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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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스튜디오 장편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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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1ce9e,#010101><colcolor=#3f6b31,#dddddd> 파라노만 (2012) ParaNorman
장르	모험, 애니메이션, 코미디
감독	샘 펠, 크리스 버틀러
각본	크리스 버틀러
제작	트래비스 나이트, 아리안 수트너
출연	코디 스밋 맥피 터커 알브리지 애나 켄드릭 케이시 애플렉 크리스토퍼 민츠-플래지 레슬리 만 제프 갈린 일레인 스트리치 외
촬영	트리스탄 올리버
음악	존 브라이언
제작사	Laika
배급사	포커스 피처스
개봉일	2012년 8월 17일 2013년 2월 7일
화면비	1.85 : 1
상영 시간	92분
제작비	약 $60,000,000
전 세계 박스오피스	$107,139,399
대한민국 총 관객수	10,942명
상영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예고편

3. 줄거리

4. 등장인물

• 노먼 뱁콕(성우: 코디 스밋 맥피)
  유령을 보고 대화할 수 있는 11살배기 소년이자 본작의 주인공. 내성적인 성격이고, 항상 유령들과 대화하는 모습 때문에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가족도 엄마를 제외하면 자신을 이해해 주지 못한다. 어느 날 삼촌에게 마을에 잠들어 있는 마녀를 잠재워 저주를 막으라는 부탁을 받게 되며 사건이 시작된다.

• 닐 다운(성우: 터커 알브리치)
  뚱뚱한 외모로 학교에서 놀림받는 소년. 노먼에게 언제나 친근하게 다가오는 몇 안 되는 친구이다. 전교생이 유령과 대화하는 노먼을 기피하지만, 닐만은 그런 노먼의 능력을 대단하다고 여기며, 자신의 죽은 개와 대화해 달라는 부탁을 하며 친해지게 된다. 갈수록 미쳐 돌아가는 마을의 상황 때문에 노먼이 예민한 반응을 보여도 끝까지 곁에 남는 대인배이자 의리파.

• 코트니 뱁콕(성우: 안나 켄드릭)
  언제나 휴대전화로 통화만 하는 학교 치어리더이자 노먼의 누나. 자기 일에만 열중하느라 동생 노먼과 대화를 별로 하지 않으며, 오히려 동생을 이상하다 생각하고 기피한다. 우연히 마을의 저주를 푸는 모험에 함께하게 되면서 노먼에게 온갖 불평을 쏟아내는 민폐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저주 때문에 깨어난 좀비들을 보고 흥분한 마을 사람들을 노먼이 진정시키려 할 때, 같이 나서서 동생을 도와 주고 격려해 주며 성장한다.
  여담으로 작중에서 닐의 형인 미치에게 호감이 생겨 계속 대시하는데, 정작 미치는 결말부에서 남자친구가 있다는 것이 밝혀지며(...) 흐지부지 끝난다.

• 미치 다운(성우: 케이시 애플렉)
  닐의 형. 근육질의 다부진 몸을 가졌지만, 성격은 약간 어벙하다. 이 점은 본인도 잘 알고 있는 듯하다(...). 닐이 노먼과 친한 것을 보고는 '저 애랑 얽히면 너도 위험해지지 않겠냐'는 걱정 섞인 말을 한다. 물론 본인은 동생을 생각해서 한 말이겠지만. 마녀의 무덤을 찾으러 사라진 코트니와 만나 동행하며 모험에 휘말린다.
  특유의 외모 덕분에 코트니가 호감을 가지게 되나, 상술했듯이 그는 게이였다.

• 앨빈(성우: 크리스토퍼 민츠-플라세)
  노먼을 괴롭히는[1] 학교 일진. 온갖 힙한 척은 다 하지만 사실은 그냥 무식한 동네 양아치일 뿐이다. 삼촌이 말한 대로 마녀의 무덤에서 저주를 푸는 책을 읽으려던 노먼을 방해하다 사건에 휘말린다. 이후 노먼 일행과 동행하며 여러 개그를 찍어댄다.[2]

• 샌드라 뱁콕(성우: 레슬리 만)
  노먼의 엄마. 가족 내에서 유령을 보는 노먼을 이해해 주는 유일한 존재이다. 이 점은 삼촌을 포함한 자신의 집안이 유령과 관련이 있어서 그런 것도 있다. 영화 내내 한결같이 외로이 지내는 노먼을 걱정한다.

