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빌라 (2001) Paradise Vil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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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드라마, 범죄, 공포, 스릴러 |
감독 | 박종원 |
각본 | 박종원, 변원미 |
기획, 제작 | 고동훈 |
주연 | 조한준, 하유미, 최종원, 김학철 |
촬영 | 진영환 |
음악 | 가재발 |
촬영 기간 | 2000년 말 |
제작사 | ㈜ 시네비전 |
수입사 | ㈜ 시나브로 엔터테인먼트 |
배급사 | ㈜ 시나브로 엔터테인먼트 |
개봉일 | 2001년 11월 30일 |
화면비 | 1.77:1 / 1.78:1 (16:9) |
상영 시간 | 95분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3,333명 |
국내 상영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
공식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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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라다이스 빌라는 2001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2. 예고편
3. 시놉시스
한번의 방문. 일곱번의 살인. 허용된 시간은 100분. Killing Start! 2001년, 어느 초여름의 서울. 도심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빌라는 곧 시작될 월드컵 한일전의 열기로 분주하다. 남자들은 모두 TV앞에 모여 앉아 맥주를 마시며 내기를 하고 주차장에서는 두 여자가 주차문제로 실랑이를 벌인다. 이런 가운데 파라다이스 빌라에 한 외부인이 찾아든다. 그는 누구의 관심도 끌지 못한 채 302호의 문을 두드리고... 집착과 혼돈에 가득찬 이름 스무살 On-Line의 세계. 한 청년이 불안한 얼굴로 바쁘게 자판을 두드리고 있다. 잠시 후, 그의 얼굴은 극도의 증오로 가득찬다. 온라인 게임안에서 군주인 그의 아이템을 누군가 모두 훔쳐가 버렸기 때문이다. 이때 날아드는 다른 유저의 메시지. "크크크, 스무살님은 아이템이 얼마나 되여? " 굳은 얼굴로 입술을 씹으며 스무살은 대답한다. "하나도 없어" 자신의 무기를 해킹해간 범인이 '비아그라'임을 알아낸 스무살. 분노에 찬 그는 해커가 살고 있는 Off-Line의 세계로 발길을 옮긴다. 게임은 시작됐다!! On-Line과 Off-Line이 만나는 도킹타임. 온라인의 무기가 아닌 현실의 무기 '칼'을 손에 쥐고 다시 나타난 스무살. 아무도 그를 상대해주지 않지만 그건 중요하지 않다. 자신의 무기를 되찾기 위한 방법은 방해물을 없애고 앞으로 나아가는 길 밖에... 섹스와 욕망과 집착, 호기심으로 가득 찬 방해물들의 제거작업, 그 피의 서곡은 축구 중계속의 심판의 휘슬과 함께 그 시작을 알리는데... 100분간 지속되는 축구와 살인의 라이브 호러! 스무살은 빼앗긴 무기를 찾을 수 있을까? |
4. 등장인물
- 조한준 : 스무살 역
- 하유미 : 피아노 강사 역
- 이진우 : 펀드매니저 역
- 최종원 : 택시기사 역
- 김학철 : 주인집 남자 역
- 신동훈 : 꺽다리 역
- 장민아 : 옥탑방 소녀 역
- 진경 : 정수기여자 역
- 노현정 : 주인집 여자 역
- 배삼식 : 정수기 남편 역
- 이지선 : 이주나 역
- 윤진성 : 이주나 친구 역
- 오종훈 : 꺽다리 친구 역
- 신현주 : 101호 손님1 역
- 홍성춘 : 101호 손님2 역
- 조문의 : 101호 손님3 역
- 김석주 : 101호남 역
- 이주은 : 101호여 역
- 김영 : 경찰1 역
- 권민철 : 경찰2 역
- 이혁재 : 간호사남 역
- 단혜경 : 간호사여 역
- 김영국 : 특별출연 역
5. 줄거리
한일전 축구 경기가 있는 어느 날, 파라다이스 빌라에도 사람들이 모여서 경기가 시작되기를 기달리고 있다. 빌라 입주자들이 저마다 삶을 살아가고 있는 때에, 한 어느 10대 청년이 찾아온다. 그 이유는 인터넷 게임에서 잃어버린 무기를 찾아 파라다이스 빌라를 찾아온것. '옥탑방 소녀'와 성관계를 마치고 집으로 내려오는 '주인 남자'와 주차장에서 세차를 하는 '텍시 기사'. 이때 201호 '피아노 강사'의 주차 문제로 역시 이곳 세입자인 유명 에로배우를 닯은 '밤무대 여가수'와 실라이가 벌어진다.
피아노 강사는 203호 '펀드매니저'와 불륜 사이. 이때 빌라의 옥상에서는 위험한 내기가 이뤄진다. 주차장의 다툼에도 나와보지 않는 집주인을 의아하게 생각하는 '집주인 아들'과 '그의 친구'의 철없는 장난.
'펀드매니저'와 '피아노 강사' 사이의 질펀한 섹스 도중 부인의 외도로 잘못 안 '주인집 남자'가 뛰어들면서 영문을 모른 채 집주인을 제지하던 남자에 의해 그만 집주인이 절명하고 만다. 시체를 보며 당혹스러워 하는 '펀드매니저'와 '피아노 강사'. 이때, '비아그라' 님 에게 인터넷에서 무기를 빼긴 스무살의 광기는 결국 파라다이스 빌라를 피빛 살육의 현장으로 변화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