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트와일라잇 스파클/Equestria Gi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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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스파클 ( 행적, 능력, 성격, 2차 창작) |
레리티 ( 행적, 2차 창작) |
레인보우 대쉬 ( 행적, 2차 창작) |
애플잭 ( 행적, 2차 창작) |
플러터샤이 ( 행적, 2차 창작) |
핑키 파이 ( 행적, 2차 창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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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등장인물 · 스파이크 · 스타라이트 글리머 |
1. 개요
트와일라잇 스파클의 본편의 행적을 다룬다.2. TV 프로그램 Friendship is Magic
2.1. 과거사
※ MAD 주의.
어린 시절부터 책만 읽고 친구가 없는 포니였다. 그나마 친구라고 할 만한 포니는 오빠 샤이닝 아머와 베이비시터였던 케이던스 공주뿐.
마법학교 입학시험을 보다가, 너무 긴장해서인지 쩔쩔매며 실력을 못 내고 있었지만 레인보우 대쉬가 일으킨 소닉 레인 붐에 놀라서 자신의 마법을 폭주시켜 버린다. 셀레스티아가 나타나서 폭주 상태가 된 트와일라잇을 진정시키고 자신의 직속 제자로 들인다.[1][2]
2.2. 시즌 1
시즌 1의 주인공.이퀘스트리아의 지배자인 셀레스티아 공주의 직속 제자. 엄청난 공부벌레로, 포니빌에 오기 전까지는 친구 사귀길 꺼리고 캔틀롯에 있는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공부하는 데에만 시간을 썼기 때문에 교우 관계가 없다시피 했다.
나이트메어 문의 귀환을 예견하고 셀레스티아 공주에게 이를 알리지만 셀레스티아 공주로부터 머리나 좀 식히라는 말을 듣고, 하계 태양절 관리자로 임명받아 스파이크와 함께 포니빌(Ponyville)로 내려온다. 여기에서도 다른 포니들에게 말 거는 걸 꺼리며 친구가 되자는 제의마저 귀찮아한다.[3]
여전히 나이트메어 문의 귀환을 걱정해 간단히 태양절 감독을 끝내고 집에 돌아오지만, 핑키 파이가 연 파티 때문에 동이 틀 때까지 조사는커녕 잠도 못 잔 채 방에 틀어박혀 있는다. 자신의 걱정은 스승의 말대로 그저 동화(Ponytale)였길 바란 그녀의 걱정이 무색하게 셀레스티아는 실종되고 결국 나이트메어 문은 돌아오고 만다.
처음에는 레인보우 대시에게 스파이가 아니냐는 말을 듣기도 했으나 결국 오전에 만난 다섯 친구 모두 다 트와일라잇을 따라가겠다고 하여 여섯 친구가 함께 에버프리 숲으로 향한다. 나이트메어 문의 계속되는 방해를 이겨내고 조화의 원소들을 찾아내지만 찾아낸 원소는 다섯 가지 뿐. 다섯 원소가 모였을 때 불꽃이 여섯 번째 원소를 드러내리라는 책의 내용에 따라 나머지 친구들은 그녀가 집중하도록 나가 있고 트와일라잇 혼자 마법으로 여섯 번째 원소를 찾으려 애쓴다. 그때 나이트메어 문이 나타나 원소들을 가져가 버리고 트와일라잇은 이를 막으려 다른 성터로 나이트메어 문과 함께 순간이동 한다. 단둘만 남은 상황에서 트와일라잇은 꾀를 써 조화의 원소에 접근하여 마법으로 불꽃을 튀지만 책의 이야기와 달리 어떤 일도 벌어지지 않았고 나이트메어 문에 의해 조화의 원소들은 전부 산산조각 난다. 절망적인 순간 트와일라잇은 뒤쫓아온 친구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포니빌에서 친구를 사귀고, 친구들을 볼 수 있고, 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느끼는 기쁨을 통해 트와일라잇은 우정의 소중함과 다섯 포니 모두가 자신의 친구라는 것을 깨닫고 자신의 마음에서 반짝거리는 무언가를 느낀다. 꾸며내거나 지어내지 않고 진실을 말한 애플잭의 정직함(Honesty), 수염이 뽑힌 이무기[4]에게 자신의 꼬리를 준 레리티의 관용(Generosity), 맨티코어를 달랜 플러터샤이의 상냥함(Kindness), 무서움을 웃음으로 떨쳐낸 핑키 파이의 웃음(Laughter), 자신이 원하던 비행단 입단 대신 친구들을 구하는 것을 선택한 레인보우 대쉬의 의리(Loyalty), 즉 친구들의 존재 그 자체가 조화의 원소들이라는 것을 깨달은 트와일라잇은 마지막 원소이자 가장 중요한, 나머지 원소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원소인 마법(Magic)이 자신이라는 것까지 깨우친다. 그리고 조화의 원소를 사용하여 나이트메어 문을 쓰러뜨린 뒤 원래의 모습인 루나 공주로 되돌린다.
태양절 축제를 끝마친 뒤에는 원칙적으로 포니빌을 떠나야 했으나, 셀레스티아 공주의 명령이자 배려로 포니빌에서 우정에 대한 공부를 계속할 수 있게 되었다. 일주일에 한 번씩 화요일에 우정에 대한 공부를 하고 그 보고서를 셀레스티아에게 편지로 써보내는 것이 트와일라잇의 임무가 된다.
그 뒤로도 처음에는 다른 포니들과 사귀는데 익숙하지 못하고 포니빌의 사정에도 어두워 어려움에 빠지는 일이 많았다. 허나 한 에피소드가 지날 때마다 교훈을 얻으면서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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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3에선 셀레스티아 공주에게 그랜드 갤로핑 갈라 티켓을 받았는데 트와일라잇 본인 외에 하나만 더 데려갈 수 있었다, 즉 티켓이 딱 두 장뿐이었다.[5] 다섯 단짝 친구들 모두 다 갈 만한 이유가 있고 설사 자신의 티켓까지 두 장을 다 양보한다 해도 나머지 세 친구가[6] 슬퍼할거라는 생각에 괴로워한다. 더군다나 친구들 모두 다 트와일라잇한테 잘 보이기 위해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나중엔 아예 포니빌 전체에 이 사실이 알려져서 온 마을 포니들이 전부 다 티켓을 받으려고 트와일라잇을 따라다니며 아부하는 통에 난장판이 되어버린다. 결국, 어느 누구도 고를 수 없다며 티켓을 모두 반납하나 셀레스티아의 배려로 메인 식스와 스파이크 모두 티켓을 받는다.[7] 여담으로 다른 친구들의 난동 때문에 거의 끝까지 먹으려 했던 밥을 못먹게 돼서, 배가 작중 쉴새 없이
꼬르륵거린다.
정확히 7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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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6에서는 성장 마법을 써서 스파이크 얼굴에 수염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보통 유니콘들은 자신의 재능에 걸맞은 마법 한두 가지 정도만 다룰 수 있지만, 마법 자체가 재능인 트와일라잇은 엄청나게 많은 마법을 다룰 수 있었고 스파이크는 트와일라잇이야말로 이퀘스트리아에서 가장 재능있는 포니일 것이라 자부하며 팔불출 스킬을 쓴다. 그때 광장에 트릭시가 나타나 자신의 재능을 뽐내며 잘난 척을 한다. 트릭시의 재능 역시 마법. 그러나 친구들은 뭐 저런 애가 다 있냐며 잘난척한다는 말을 듣고 재능이 있는 게 죄는 아니지 않느냐고 슬쩍 물어본다. 친구들은 마법 좀 잘한다고 우월해지는 건 아니라며 트릭시에게 야유하고 스파이크는 트와일라잇에게 트릭시를 발라버리라고 거듭 호소하지만, 친구들이 자신을 잘난 척한다고 미워할까 봐 끝까지 거절한다.
그러나 스닙스와 스네일스가 트릭시의 허풍[8]을 믿고 큰곰자리를 불러오려 했으나 실수로 작은곰자리를 불러와(...) 마을 사람들은 전부 다 대피하려 하며 혼돈의 카오스가 연출된다. 결국, 홀로 앞으로 나서 작은곰자리를 공중에 띄운뒤 자장가를 들려주고 우유를 먹여 원래 있던 곳으로 돌려보내 혼란을 수습하는 대활약을 펼치고 마을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며 친구들도 재능있는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인 줄은 몰랐다고 환호한다. 제발 자길 미워하지 말아 달라는 트와일라잇에게 친구들은 네 재능은 너의 일부분이고 우린 널 있는 그대로 좋아한다며 오히려 트와일라잇 같은 재능있고 강력한 유니콘이 친구라서 자랑스럽다고 말한다. 결국, 트릭시는 온 마을 사람들의 환호를 받은 트와일라잇을 보며 분해하다 망신스러웠는지 쫓기듯 도주하고 이 악연은 시즌 3 에피소드 5로 이어진다.
- 에피소드 7에선 셀레스티아에게 소식을 듣고 마을 사람들에게 용이 마을을 둘러싼 연기의 원인이라고 선포한다. 레인보우 대시가 의구심을 품는 와중에도 플러터샤이는 동물을 다루는 재능이 뛰어나니 용도 다룰 수 있을 것이라며 데려가려 하고 너에겐 재능이 있지 않냐며 계속해서 플러터샤이를 설득하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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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8에서 페가수스들의 날씨 조절로 폭풍이 불어닥치자 레리티와 애플잭에게 도서관에서 비가 그칠 때까지 있으라 한다.[9] 그리고 비가 그칠 기미가 안 보이자 즉석에서 밤샘파티(더빙판은 파자마 파티)를 할 생각을 한다. 언제나 해보고 싶었다며 나머지 둘이 서로 으르렁거릴 동안에도 혼자 들뜬다.
