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파스칼
천하가, 이 손에 있다![1]
파스칼 | ||||
유형 | 마법형 | 소속 | 황실 친위대[2] |
능력치 | 레벨 | Lv.40 +5 | Lv.50 +5 |
생명력 | 9991 | 17311 | |
마법력 | 3340 | 5732 | |
방어력 | 1186 | 2018 | |
속공 | 30 |
세븐나이츠 6성 마법형 영웅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bottom: -15px;" |
|||||||
권호 | 데이지 | 링링 | 밍밍 | 벨리카 | 소교 | 실비아 | |
아리엘 | 에스파다 | 유리 | 유신 | 제갈량 | 조커 | 풍연 | |
파스칼 | 세라 | 노호 | 세바스찬 | 스피나 |
황실 친위대 | |||||||
제이크 | 아수라 | 기파랑 | 파스칼 |
1. 개요
세븐나이츠 2015년 6월 18일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영웅으로, 시즌 1 기준으로 아이사 대륙의 황제이다.[3] 성우는 한국은 유준호, 일본은 츠다 켄지로.
2. 배경설정 및 스토리
12개의 파괴의 파편 중 하나를 가졌던 자로 과거 태오와 카르마와 함께 전란의 시대를 종결시키고 대륙을 통일시켰으며, 전쟁의 발단이 된 파괴의 파편을 파괴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백각을 만나서 주술에 홀렸다는 등의 안 좋은 소문이 돌고는 있으나, 그래도 사람들은 황제인 파스칼을 믿고 따른다.3. 작중 행적
세븐나이츠 시즌 1의 최종 보스다.[4] 세븐나이츠들이 아이사 대륙에 왔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전쟁을 조장하려는 세븐나이츠를 위험하다 일컫으며 아이사 대륙의 위기라 칭한다. 이후 세븐나이츠를 저지하려고 차례차례 사황들을 보낸다.
저들의 조각을 가져와라.
그러나 일들이 모두 실패로 끝나자 사황들을 소집한다.
"어찌 하나같이 당하고들 왔단 말이더냐!"
이 후 세븐나이츠들에게 패배하고 돌아온 사황들을 직접 단련시키며 황제로서 위엄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파스칼의 본심은 성군인척 연기를 하는 힘에 미친 황제로서, 파괴의 전쟁에서 손에 넣은 파괴의 조각들 또한 실상은 파괴하지 않고 비밀리에 자신의 몸에 이식했으며, 세븐나이츠를 끌여들여 모든 파괴의 힘을 흡수하여 신이 되려 하고있다. 아리엘의 말에 따르면 파괴의 힘을 사용하는 건 고대인의 후예만이 가능하다고 했고, 실제로 그러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짐은! 짐은 아이사 대륙의 황제이니라!!!
에반 원정대가 도착했을 때엔 이미 세븐나이츠와 파스칼이 결전을 치르고 있었는데, 이때 보여준 모습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스파이크의 공격을 보호막으로 막았는데, 시시하다며 무시하는 건 기본이요, 단지 파괴의 조각을 가진 자가 한 명 부족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죽이지 않고 잠시 여흥을 즐기겠다고 말하고선 세븐나이츠 3명을 단신으로 무릎꿇게 만드는 저력을 보여준다. 그 와중에 철저히 성군인 척 하는 모습은 압권.
에반은 최대한 황제를 말로 설득해보려고 백각이 황제를 속이고 있다고 하고, 백각은 새빨간 거짓말이라며 부정.
그러나, 황제는 백각을 죽여버린다.
황제는 백각이 무엇을 꾸미고 있었는지 정도는 이미 예전부터 알고 있었다고 한다.[5]
지금까지 정말 수고 많았다. 많이 힘들었느냐? 이젠 편히 쉬도록 하거라.
