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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4 15:25:40

티투스 베투리우스 칼비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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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 <tablewidth=100%><tablealign=center> 라틴어 문구 색상 범례
  • solitudo magistratuum: 호민관인 가이우스 리키니우스 스톨로와 루키우스 섹스티우스 라테라누스에 의해 집정관이나 집정 무관의 선출이 없던 시기
집정 무관(tribuni militum consulari potestate)
독재관의 해(집정관 선출이 없던 해)의 독재관 }}}
기원전 400년 집정 무관 기원전 399년 집정 무관 기원전 398년 집정 무관 기원전 397년 집정 무관 기원전 396년 집정 무관
푸블리우스 리키니우스 칼부스 에스퀼리누스 그나이우스 게누키우스 아우구리누스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포티투스 루키우스 율리우스 율루스 루키우스 티티니우스 판사 사쿠스
푸블리우스 만리우스 불소 루키우스 아틸리우스 프리스쿠스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락투키누스 막시무스 루키우스 푸리우스 메둘리누스 푸블리우스 리키니우스 칼부스 에스퀼리누스
루키우스 티티니우스 판사 사쿠스 마르쿠스 폼포니우스 루푸스 마르쿠스 푸리우스 카밀루스 루키우스 세르기우스 피데나스 푸블리우스 마일리우스 카피톨리누스
푸블리우스 마일리우스 카피톨리누스 가이우스 두일리우스 롱구스 루키우스 푸리우스 메둘리누스 아울루스 포스투미우스 알비누스 레길렌시스 퀸투스 만리우스 불소 카피톨리누스
스푸리우스 푸리우스 메둘리누스 마르쿠스 베투리우스 크라수스 키쿠리누스 퀸투스 세르빌리우스 피데나스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말루기넨시스 그나이우스 게누키우스 아우구리누스
루키우스 푸블릴리우스 필로 불스쿠스 볼레로 푸블릴리우스 필로 퀸투스 술피키우스 카메리누스 코르누투스 아울루스 만리우스 불소 카피톨리누스 루키우스 아틸리우스 프리스쿠스
기원전 395년 집정 무관 기원전 394년 집정 무관 기원전 393년 기원전 393년 보결 기원전 392년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코수스 마르쿠스 푸리우스 카밀루스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포티투스 루키우스 루크레티우스 트리키피티누스 플라부스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포티투스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루키우스 푸리우스 메둘리누스 코르넬리우스 말루기넨시스 세르비우스 술피키우스 카메리누스 마르쿠스 만리우스 카피톨리누스
카이소 파비우스 암부스투스 가이우스 아이밀리우스 마메르키누스
루키우스 푸리우스 메둘리누스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포플리콜라
퀸투스 세르빌리우스 피데나스 스푸리우스 포스투미우스 알비누스 레길렌시스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락투키누스 막시무스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 말루기넨시스 또는 스키피오 또는 코수스) Ⅱ
기원전 391년 집정 무관 기원전 390년 집정 무관 기원전 389년 집정 무관 기원전 388년 집정 무관 기원전 387년 집정 무관
루키우스 루크레티우스 트리키피티누스 플라부스 퀸투스 술피키우스 롱구스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포플리콜라 티투스 퀸크티우스 킨킨나투스 카피톨리누스 루키우스 파피리우스 쿠르소르
세르비우스 술피키우스 카메리누스 퀸투스 파비우스 암부스투스 루키우스 베르기니우스 트리코스투스 ( 에스퀼리누스 Ⅱ) 퀸투스 세르빌리우스 피데나스 그나이우스 세르기우스 피데나스 콕소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마메르키누스 카이소 파비우스 암부스투스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루키우스 율리우스 율루스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마메르키누스