너드답게 책에 나와 있는 정석대로 곧이곧대로 밤샘 파티에서 반드시 해야 할 것들을 시행한다. 레리티와 애플잭이 사사건건 싸우자 곤란해하면서도 좋게좋게 무마하려고 애쓰지만 잘 안 되고, 두 친구가 잠자리에서조차 싸우자 결국 폭발하고 만다. 이후 벼락을 맞은 나무가 애플잭의 실수 때문에 집 안으로 쓰러지며 도서관이 난장판이 되는데, 애플잭과 레리티가 힘을 합쳐 이를 치우고 또 화해하는 동안 트와일라잇은 '이런 건 책에 없었다'며 책만 뒤적거린다.
역시 너드이후 사태가 마무리되고 두 친구가 화해하자 같이 즐겁게 놀며 생애 최초의 밤샘파티가 성공적이었음을 선포한다.
밤샘파티 할 생각을 하고 나서 바로 나온 이 손뼉 치는 동작이 특이성 때문에 필수요소가 되었다.
- 에피소드 9에선 나머지 마을 사람들이 전부 제코라에 대해 온갖 해괴한 소문을 믿거나 지어내며 그녀를 배척하는 와중에 제코라는 얼룩말이라고 알려주며 그만 좀 하라며 전부 가십과 루머일 뿐이라고 일축한다. 애플블룸을 찾으러가는 길에도 제코라가 저주를 내린다는 말에 저주 같은 건 없다고 하나 친구들은 어떤 옛이야기들은 사실이라는 걸 알게 될 거라고 무시해버린다. 그리고 악몽을 꾼 직후 일어나보니 뿔이 이상한 반점과 함께 축 늘어지게 돼버려 마법을 쓸 수가 없었다.[10] 그러나 이후 만난 친구들의 몰골을 보고 자신은 약과였단 걸 느낀다.(...)[11] 이후 제코라 네로 쳐들어가나, 결국 저주가 아닌 포이즌 조크 꽃의 독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오해는 풀리고 다 함께 친구가 된다.
- 에피소드 10에선 셀레스티아 공주의 방문에 맞춰 준비 중에 플러터샤이가 가져온 빌붙이말썽요정(영문명 Parasite) 때문에 고생한다. 빌붙이말썽요정을 한데로 모아 숲 속으로 굴려버리며 대활약하지만, 플러터샤이가 남겨둔 한마리 덕에 다시금 소동이 벌어진다. 빌붙이말썽요정들이 음식을 모두 먹어치우는 등 사태가 악화하자 꾀를 내어 음식을 못 먹게 하는 주문을 시전하지만, 음식을 안 먹는 대신 주변 물건들과 건물을 갉아먹기 시작하는 바람에 상황은 한층 더 안 좋아진다. 이 과정에서 셀레스티아의 행차까지 포니빌에 가까워져 오자 당장 포니빌 복사본을 다른 곳에 지어야 한다고 횡설수설하는 등 살짝 맛이 가기도 한다. 마지막에 대활약한 핑키 파이 덕에 사태는 수습되고 무사히 셀레스티아를 맞이할 수 있었다.
- 에피소드 11에선 마을에서는 뉴비인지라 겨울 마무리 날에 무엇을 맡아야 할 지 몰라 어딘가에 자신도 소속되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마법을 써서 눈을 치우거나 하는 캔틀롯에서와 달리 여기선 전통에 따라 마법을 쓰지 않아 전부 자력으로 해야 한다. 그러나 트와일라잇은 어느 팀에도 소속되지 못하고 팀 리더들인 친구들의 팀에 이리저리 끼여보지만 죄다 실패만 한다.[12] 한편 트와일라잇과 별개로, 주민들은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충돌하느라 일정에 늦어버리고 당장 내일이 봄의 첫날인데 아직도 겨울의 잔해는 그대로 남아있는 상황. 이 상황에 자신의 조직 관리 능력 및 스케줄을 체계적으로 짜는 능력을 십분 발휘하며 결국 제시간에 행사를 마무리 짓는 것을 성공한다. 이에 시장은 고마워하고 모든 주민과 시장에 의해 모든 팀의 관리자(All-Team Organizer)라는 직책과 조끼를 수여하고 기뻐한다.
- 에피소드 13에선 애플잭과 레인보우 대시의 요청으로 심판을 봐준다. 그러다 낙엽 달리기에서 자신도 선수로 참가하지만 넌 전문 선수가 아니고 범생이(Egghead) 아니냐며 레인보우 대시의 격렬한 비웃음을 산다. 자신은 범생이가 아니라 박식한 것뿐이라고 항변하지만 달리기를 책으로 배우고 참가했다고 담담하게 말해 대쉬는 "그럼 넌 준비운동도 눈근육 푸는 걸로 대신하냐?"며 배 터져라 데굴데굴 구르면서 웃고 애플잭도 킥킥거리느라 정신이 없었다. 하지만 실컷 비웃으라고 하면서 낙엽 달리기는 포니빌의 전통이라 여기 올 때부터 한번 해보고 싶었다며 설레여 한다. 다른 포니들이 열심히 경쟁하며 질주할 때 거의 걷다시피 하며 설렁설렁 경치 구경도 하고, 레이스를 즐긴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자기가 걸려 자빠져놓고 서로 반칙으로 자길 쓰러뜨린 거라며 우기는 애플잭과 레인보우 대쉬를 중재해주기도 한다. 그리고 서로 싸우느라 공동 꼴찌의 굴욕을 떠안은 두 포니가 그럼 1위는 누구냐고 하자 메달을 건채 당당하게 등장하여 둘을 벙찌게 만든다. 단, 우승은 아니고 종합 5위라고 말해준다. 물론 트와일라잇은 운동신경이 뛰어나지 않은데다 난생처음 해 본 레이스인 걸 고려한다면 대단히 좋은 성적. 무엇보다 남들 힘들게 뛸 때 혼자 경치나 즐기면서 레이스 자체를 즐기고 괜찮은 성적도 거둔 셈이니 진정한 승리자. 느긋하게 달렸는데도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역시 책에서 읽은 대로 페이스 조절을 잘한 것의 덕이었다고 한다. 마라톤에 관해 정확하게 파악한 셈. 참고로 42번 참가자.
- 에피소드 14에선 자신의 옷을 만드는 레리티에게 옷의 무늬로 새겨진 별자리가 정확하지 않다며 별자리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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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5에선 과학적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핑키-센스에 대해 그것이 거짓임을 밝혀내려고 온갖 노력을 다한다. 여기서 본인 도서관에서 핑키의 신체에 온갖 해괴한 과학 장비를 다 설치하곤 기계로 분석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13]
매드 사이언티스트 트와일라잇의 시초결국 핑키-센스가 정말 사실이라고 받아들이게 되어 세상엔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신기한 일도 있고 굳이 증명할 필요없이 그냥 믿어야 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부친 뒤 우산모자를 쓰고 핑키와 훈훈하게 웃으며 마무리한다. 그리고 핑키의 꼬리가 까딱거리며 또 뭐가 떨어지려나 궁금해하는데 떨어져서 편지를 물어간 것은...
- 에피소드 16에선 레리티가 날아서 레인보우 대시를 응원하러 가겠다고 하자 날개 만들기 주문으로 먼지와 수분으로 만들어진 아름다운 날개를 선사하나, 고난도 주문이라 그런지 지속시간도 짧고 충격에도 약하다 하며 본인도 쓰고나서 바로 기절했다. 그보다 하위 마법인 구름 위 걷기 주문으로 다른 포니들과 함께 클라우즈데일로 가서 걸어 다니며 레인보우 대시를 응원한다. 막판에 셀레스티아가 오늘은 무엇을 배웠냐고 하자 오늘은 나보다는 레리티가 더 배운 교훈이 많을거라며 그날 하루종일 대시에게 민폐를 끼쳤던 레리티에게 뼈있는 말을 한다.
- 에피소드 20에선 플러터샤이와 레리티의 속마음을 핑키 파이와 함께 듣지만 절대로 누구에게도 이야기 안 하겠다는 맹세와 핑키 파이가 자꾸 나타나서 훼방을 놓는 바람에 서로에게 본심을 전달해주지 못한다. 솔직하게 이야기하라며 충고해주기도 하고, 나중엔 굳이 핑키가 나타나지 않아도 본인 입이 알아서 비밀을 못 말하고 오그라드는 바람에 답답해하다 화분에 머리를 파묻어버리는 등 환장하려고 한다(...).
- 에피소드 24에선 스파이크를 자신의 넘버원 사이드킥, 조수라고 부르며 애정을 보여준다. 그런데 우연히 올빼미 한 마리가 집 안으로 날아들어 오고 영특한 그가 마음에 들어서 애완동물 삼고 아울로위시우스라고 이름 짓는다. 부엉이를 아끼면서도 스파이크를 배려해주는데도 스파이크는 질투심에 눈이 멀어 아울로위시우스를 모함하려 페인트와 장난감 쥐, 깃털로 아울리시우스가 쥐를 잡아먹었다고 훼이크치지만 너무 티가 나게 흔적을 남겨서 트와일라잇은 다 눈치챘다. 스파이크에게 실망하지만, 막상 스파이크가 집을 나가자 다시 데려오며 네가 나의 최고의 조수라고 말해주며 감격의 재회를 하고 셋이서 잘 지내자고 한다.