자신이 해치워야 할 적이었지만 부하를 아무렇지도 않게 죽이는 파스칼을 본 에반은 격분하여 공격을 가하지만 린이 대신 맞고 부상을 입는다. 린 덕분에 공격에 당하지 않은 파스칼은 "꿇어라!"라는 한 마디로 에반 원정대를 제압한다. 자신에게 가해진 공격을 대신 맞고 희생한 린에게 자신을 지키려 한 것이냐고 묻지만 "짐은... 아직 지켜져야 할 존재인 게냐!!"라며 오히려 화를 낸다.[6]
그 때, 카르마가 린을 구하기 위해 달려오고, 카르마의 모든 감정[7]을 다 꿰뚫어 보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필시 괴로웠겠지. 네 녀석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은, 짐에겐 손가락에 꼽히는 여흥 중 하나였다.
자아, 저승으로의 선물이다. 지금 당장 그 여자를 데리고 가거라. 시시한 여자와 패배자. 매우 어울리지 않느냐.
자아, 저승으로의 선물이다. 지금 당장 그 여자를 데리고 가거라. 시시한 여자와 패배자. 매우 어울리지 않느냐.
파스칼은 자신이 만들 신세계엔 카르마와 린은 필요 없다면서 자신을 위해 충성을 다한 충신과 자신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 소중한 딸을 버리는 행태를 보여준다. 분노한 카르마는 자신의 몸을 희생해 파스칼에게 최후의 공격을 가할 준비를 한다. 그러나 카르마의 희생에도 파스칼은 멀쩡했고, 결국 세븐나이츠와 에반 일행과 결전을 치르게 된다.
파괴의 힘을 흡수하려는 파스칼 |
제이브에 크리스까지, 모두 모였구나. 이제 진정한 신으로 각성할 때가 왔도다!!
파스칼은 세븐나이츠가 모두 모이자 12개의 파괴의 파편의 힘을 흡수하려한다. 여전히 그 강력한 힘은 어디 가시질 않는지라 세븐나이츠들의 협공을 맞아도 무시하고 계속 의식을 치른다.
백각: 반쪽짜리 핏줄로 그 힘을 받아들이려 했으니...당연한 일이지요.
하지만 파스칼은 자기가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고대인의 후예의 순수혈통이 아니라는 이유로 그 힘을 받아들이지 못했고, 결국 가진 조각의 힘이 폭주하고 만다.
파괴의 힘을 이기지 못하고 폭주한 파스칼에겐 이성 따윈 남아있지 않았고 오직 파괴의 본능만이 남아있게 되었다. 하지만 자신의 이 모습을 각성에 성공했다고 생각하는 건지[8] "짐은...진정한 신으로...! 우아아아아아아!"라든가 "시...신을 거역할 셈이냐!"라는 말을 한다. 에너지를 닥치는 대로 흡수해 대륙 전체를 파멸의 위기로 몰아넣지만, 카르마 일행이 세븐나이츠와 협력하여 황궁 깊숙히 봉인 시켜놓았다. 파괴의 조각이 파편이 되어 전 세계에 흩뿌려 지며 봉인까지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흩어진 주변의 힘을 꾸준히 흡수한다. 그 탓에 지속적으로 폭주하는 파스칼을 카르마가 홀로 막아내고 있는 실정이다.[9]
하지만 이젠 파괴의 힘의 검은 기운이 대놓고 바깥까지 퍼질 정도로 상태가 악화되었다. 각성 소교 패치후 11영지에 쭉 퍼진 검은 기운이 그것.