루키우스 푸리우스 메둘리누스 누메리우스 파비우스 암부스투스 아울루스 만리우스 카피톨리누스 루키우스 아퀼리우스 코르부스 리키누스 메네니우스 라나투스
아그리파 푸리우스 푸수스 퀸투스 세르빌리우스 피데나스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마메르키누스 루키우스 루크레티우스 트리키피티누스 플라부스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포플리콜라
가이우스 아이밀리우스 마메르키누스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말루기넨시스 루키우스 포스투미우스 알비누스 레길렌시스 세르비우스 술피키우스 루푸스
루키우스 파피리우스
마르쿠스 푸리우스
기원전 386년 집정 무관 기원전 385년 집정 무관 기원전 384년 집정 무관 기원전 383년 집정 무관 기원전 382년 집정 무관
마르쿠스 푸리우스 카밀루스 아울루스 만리우스 카피톨리누스 세르비우스 코르넬리우스 말루기넨시스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포플리콜라 스푸리우스 파피리우스 크라수스
세르비우스 코르넬리우스 말루기넨시스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푸블리우스 발레리우스 포티투스 포플리콜라 아울루스 만리우스 카피톨리누스 루키우스 파피리우스 무길라누스
퀸투스 세르빌리우스 피데나스 티투스 퀸크티우스 (킨킨나투스) 카피톨리누스 마르쿠스 푸리우스 카밀루스 세르비우스 술피키우스 루푸스 세르비우스 코르넬리우스 말루기넨시스
루키우스 퀸크티우스 킨킨나투스 루키우스 퀸크티우스 카피톨리누스 세르비우스 술피키우스 루푸스 루키우스 루크레티우스 트리키피티누스 플라부스 퀸투스 세르빌리우스 피데나스
루키우스 호라티우스 풀빌루스 루키우스 파피리우스 쿠르소르 가이우스 파피리우스 크라수스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마메르키누스 가이우스 술피키우스 카메리누스
푸블리우스 발레리우스 포티투스 포플리콜라 그나이우스 세르기우스 피데나스 콕소 티투스 퀸크티우스 킨킨나투스 카피톨리누스 (또는 티투스 퀸크티우스 킨킨나투스 카피톨리누스 Ⅲ) 마르쿠스 트레보니우스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마메르키누스
기원전 381년 집정 무관 기원전 380년 집정 무관 기원전 379년 집정 무관 기원전 378년 집정 무관 기원전 377년 집정 무관
마르쿠스 푸리우스 카밀루스 루키우스 발레리우스 포플리콜라 푸블리우스 만리우스 카피톨리누스 스푸리우스 푸리우스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마메르키누스
아울루스 포스투미우스 알비누스 레길렌시스 푸블리우스 발레리우스 포티투스 포플리콜라 그나이우스 만리우스 불소 퀸투스 세르빌리우스 피데나스 푸블리우스 발레리우스 포티투스 포플리콜라
루키우스 포스투미우스 알비누스 레길렌시스 세르비우스 코르넬리우스 말루기넨시스 루키우스 율리우스 율루스 리키누스 메네니우스 라나투스 가이우스 베투리우스 크라수스 키쿠리누스
루키우스 푸리우스 메둘리누스 리키누스 메네니우스 라나투스 가이우스 섹스틸리우스 푸블리우스 클로엘리우스 시쿨루스 세르비우스 술피키우스 ( 루푸스 Ⅳ 또는 프라이텍스타투스)
루키우스 루크레티우스 트리키피티누스 플라부스 가이우스 술피키우스 페티쿠스 마르쿠스 알비니우스 마르쿠스 호라티우스 루키우스 퀸크티우스 킨킨나투스
마르쿠스 파비우스 암부스투스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마메르키누스 루키우스 안티스티우스 루키우스 게가니우스 마케리누스 가이우스 퀸크티우스 킨킨나투스
그나이우스 세르기우스 피데나스 콕소 푸블리우스 트레보니우스
티베리우스 파피리우스 크라수스 가이우스 에레누키우스
루키우스 파피리우스 무길라누스
기원전 376년 집정 무관 기원전 375년~기원전 371년 기원전 370년 집정 무관 기원전 369년 집정 무관
루키우스 파피리우스 무길라누스 solitudo magistratuum 루키우스 푸리우스 메둘리누스 퀸투스 세르빌리우스 피데나스
리키누스 메네니우스 라나투스 아울루스 만리우스 카피톨리누스 가이우스 베투리우스 크라수스 키쿠리누스
세르비우스 코르넬리우스 말루기넨시스 세르비우스 술피키우스 프라이텍스타투스 아울루스 코르넬리우스 코수스
