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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8-09-03 21:05:37

틈 레이더 2 시안의 단검

Tomb Raider 2 The Dagger Of Xian(1997)
파일:Tomb_Raider_II.png
개발사 Core Design, Eidos Interactive
장르 액션, 어드벤처
플랫폼 Microsoft Windows, PlayStation, Mac OS, iOS, Android
발매일 1997년 10월 31일

1. 개요 및 특징2. 주요 아이템
2.1. 무기2.2. 비상용2.3. 핵심 아이템
3. 레벨 목록
3.1. The Lara's Home (라라의 집)3.2. 중국( 만리장성 편)3.3. 이탈리아 3.4. 해안기지 및 수중3.5. 중국( 티베트 편)3.6. 중국(시안의 사원 편)3.7. 보너스 레벨
4. 기타5. 골든 마스크

1. 개요 및 특징

게임 툼레이더 시리즈 중 하나이며, 역대 시리즈 중 일반적으로 가장 명작으로 평가받는다. 정식명칭은 툼레이더 2 시안의 단검. 1997년에 개발되었다.

전작의 1편과는 달리 최초로 고해상도 지원을 시작했다. 또한 원래 설정상 플레이어(라라)가 긴 포니테일이었으나 컴퓨터 사양 문제로 1편에서는 짧은 머리였던 걸 설정대로 도로 늘렸고 또한 최초로 복장과 무기들도 추가했다.[1] 특히 샷건, 치료약들은 기존 전작에 계속 있었던 피스톨과 더불어 아예 인벤토리에 못이 박히고, 보트와 스노우모빌 등 탈것도 도입되어 플레이를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다. 시안이 중국 지명인 데서 드러나듯 주 배경은 중국이지만 원래 시리즈가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는 것이라 비중은 적은 편이다. 특히 라라의 대저택을 돌아다니며 퍼즐을 풀거나 할 수 있게 했던 것 외에도 사다리타기와 플레어를 켜는 행동모션이 추가되었고, 전작의 비밀장소를 찾는대신 용조각 3개를[2] 숨겨진 지점에서 3개 모두 모을때마다 탄알 및 무기가 주어지는 특징을 도입했다.[3] 이러한 종합적인 장점들에 힘입어 툼레이더 시리즈 중 많은 인기를 얻었고, 각종 플랫폼을 합쳐 총 8백만 장의 대단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난이도도 전작의 1편에 비해 높아져서 출시후 한 70대의 팬이 너무 어려워서 내가 죽기전까지 클리어 못할 것 같다고 제작진에게 불평했다고 한다[4]

특이하게도 작 중 취득할 수 있는 모든 아이템들은 3D 모델링이 존재한다(인벤토리에서 볼 수 있어야 하므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템이 필드에 존재할 때는 2D 그래픽으로 표시되어 원근감, 입체감을 엿 먹여버린다. 이는 후속작부터 수정된다.

2013년 12월 iOS용으로도 툼 레이더 1편과 2편이 이식되었다. 원작도 조작이 가뜩이나 복잡한 편인데 가상패드로 플레이 할 경우 극악의 조작감을 보여준다. 따라서 세밀한 컨트롤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다행히 세이브는 언제나 가능. 하지만 스퀘어 에닉스답지 않게 1은 0.99 달러라는 미친 가격에 확장팩인 언피니쉬드 비즈니스까지 포함, 2는 1.99달러에 판매하고 역시 확장팩도 포함이라 팬이라면 질러도 큰 손해는 안 본다.

참고로 툼레이더 시리즈 중 인벤토리 화면의 배경이 유일하게 빨간 카펫 화면이다. 다른 툼레이더 시리즈의 인벤토리 화면은 그런거 없이 인벤토리를 켜면 플레이어가 약간 보일 정도로 게임화면이 흐려지는 동시에 무기 및 아이템이 나오는 시스템이었는데 이 게임만 예외가 되었다. 또한 플스판 한정해서 화면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안경이 있다.[5]