사실 파스칼은 파괴의 조각에 취하기 전엔 자상한 인물이었다. 수련만 하는 린을 챙겨주기도 하고 과거 힘에 취한 카르마를 바로잡아준 것도 파스칼이다. 이후에 파괴의 힘에 미치게 된 원인을 세븐나이츠와의 대화에서 엿볼 수 있는데, 과거 아이사 대륙에 파괴의 전쟁이 일어나 제국은 갈라지고 나라는 황폐해졌다고 한다. 이를 겪고 보아온 파스칼은 다시는 그런 비참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강력한 지도자가 되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이후 네스트라의 부활을 막는데에 의도치 않게 공헌하게 되는데, 네스트라의 완전한 부활을 위해선 모든 파괴의 파편이 필요하다. 그런데 파스칼은 폭주로 인해 파괴의 파편 회수가 불가능하여 아직도 파편을 가지고 있는 상태였고, 파편이 하나 없는 채로 네스트라가 불완전하게 부활하여 에반에 의해서 봉인되게 된다.[10]
세븐나이츠와 다크나이츠의 결전이 끝나고, 천상의 힘이 세상에 뿌려졌을때 아이사는 혼란이 사그라들었지만 궁궐은 아니었다. 황제 파스칼이 폭주한 상태라 그 사실이 백성들에게 알려졌다간 커다란 혼란이 발생한다는 것은 모두가 짐작하고 있었다. 신하들은 황녀 린이 새로운 황제로 군림하는 것에 찬성과 반대로 나뉘었다. 에이스는 아이사의 혼란을 막은 린이야말로 황제의 자리에 적합하다고 하지만 여포는 반란이 일어날 것이라며 반발한다.[11] 갑론을박이 대립하던 중, 기파랑이 린에게 놀라운 소식을 전한다. 파스칼이 사라졌다.
비상사태에 린을 필두로 에이스, 여포와 함께 파스칼이 있던 봉인지로 찾아가니 정체불명의 검은 구체가 나타나 전투를 벌이지만 공격이 먹히지 않는다. 그때 아수라가 나타나 검은 구체를 밀어낸 후 사황 일행을 파스칼에게 안내한다.
그리고 찾아간 곳은 파스칼의 침소. 그곳에서 파스칼은 알 수 없는 검은 힘에 휘감겨 괴로워하고 있었는데 지상에서 파괴의 힘이 사라진 여파로 심연[12]에서 나온 검은 기운이 파스칼을 침식하고 있었다.
아수라로부터 심연에 대한 설명을 들은 에이스는 검은 기운을 다른 이에게 봉인하는 것으로 막는 걸 제안하자 여포가 자진해서 봉인하려고 하지만 아버지 파스칼의 잘못은 딸인 자신이 책임지겠다면서 린이 심연의 힘을 받아들이며 파스칼은 해방된다. 이후 린은 새로운 황제로 취임하고 파스칼은 의식불명의 상태이나 다행히 목숨은 지장없는 상태라고 한다.
이후 자세한 사정은 알 수 없지만 파스칼은 다른 구역으로 유폐가 된 상황. 이때 하이드 리퍼의 수장인 레이즈가 파스칼을 이용하기 위한 음모를 꾸민다.[13] 자세한 것은 하이드 리퍼 문서 참고.
다이아의 변장술을 미끼로 황실의 병사들을 다른 시선으로 유인하고, 그 틈을 타 잭은 특출난 관찰력으로 파스칼이 있는 유폐지의 입구를 찾아내고, 앤티의 능력으로[14] 마침내 파스칼이 있는 장소로 넘어온다.[15]
그 후 잭은
잭: '''후후후... 진찰 시간입니다. 황제... 아니, 파스칼."'
이라고 말하며 파스칼을 진찰한다. 환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의사로서의 임무라고 말하며 파스칼에게 자신의 의술 실력을 발휘한다.
수장의 진짜 목적을 간파하지 못한 앤티는 불안해하며 하이드 리퍼의 일에서 손을 떼겠다며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이미 그들의 목적을 눈치챈 린과 황실 친위대가 등장해 곧바로 잡힐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잭은 여유로운 태도로 지금의 파스칼은 빈 껍데기라고 하며, 오히려 그렇기에 가치가 있는 것일지 모른다며 알 수 없는 소리를 한다. 린은 그들을 잡기 위해 공격하려하지만, 갑자기 파스칼의 몸 안에서 어린 아이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똑똑~? 계세요~?
이후의 스토리는 이브 문서 참고.