2.3. 시즌 2
에피소드 1-2에서 역시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디스코드의 농간에 포니빌이 엉망이 되자 다시 한 번 자신의 마법을 사용하지만 소용없었고 결국 셀레스티아에게 호출된다. 그러나 디스코드가 던져준 단서를 잘못 파악하는 바람에 왕궁의 미로 속으로 들어가고 여기서 디스코드는 트와일라잇을 제외한 나머지 친구들을 전부 자신의 성격과 정반대되도록 그들의 원소를 퇴색시켜 트와일라잇만 제대로 고생한다. 결국 친구들에게 시달리다 지친 나머지 우정의 의미를 잊고 트와일라잇 본인마저 원소의 빛을 잃고 자포자기하여 포니빌을 떠나려 하나, 셀레스티아 공주가 시즌 1 때 트와일라잇이 에피소드마다 썼던 우정에 관한 보고서를 전부 돌려보낸다.충격과 공포.jpg
- 에피소드 3에서는 셀레스티아가 내준 임무가 늦어지게 되자, 초조해진 나머지 폭주하여 노이로제 상태가 되어서 보고할게 없는 이상 자신이 직접 문제를 일으키는 발악을 해서 포니빌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렸다. 셀레스티아는 트와일라잇이 일으킨 사건의 혼란을 수습한 다음 트와일라잇에게 다 제출하지는 않아도 된다고 충고해 주는데 그때 친구들이 달려와 이 일은 자신들이 트와일라잇의 문제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를 못해서 그랬다며 걱정이 별것도 아닌 것이라고 여겼던 자신들을 탓했다. 이를 본 셀레스티아는 트와일라잇에게 벌을 주지 않는 대신 숙제를 트와일라잇의 친구들에게도 나눠주게 한다.
사실 모든 브로니들을
충격과 공포로 몰아놓은 에피소드로써, 아동용 애니메이션 치고는 좀 무서울 정도의
정신붕괴를 보여주었다. 게다가 바로 전 에피소드에서 악당 디스코드를 무찔렀는데 바로 정신이 나간지라... 등장 후 몇 달간 굉장한 논란거리가 되었다. FiM의 순수함이 브로니들에게 아부하느라 오염되었다는 의견과, 반대로 제작진이 주제 선정을 하면서 창의력을 발휘하는 것뿐이라고 옹호하는 의견이 맞섰다. 현재는 그냥 그러려니 한다.
여하튼 시즌 1에서는 에피소드마다 최소 1번은 트와일라잇이 등장했지만, 이번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시즌 2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에피소드도 생겨났다.
- 에피소드 4에서 역시 주역으로 활약한다. 마을의 모두가 루나 공주를 두려워하는 중에 혼자 다가가서 공주가 마을 주민들과 친하게 지내고 사회에 적응하도록 도와주겠다고 하며 여러가지 도움을 제공하나 루나의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마음의 상처를 받는 루나를 위로하며 나이트메어 문으로 변신할 것을 종용하고 트와일라잇의 의도대로 주민들은 오히려 무서운 루나의 모습에 나이트메어 나이트를 더 즐기며 그녀를 좋아해 주고 루나도 그냥 동화돼서 같이 나이트메어 나이트를 즐겁게 즐기며 함께 논다. 여담으로 코스튬으로 수염난 스타스윌 코스프레를 했지만 아무도 못 알아본다. 오직 루나 공주만이 알아본다.
- 에피소드 6에선 애플잭 자매가 도움을 구한다. 애플 블룸이 온몸에 수십 개의 큐티 마크가 생겨나는 큐티 팍스에 걸린 것. 그러나 마법에 강한 트와일라잇이라 해도 고쳐줄 수 없었고 결정적으로 큐티 팍스는 불치병이었는데, 다행히 제코라의 도움과 애플블룸 본인의 고해성사로 사건은 해결된다.
- 에피소드 9에선 캔틀롯에 방문한 레리티를 위해 셀레스티아에게 부탁해 궁전에 초고급 게스트룸을 준비시켜준다. 이에 레리티는 미친 듯이 기뻐하며 주말에 있을 트와일라잇의 생일을 위해 예쁜 옷을 장만해주려 하지만 공주의 성에 있는 스위트룸에서 묵고 있단 말에 팬시 팬츠가 그녀를 주목하여 사교계 파티에 초대하자 트와일라잇의 옷은 미루고 사교계 구경을 즐긴다. 결국, 주말이 되고 트와일라잇은 생일을 맞이하지만, 레리티는 가든파티에 가기로 하여 트와일라잇에게 생일 파티에 못 가겠다 한다. 그러자 트와일라잇은 레리티를 위해 파티 장소 자체를 캔틀롯으로 옮겨버린다. 이후 파티 참가하느라 바빠서 선물할 드레스를 못 만든 레리티가 마네킹에 걸쳐둔 드레스를 보고 단순한 디자인이 몹시 마음에 든다며 오히려 기뻐한다. 레리티가 자신의 파티와 가든파티를 오갔다는 사실을 알고도 사업 때문이냐며 오히려 좋게 생각해주고 다른 멤버들이랑 가든파티에 난입해선 몸치 본능을 제대로 과시한 막춤을 추며 레리티를 경악시킨다. 그리고 사람들이 자신의 드레스를 흉보고 레리티는 자기가 만든 게 들통날 까봐 조마조마한 상황에 겸손해할 필요없이 네가 만든 이 드레스는 정말 멋있다고 칭찬해주어 오히려 레리티는 당황한다. 일부 사교층이 헐뜯는 와중에 파티의 호스트 격인 팬시 팬츠가 트와일라잇과 레리티의 친구들 모두 매력적이고 드레스도 예쁘다며 좋게 말해준 덕에 잘 수습된다.
- 에피소드 16에선 골절상을 입어 입원하게된 레인보우 대쉬에게 소일거리로 데어링 두 시리즈를 소개해준다. 대쉬는 독서는 범생이들이나 하는 거라며 싫다고 하지만 이후 완전히 빠져버리자 소동이 끝난 뒤 레인보우에게 전 시리즈를 빌려주겠다고 하며, 독서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활동이라고 가르쳐준다. 이후로도 둘이 같이 책을 보는 장면이 간간이 보인다. 레인보우는 데어링 두밖에 안 읽겠지만.
- 에피소드 20에서는 단독 주인공으로 다시 등장한다. 내용은 시간 여행 무한루프 맛보기. 미래의 자신이 뭔가를 하지 말라고 말을 하는데, 그 뭔가를 말하기 전에 사라져버리자 그 후 걱정 때문에 잠을 못 자다가 에피소드 3에서 보였던 히스테리 기미가 약간 순화되어 다시 나타난다.
결국, 큰 재앙이 닥쳐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시간을 멈춰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캔틀롯 도서관에 잠입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괜한 걱정이었다는 걸 깨닫고 과거의 자신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려 시간여행을 하지만 그걸 말하기 전에 다시 원래 시간대로 돌아와 버린다. 그리고 다시 시간루프 시작.[14]
- 에피소드 21에서 스파이크가 용으로서 정체성에 대해 갈등하자 도움을 주려고 하지만 도서관에 용에 대한 도서가 거의 없어 도움이 되지 못한다. 스파이크가 떠나겠다는 걸 말리는 레리티와 레인보우 대쉬를 떼어내고 오히려 스파이크의 여정을 독려한다. 이때 스파이크를 안아주는 모습은 그야말로 훈훈한 누나-남동생의 모습. 물론 스파이크를 말릴 수 없단 걸 알았기에 오히려 독려하는 척한 것이고 위험하단 걸 예상하곤 레인보우 대쉬, 레리티와 함께 셋이서 용 코스튬 한 벌에 들어간 채 뒤를 쫓는다. 이때 용의 머리역을 맡았는데 용들이 포니들의 지도자 셀레스티아를 헐뜯으며 편지를 불태우자 어떻게 우리 셀레스티아 공주님을 저렇게 무례하게 말하고 저런 중요한 문서를 태울 수 있느냐며 발끈 성낸다. 용들과 대적하다 도망을 치게 되자 텔레포트 능력을 사용하여 모두를 포니빌로 되돌아오게 해준다.
- 에피소드 24에선 파이프와 탐정 모자를 쓴 채 셜록 홈즈 코스프레를 하며 탐정으로 대활약한다. 핑키가 처음엔 탐정 역을 맡아 조수 파트너 역이었지만 이후 알아서 역할 체인지. 사건의 단서를 추적하고 정확하게 지적하여 범인이 누구였는지 사건을 주도적으로 추리해나가 의뢰한 포니인 핑키에게 진실을 알려주는 데 성공한다.
에피소드 25-26에서 케이던스 공주와 오빠인 샤이닝 아머의 결혼식을 주관하는 역할을 맡는다. 여기서 케이던스 공주가 트와일라잇의 베이비시터였다는 게 알려진다. 하지만 케이던스 공주가 자신이 알고 지내던 포니가 아니라고 느낀 나머지 모두에게 경고하려 했으나, 케이던스가 울음을 터뜨리는 것을 시작으로 친구들로부터 버림받고 샤이닝 아머로부터는 비난과 함께 네가 너라면 결혼식에 참가하지 않겠다는 말을 듣고, 심지어 셀레스티아로부터도 질타를 산다. 그러나 이들은 가짜 케이던스의 연기에 속은 것으로 모두가 트와일라잇을 떠난 뒤 가짜 케이던스의 마법으로 폐광 속에 혼자 고립된다.
이후 가짜 케이던스로부터 진실과 조롱을 듣고는 여기저기 깨부수다가 우연히 진짜 케이던스를 구출한다. 그리고 결혼식장에 난입하여 가짜 케이던스가 크리살리스 여왕임을 드러내도록 한다. 여왕 부하들의 체인지링 러시를 돌파하며 조화의 원소를 되찾으러 가나, 실패하고 여왕에게 붙잡힌다. 하지만 같이 붙잡혀있던 진짜 케이던스를 격려하여 케이던스가 샤이닝 아머와 함께 사랑의 힘을 방출시킬 수 있도록 결정적인 조언을 한다. 이후 사태가 마무리되자 다시 결혼식을 주관하고 계획하여 성공적으로 이끈다.