2. 주요 아이템

2.1. 무기

2.2. 비상용

2.3. 핵심 아이템

3. 레벨 목록

레벨은 총 18개이며 이 중 라라의 집도 포함한다.[8] 무대는 위에 서술한듯이 중국외에도 많으며, 이탈리아, 해저, 티벳을 주요로 삼으며, 난이도는 비교적 쉽게 설정됐지만 몇몇 레벨이 징그럽게 어렵다.[9] 여기서는 핵심적이고 주의할부분을 서술하되 정 못하겠으면 고수들이 올려준 동영상 공략집을 참고해 해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3.1. The Lara's Home (라라의 집)

처음 접하는 유저들에게는 일종의 트레이닝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툼레이더 시리즈 상 본게임이 인벤토리 맨 아래에 있는 여권으로 게임을 열고 닫는 것이였다면, 이 레벨만 첫 메인 시작화면에만 있는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되어있다.[10] 전작에는 라라의 집 내부에서 시작했지만 여기서는 최초로 밖에 트레이닝 기구들이 있어 시작부터 밖에서 시작되는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본게임을 시작하려면 우선적으로 필요하므로 꼭 밟고 가는 걸 추천. 그리고 지하실 문은 미로 안에 있는 초인종을 찾아서 눌러야 열린다. 단 시간제한이 있으므로 서두르지 않으면 닫혀버리므로 주의. 참, 침실에 들어가 보면 침대 옆에 있는 문과 옆의 열쇠구멍을 보았는가? 참고로 이 문은 본게임을 다 끝내면 보너스 레벨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유의해두면 좋다.

3.2. 중국( 만리장성 편)

Level 1 - The Great Wall (난이도 : 매우 쉬움)
유저들에게는 가장 기본적인 레벨이며, 시작하자마자 미끄러지고 계속 가게 되면 위에 헬리콥터가 날아가는 장면을 감상할 수 있다. 중간에 나오는 가시벽과 움직이는 칼 함정, 후반에 금색 용조각을 찾아갈때 등장하는 티라노 2마리를 조심하면 딱히 주의할 곳이 없다.

3.3. 이탈리아

Level 2 - Venice (베네치아) (난이도 : 매우 쉬움)
Level 3 - Bartoli's Hideout (바르톨리의 은신처) (난이도 : 매우 쉬움)
Level 4 - Opera House (오페라 하우스) (난이도 : 어려움)

종합적인 난이도는 평균 수준. 우선 2편에서는 배를 주로 많이 사용하며, 총 2대가 등장한다. 끝에 문에 들어가기 전 물속에 있는 수뢰는 먼저 폭발시키고, 레버를 당긴 문쪽을 향해 배를 이용해 갈때 시간제한이 있는것만 주의해주고, 3레벨에서는 거대 칼을 가진 움직이는 동상과, 가운데 벽돌로 된 돌을 움직이고 미끄러질 때 움직이는 칼과 불판을 요주의. 또 알아두어야 할 점은 아래의 대문을 열려면 열쇠가 필요한데[11] 그 열쇠가 바로 넒은 공간에 도착한 곳 어딘가[12]에 있다. 반드시 챙기고 가자. 그렇지 않으면 중간에 막히기 쉬워 처음부터 다시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할수 있다. 이것들만 주의해주면 그럭저럭 무난하지만 4레벨부터는 난이도가 급격하게 올라갔다. 주범은 초중반에 등장하는 함정과 이 레벨이 바로 이탈리아의 보스레벨이라는 것이다. 초반에는 움직이는 상자를 조심해야 하고, 위에 올라갈때 실패하면 아래의 유리조각에 찔려 죽을수 있다. 무너지는 발판과 아래 낭떠러지 또한 주의. 점프해서 계속 가다가 실수 시 떨어질수 있다. 반면 적들은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지만 일찍 간파했다면 박살내기 쉽다. 홀 안에 들어가면 중간중간 가다가 종이 떨어지는 데 이 종은 어느 위치에 있는지도 잘 모르고 간혹 가다가 갑작스럽게 떨어지는데 이 종에 맞아 죽는 일 또한 허다하다. 용조각을 찾는 중에 가장 짜증나는 것은 옥색 용조각의 위치인데 바로 환풍기 앞에있다는 것이다. 이 환풍기 날개에 조금이라도 타이밍 잘못되면 요단강 익스프레스로 갈수 있다. 어찌저찌 넘어간 후 끝판에 비행기 타기 전에 보스전이 시작됨과 동시에 총든 적과 개 몇몇이 등장해준다. 위에 상자발판이 있으니 위에서 계속 공격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지만 시간이 꽤 걸리는 단점이 있다. 허나 아래에 내려가서 공격하면 플레이어가 중간에 사망할수 있으니 되도록 체력 소모를 아끼고 싶으면 위에서 천천히 박살내버리자. 참고로 아래에서 더 언급하겠지만 이 두목은 훗날 마지막 레벨에서 라라가 입수한 단검을 도로 빼앗기 위해 재등장한다.