4. 게임 내 성능
2015년 하반기 단일딜러 파워 인플레의 원흉이자, 각성 풍연의 등장으로 모든 콘텐츠에서 입지를 잃어, 망할대로 망한 대흉(大凶)의 영웅이다.[16]기존 마법형보다 생명력이 200 가량 낮은 대신 나머지 스탯들이 소폭 높다. 생명력이 낮은 이유는 패시브와 스킬에 부여된 무효화 2회 때문. 당시 쓰이던 쿨감 요원인 이정을 함께 조합하여 사용한다면 어둠의 문의 쿨타임이 감소되어 보호막을 거의 무한정 걸 수 있는 셈이라 생명력 수치가 조금 낮게 산정된 것으로 추정된다.
5성부터 얻을 수 있는 영웅이기에 고초월하기가 조금 어렵다는 단점은 있으나 각성 조각을 모으고 6성을 최소 3~4장 소모해야하는[17] 각성 세인 등 각성을 해야 하는 단일딜러와 비교해보면 육성 난이도가 쉬운 편에 속한다.
일반 레이드에서 파스칼은 쓰이던 당시 기준으로는 괴랄한 데미지를 자랑했지만 멍청한 AI 때문에 손컨을 강제당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일반 레이드는 공성전처럼 하루에 한 판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손컨이 강제되는 파스칼은 오토가 가능한 각성 쥬피와 일반 세인보다 못하다고 평가받았다. 각성도 아니라 일반 세인이다.[18]
결론적으로 말해 파스칼은 각성 레이드와 일반 레이드 둘다 입지를 많이 상실했으며, 보스전과 공성전 모두 다른 딜러들에게 밀린다. 그나마 보스전 특수 능력에 물리 공격 면역이 있을 때에 유일한 대안이었으나, 이후 그 분야마저 상위호환들이 나온 탓에 진정한 고인으로 자리를 잡게 되었다.
근데 글로벌 서버에서는 PvE 딜러가 아니라 결투장 영웅으로 나왔는데, 기존 패시브는 약공증가를 제외한 나머지 증가 효과를 없앤 대가로 무효화가 5회가 되었으며, 파괴의 거인은 3인 80% 2회 타격+관통+2턴감+2000고댐이라는 흉악스킬로 바뀌었고 어둠의 문은 아군 전체 5인 공격 면역 2턴에 적군 전체 방깎+받피증 40%라는 혼자서 소교+에이스의 역할을 수행하는 스킬이 되었다.
참고로 대단한 것이 파스칼은 국내에서도 희귀한 혼자서 버퍼+디버퍼+딜러의 삼위일체를 해먹는 영웅이란 업적을 세웠다.
출시되자마자 글로벌 천상계에서 대교는 물론 에이스까지 몰아냈고 에스파다-루디로 버티던 방덱마저 고뎀으로 녹이며 몰아내고 덱 획일화[19]를 이루어냈었다.
리부트 이후 유저들은 이젠 파스칼을 영웅보다는 PVE에서 나오는 몬 스터 취급을 많이 한다.
4.1. 스킬
4.1.1. 고유 지속 효과 - 천자의 권능
쿨 타 임 |
5성 | 6성 | ||
- | - | |||
5성 | 자신의 마법력이 5% 상승하고 치명타, 약점 공격 확률이 10% 상승합니다. 자신에게 피해 무효화 2회를 부여합니다. | |||
6성 | 자신의 마법력이 10% 상승하고 치명타, 약점 공격 확률이 20% 상승합니다. 자신에게 피해 무효화 2회를 부여합니다. |
리부트 이후 마법력은 60%에서 10%로 치명타와 약공 확률은 60%에서 20%로 너프되었다.
과거 혼자서 마법력, 치명타, 약점공격을 모두 갖고 있다. 딜과 관련된 옵션들이 많다 보니 덱 구성에 있어서 비교적 유연함을 가지는 강점이 있었다. 피해량 증가 옵션은 또한 보석을 3소켓 까지 장착 가능해지면서 기존보다 피해량 증가 버퍼에 대한 의존도도 줄어든 편이었다.