2.4. 시즌 3
에피소드 1-2에서는 셀레스티아 공주로부터 시험을 받는다. 크리스털 왕국이 예전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우라는 일종의 시험으로 어떤 방식으로 해결하든 좋지만 마지막 미션 클리어는 반드시 트와일라잇 혼자서 해내야 통과라는 셀레스티아의 명에 긴장하고, 자신이 이 시험에 준비가 안 돼있다며 걱정한다. 이후 친구들과 크리스털 왕국에서 동분서주하며 실마리를 찾는다. 과거 크리스털 왕국을 착취하고 그림자가 되어 돌아온 솜브라 대왕을 퇴치하는 열쇠가 크리스털 왕국 포니의 생기와 그 생기를 집중시키는 크리스털 심장(Crystal Heart)에 있다는 것을 알아 낸 후에는 친구들에게 크리스털 포니를 위한 축제를 열어 주의를 돌려달라 하는 한편 크리스털 심장을 찾아 나선다.이 심장을 찾는 것이 자신만의 시험이라 여기며 친구들의 도움을 거부했지만, 스파이크가 따라오자 말리지 않고 스파이크 덕에 솜브라 대왕의 마수에서 벗어난다. 이후 심장을 찾아내지만, 부주의하게 접근하다 함정에 빠져버린다. 서둘러 빠져나갈 수 없는 것을 느끼곤 심장을 자기 손으로 돌려주지 못하면 시험엔 탈락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다 스파이크에게 심장을 가져가 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스파이크는 결국 심장을 들고 고공다이빙(...)하여 케이던스 공주에게 심장을 전해주면서 임무를 완수하고 솜브라 대왕을 소멸시킨다.
자신이 아닌 스파이크가 마지막 임무를 수행해냈으니 셀레스티아의 시험에서 자신은 탈락한 거라고 풀죽어 하나 셀레스티아는 트와일라잇이 함정에 빠졌을 때 얼마나 빨리 나갈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라 스파이크에게 심장을 가져가라 한 것, 자신의 성공을 보장하기 위해 왕국의 주민들을 위험요소에 빠뜨리지 않았던 것을 자신은 알고 있으며, 자기 희생의 의미를 아는 학생이 자기 이익만을 돌보는 학생보다 나은 것이라 말하고 시험 통과를 선언한다. 이후 친구들에게 시험 통과를 알리며 막상 때가 닥쳐보니 준비가 충분히 되어있었다며 친구들의 축하를 받는다.
- 에피소드 3에서는 주문을 연습하고 있다가 핑키 파이가 나타나자 깜짝 놀라 새와 개구리를 오렌지로 만들어버린다. 이후 연못에서 복제된 수 많은 핑키가 마을을 난장판으로 만들자 복제 핑키를 연못으로 되돌릴 주문을 찾아내고, 진짜 핑키만이 견뎌낼 수 있는 시험을 핑키들에게 줘서 진짜 핑키를 제외한 나머지를 되돌린다. 오렌지로 만든 동물들은 아예 잊은 듯 다시 되돌려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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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5에서 템빨(...)로 무장한 트릭시를 맞아 싸우기 싫다고 하지만, 트릭시가 친구들을 괴롭히자 결국 마법 대결에 응한다. 그러나 부적으로 트릭시에게 패배하고 트릭시에 의해 포니빌 바깥으로 추방당한다. 그 이후 곧장 에버프리 숲의 제코라의 집을 찾아 가르침을 받고 재대결을 신청한다. 순식간에 최상위 마법을 배우는 건 불가능하고 사악한 부적에 트릭시 자신도 지배당하기 시작했기에 둘 모두를 위해서라도 어떻게든 그걸 트릭시 스스로 벗게 해야 했다. 그 때문에 더 강한 부적으로 레리티와 애플잭을 망아지로 만드는 마법, 레인보우 대쉬를 복사하는 마법, 애플잭을 성반전(!)시키는 마법, 핑키파이에게 10가지 악기 연주를 시키는 마법을 보여주어 트릭시를
충격과 공포에 빠뜨린다.
이 방법으로 트릭시를 속여 자신이 제코라에게 받은 이 부적이 더 강력하다고 이야기하여 트릭시로 하여금 알리콘 부적을 벗어던지게 하여 회수한다. 하지만 이 부적은 페이크였고 트릭시에게 보여준 마법은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밑장빼기한 것. 레리티와 애플잭의 망아지화는 각각 스위티벨과 애플블룸을 분장시킨 것이었고, 애플잭의 노화는 스미스 할머니를 분장시킨 것이었으며 레인보우 대쉬를 복제하는 마법은 플러터샤이를 변장시킨 것이었다. 애플잭의 성 반전은 빅 매킨토시를 변장시킨 것. 핑키야 원래 저럴 수 있던 거고(...). 트릭시의 횡포를 종료시킴과 동시에 트릭시 본인 역시도 구해주었다. 예정대로 셀레스티아와 새들 아라비아 왕족들 앞에서 작은 동물들을 이용한 마법 공연을 하고[15] 트릭시는 자신을 구해준 트와일라잇에게 감사하고 싶다며 공연을 도와주고 트와일라잇은 트릭시의 사과에 그녀를 용서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트릭시는 화해 즉시 포니빌에서 빠져나간다.
- 에피소드 6에서는 원더볼트 시험을 보러 간 레인보우 대시에게 다른 메인 6와 함께 열기구를 타고 찾아갔는데 도중 라이트닝 더스트가 일으킨 강풍에 휩쓸려 열기구에서 떨어졌으나 다른 페가수스들이 구해준다.
에피소드 13에서 수염난 스타스월의 미완성 주문을 조사하려는 셀레스티아의 명을 받고 주문을 중얼거리다 얼떨결에 나머지 메인 식스의 큐티 마크를 뒤섞어버려 포니빌은 혼돈에 휩싸인다. 처음에는 좌절하지만 큐티 마크를 되돌려줄 순 없어도 우리가 서로 얼마나 아끼는지는 다시금 깨우쳐줄 수 있다고 친구들을 찾아간다. 결국, 친구들에게 본인들의 재능과 큐티 마크를 돌려주는 데 성공하고 이때 깨달음을 얻어서 스타스윌의 주문을 완성하는 데 성공한다. 그런데 주문을 완성한 순간 나머지 다섯의 원소에서 빛이 뿜어져 나와 트와일라잇은 빛에 휩싸여 사라져버리고 사라진 그 자리엔 재만 남아있었다.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 등장 공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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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공주 셀레스티아 |
밤의 공주 루나 |
사랑의 공주 케이던스 |
우정의 공주 트와일라잇 스파클 |
이퀘스트리아 역사상 최초의 알리콘 플러리하트 |
환상 속 공간으로 이동한 후 트와일라잇 앞에 나타난 셀레스티아 공주와 포옹한 뒤 셀레스티아는 트와일라잇이 포니빌에서의 교훈들이 그녀를 잘 가르쳐 줬으며 우정의 의미를 진정으로 깨달아 전무후무한 일을 해내었다 칭찬하며 이제는 준비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셀레스티아와 함께 걸으면서 시즌 1 처음 포니빌에 왔던 순간부터 자신이 했던 일, 겪은 일, 친구들과 함께했던 모습을 본다. 셀레스티아는 트와일라잇의 성장을 쭉 지켜보았고 그녀의 모든 것들이 자신을 자랑스럽게 했다며 이젠 운명[16]을 이행할 시간이라 한 뒤 트와일라잇은 알리콘으로 영구적으로 변화하고 새로운 공주님이 되었다.
한편 혼란스러워하던 친구들은 트와일라잇의 큐티 마크인 육망성이 빛을 뿜으며 나타나자 그걸 따라가는데 그곳에서 알리콘이 된 트와일라잇과 조우하고 기뻐해 준다. 트와일라잇이 포니빌에서 보여준 관용과 상냥함, 정직, 의리, 낙천적인 마음과 리더십으로 진정한 공주의 자질을 갖췄다며 공주가 되었음을 이야기하던 셀레스티아에게 그럼 이제 수업은 못 듣는 거냐고 걱정스러워 하고 셀레스티아는 예전처럼은 아니겠지만, 여전히 자신이 도와주겠다고 한다. 이젠 우리 모두가 너의 제자이기도 하며 너는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존재라고 셀레스티아 공주와 메인 6 모두에게 절까지 받자 매우 곤란해하며 공주가 되는 것에 관한 책은 없느냐고 책을 찾아댄다.(...)
그리고 무사히 대관식을 치르고, 친구들과 함께 행진하다가 날아가는 것으로 시즌 3가 마무리된다.
