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노스가 스스로 낳은 자식들 | ||
아프로디테 아름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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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뉘에스 | ||
티시포네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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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토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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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이라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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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시포네 (Tisiphone) 심판의 여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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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어 | Τισιφόνη |
라틴어 | TISIPHONE |
그리스어 라틴문자 표기 | Tisiphone |
1. 개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에리뉘에스 중 하나. 이름의 의미는 '살인을 복수하는 여자'이다. 이름답게 살인자와 존속살해자를 처벌하는 여신이었다. 자매로는 알렉토와 메가이라가 있다.아이네이스에서는 타르타로스를 지키는 수호자이며 피로 흠뻑 젖은 옷을 입고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고대 로마의 시인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Metamorphōseōn librī)에서는 플루토와 지옥을 지키는 사람으로서 붉은 망토를 입고 큰 뱀을 허리에 두르고 있다. 이 뱀은 독사이며 뱀의 숨으로 아타마스(Athamas)와 이노(Ino)를 미치게 했다.
신화 속 신명이 아닌 인물명으로는 알크마이온의 딸 티시포네가 있다. 알크마이온은 테바이를 함락시키고 사로잡은 만토에게서 딸 티시포네를 얻었는데, 이후 행보를 보면 티시포네라는 이름을 따온 것은 자신의 아버지의 살해자에 대해 복수하겠다는 알크마이온의 결심을 나타낸다고 하겠다. 문제는 알크마이온의 아버지를 죽게 한 에리퓔레가 알크마이온의 어머니라서, 아이러니컬하게도 알크마이온 역시 존속살해자로서 티시포네에게 평생 시달리게 된다.
2. 현대 대중매체에서
갓 오브 워: 어센션에서 등장한다. 녹색 옷을 입은 사제같이 생겼으며 환영을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비행 용도로 파란 드래곤이 있다. 크레토스를 죽이려다 오히려 두들겨맞고 그에게 죽는가 싶더니 미리 환영을 써서 탈출했다. 막판에 환영으로 공격하다가 자기의 드래곤이 죽자 비명을 지르며 환영을 정지시키며 현실로 돌아온다.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 크레토스 앞에서 변신을 하며, 목이 부러져 죽는다.하데스에서도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조.
3. 이 신에서 이름을 딴 것들
- 소행성 466 티시포네
- 티스폰 - 파이브 스타 스토리
- 티시포네(데스티니 차일드) - 데스티니 차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