모든 데미지 2회 무효화는 생존성이 부족해 보일 수도 있으나 어둠의 문 액티브 스킬에 추가 무효화가 붙어있는 지라 나쁜 수준은 아니었다. 초반에 어둠의 문을 사용하기도 전에 공격받고 뻗는 것을 방지하는 수준 정도라고 생각하면 마음 편했다.
4.1.2. 파괴의 거인
「복종하라, 파괴의 힘이여!」
쿨 타 임 |
5성 | 6성 | ||
150초 | 150초 | |||
5성 | 적군 1명에게 마법력의 400%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방어력 무시 효과가 20%만큼 적용됩니다. | |||
6성 | 적군 1명에게 마법력의 500%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방어력 무시 효과가 20%만큼 적용됩니다. |
리부트 이후 방무 표기가 확실하게 되었다.
한때는 세븐나이츠 최강의 한방이었으나, 지금은 그저그런 스킬.[20]
출시 당시로서는 높은 계수에 패시브의 버프를 더한 다음, 방어력 무시로 마무리하는 단일 대상 핵 딜 스킬이었다. 파스칼 출시 이전의 보진 딜러들. 즉, 쥬피와 세인, 델론즈의 단일 스킬들에는 방어력 무시라는 부가효과가 없다. 패시브의 자가 상승 버프에 더해 방어력 무시라는 사기급 부가 효과로 인해 출시 당시 파스칼의 데미지는 독보적이었고, 유저들은 그로 하여금 신세계를 체험했었다.
일부 유저들은 이 스킬에 애정을 듬뿍 담아서 황제빔이라고 부른다.
과거 초보자들이 사용할 경우 장비를 안 주어도 의외로 높은 딜이 나와 세인보다 높다고 착각하기 쉬웠었는데, 그것은 파괴의 거인이 단 1타를 때리는 반면 세인의 귀신 베기의 경우 여러 번 공격하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으로 실제 딜량은 세인이 더 높았다.
4.1.3. 어둠의 문
「찬란한 어둠이여!」
쿨 타 임 |
5성 | 6성 | ||
50초 | 50초 | |||
5성 | 파괴의 거인의 스킬 재사용 시간을 초기화시킵니다. 자신에게 피해 무효화 1회를 부여합니다. | |||
6성 | 파괴의 거인의 스킬 재사용 시간을 초기화시킵니다. 자신에게 피해 무효화 2회를 부여합니다. |
과거 파스칼이 쓰이던 당시에는 파스칼에게 생존성을 부여해주고 파괴의 거인 스킬의 유일한 단점인 긴 스킬 쿨을 줄여줌으로써 딜로스마저 없애주는 엄청난 효율성을 보여주는 스킬이었다. 생존성+스킬 쿨+나름대로 간지나는 모션까지 뛰어난 스킬이긴 한데.
자동사냥을 돌려놓을 경우 버프 스킬을 우선적으로 쓰는 AI 때문에 일반 공격 스킬인 파괴의 거인을 쓰지 않고 어둠의 문을 먼저 써 버린다. 즉, 쓰지도 않은 스킬의 쿨타임을 초기화시키는 뻘짓을 계속 저지르는 것.[21] 파스칼은 파괴의 거인-어둠의 문-파괴의 거인 순서대로 스킬을 쓰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스킬 순서인데, 자동사냥에서는 이 순서가 나오기 매우 어려우므로 효율이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다. 처음에 거인 한번 눌러주면 해결되긴 하지만, 그래도 오래 걸리는 레이드가 아닌 이상 매번 이러기 귀찮은건 어쩔 수가 없었다.