2.5. 시즌 4
에피소드 1, 2 첫 부분에서는 대관식을 마친 이후 캔틀롯에서 지내며 알리콘의 몸과 공주로서의 위치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레인보우 대쉬의 지도 하에 비행연습을 하지만, 일평생 유니콘으로 지내오다 갑자기 생긴 날개가 아직까진 잘 조절이 안 되는지 비행 실력은 그닥이라 마구 폭주하며 날아다니다 정원에 추락하기도 한다. 알리콘 답게 몸집이 미묘하게 커지고 뿔도 길어졌으며 보통 페가수스 포니의 날개보다 크고 모양도 좀 다른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시즌 4 오프닝 영상에서도 트와일라잇이 날개를 펼치는 모습이 유독 강조된다.친구들은 공주가 된 트와일라잇의 모습에 기뻐하지만, 본인은 갑자기 변한 지위가 어색한 모양. 친구들이 '트와일라잇 공주님' 이라 부르며 공주 대접하자 상실감을 느끼고 평상시엔 왕관을 쓰는 것도 마다하며 스테인드글라스에 새겨진 모습이 근사하다며 칭찬하는 레리티에게도 미적지근한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이젠 공주의 신분임에도 평민 시절 때처럼 셀레스티아에게 절을 하기도 한다. 셀레스티아는 트와일라잇에게 우리는 이제 사제관계가 아니니 편하게 해도 되며 네가 필요로 할 땐 언제나 옆에 있을 것이라 하고, 계속해서 '트와일라잇 공주' 라고 부르며 훈훈하게 포옹해주고 친구들도 위로해주어 공주로서 임무에 최선을 다한다. 공주로서 처음 맞이하는 하계 태양절에 대비하여 행사의 준비를 도와주지만,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친구들과 처음 만난 의미있는 날에 하필이면 다른 Mane 6는 포니빌에서 태양절 행사를 도와야하기에 혼자 궁에 남아 쓸쓸해한다.
그러던 와중 하늘이 반으로 나뉘어 동 시간대에 낮과 밤이 공존하는 이상 현상이 나타나자 밖으로 나오는데 왜인지 두 공주는 실종 상태. 즉 트와일라잇이 유일하게 남은 '공주' 인 상태가 되어 왕국의 모든 책임이 그녀에게 넘어오고 근위병들이 엄명을 부탁하자 당황하기도 하지만 곧바로 리더십을 발휘해 상황을 수습하려 애쓴다. 이후 포니빌이 에버프리 숲에 침략당했단 소식을 듣고 날아서 포니빌로 향한다. 포니빌 전체에 어스 포니들도 처리할 수 없는 이상한 덩굴들이 자라나 유니콘들은 마법을 제어하지 못하며, 레인보우 대쉬도 없애지 못하는 구름이 생겨나는 디스코드 취향의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는지라 디스코드를 불러내어 심문하지만 별 소득은 없었고, 숲에서 도망친 제코라에게서 알리콘의 마법만이 통하는 특별한 물약을 받아 과거를 체험한다.[17]
사실 조화의 원소는 '조화의 나무' 의 힘의 일부로써, 셀레스티아가 디스코드를 쓰러뜨리기 위해 빌려왔던 것으로 모든 문제는 조화의 나무가 원소를 잃어 약해진 상태에서 디스코드가 과거에 뿌린 씨앗이 싹을 틔워 만들어진 괴식물에 기생 당해서 일어난 것인 것이다.[18] 결국 조화의 나무로 향하지만, 도중에 악어에게 습격당해 위기를 맞기도 한다. 이에 애플잭은 이젠 공주님이 된 트와일라잇이 다친다면 만약 두 공주마저 돌아오지 않았을 때 나라를 이끌 지도자가 없어진다며 이퀘스트리아를 위해서라도 트와일라잇은 돌려보내는 게 좋겠다 말한다. 트와일라잇은 물론 거세게 반발하지만, 나머지 친구들의 부탁에 결국 울면서 집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디스코드의 비꼼에 바로 후회하여 다시 친구들에게 간다. 스파이크가 길을 찾던 중에 괴식물들에게 공격당해 정신을 잃은 동안 친구들이 달려와 구해준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트와일라잇을 보낸 걸 후회했던 애플잭과 친구들이 트와일라잇 없이는 조화의 나무를 구할 수 없음을 시인하고 도움을 구하자 나무에게 원소를 주어야 한다고 결론 내린다. Mane 6를 설득해 가까스로 원소를 전달하자 괴식물 덩굴이 사라지면서 루나 공주와 셀레스티아 공주가 나타나고 한달음에 달려가서 안긴다. 그리고 조화의 나무는 여섯 개의 열쇠가 필요한 상자를 피워낸다. 이 상자가 시즌 4 마지막 에피소드를 장식할 떡밥인 듯.
모든 난리 후에 셀레스티아가 태양절이 나이트메어 문의 몰락이 아닌 루나 공주의 귀환을 축하하는 의미가 되었음을 발표하고 태양을 올리자 트와일라잇이 하늘로 날아오르면서 하늘에 큐티 마크의 별모양 빛이 울려 퍼진다.
- 에피소드 3에서 상자에 대한 단서를 찾지 못해 히스테리를 부리다 셀레스티아 공주의 조언으로 에버프리 숲에 위치한 고대 왕궁의 도서관으로 향했는데 당연히 엄청 좋아한다. 고서들을 뒤지면서 단서를 찾던 중 엔젤이 나타나면서 우연히 숨겨진 방을 찾고 거기서 두 자매의 일기를 발견한다. 책을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다 시끄러운 소리에 확인하러 내려왔더니 친구들이 패닉에 빠져 난리 부리고 있는 걸 보고는 마법으로 친구들의 움직임을 멈춰버린다. 자초지종을 듣고는 무서운 과거라도 알고 있다면 두렵지 않다고 하면서 그림자 포니의 얘기를 믿지 않았다. 그러다 오르간 소리를 듣고, 오르간을 연주하던 포니의 망토를 벗겨 냈더니 핑키 파이. 비록 상자에 대한 단서는 못 찾았지만 두 자매의 일기를 보고 영감을 얻어 교환일기를 쓰기로 했다.
- 에피소드 4에선 데어링 두 시리즈의 작가 A.K. 이얼링을 닦달하며 버릇없게 굴던 레인보우 대쉬에게 한소리 하다 이얼링이 데어링 두인 게 밝혀지자 팬심이 폭발했다. 데어링 두가 싸우는걸 넋 나간듯이 지켜보다 괴한들에게 황금링을 빼앗긴 데어링 두를 도우려고 하지만, 거절당한다. 그러나 레인보우 대쉬와의 토론 끝에 결국 돕기로 결정, 계획을 세워 움직이자고 주장했지만 레인보우가 들을 리가. 결국, 혼자 설쳐 데어링 두가 잡혀가는 바람에 마음에 상처를 입은 레인보우 대쉬를 다독여 아위소틀의 본거지로 쳐들어갔다.
- 에피소드 6에선 친구들과 함께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고대 포니 자매의 궁전을 수리하다 스파이크의 만화책 속으로 들어가 파워 포니, 마스크드 매터혼(Masked Matter-horn)이 되었다. 뿔에서 여러가지 빔을 쏠 수 있다. 트와일라잇은 냉동빔을 계속 썼는데 처음엔 눈송이만 날리다 익숙해지니 바닥을 얼려버렸다. 코스튬은 자주색과 하늘색이 들어간 타이즈와 마스크로 고글을 썼다. 감독의 말에 의하면 사이클롭스가 모티프라고 한다. 궁전을 수리하는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는데 셀레스티아의 요청에 의한 것이거나 친구들과 함께 모일 장소를 만들려는 것으로 보인다.
- 에피소드 8에선 레리티를 따라 메인해튼까지 가서도 공주임에도 불구하고 레리티에게 혹사당한다. 거기다 택시를 양보해 달라거나 도와달라고 요청하는데도 시민들은 그냥 무시한다.
- 에피소드 10에서는 레인보우 대쉬가 경주에서 클라우즈데일 팀과 포니빌 팀 사이를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눈치채고 몰래 찾아가서 얘기를 나누던 중 레인보우 대쉬가 클라우즈데일 팀에게 영입 제안을 받고 기뻐 날뛰는 걸 목격한다. 그러나 서운해하면서도 적절한 조언을 해주고 끝까지 다른 포니들에게는 말하지 않고 비밀을 지켜주며 레인보우 대쉬 스스로 결정할 문제라며 대쉬의 결정권을 존중해주는 모습을 보인다.
- 에피소드 11에서는 올케인 케이던스 공주에게 초대장을 보내어 그동안 왕족으로서 임무를 수행하느라 바빠서 가족으로서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한 아쉬움을 만회하기로 한다. 케이던스가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트와일라잇에게 공주로서 예를 갖추는 모습에 당황하기도 했지만 이내 예전처럼 다정하게 둘이서만 수염 난 스타스월 전시회를 보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려고 했으나 병에 걸린 디스코드가 플러터샤이를 찾아 포니빌로 왔다가 트와일라잇이 케이던스랑 만나는 중요한 일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관심을 트와일라잇에게 돌려버린다. 결국 전시회장까지 찾아온 디스코드를 자기 집에 데려가서 병시중을 드는데 온갖 해괴한 요구를 다 해대는 통에 디스코드의 노래 도중 해리포터 코스프레부터 커플 댄스까지 제대로 고생한다. 기어이 디스코드가 자기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라고 고집을 부려 케이던스와 트와일라잇 두 공주가 디스코드 마차를 직접 끌며 병을 치료할 식물이 있는 데까지 가야 하는 상황마저 발생한다. 식물 아래에 서식하던 괴물에게 습격당하지만 케이던스와 서로서로 구해주며 힘을 합해 탈출, 식물을 구하는데 성공하지만 사실 디스코드의 꾀병이었고 둘은 이때까지 헛고생한 셈이 돼버린다. 디스코드는 트와일라잇의 자신에 대한 우정이 진심인지 테스트해보기 위해서였다며 합격점을 내린다. 그래도 케이던스는 전시회도 좋지만, 궁정생활이 워낙 따분해서 이렇게 모험을 하니 오히려 몸이 풀리고 좋다며 만족스러워한다.
- 에피소드 15에서는 CMC와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이것저것 가르쳐주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일종의 과외를 해주며 스위티벨에겐 유니콘들의 기본 마법인 염동력, 애플블룸은 마법 약물 제조법, 스쿠틀루는 기계 조립을 가르쳐주지만, 애들은 애들인지라 트와일라잇에게 기대려고만 하지 노력을 잘 안 해서 결과는 신통치 못하다. CMC가 다이아몬드 티아라와 실버 스푼을 데려오자 트와일라잇은 손님을 데려온 건 좋지만, 정기적으로 시간을 보내는 건 CMC하고만 했으면 좋겠다며 셋과 가지는 시간을 특별하게 여김을 간접적으로 표현한다.