• 페리 뱁콕(성우: 제프 갈린)
  노먼의 아빠. 항상 유령들과 대화하는 노먼을 걱정하지만, 정작 아들이 어떤 일을 겪고 있는지에는 무지하다. 그 때문에 매번 의미 없는 잔소리만 하며 노먼에게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주변에서 벌어지는 온갖 초자연적 현상에 대해 푸념하는 것이 본작에서 그의 행보이다(...).
  모든 사건이 끝난 후에는 아들을 자랑스러워하며 화해하고, 이후에도 아들의 능력을 인정하며 가까이 다가간다.

• 할머니(성우: 엘레인 스트리치)
  노먼의 할머니. 작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인지라 유령의 모습으로 노먼 앞에 나타난다. 항상 혼자 방에서 옛날 공포 영화를 보는[3] 손자와 같이 지내며 노먼에게 상냥하게 대해 준다. 본인 말로는 남편과 천국에서 지내는 대신 손자를 지켜보기로 약속했다고 한다. 그리고 천국에는 텔레비전도 없단다

• 프렌더가스트 씨(성우: 존 굿맨)
  노먼의 삼촌이자 마을의 괴짜 늙은이. 마녀의 저주를 잘 알고 있으며 조카에게 저주를 막는 일을 맡긴다. 작중에서는 이미 수명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는지라 영양제로만 버티다가 결국 죽어 버린다(...). 유령이 된 후에도 노먼에게 저주를 막는 책을 마녀의 무덤에서 읽어야 한다고 알려 주고, 노먼의 약속을 받아 내자 이내 성불한다.

• 홉킨스 판사(성우: 버나드 힐)
  미국 건국 시절의 청교도 판사. 노먼이 사는 마을을 세운 인물 중 한 명이며, 노먼의 조상인 애거사를 마녀로 취급하고 사형시킨 장본인이다. 이 때문에 그녀의 저주를 받아 좀비가 되어 버리고, 저주를 막으려는 노먼의 첫 시도가 실패하자 다른 청교도인들과 무덤에서 되살아난다. 하지만 좀비임이 무색하게 미치의 차에 치이고, 팔이 뜯기고, 21세기의 문물과 자신들을 죽이려 달려드는 마을 사람들을 보고 공포에 질리는 개그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이후 노먼과 제대로 대면하게 되는데, 사실 그는 오랜 세월을 죽지도 못하고 살면서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었고, 노먼에게 저주를 풀어 줄 것을 부탁한다. 결말부에서 노먼이 저주를 풀자 다른 좀비들과 성불한다.

• 에거사 프렌더가스트(성우: 조델 펄랜드)
  미국 건국 시절에 청교도인들에게 마녀 사냥을 당한 소녀. 노먼의 조상뻘 되는 존재이며, 실제로도 유령과 대화하는 마녀였다. 죽기 전 자신을 괴롭힌 일곱 청교도인들에게 분노하여 저주를 내려 버리고, 저주에 걸린 그들과 땅에 묻히게 되었다.[4] 그녀의 저주는 해마다 깨어나 마을을 위협했으며, 프렌더가스트 씨를 포함한 노먼의 가문은 대대로 그 저주를 잠재우는 일을 해 왔다. 노먼이 찾은 '저주를 푸는 책'의 정체는 바로 애거사를 잠재울 동화책이었으며, 저주를 완벽히 푸는 것은 아니었다.
  자신을 괴물 취급한 사람들에 대한 분노가 너무나도 커서 자기 자신을 잃어 가고 있었고, 그녀의 환영과 홉킨스와의 대화롤 모든 사태의 전말을 알게 된 노먼이 그녀와 대화를 시도한다. 애거사는 처음에는 계속 거부하며 노먼을 격렬하게 공격하지만, "세상에는 나쁜 사람들이 많지만 너를 사랑해 준 좋은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까지 잊어버린 건 아니냐"는 노먼의 진심 어린 설득에 결국 진정하고 본래의 모습을 되찾는다. 이후 자신을 사랑해 준 어머니를 기억하며 노먼의 곁에서 성불하여 편안히 잠든다.

• 후퍼 보안관(성우: 템페스트 블레드소)
  노먼이 사는 '블라이스 할로우' 마을의 보안관.

• 헨셔 씨(성우: 알렉스 보스타인)
  노먼이 다니는 학교의 연극 교사.

5.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