3.4. 해안기지 및 수중

Level 5 - Offshore Rig (해안 기지) (난이도 : 중간)
Level 6 - Diving Area (다이브 구역) (난이도 : 중간)
Level 7 - 40 Fathoms (40 패텀)[13] (난이도 : 중간)
Level 8 - Wreck of the Maria Doria (마리아 도리아 호의 난파선) (난이도 : 약간 어려움)
Level 9 - Living Quaters (리빙 쿼터즈) (난이도 : 중간)
Level 10 - The Deck (갑판) (난이도 : 약간 어려움)

난이도는 평균 수준. 이에 따라 어떤 레벨이 쉽고 어려운지 개인차가 존재한다. 우선 동영상에서 보았듯이 게임이 시작되면 기지에서 플레이어가 적들에게 붙잡혀있고 무기도 모두 강탈된 상태다. 우선 움직이는 돌들을 잘 활용해보면 레버가 있는데 당기면 문이 열림과 동시에 나오면 사이렌소리가 반갑게 플레이어를 맞이한다. 아직 무기가 없는 상태이므로 우선 물에 들어가자. 들어가보면 안에 거대한 프로펠러가 있는데 가까이 가면 빨려들어가 죽을 수 있으므로 문을 열고 벽쪽을 향하자. 우선 피스톨을 비롯해 다른 무기들을 찾도록 하고, 또 중간중간에 화염방사기 쏘는 악당이 등장하는데 이 악당은 반드시 요주의하자. 가까이 오면 화염을 쏘는데[14] 맞으면 플레이어 몸에 불이 붙어서 죽을 수 있다. 그러니 화염이 발사되기전에 되도록 빨리 처리해줘야 한다.

6레벨에서는 물속에 들어가기 전에 안에 있는 레버를 반드시 당기자. 그렇지 않고 물에 들어가면 프로펠러에 강제로 빨려 들어가 죽을수 있다. 중간에 아래에 요오드 독극물이 있는데 조심해서 앞을 향해 점프하고, 중간에 움직이는 사슬고리 역시 요주의하고, 어찌저찌하다 막판에 도착하다보면 중간에 최종보스가 그의 부하들과 함께 누군가를 고문하는 소리가 들린다. 최종보스는 직접 나오지 않지만 부하들이 있으니 신나게 박살내주자.

해저레벨에서는 플레이어의 복장이 잠수복으로 바뀌고, 동영상에서 보듯이 여기서부터는 플레이어가 고문당한 사람을 통해 단검의 실마리가 될수 있는 한 금색의 조각을 찾는 것이다.[15] 우선 물속에서 시작되며, 지나가는 상어를 조심해주자. 이 상어에 물리면 체력이 많이 소모되어 자칫 잘못하면 죽을 수 있으니 빨리 처리해주거나 피하고, 아이템과 레버를 발견하기 전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불함정, 유리조각, 굴러오는 드럼통을 주의. 게다가 이 곳은 전작의 툼레이더 게임 전통이 그렇다시피 높은 곳이 많이 있다는것도 간파해야 한다.[16]

3.5. 중국( 티베트 편)

Level 11 - Tibetan Foothills (티벳 고원지대) (난이도 : 어려움)
Level 12 - Barkhang Monastery (바캉 수도원) (난이도 : 약간 어려움)
Level 13 - Catacombs of the Talion (탈리온의 지하도시) (난이도 : 약간 어려움)
Level 14 - Ice Palace (얼음 궁전) (난이도 : 어려움)