세르비우스 술피키우스 프라이텍스타투스 세르비우스 코르넬리우스 말루기넨시스 마르쿠스 코르넬리우스 말루기넨시스
푸블리우스 발레리우스 포티투스 포플리콜라 퀸투스 퀸크티우스 킨킨나투스
가이우스 발레리우스 포티투스 마르쿠스 파비우스 암부스투스
기원전 368년 집정 무관 기원전 367년 집정 무관 기원전 366년 기원전 365년 기원전 364년
티투스 퀸크티우스 킨킨나투스 카피톨리누스 아울루스 코르넬리우스 코수스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마메르키누스 루키우스 게누키우스 아벤티넨시스 가이우스 술피키우스 페티쿠스
세르비우스 코르넬리우스 말루기넨시스 마르쿠스 코르넬리우스 말루기넨시스 루키우스 섹스티우스 라테라누스 퀸투스 세르빌리우스 아할라 가이우스 리키니우스 칼부스
세르비우스 술피키우스 프라이텍스타투스 마르쿠스 게가니우스 마케리누스
스푸리우스 세르빌리우스 스트룩투스 푸블리우스 만리우스 카피톨리누스
루키우스 파피리우스 크라수스 루키우스 베투리우스 크라수스 키쿠리누스
루키우스 베투리우스 크라수스 키쿠리누스 푸블리우스 발레리우스 포티투스 포플리콜라
기원전 363년 기원전 362년 기원전 361년 기원전 360년 기원전 359년
그나이우스 게누키우스 아벤티넨시스 퀸투스 세르빌리우스 아할라 가이우스 리키니우스 스톨로 마르쿠스 파비우스 암부스투스 마르쿠스 포필리우스 라이나스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마메르키누스 루키우스 게누키우스 아벤티넨시스 가이우스 술피키우스 페티쿠스 가이우스 포에텔리우스 리보 비솔루스 그나이우스 만리우스 카피톨리누스 임페리오수스
기원전 358년 기원전 357년 기원전 356년 기원전 355년 기원전 354년
가이우스 파비우스 암부스투스 가이우스 마르키우스 루틸루스 마르쿠스 파비우스 암부스투스 가이우스 술피키우스 페티쿠스 마르쿠스 파비우스 암부스투스
가이우스 플라우티우스 프로쿨루스 그나이우스 만리우스 카피톨리누스 ( 임페리오수스 Ⅱ) 마르쿠스 포필리우스 라이나스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포플라콜라 티투스 퀸크티우스 포에누스 카피톨리누스 크리스피누스
기원전 353년 기원전 352년 기원전 351년 기원전 350년 기원전 349년
가이우스 술피키우스 페티쿠스 푸블리우스 발레리우스 포플리콜라 가이우스 술피키우스 페티쿠스 마르쿠스 포필리우스 라이나스 루키우스 푸리우스 카밀루스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포플리콜라 가이우스 마르키우스 루틸루스 ( 티투스 또는 가이우스 또는 카이소) 퀸크티우스 포에누스 (Ⅱ)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 크라수스 인레길렌시스
기원전 348년 기원전 347년 기원전 346년 기원전 345년 기원전 344년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코르부스 가이우스 플라우티우스 베녹스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코르부스 마르쿠스 파비우스 도르수오 가이우스 마르키우스 루틸루스
마르쿠스 포필리우스 라이나스 티투스 만리우스 임페리오수스 토르콰투스 가이우스 포에텔리우스 리보 비솔루스 세르비우스 술피키우스 카메리누스 루푸스 티투스 만리우스 임페리오수스 토르콰투스
기원전 343년 기원전 342년 기원전 341년 기원전 340년 기원전 339년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코르부스 퀸투스 세르빌리우스 아할라 가이우스 플라우티우스 베녹스 티투스 만리우스 임페리오수스 토르콰투스 티베리우스 아이밀리우스 마메르키누스
아울루스 코르넬리우스 코수스 아르비나 가이우스 마르키우스 루틸루스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마메르키누스 프리베르나스 푸블리우스 데키우스 무스 퀸투스 푸블릴리우스 필로
기원전 338년 기원전 337년 기원전 336년 기원전 335년 기원전 334년
루키우스 푸리우스 카밀루스 가이우스 술피키우스 롱구스 루키우스 파피리우스 크라수스 마르쿠스 아틸리우스 레굴루스 칼레누스 스푸리우스 포스투미우스 알비누스
가이우스 마이니우스 푸블리우스 아일리우스 파이투스 카이소 두일리우스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코르부스 티투스 베투리우스 칼비누스
