절취선 아니냐는 드립도 많다. 작중에서 드러난 질투심 많은 신의 행적이 너무나 쓰레기인데다 이러한 시스템 또한 여자들이 자신과 성관계를 할 수밖에 없게 하려고 만든 만큼, 모종의 조건을 만족 시 진짜로 참수되어버려도 이상할 게 없다.
[5]
지니어스도 남녀가 교미를 하면 수명이 연장된다고 했지, 목에 줄 같은 건 애길 하질 않았고, 그도 다 아는 건 아니라고 했기 때문에 불확실한 상황.
[6]
리리아와 하나하나는 다른 사람과 달리 요우타와 교미하기 전 펠라치오를 하여 정액을 입으로 먼저 먹었다.
[7]
메이는 요우타와 교미하기 전 펠라치오를 하여 정액을 입으로 먼저 먹지도 않았는데도 목에 줄이 생기지 않는 걸 보면 정액을 입으로 먼저 먹어야 한다는 전제는 틀린 것으로 보인다. 결정적으로 마론이 교미하기 전 펠라치오를 하여 정액을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교미를 했는데 멍줄이 생김으로써, 교미하기 전 펠라치오를 하여 정액을 먹었을 경우 멍줄이 생기지 않는다는 전제는 완전히 틀린 것으로 확정되었다.
[8]
물론 붕월을 맞기 전에 사고나 살인으로 죽었다면 시체가 남는다.
[9]
대표적으로 메이가 이런 운명을 맞았으며 나중에 하나하나 또한 붕월로 죽었다.
[10]
루미, 리리아는 각각 검, 활에서 왕국 최고의 실력자라고 한다.
[11]
미미, 모모는 현 시점에서 마녀가 되었기 때문에 예외다. 야루야도 3000년 전 남자와 접점이 없기에 예외다.
[12]
미미는 마녀가 된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특수한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13]
노화되는 정도도 차이가 있는 듯한데 가리아는 100년 동안 인간을 먹지 않았는데도 젊은 모습 그대로였다. 사냐 같은 경우는 500년 동안 인간을 먹지 않아서 노인의 모습이 되었다.
[14]
첫화에 나오는 이 장면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을 오마주한 것이다. 전작인 엘펜리트에서도 감독인 칸베 마모루의 영향으로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 구스타프 클림트의 작품이 오마주된 적이 있다.
[15]
위의 사진에서 등장인물들이 서있는 곳이 구 시가지, 멀리 보이는 곳이 현재의 샌드리오 마을이다.
[16]
이 마을에서는 뭔가 떡밥이 있는 듯한데, 샌드리오 마을 같은 경우에는 유적 같은 거라서 이해하지만 이 마을 같은 경우에는 건물을 잘 지어서 요우타는 전기도 없는데 어떻게 이런 건물을 세웠는지 의문이 들었다.
[17]
만약 요우타를 동족으로 인식했다면 굳이 자리를 뜰 이유가 없고, 요우타를 적으로 인식했다면 요우타를 공격해야 하는데 전혀 그러지 않는다. 심지어 요우타가 카르를 공격하더라도. 그리고 요우타를 두려워한다면 그냥 돌아서서 천천히 걸어가는 게 아니라 빠르게 뛰어서 도망쳐야 한다. 이도저도 아니니 대체 정체가 뭔지는 엄청난 떡밥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