4.2. 콘텐츠 별 평가
각성이 없는 일반 영웅 특성상 영혼 강화가 안돼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으니 과거의 평가는 그대로 남겨둠.모험 | 스킬이 쿨타임 긴 1인기 하나에 생존성과 유틸이 부족한 파스칼은 비효율적이다. |
모험작 | 당연히 알겠지만 미친 짓이다. 스피드가 생명인 모험작인데 스킬 모션도 길고 한 마리씩 잡아서는 택도 없다. |
요일 던전 | 과거에는 하나씩 잡는 용도로 쓰일 때가 있었으나 지금은 안 쓰인다. |
공성전 | 더 이상 쓰이지 않는다. |
길드 던전 | 당연히 다른 딜러들에게 완전히 밀린다. |
고대의 흔적 | 잊혀진 던전에서는 쓰일 수 있다. 바로 버퍼로. 그날의 버퍼에 지정된 날 한정으로 넣었을 때 공마증 버프를 크게 주기에 어쩔 수 없이 쓰인다. |
결투장 | 아군에게 아무런 버프도 주지 못 하면서 공격/타격횟수도 1회에 관통까지 없는 파스칼이 쓰일 이유가 없다. 최악의 AI도 한 몫 한다. |
투기장 | 절대 쓰지 말자. |
무한의 탑 | 이제는 더 좋은 영웅이 많기에 쓸 이유가 없다. |
드래곤 레이드 | 다른 딜러들에게 많이 밀린다. |
보스전 | 물리피해 면역 옵션이라도 뜨는 날에 쓰이는 유일한 대안이었으나, 각성 풍연의 등장으로 이 자리마저 잃고 말았다. |
강자 레이드 | 다른 딜러들에게 많이 밀린다. |
총평 | 한 때 파란을 몰고 온 최강이었던 단일 딜러. 지금은 어느 콘텐츠에서건 밀려나서 고인이 되었다. 새로 시작한 뉴비들은 더이상 육성할 필요도, 투자할 필요도 없어졌다. 지금 유일한 일자리는 고인 영웅들을 사용하는 잊혀진 던전이기 때문에 쉽게 말하자면, 망했어요.[22] |
4.3. 추천 장비
이제는 다른 단일딜러들에게 밀려나서 못 쓰기에, 따로 추천하는 장비는 없다.무기 | 치명타 | 리부트 업데이트로 치명타 확률이 줄었으니 치명타가 좋다. |
방어구 | 반격으로 턴을 끌고 딜을 더 줄 수 있고, 그냥 생존력을 올려주는 빙어구를 차도 된다.. | |
장신구 | 딜러로 쓴다면 치뎀증 등 데미지 증가 장신구가 좋은 건 당연. | |
보석 | 치명타 데미지 증가, 피해량 증가, 치명타 확률 증가, 약점공격 확률 증가 등 | |
전용 장비 | ||
잠재능력 |
5. 진화
황실의 후예 파스칼(5성)아이사 대륙에 떨어진 파괴의 파편 5개 중 1개를 지녔던 자로, 세력을 규합하여 전란의 시대를 정리하면서 전쟁의 발단이 된 파괴의 파편을 모두 파괴하였다.
능력치 | 유형 | 생명력 | 마법력 | 방어력 | 속공 | |
마법형 | 9344 | 2632 | 1187 | 23 |
황제 파스칼(6성)
아이사 대륙을 통일하고, 새롭게 사황을 선별하여 각 지역을 다스리게 하였다. 그러나 백각을 만난 후, 이상한 주술에 빠졌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능력치 | 유형 | 생명력 | 마법력 | 방어력 | 속공 | |
마법형 | 17311 | 5732 | 2018 | 30 |
6. 패치 이력
- 2019년 10월 11일, 리부트 업데이트로 스킬 구성이 바뀌었다.
7. 기타
- 대다수의 유저들이 6성보다 5성의 디자인이 더 낫다고 한다. 6성의 디자인을 보면 문득 유리가면이 생각나기도 한다.
- 2015년 7월 9일 패치로 11영지가 추가되면서 11영지의 최종 보스로 등장했다. 사황을 임명한 황제라는 스토리 설정에 맞게 앞줄에 사황 4명을 전부 대동하고 등장하는 게 특징.