전작의 레벨의 난이도가 초급에서 중위권 수준이었다면 여기서부터는 게임에 새롭게 적응해야 하는 고난이도 레벨로 반전됬다. 우선 레벨 난이도는 종합적으로 중상위권에 위치하며, 플레이어의 복장이 전작의 잠수복에서 가죽잠바만 입은 평상복으로 바뀌었다.[17] 우선 첫 레벨에서는 스노우모빌을 타게 되는데 두 종류가 있다. 색상이 빨간 건 스피드를 높이고, 까만 건 기관포를 발사하는 능력을 지녔으며, 적들이 우선적으로 타고 등장하게 된다. 적을 죽이면 플레이어도 탈수 있지만 문제는 까만 스노우모빌은 빨간 것보다 스피드가 없고 오직 기관포만 나오기 때문에 높은 곳이나 멀리 있는 곳을 향해 달리기 어려운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시작부터 지형이 워낙 즈레구간같은 험난한 곳이 많아서 자칫 잘못하면 떨어져 죽는 경우가 많고, 특히 스노우모빌을 탄 적들은 나타나자마자 플레이어를 향해 기관포를 발사할 뿐더러 적이 탄 스노우모빌에 치게 되면 즉사하기 때문에 처리하기가 더 극악해졌다.

수도원 레벨은 적들이 나타나면 수도승들이 알아서 처리해주기 때문에 총을 함부로 내밀지만 않으면 문제될건 없다. 그러니 적들은 수도승들이 싸우다 중간에 죽게되면 그 후에 처리해주도록 하자. 또한 이 레벨은 전 10레벨에서 얻었던 금색 조각을 막판에 열쇠로 사용하게 된다. 13레벨은 시작부터 고드름이 주렁주렁 있다. 가까이 다가가면 떨어져 맞으면 즉사할수 있으니 조심, 또한 막판에 시간제한이 있는 문과 아래에 있는 가시함정을 주의. 얼음궁전 레벨은 오페라 하우스에 이어서 두번째 보스레벨에 당당하게 등극했다. 여기서 유저들을 가장 골때리게 하는 것은 바로 발판인데, 이 발판은 오르게 되면 처음에는 높이 올라갔다가 또 중간에는 낮았다가 하는 등 반복되기 때문에 어떻게 잘 컨트롤하냐에 따라 플레이어의 생사를 좌우할수 있다. 또한 중후반에 가면 노란 열쇠가 하나 있는데 이 열쇠가 바로 시안의 사원에 들어갈 수 있는 결정적인 문의 열쇠이기 때문에 챙기고 들어가자. [18]이 열쇠를 줍고 나오면 독수리 머리를 한 보스가 나오는데 티베트를 지키는 수호신이라고 한다. 뭐 어찌됬든 적으로 처리되니 수류탄이나 우지총을 이용해서 신나게 발라버리자.

또한 이 레벨은 후속작 게임 골든마스크와 연관이 깊은데 복장부터 시작해서, 스노우모빌[19], 수도승들은 투명설인으로 대신 나오고, 독수리머리 괴물이 4레벨 끄트머리에 나오는 것은 거의 클리셰급이다.[20]

3.6. 중국(시안의 사원 편)

Level 15 - Temple of Xian (시안의 사원) (난이도 : 가장 최악)
Level 16 - Floating Islands (떠오르는 섬) (난이도 : 매우 어려움)
Level 17 - The Dragon's Lair (용의 소굴) (난이도 : 매우 어려움)

역대 레벨 중 상위권이며 수준급 실력을 요구하는 레벨들이다. 그 주범은 적은 많지 않은 대신 피하기 까다로운 함정 때문인데, 특히 15레벨 시안의 사원은 역대 레벨 중 최고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정도로 온통 함정 천국이며 만일 함정들에 체력이 손실되지 않고 모두 피했으면 그 사람은 그야말로 게임의 천재라는 타이틀을 따놓은 당상이라고 할 정도다. 초보라면 더 말할 것도 없고 중급이라면 피하다 중간에 타이밍 놓쳐서 사망하는 일이 반복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심지어 클리어 타임도 눈물나게 길어서 하다가 쉽게 지루해질 정도. 16레벨은 섬들이 떠다니고 있는 곳에서 시작되며, 섬 밖으로 떨어질 시에는 으앙 주금. 적은 대부분 동상인데 중간에 깨어나서 플레이어를 집요하게 추적하기 때문에[21] 일단 공격받으면 체력이 빨리 손실되는 것은 말할것도 없고, 보통 무기로는 처리하기가 어려워서 수류탄으로 깨어나기 전에 뽀개주거나 우지총으로 골로 가게 해주는 것 밖에는 없다. 마지막 레벨 용의 소굴에서는 깨어난 용을 죽이고 검을 빼내는 일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게 용은 워낙 거대해서 플레이어가 조금만 다가가도 체력이 금방 바닥날 뿐더러 입에서 내뿜는 불은 피하기도 어렵다.[22] 여튼 최선을 다해 남은 힘을 보태서 신나게 박살내주도록 하자.[23]