기원전 333년 독재관의 해 기원전 332년 기원전 331년 기원전 330년 기원전 329년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루피누스 그나이우스 도미티우스 칼비누스 가이우스 발레리우스 포티투스 루키우스 파피리우스 크라수스 루키우스 아이밀리우스 마메르키누스 프리베르나스
아울루스 코르넬리우스 코수스 아르비나 마르쿠스 클라우디우스 마르켈루스 루키우스 플라우티우스 베녹스 가이우스 플라우티우스 데키아누스
기원전 328년 기원전 327년 기원전 326년 기원전 325년 기원전 324년 독재관의 해
푸블리우스 플라우티우스 프로쿨루스 또는 가이우스 플라우티우스 데키아누스 Ⅱ 또는 플라우티우스 베녹스 Ⅱ 또는 아울루스 포스투미우스 루키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가이우스 포에텔리우스 리보 비솔루스 루키우스 푸리우스 카밀루스 루키우스 파피리우스 쿠르소르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 스카풀라 또는 스키피오 바르바투스) 퀸투스 푸블릴리우스 필로 루키우스 파피리우스 쿠르소르 데키무스 유니우스 브루투스 스카이바
기원전 323년 기원전 322년 기원전 321년 기원전 320년 기원전 319년
가이우스 술피키우스 롱구스 루키우스 풀비우스 쿠르부스 티투스 베투리우스 칼비누스 퀸투스 푸블릴리우스 필로 루키우스 파피리우스 쿠르소르
퀸투스 아울리우스 케레타누스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룰리아누스 스푸리우스 포스투미우스 알비누스 카우디누스 루키우스 파피리우스 쿠르소르 퀸투스 아울리우스 케레타누스
기원전 318년 기원전 317년 기원전 316년 기원전 315년 기원전 314년
마르쿠스 포슬리우스 플라키나토르 가이우스 유니우스 부불쿠스 브루투스 스푸리우스 나우티우스 루틸루스 루키우스 파피리우스 쿠르소르 마르쿠스 포에텔리우스 리보
루키우스 플라우티우스 베녹스 퀸투스 아이밀리우스 바르불라 마르쿠스 포필리우스 라이나스 퀸투스 푸블릴리우스 필로 가이우스 술피키우스 롱구스
기원전 313년 기원전 312년 기원전 311년 기원전 310년 기원전 309년 독재관의 해
루키우스 파피리우스 쿠르소르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막시무스 가이우스 유니우스 부불쿠스 브루투스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룰리아누스 루키우스 파피리우스 쿠르소르
가이우스 유니우스 부불쿠스 브루투스 푸블리우스 데키우스 무스 퀸투스 아이밀리우스 바르불라 가이우스 마르키우스 루틸루스
기원전 308년 기원전 307년 기원전 306년 기원전 305년 기원전 305년 보결
푸블리우스 데키우스 무스 아피우스 클라우디우스 카이쿠스 퀸투스 마르키우스 트레물루스 루키우스 포스투미우스 메겔루스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룰리아누스 루키우스 볼룸니우스 플람마 비올렌스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아르비나 티베리우스 미누키우스 아우구리누스 마르쿠스 풀비우스 쿠르부스 파이티누스
기원전 304년 기원전 303년 기원전 302년 기원전 301년 독재관의 해
푸블리우스 셈프로니우스 소푸스 세르비우스 코르넬리우스 렌툴루스 마르쿠스 리비우스 덴테르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막시무스 코르부스
푸블리우스 술피키우스 사베리오 루키우스 게누키우스 아벤티넨시스 마르쿠스 아이밀리우스 파울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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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투스 베투리우스 칼비누스
라틴어: Veturius Calvinus
생몰년도 미상 ~ 미상
출생지 로마 공화국 로마
사망지 로마 공화국 로마
지위 파트리키 플레브스
국가 로마 공화국
가족 미상
참전 삼니움 전쟁
직업 로마 공화국 집정관
로마 공화정 집정관
임기 기원전 334년
전임 마르쿠스 아틸리우스 레굴루스 칼레누스
마르쿠스 발레리우스 코르부스
동기 스푸리우스 포스투미우스 알비누스 카우디누스
후임 독재관: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루피누스
임기 기원전 321년
전임 루키우스 풀비우스 쿠르부스
퀸투스 파비우스 막시무스 룰리아누스
동기 스푸리우스 포스투미우스 알비누스 카우디누스
후임 퀸투스 푸블릴리우스 필로
루키우스 파피리우스 쿠르소르


