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시네마용 카메라 제조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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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영화용 장비 제조사. 카메라와 렌즈가 주 라인업이며, 특히 카메라는 대개 큰 규모의 영화 프로덕션을 타겟으로 한다. 독일의 아리 사와 같이 원래는 필름 카메라로 이름을 떨치던 회사였다. 아리처럼 제품을 판매하는 대신 렌탈을 주로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국내에선 1986년 개봉한 황진이를 시작으로 남산의 부장들, 옥자[1], 그리고 애플tv에 공개된 파친코 등에서 사용되었다.
2. 제품군
2.1. 카메라
- Panaflex Millennium XL2 - 35mm 필름 카메라. 스튜디오 모드/스테디캠 모드/핸드헬드 모드를 모두 지원한다.
- Millennium DXL - 8K 디지털 카메라. 레드 사의 레드 웨폰 드래곤 센서를 탑재했다. 파나비전의 자회사이자 미국의 후반작업 전문회사인 라이트 아이언 사와 협력해서 개발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에도 사용되었다.
2.2. 렌즈
파나비전은 아나몰픽 렌즈를 주력 제품으로 삼고 있다. 파나비전은 각종 아나몰픽 렌즈들을 개발하여 와이드스크린 영화 발전에 큰 공헌을 한 회사이기도 하다. 파나비전의 아나몰픽 렌즈는 브레싱 현상이 크게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1]
파나비전 렌즈를 사용했으며 촬영 카메라로는 아리 사의 알렉사를 사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