3.7. 보너스 레벨

Level 18 - Home Sweet Home (즐거운 나의 집)

비록 마르코 바르톨리는 죽었지만 전작 4레벨의 죽은 줄 알았던 바르톨리의 중간두목이 부하들을 동원해서 라라의 집에 침입해 그녀를 죽이고 시안의 단검을 다시 강탈하기 위해 등장한다. 우선 전작의 연습레벨에 열리지 않았던 열쇠구멍을 클릭하면 인벤토리 화면에 열쇠가 있어, 문을 열면 샷건을 비롯해 탄알이 많이 있고 약상자도 있으니 챙겨서 집안과 마당을 계속 돌아다니며 중간에 나타나는 적들을 황천길로 인도해주면 막판에 그 중간두목이 나오니 무자비하게 죽을때까지 격파해주면 샤워를 하기 전 플레이어가 지금 당신이 보고 있는 화면을 향해 한 방 날리는 모습과 함께 대망의 엔딩을 감상할 수 있다.

4. 기타

첫 번째 레벨이 끝나고 중간에 동영상에서 플레이어가 랩탑을 켜고 바르톨리에 관한 정보를 조사하는 것이 나오는데 이 시점에서 노트북이 일찍 발달된 것이 대단할 정도. 이 당시에는 1997년도였으므로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비롯한 정보화 시대가 대중화되지 않은 시대라는 것.
Nicobass라는 한 팬에 의해서 크리스탈 다이나믹스가 만든 엔진으로 리메이크 버전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한다. 참조, 플레이 영상

플레이 관련해서는 기본 설정이 점프=Alt, 무기장착시 사격=Ctrl로 되어 있는데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백덤블링이나 사이드 덤블링을 하며 사격(Ctrl+Alt+방향키) 을 하게 되는 상황이 많다. 문제는 윈도우7의 경우 제조사에 따라[24] 이 키조합이 화면방향을 바꾸는(...) 핫키 키조합일 수도 있다는 것. 보통 이런 상황은 적에게 안맞는 컨트롤을 하며 연사를 하는 상황인데 이런 상황에 화면이 암전되며 뒤집히거나 옆으로 누우면 정신이 대략 멍해진다. 게임 콘트롤을 바꾸던지 아니면 윈도우즈 제어판에서 핫키를 비활성화하든지 해야 한다.

5. 골든 마스크

툼레이더 2의 후속작으로 1998년에 개발되었다.[25]
시안의 단검을 찾은 후 벌써 1년이 지나고 토나석의 황금가면을 발견해야 하는 또다른 임무가 주어졌다. 무대 배경은 러시아 베링해를 중점으로 알래스카, 라스베가스를 중점으로 하였다. 레벨은 보너스레벨을 포함해 총 5개. 전작의 용조각 대신 금으로 된 보물 3개를 각 레벨마다 모두 얻으면[26] 4레벨 끝나고 엔딩과 동시에 보너스 레벨이 주어진다.

PC판 한정으로 전작의 툼레이더 1편 후속작은 구하기 어려워 1편 정품 CD가 있어야 실행 가능한 면이 있었으나 여기서부터는 2편 정품 CD가 있어도 되고, 따로 골든 마스크편 CD가 있어도 실행 가능하다. 단 요즘 현대에는 년도가 너무 오래된 덕분에 골든 마스크편CD는 구입이 어려워졌으나 2편 정품 CD만으로도 플레이 가능하다.[27]

iOS용에서는 본편 2편 화면에 그대로 포함되었다. 찾는 방법은 옆에 있는 앱 버튼을 누르면 된다.