1. 개요2.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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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마 공화국 집정관. 카우디움 협곡 전투의 굴욕을 초래한 인물이다.

2. 생애

집정관을 맡기 이전의 생애는 전혀 알려지지 않았다. 현대 학자들은 그의 이름을 고려해 파트리키 가문인 베투리우스 씨족의 일원이었다가 평민 집안인 칼비누스 씨족에 입양되었을 것이며, 이는 호민관에 선출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치적 계산이 담겼을 거라고 추정한다. 기원전 334년, 집정관 스푸리우스 포스투미우스 알비누스 카우디누스와 함께 집정관에 선임되었다. 두 사람은 캄파니아에 칼레스 시를 새로 건설하고 2,500명의 시민을 이주시켰다. 또한 로마에 반기를 든 시디키니 족의 영토를 침공했지만 삼니움족이 대규모 병력을 차출해 시디키니 족을 도와주려 한다는 보고를 받자 귀환했다. 이후 원로원의 요구에 따라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루피누스를 독재관에 선임했다.

기원전 321년, 스푸리우스 포스투미우스 알비누스 카우디누스와 함께 집정관에 재차 선임되었다. 그들은 각각 2개 군단씩 총 4개 군단을 이끌고 삼니움족의 영역으로 쳐들어갔다. 이에 삼니움인들은 가이우스 폰티우스를 지휘관으로 삼고 로마군에 대적했다. 폰티우스는 정면승부로는 로마군을 절대로 이길 수 없으니 유인책을 쓰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먼저 10명 가량의 삼니움 병사들을 양치기로 변장시킨 뒤 일부러 로마군의 진군로 주변에 양을 방목하게 했다. 로마군이 평범한 양치기로 여기고 불러다가 삼니움인들의 동향을 묻자, 그들은 삼니움인들이 로마와 동맹을 맺은 아풀리아의 루케리아를 포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두 집정관은 서둘러 루케리아로 가서 삼니움족을 완벽하게 섬멸하기로 했다.

리비우스에 따르면, 2개의 도로가 아펜니노 산맥에서 루케리아로 이어졌다. 아드리아 해를 따라 있는 첫번째 도로는 평평하고 장애물이 없었지만 멀리 돌아서 가야 했기에 루케리아까지 가는 데 많은 시간이 들었다. 카우디움 협곡을 통과하는 산길은 훨씬 짧아서 빠른 시일에 루케리아에 도착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 길은 두 사람이 간신히 통과할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좁고 산악지대가 끊임없이 펼쳐졌다. 좁은 산길을 가다보면 중간에 풀이 무성하고 물이 잘 공급되는 평원을 만날 수 있었지만, 평원을 통과하면 루케리아에 이르기까지 좁고 험준한 길을 가야 했다고 한다.

두 집정관은 적이 도망칠 틈을 주지 않기 위해 카우디움 협곡을 통과하는 산길로 가기로 했다. 로마군은 몇 시간 동안 좁은 길을 강행군한 끝에 평원에 이르렀다. 평원에 숙영지를 세워서 휴식을 취한 뒤 행군을 재개했지만, 두번째 산길을 지나가던 중에 바위 덩어리와 도끼에 베인 나무 줄기로 앞길이 완전히 막혀버린 것을 발견했다. 그때 삼니움인들이 협곡 위의 언덕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로마군은 그제야 함정에 걸렸다는 것을 깨닫고 서둘러 돌아가려 했지만, 첫번째 산길마저 막혔다는 것을 곧 확인했다. 그리하여 로마군은 협곡에 갇힌 채 훨씬 높은 언덕에 자리잡은 적에게 둘러싸여 궤멸될 위기에 몰렸다.

이때 폰티우스가 로마군에 전령을 보내 자신의 뜻을 전했다. 로마군은 프레겔라스를 비롯한 삼니움의 영역에 세워진 모든 식민도시에서 철수해야 하며, 병사들은 모든 무장을 해제하고 튜니카만 입은 채 멍에[1] 아래로 기어가라는 것이었다. 두 집정관은 병사들을 살리기 위해 이를 받아들였고, 로마 장병들은 삼니움 전사들의 조롱과 비웃음을 받으며 멍에 아래를 통과해야 했다. 이를 거부한 로마 병사들은 가차없이 살해당했다고 전해진다. 리비우스에 따르면, 로마군은 카우디움에서 맺은 협약을 준수하겠다고 보장하기 위해 장교 및 재무관들, 600명의 기병들을 인질로 넘겼다고 한다.

그렇게 수모를 겪고 로마로 귀환한 그와 카우디누스는 어떠한 공직 활동도 하지 않다가 새 집정관이 선출되자 원로원에 출석해 이 협약은 로마 시민들의 동의 없이 맺어졌기 때문에 무효이며, 따라서 전쟁을 재개하더라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적에게 거짓 맹세한 자신들을 삼니움에게 넘기라고 요청했다. 원로원은 이를 받아들여 두 집정관을 삼니움인들에게 넘기며 협약이 파기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폰티우스는 그들의 인도가 위장된 것이라고 판단해 받아들이길 거부했고, 두 집정관은 로마로 귀환했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1] 리비우스는 의 멍에였다고 밝혔고, 아피아노스는 창을 멍에로 사용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