그러나 다음날, 아예 온 학급이 CMC에게 공주를 보여달라고 조르고 트와일라잇 타임에 데려갈 수 없다고 생각한 CMC는 트와일라잇에게 가르침에 대한 답례라며 헤이버거[19]로 불러내고 다른 애들더러 근처에 숨어서 보게 해주겠다고 제안한다. 아무것도 모르는 트와일라잇은 공주로서의 기품 따윈 하나도 없이 뺨에 묻은 케첩을 다른 버거로 닦은 다음 그걸 또 맛나게 먹는 등 제대로 먹방을 찍으며 트와일라잇의 평소 이미지를 완전히 부숴버리는데 그걸 또 애들한테 도촬 당한다. 핑키의 귀띔에 수상함을 느껴 밖으로 나간 트와일라잇은 곧 자신의 사인을 요청하는 망아지 팬들에게 둘러싸이고 CMC는 트와일라잇이 우리에게 화낼 거라고 노심초사하지만, 오히려 망아지들 앞에서 CMC 때문에 헤이버거에 온 거라는 말을 하여 CMC의 체면을 세워주고 즐거웠다고 말해준다. 결국 망아지들이 집단으로 도서관에 들이닥치자 트와일라잇은 CMC가 친구들을 위해 자신과의 특별한 시간을 내주었다고 생각해 대견스러워하며,
핍스퀵에게 뭘 배우고 싶은지 물어본다.
그러자 핍스퀵은 큐티 마크 크루세이더가 되고 싶다고 대답하며 곧이어 '큐티 마크 크루세이더가 되면 트와일라잇 공주님의 친구가 되는 거고, 그러면 다른 포니들이 자기한테 잘해줄 거다.'라고 대답. 트와일라잇은 CMC가 자신과의 친분을 이용하고 싶은 게 아니라 자기와 뭔가를 배우고 싶은 게 맞는다면 배운 걸 한번 해보라고 시킨 후, CMC가 못해내자 실망해 모두 내보낸다. CMC가 사과하면서 미약하게나마 배운 기술을 보여주고 트와일라잇의 갈기에 꽃을 꽂아주며 지금까지 가르쳐줘서 고마웠다고 말하자 다시 기회를 주고 친구들과의 일기장에 CMC도 일기를 쓰게 한다. 참고로 이 에피소드에서 트와일라잇의 벽에 에피소드 2에서 등장한 보물상자의 도면과 분석도가 붙어있는 것이 공개되었다. 학구파 트와일라잇답게 착실히 연구해나가고 있는 모양.
- 에피소드 16에서는 두 공주의 옛 성에서 찾아낸 마법을 사용하여 다른 일행들과 함께 브리지로 변신해 브리지들을 고향으로 인도하는 데에 도움을 준다.
- 에피소드 18에선 다른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괴짜인 모드를 보고 곤혹스러워한다. 그러나 모드가 제안한 게임을 하면서 하지 않으면 모드가 기분 상할 거라고 조금만 더하자며 다른 친구들을 다독이는등 친해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나중엔 우리 모두 다 핑키를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공통점을 깨닫는다.
- 에피소드 21에선 학구파답게 레인보우 대쉬의 원더볼트 역사 시험을 위해 전담 교사를 자청하여 고전적인 학습방법을 동원하여 레인보우를 가르치려고 노력한다. 이때 나오는 방법을 보면 거의 공부의 달인 수준. 심지어 공부를 가르치겠다고 자청하며 들뜨고 행복해한다. 물론 공부라면 질색인 레인보우 대쉬는 죽을상. 여러 가지 공부 방법을 동원하여 레인보우 대쉬의 학구열을 이끌어내려고 노력하는데 형광펜으로 줄 쳐가며 읽기, 직접 역사 강의, 암기용 플래시 카드 등 상당히 현실적인 공부 방법을 많이 사용한다. 그러나 레인보우는 영 집중을 하지 못하고 낙서를 하고 딴짓을 일삼으며 트와일라잇을 고생시키고 결국 둘은 옥신각신한다. 결국, 나머지 Mane 6가 다 달라붙어 레인보우를 교육하려 애쓰게 되는데 이때 래리티의 군복 패션쇼에선 선글라스를 쓴 채로 이지 글라이더 사령관의 옷을 입는다. 그러나 하는 족족 전부 다 실패하고 좌절한 레인보우 대쉬를 격려하며 둘이서 함께 날던 중 레인보우 대쉬가 비행 중에 일어나는 모든 일을 기억하고 관찰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간파하여 전혀 새로운 레인보우 맞춤형 공부방법을 고안해내고 깨우쳐주는 데 성공하고 대쉬는 시험에 합격한다.
- 에피소드 22에선 공주로서 무지개 교환시장의 공정 거래 중재 업무를 맡아 친구들과 함께 시장으로 향한다. 자기는 아무도 신경 안 쓸라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막상 와보니 팡파르가 터지고 축하 배너가 걸려있으며 포니들이 공주인 트와일라잇을 졸졸 따라다니며 사인을 요청하거나 웅성거리는 등 환대를 받고 본인은 부끄러워한다. 공주님이면 높은 자리에 가 앉아야 하는 거 아니냐는 핑키 파이의 권유에도 그냥 책을 전시하며 평범하게 행동하기를 원했을 정도. 공주로 승격하며 셀레스티아가 책을 엄청나게 많이 보내주었다 하는데[20] 새 책들이 너무 많이 들어와 도서관이 꽉 차는 바람에 헌 책들 일부를 교환시장에 내놓기로 한다. 부러진 깃펜과 책을 바꾸자는 어린 포니의 다소 어이없는 요구에도 그냥 책을 처분할 마음으로 응하려고 하지만 난입한 핑키 파이가 제지. 이후 바람잡이 핑키 파이가 트와일라잇의 공주라는 신분으로 홍보 및 경매 주선을 하며 판을 벌이고 이 책들이 아무것도 아니었던 트와일라잇을 공주로 만들었다며 광고를 한다. 자신은 누구보다 잘난 게 아니고 공주라는 신분만 보고 책을 교환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말리지만 핑키는 한술 더 떠서 셀레스티아 공주가 보낸 책이니 공주가 두 배라며 판을 더더욱 크게 벌린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자 포니들은 그렇게 대단한 물건을 자신의 것이랑 바꿀 리 없다며 부담을 느껴 물러가고 핑키의 의도와는 상관 없이 트와일라잇은 핑키의 말에서 깨달음을 얻어 네 말대로 이 책들은 특별한 게 맞는다며 책을 넘길 생각을 접는다. 비록 이젠 다 읽어서 필요없는 책일지라도 그 안에 담긴 우정과 추억을 생각하여 헌 책들을 모두 보관하기로 한 것.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데어링 두의 초판본 교환을 포기한 레인보우 대쉬를 위해 자신의 콜렉션 중 초판은 아니라도 오래된 데어링 두의 소설책을 레인보우에게 넘겨준다.
- 에피소드 23에서는 레리티가 흑마법으로 포니빌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자 누가 흑마법을 쓰는지 알아보러 갔다가 스파이크가 흑마법에 당한 걸 본 뒤, 시장에게 크리스털로 변한 공원 정자에 다른 두 포니가 갇혔으니 도와달라는 소식을 보고받고 출동하여 구출해준다. 이때 스파이크에게 아는 게 있느냐고 물었으나 스파이크는 레리티와의 약속 때문에 모르겠다고 거짓말을 해버린다. 결국 스파이크가 레리티를 원래대로 돌려놓았지만 레리티가 부린 난리를 수습하는 것은 하지 못했기에 수습은 트와일라잇의 몫. 루나 공주, 케이던스 공주와 함께 마을 전체에 퍼져있는 고대의 강력한 흑마법 효과를 지우느라 완전 개고생한다. 레리티에게 고성 도서관에서 가져온 마도서를 전해준 게 스파이크란 사실을 알고 다시는 그러지 말라고 스파이크를 꾸짖지만, 완전히 엉망진창이 된 몰골로 귀가했던 바람에 스파이크에게 함박웃음을 준다.
- 에피소드 24에선 이퀘스트리아 게임을 위해 크리스털 왕국에 왔다. 공주의 신분이니만큼 다른 세 공주와 함께 상석에 앉지만 친구들과 동떨어진 곳에 앉아서 서운해하는 모습도 은연중에 보여준다. 개회식 도중 너무 긴장해서 얼어버린 스파이크가 성화를 점화하지 못하고 쩔쩔매자 스파이크가 망신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아무도 모르게 귀빈석에서 점화 마법으로 멀리에 있는 성화에 불을 붙여준다. 이것으로 스파이크가 자신이 염력으로 점화할 수 있다고 착각해 뻘짓하자 사실을 말해주고 스파이크는 낙담한다. 이후 숙소에서 폐인이 된 스파이크를 찾아다니다 데려오고 스파이크가 자신의 불로 모두를 구해내는 것을 보며 흐뭇해한다.