[1] 복장은 잠수복, 봄버재킷, 그리고 보너스레벨에서만 볼 수 있는 잠옷가운, 무기는 작살총, M16, 수류탄발사기가 추가. [2] 용조각은 옥색, 은색, 금색이 있다. [3] 3편부터는 또다시 비밀장소를 찾는 모드로 바뀌며, 모두 찾을 시 보너스레벨이 추가되어 플레이할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 [4] 20 Years of Tomb Raider에서 [5] 이후 이 안경은 3편 PC판에 추가. [6] 보너스레벨은 샷건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60개가 넘는다. [7] 참고로 이 전시장에 들어가는 문은 금방 닫히기 때문에 전력질주를 사용해서 들어가면 쉽게 갈 수 있다. [8] 연습용과 보너스레벨이 있다. [9] 특히 시안의 사원 레벨은 역대 레벨 중 지랄맞은 난이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중간에 죽는 경우가 허다하다. 원인은 아래에 후술. [10] 참고로 툼레이더 시리즈 1-3편까지는 이러한 방식으로 게임을 시작하고 끝내는 형식이다. 4편부터의 인벤토리 화면에서는 아이템 및 무기, 게임저장, 불러오기 기능만 가능하고, 옵션조절이나 시작 및 종료는 따로 논다. 또한 연습레벨의 경우는 1,2레벨까지만 한정한다. 이때는 본래의 성인모습이 아닌 청소년기 어린 라라가 등장한다.삐삐머리를 하고 있어 은근히 귀엽고 소녀답다. [11] 아래의 대문 위치는 물한가운데가 있고 그 안으로 떨어질수 있는 구멍이 있다. [12] 정확히는 오른쪽의 그림이 딸린 문이다. [13] 참고로 바다 깊이다. 40패텀이면 꽤 깊은 편 [14] 멀리서도 쏠수 있으므로 조심. [15] 세라프. 참고로 발견은 10레벨에서 얻을수 있으며, 사용은 12레벨 막판에서 한다. [16] 그 예로 갑판레벨이 별미인데 발을 조금만 헛디뎌도 플레이어가 훅 갈수 있다. [17] 이 복장은 후속작 골든마스크에서도 등장한다. [18] 참고로 이 레벨 끝나고 다음 레벨에 들어가기 전 중간에 동영상 하나가 나오는데 사원에 도착한 플레이어가 이 열쇠로 사원의 문을 여는 장면이 나온다. 다음 레벨 시작되고 인벤토리 화면에 들어가면 위의 파란 화살표 두 개가 없는걸 눈치챘을 것이다. 이미 이 시점에서 열쇠를 사용한 것으로 확정. [19] 후속작에서는 얼룩말무늬는 스피드, 주황색이고 가운데 마크가 있는 것은 기관포를 발사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20] 똑같아도 색은 다른 종이다. [21] 툼레이더 시리즈 상 대다수 적들 대부분 성격이 집요하기 짝이없다. 그 이유는 플레이어 파멸하려고. [22] 주변에 물구멍이 있어 이곳에 들어가면 불을 끌수 있다. 허나 다시 나오면 또 몸에 불이 붙는건 시간문제니 꽤 까다롭기 그지없다. [23] 이 용의 정체가 그 플레이어를 괴롭히던 숙적 마르코 바르톨리다. 즉 15레벨 클리어 후 동영상에서 바르톨리가 단검을 그의 가슴에 찌르는 장면이 나오고, 들어가면 용으로 변하기 전 누워있는 죽은 사람의 시체가 있는데 이 아재 맞다. [24] 보편적인 것인지는 추가바람 [25] 이 때 툼레이더 3 라라의 모험도 같이 개발되었다. 참고로 연습레벨은 없으며, 정 연습단계로 가고 싶은 유저들이 있다면 시안의 단검편으로 가라. [26] 각각 금화, 금괴, 금해골 [27] 단 2편 정품도 구하기 꽤 까다로운 구석이 있어 방법은 인터넷 쇼핑을 이용해서 구입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