- 소속이 황실친위대인데 자신이 황제임에도 황실친위대에 분류되어있고 딸이 친위대장으로 있다. 사실 따지자면 파스칼이 사황의 두령으로 스페셜 영웅이 되고 린이 황실 친위대가 되는 것이 스토리상 자연스럽다. 사황이란 것이 대륙의 자치권을 나누어 다스리는 자이니 파스칼이 있는 곳에 함께 기거하는 린에게 사황의 칭호를 부여할 이유가 없다.
아트북에 폭주한 파스칼이 있는데, 이게 각성 떡밥인지 그냥 폭주한 모습을 나타낸 건지는 불명이었다. 이 게임의 운영을 생각해보면 스토리상 불가능한 각성도 얼마든지 가능하긴 하다. 이후 스토리에서 파괴의 힘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폭주한걸 보면 그냥 단순한 폭주인듯 하다. 그리고 일본 세븐나이츠에서 린이 업데이트될 때 린 강림던전이 새로 생겼는데, 폭주 파스칼을 상대로 싸우게된다. 그리고 한국 서버에서도 4주년 업데이트 스마트 모드 강자 레이드에서 보스로 나오게 된다.
- 2016년 4월 9일 기준 공카에서 리메이크 대상 투표로 카르마를 이어 2등이다. 이 말은 각성은 물 건너 갔다는 소리지만 다르게 보자면 고인 탈출의 가능성은 존재한다는 셈. 하지만 표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사실상 카르마 확정. 뒤이은 리메이크 투표에 지금과 같은 후보들과 나온다면 그땐 리메이크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이후 리메이크 투표에서 제외되었다. 아마 각성된지 얼마되지 않은 풍연을 고려한 듯.
- 일본 서버에서는 4성부터 존재한다.
- 스토리상 폭주하여 각성에 실패한 이후로 인게임에서도 스토리에서도 그렇게 잊혀져가는 듯했으나, 천상계와 심연 두 스토리를 병행 중인 현재 갑작스레 심연의 사도의 계획의 일부로 추정되면서 다시 한 번 새롭게 모습을 비출 가능성이 생겼다! 물론 인게임 신화 각성의 소지로 쓰일지 그저 스토리상 빈 껍데기로서의 제물이 되는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앞으로 심연 스토리의 중요 떡밥 중 하나로 나올 것은 분명한 것으로 보인다.
8. 코스튬
8.1. 차가운 파편
판매기간 | 2015년 12월 18일 ~ 2015년 12월 31일 |
가격 | 200루비/10토파즈 |
능력치 | Lv.3 |
몇개월만에 나온 황제님의 첫 코스튬. 황제님이 가면을 벗은 모습으로 돌아오셨다. 화려한 겉옷과 멋진 지팡이의 디자인으로 유저들한테 주목받으며, 황제님께 알맞는 디자인을 선물해 줬다는 평들이 많다. 다만 각성 세인이 나와 입지가 흔들리다 못해 관에 반쯤 들어간 상황에 나온 코스튬이기 때문에, 예쁜 수의라는 평도 있다.
9. 관련 문서
[1]
일본 대사 : "모든 것을 손에 넣어, 모든 것을 파괴하리라!(全てを手に入れ、全てを壊そう!)"
[2]
게임 내 도감에는 황실 친위대 소속으로 되어 있지만, 스토리상 실제 직위는 아이사 대륙의 황제다. 하지만 시즌 1에서 파괴의 힘에 폭주해버리자 시즌 2부터는
딸이 황제 자리에 오른다.
[3]
시즌 2 이후의 황제는
린.
[4]
하지만 진정한 흑막은
델론즈와
백각이다.
[5]
후일 백각이 멀쩡히 살아나 저지르는 일을 보면 이는 터무니 없는 착각이었다.
[6]
파스칼의 마인드는 충분히 막을 수 있는 공격이었는데 린이 굳이 맞지 않아도 될 공격을 대신 맞아 자신을 보호한 것을 보고 자신을 아직 약한 존재라 생각한다고 여기게 된 것. 파스칼이 얼마나 힘에 미쳐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7]
타락한 왕실에 대한 불만, 린에 대한 감정.