- 에피소드 25에선 또다시 크리스털 왕국으로 초청된다. 그러나 가서 하는 일이라고 해봤자 웃으며 인사하는 일밖엔 없어서 공주로서 자신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해 고심하게 된다. 메어토니아에서 온 귀빈을 맞을 때조차 나머지 세 공주가 앞에 나가서 인사할 동안 셀레스티아가 자신에게 준 역할은 그냥 환영용 현수막 내리는 게 고작이라 자신이 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것에 낙담한다. 자신의 운명과 맡은 바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걸 하고 싶다하자 나머지 세 공주가 너의 때가 올 것이라며 위로하며 함께 노래를 부른다. [21] 이후 티렉이 봉인에서 풀려나 활개를 치고 다닌다는 소식을 듣고 의지를 불태우지만, 셀레스티아가 해당 임무를 디스코드에게 배정해버리는 바람에 더더욱 풀이 죽어 '두 자매의 성'에 가서 책이나 읽어야겠다며 친구들과 함께 간다. 그러던 와중 디스코드가 나타나 조화의 나무에서 나온 상자를 언급하고 시즌 4 내내 써오던 일기장을 읽고 중요한 문장을 몇 개 표시해 놓기까지 했다며 수선을 떨며 사라지고 디스코드의 말에 일리가 있다고 판단, 고성의 도서관을 뒤지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일기장을 다시 한 번 읽어보고 디스코드가 표시한 문장들이 그동안 메인 6가 다른 누군가에게 받은 떡밥성 물건 및 사건들과 관련이 있다는 것을 알고 그 안에서 정답을 찾았다. 이 물건들의 공통점이 친구들 각각이 시련에 직면했을 때 자신의 원소와 관련 있는 선택을 내렸고 이 선택이 다른 누군가의 올바른 선택까지 유도해내어 그들의 삶을 바꾸어준 징표라는 것을 알아낸 것이다. 결국, 상자에 이 물건들을 갖다 대자 5가지 모두 열쇠로 바뀌나 트와일라잇의 열쇠만이 없다. 아직 트와일라잇은 그런 물건을 받지 못했던 것. 이때 셀레스티아에게서 긴급한 전갈이 와서 캔틀롯까지 홀로 날아가고 디스코드의 배신에 대해 듣는다. 이때 눈에 띄게 실망한 모습을 보이는데 트와일라잇은 디스코드가 일기장에 남긴 힌트를 보고 디스코드가 정말로 바뀌었다고 생각해 그를 좋게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티렉이 알리콘들의 마법까지 노릴 것임을 알고 있던 세 공주는 이 힘마저 얻으면 티렉을 막을 이는 없다며 결단을 내린다. 바로 티렉이 빼앗아 가기 전에 티렉의 목표물인 자신들의 마법 그 자체를 없애는 것.
당연히 공주들의 말에 충격을 받지만 세 공주의 말에 따르면 힘을 없애거나 사라지게 하는 것은 아니고 누군가에게 건네주는 것이라 한다. 그리고 공주들의 힘을 대신 지키고 있어야 할 그 포니가 바로 트와일라잇. 티렉이 네 번째 알리콘 공주의 존재는 예상 못 했을 것을 염두에 둔 일종의
조커인 셈. 트와일라잇은 자기 자신의 알리콘 파워도 이제 막 조절하게 됐는데 그 힘을 감당 못 할까 걱정하지만, 나머지 공주들은
마법 그 자체가 원소인 트와일라잇이라면 할 수 있을거라고 한다. 여기에 트와일라잇은 친구들과 함께라면 뭐든 할 수 있을 거라 하지만, 알리콘 공주들의 힘이 사라졌고 그 힘을 가진 게 트와일라잇이라는 것이 알려지면 친구들이 위험해질 것을 예상한 공주들의 만류로 이 사실은 비밀로 하자고 한다. 결국, 세 공주의 힘을 다 건네받고 그 여파로 큐티마크까지 사라진 공주들은 완전히 탈진하고 만다. 트와일라잇은 서둘러 포니빌로 돌아오는데, 해가 뜰 시간이 지났는데도 해가 뜨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는다. 해를 띄워야 할 셀레스티아가 힘을 잃었으니 해가 뜨지 않는 것. 결국, 트와일라잇이 새 힘을 사용해 어찌어찌 태양을 띄우는 데는 성공하지만, 이후 갑자기 강해진 힘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해 스파클 붐을 일으키고 수시로 몸에 전기불꽃을 튀기는 등 고생한다. 힘을 제어하기 위해 '두 자매의 성'으로 향하는 도중 친구들을 만나게 되지만, 기밀 유지와 친구들의 안전 때문에 나머지 메인 6는 남겨두고 간다.
트와일라잇이 새 힘에 적응하려 애쓰는 동안, 세 알리콘의 전략이 무색하게도 성 안에 있던 스테인드글라스를 본 티렉이 4번째 공주의 존재를 알아버리고 만다. 티렉은 디스코드의 조언을 받아 먼저 트와일라잇의 다섯 절친과 스파이크를 인질로 잡은 뒤, 동료였던 디스코드의 힘까지 빼앗아 더욱더 거대해지고, 곧바로 트와일라잇을 찾아가 힘을 내놓으라며 엄포를 놓는다. 그 소리를 들은 트와일라잇은 곧바로 튀어나와 티렉에게 대적하고자 하지만 아직도 능력을 제대로 제어하지 못하는 상태였고, 텔레포트로 일단 도서관으로 물러난 뒤 망원경으로 상황을 보려고 하나 곧바로 날아온 티렉의 장풍에 도서관이 통째로 날아가 버린다.
간신히 아울로위시우스를 빼내고 빠져나온 트와일라잇은 곧바로 일어나 티렉에게 맞서고, 곧 분노 보정을 받아 세 알리콘의 힘을 제대로 다루는 트와일라잇과 많은 포니의 힘을 흡수해 엄청나게 강해진 티렉간의 세기의 전투가 벌어진다. 에네르기파나 원기옥을 연상시키는 장풍이 등장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런 광선에 맨몸으로 노출되거나 염력으로 절벽에 때려박히고, 상단에서 찍어 내린 장풍에 지면에 박히고도 무사한 둘의 경이로운 맷집을 보면 이게 여아용 애니인지
드래곤볼인지 헷갈리는 수준. 실제 전투시간은 3분에 불과하지만, 명실공히 포니 사상 최강의 액션씬이라고 할 수 있다.
몇 번을 공격해도 호각으로 맞서는 트와일라잇을 본 티렉이 이대로는 결과가 안 날 것을 직감하고 거래를 제안한다. 알리콘 공주들의 힘을 준다면 인질로 잡은 친구들을 풀어주겠다는 것. 트와일라잇은 굴복하여 친구들을 돌려받는 대가로 힘을 넘겨주기로 하는데, 이때 친구들이 갇힌 방울에서 무지갯빛이 비쳐 트와일라잇의 눈에 어린다. 티렉은 당연하다는 듯 디스코드를 제외한 다섯 친구와 스파이크만을 풀어주는데, 트와일라잇은 굳이 'All of my friends'라고 표현하며 디스코드까지 풀어달라고 요구한다. 티렉은 배반자인데도 여전히 친구로 생각하느냐고 의아해하면서도 디스코드를 풀어준다. 결국 거래가 성립되어서 트와일라잇은 모든 힘을 빼앗기고 쓰러진다.
트와일라잇의 행동에 감동한 디스코드는 우정의 중요성을 깨닫고, 티렉에게서 받은 메달을 트와일라잇과 자신의 우정의 증표로 주며, 이 마음은 진심이라고 덧붙인다. 그 순간 메달이 무지갯빛으로 빛난다. 트와일라잇의 선택과 디스코드를 향한 우정이 디스코드의 삶을 바꾸어주고 영향을 미쳤기에 이 메달이 바로 상자를 여는 열쇠가 될 물건이었던 것. 결국 마지막 열쇠까지 찾아내어 상자를 열고, 이 힘으로 메인 6가 모두 레인보우 파워로 각성한다. 티렉은 마법 광선을 써서 이들을 없애려 하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고, 타 시즌의 강적들이 그랬듯이 이어진 무지개 빔 한 방에 타르타로스 너머로 퇴장한다.
티렉이 퇴장한 후, 메인 6의 힘이 레인붐처럼 폭발해 이퀘스트리아 너머 온 땅에 퍼져 포니들의 큐티마크를 돌려준다.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상자는 별안간 무지개를 타고 도서관의 터로 날아가 땅에 묻히더니 거기서 새로운 궁전이 솟아오른다. 모든 사태가 종결되고 포니들이 자신의 큐티마크를 다 되찾고 공주들도 돌아오게 된 후 셀레스티아는 트와일라잇은 우정의 공주이며 이퀘스트리아 전역에 우정을 퍼뜨릴 사명을 타고난 것이라고 알려주고 친구들과 포옹하는데, 이때 뒤에서 풀죽은 채 지켜보고 있는 디스코드를 본 트와일라잇은 디스코드까지 데려와 친구들 사이에 끼워주며 완전히 친구가 되고 디스코드 역시 완전히 갱생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엔 새로운 거대 궁전을 보고 어리둥절해하는 포니빌 주민들을 환영해주며 모두를 궁전으로 초대하고 친구들과, 그들이 우정의 의미를 퍼뜨렸던 포니들까지 비추며 끝난다.