[8]
완전히 틀린말은 아닌게
강자 레이드에서 싸울 수 있는
폭주 황제 파스칼은 스킬을 각성 캐릭터처럼 3개나 사용한다.
[9]
파스칼은 아직 생존 중이며, 폭주 상태라고는 해도 봉인해둬야 할만큼 강력하고 위협적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카르마도 봉인 속에서도 꾸준히 폭주하는 파스칼을 막아내는 과정에서 파괴의 힘이 쌓이고 있다고 한다.
[10]
그러나 사실 파괴의 조각을 현재까지도 파스칼이 지니고 있는지는 미지수이다. 현재 진행 중인 천상계 스토리에서 13번째 조각이 따로 있다고 한 것을 보면, 이 때문일 가능성이 더 높다.
[11]
여포와 반대파도 에이스와 마찬가지로 린이 황제 대리로서 파스칼을 대신해 아이샤의 혼란을 훌륭하게 진정시킨 만큼 황제가 될 자격이 있다는 것에 이견이 없지만, 문제는 절차상 파스칼이 폐위되면 그 후 분명 반란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걱정한 것이었다. 에이스도 이런 여포의 냉정한 지적에 반론할 수 없었다. 린은 자신이 끼어드는 순간 혼란만 가중될 상황이라 섣불리 말할 수도 없었다.
[12]
존재하지 않는 땅이라는 곳으로 에이스의 천우검과 카구라의 몸에 나뉘어 봉인된 오로치 같은 존재가 있는 곳이다. 심연은 유배지라면 파괴의 힘은 그들이 나오지 못하도록 막고있던 감옥이었던 것.
[13]
이때 잭만이 유일하게 수장 레이즈의 진짜 의도를 간파해낸다. 그러나 린이 아니라 파스칼을 노리고 있었다는 것만 알아냈을 뿐, 정확히 무엇을 하려는지까진 알지 못했다.
[14]
세상의 모든 자물쇠를 딸 수 있다는 점을 이용한다.
[15]
이때 잭의 언급으로는 파스칼이 괴물이 되었다는 소문이 사실이었냐며 온몸 곳곳에 변이 증상이 일어났다고 말한다.
[16]
파스칼에게 들어갔던 자체 공/마증 패시브는 때마침 추가되었던 각성 콘텐츠를 통해
각성 쥬피와
각성 세인에게 이식되어 딜량이 상향평준화 되었고, 이는 액티브 버프로 연명하던
백각을 실직자로 만들고 애매한 상향으로 방황하던
델론즈의 입지에 치명타를 입혔었다. 후에 델론즈는 PvE단일딜러의 길을 버리고
역대급 결장 흉악캐의 자리까지 올랐었고, 백각은 리메이크되었지만, 파스칼은
보스몹으로 강림하여 많은 유저들에게 고통을 선사해 주고 있다.
[17]
각성 영웅은 40레벨 이후부터 10강까지 강화가 가능한데, 6강부터는 강화를 시도하다 실패하면 다시 깎여나가기 때문에 6~7강부터는 무조건 6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18]
각성 레이드는 용의 막기 확률이 무진장 높아서 빨뎀이 자주 뜨는데다 데미지 또한 매우 아프게 들어와서 3턴 면역과 확정치명을 들고 있는 세인에게 밀린다. 세인은 이전부터 오토의 대명사라 불렸던 만큼 편의성이 굉장히 뛰어나고 데미지 또한 각성 레이드에서 만큼은 파스칼에게 그다지 밀리지도 않기 때문이다.
각성 후에는 비교조차 할 수 없다.
[19]
린, 카르마, 태오, 스파이크, 파스칼.
[20]
카린이 이 빔을 맞고 각성하였다.
[21]
이 뻘짓은 11영지에서 나오는 파스칼에게서도 볼 수 있다.
[22]
게다가 파스칼은 고인영웅이 힘을 낼수 있는 마지막 희망인 각성도 이미 공식적으로 실패한 경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