2.6. 시즌 5
- 에피소드 1-2에서 여전히 자신의 우정의 공주로서의 역할에 의문을 가지며 옥좌에 앉는데 트와일라잇이 앉은 순간 큐티마크에서 빛이 나며 이퀘스트리아 전역을 한눈에 보여주는 입체 지도가 나타난다. 큐티마크에서 나온 빛이 한 외딴 마을위에 멈춰서자 이것이 무언가를 의미하는 계시라고 믿고 그곳을 찾아가고 묘한 분위기에 플러터샤이를 제외한 모두가 위화감을 느끼던중 마을의 지도자 격인 스타라이트 글리머를 만나게된다. 외부인인 자신들을 감시하는 마을 분위기에 사람들의 눈을 피해 큐티마크와 외부 세계에 관심을 보이는 포니들을 따라 내려간 트와일라잇 일행은 큐티마크 볼트라는 것에 관해 듣게된다. 모두가 동일한 큐티마크를 가진 이유를 알게된 일행은 볼트를 구경하고 싶다고 스타라이트에게 말하지만 이것은 함정이었고 당황한 트와일라잇과 친구들은 전부 큐티마크를 빼앗기고 감금당한채 세뇌 수준의 사상교육을 받게된다. 그러나 일전부터 이 마을의 체제에 긍정적인 호감을 보인 샤이라면 변했다는 것을 믿을거라며 샤이를 스파이로 투입, 스타라이트의 비밀을 알아내고 스타라이트가 혼자서 큐티마크를 지닌채 모두 위에 군림해왔다는 진실을 만천하에 드러내고 마을 포니들은 그제야 정신을 차리게 된다. 이윽고 스타라이트는 비밀통로를 통해 도주하고 메인6가 추격하지만 큐티마크를 잃었기 때문에 트와일라잇도 강력한 마법을 쓰지 못하고 레인보우도 신체능력을 잃어 모두다 뒤쳐져버린다. 마을 포니들의 활약으로 큐티마크를 되찾은 트와일라잇은 단번에 스타라이트의 공격을 막아버리고 자신이 몇년간 공부한 마법을 막아세웠단 사실에 경악한 스타라이트에게 나 역시 몇년간이나 공부했다고 담담하게 말하며 친구들과의 우정이 자신을 더 강하게 만들었음을 말하지만 궁지에 몰린 스타라이트는 후퇴한다.
- 에피소드 3 초반에서 그동안 내내 자신의 새로운 집인 성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다른 친구들의 집에서 집안일등을 도와주며 빌붙어 지냈다는 게 드러난다. 그 이유가 성이 자기 집처럼 느껴지지 않아서 였다.[22] 래리티가 스파에서 잠시 쉬라고 권유하자 그 말대로 휴식을 취하며 폐허로 남아있는 골든 오크 도서관을 보고 스파이크와 함께 상심에 잠기지만 언제든지 옛집에서의 추억을 되새겨볼수 있도록 친구들이 꾸며준 성안의 장식물을 보고 친구들에게 감격한다.
- 에피소드 10에서는 3일간 밤을 새며 캔틀롯에서 열리는 이퀘스트리아 서밋 개최 준비로 결국 서밋 당일날 개최사만 참여하고 바로 곯아떨어진다. 케이던스로부터 수면권 보장을 명받은 스파이크의 권한남용으로 결국 그렇게 준비해 뒀던 행사장이 개판 5분전 상태가 되어 버린다(...). 이후 공주로서 할 수 있는 일 중에는 난리를 수습하는 일도 포함된다는 사실을 스파이크에게 가르쳐 준다.
- 에피소드 11에선 100년만에 성사되는 야크야키스탄 사절단의 방문에 초반부터 시즌 2마냥 맛이 갈 뻔 하며, 에피소드 내내 야크 사절단의 온갖 진상질과 적반하장에 죽어라고 고생한다(...). 그리고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빨간 풍선, 춤추기를 좋아한다는 설정이 나왔다. 덤으로 케사디야를 무서워한다는 것까지.
- 에피소드 12에서 우정의 공주라는 위치임에도 우정의 가치를 모르던 시절 같이 지내던 친구들을 지금까지 허술하게 대했다는 것을 깨닫고 사과를 하러 스파이크와 캔틀롯으로 향한다. 포니빌에 거주 중인 라이라를 뺀 미뉴엣, 레몬 하트, 트윙클 샤인 셋은 사과할 것 없다며 가볍게 넘어가고 만난 김에 같이 시간을 보내던 중 스쳐지나가듯 떠오른 문댄서를 기억해내고 문댄서의 근황을 묻지만 서로 연락이 끊긴지 오래였다. 폐가 수준으로 관리가 안 된 문댄서의 집에서 문댄서와 다시 재회하지만 대인관계를 포기한 문댄서는 냉담하게 반응하고 그 모습에서 과거의 자신을 연상한 트와일라잇은 문댄서와 다시금 친구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시즌 1 에피소드 1에서 언급된 문댄서의 파티는 사실 문댄서가 처음으로 연 파티였고 트와일라잇이 올 것이라 믿었지만 트와일라잇은 나이트메어 문의 귀환에 정신이 팔려 작별인사조차 남기지 않은채 파티 당일 캔틀롯을 떠나 포니빌에 정착해버렸다. 자신 때문에 마음에 상처를 입은 문댄서에게 작은 파티를 열어주고 진심어린 사과를 하여 둘은 다시 친구가 된다.
-
에피소드 13에서는
루나 공주를 설득해 죄책감에서 벗어나게 도와준다.
일장연설하다가 사고쳤다고 한다
- 에피소드 14에서는 유명인사 홍보효과를 노린 새시 새들스의 마케팅 전략에 따라 왕족을 좋아하는 캔틀롯 고객들 앞에서 래리티의 새로운 컬렉션중 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일명 공주 의상[23]으로 과연 전략이 먹혀들어서 고객들이 트와일라잇 공주가 입은 것과 똑같은 의상을 달라며 찾아대는 통에 길거리를 보면 포니들이 거의다 이 의상만 입고 다녔다. 참고로 새시 새들스가 진행한 모든 투표 조사에서 트와일라잇이 제일 인기있는 공주로 뽑혔다고 한다.[24]
- 에피소드 22에서는 주기적으로 벌이는, 만권 넘는 성 안의 책들을 흩어놨다가 다시 정리하는 잉여짓을 했다가 디스코드가 하필 그날 다른 일행들과 재미난 모임을 가지는 바람에, 혼자서 다른 일행들이 치는 그날의 드립들을 이해하려고 발버둥친다. 결국 마지막에는 디스코드가 마법으로 현실 조작을 했다고 여기고는 제코라에게 약을 받아왔지만, 다른 친구들은 불쾌하게 여기는 데다가 핑키가 어쩌다 보니 모르모트가 됨으로써 틀렸다는 것만 확인되고, 결국 솔직하게 질투심이 폭발했음을 인정한다. 사실 디스코드가 처음부터 초대하려고도 안 했다는 사실이 밝혀 지자, 이번에는 디스코드가 없었을 때 벌어진 약물 테스트를 가지고 자학개그를 쳐서 디스코드에게 그대로 돌려 줬다.
- 에피소드 23에서 정말 오랜만에 지도의 부름을 받아 플러터샤이와 함께 스모키 마운틴으로 문제 해결을 위해 떠났는데, 스모키 마운틴 깡촌에서 연일 병림픽을 벌이는 후필즈와 맥콜트 두 가문의 싸움을 막으려고 고생한다. 깡촌에 처박혀서 싸우는 데에만 정신이 팔린 두 가문 모두 트와일라잇이 공주라는 건 둘째치고 누군지도 모르고 있는 데다, 공주 말까지 무시하고 한대라도 더 때리는 데만 정신이 팔린 작자들이라 정말 못볼 꼴 봤다. 사전에 짜 놓은 이런저런 매뉴얼들이 하나같이 안 먹혀 좌절하지만, 플러터샤이가 동물들에게 두 가문의 역사를 듣고 트와일라잇에게 진정시켜 달라는 부탁을 하자, 그 마력으로 순식간에 개싸움을 벌이는 두 가문의 일원들을 그 자리에서 정지시켰다. 문제 해결 이후로는 기뻐하면서 다음에는 뭐가 나올 지 궁금해 하며, 거기서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다른 포니 가 나오지 않을 까 하는 생각도 하는데...
- 시즌 피날레에서는 왕립 마법 학교에서 자신이 우정의 마법을 어떻게 얻게 되었는지 소닉 레인붐 일화를 소개하며[25] 연설을 했다. 하지만 그 연설을 엿들은 스타라이트 글리머는 레인보우 대쉬의 소닉 레인붐이 메인 6의 존재 성립과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아냈고, 스타 스월이 만들어 놓은 시간 이동 마법과 이퀘스트리아 전역으로 연결된 수정 성의 원탁을 이용해 과거에서 직접 레인보우 대쉬의 소닉 레인붐을 방해한다. 트와일라잇과 스파이크는 이 때문에 타임 패러독스가 발생한 여러 가지 현재의 시간대를 왕래하게 된다. 소닉 레인붐이 없으면 트와일라잇과 친구들은 자신의 재능인 큐티 마크를 얻을 수 없었고, 트와일라잇이 포니빌에 파견되지 못해 우정의 원소가 모이지 못했으며, 그로 인해 지금까지 쓰러뜨린, 이퀘스트리아를 위협했던 모 든 강 적 들을 막을 수가 없게 되어 여러 시간대의 이퀘스트리아가 망가지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글리머를 막으려 어떻게든 분전하지만 글리머의 마법 능력[26]과 재치가[27] 상당해 결판이 나지 않았고, 결국 트와일라잇은 스타라이트를 같이 미래로 끌고 가 나아질 것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려 하게 된다.
우정의 원소가 없어진 세계 중, 트와일라잇과 스타라이트가 같이 이동하게 된 이퀘스트리아의 폐허. |
자신의 유토피아를 망친 메인 6의 우정이 뭐가 그리 특별하냐며 따지는 스타라이트에게 트와일라잇은 어째서인지는 자신도 모르나 우리가 없었을 때의 이퀘스트리아는 어느 방향으로든 나빠졌었다고 설명하며, 도대체 너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자 스타라이트는 다시 한번 먼 과거로 이동해 자신의 과거를 보여주게 된다. 스타라이트의 과거를 본 뒤 다시 소닉 레인붐의 발현 시간으로 스타라이트와 함께 돌아온 트와일라잇은 주문서를 빼앗겨 더 이상 시간 이동을 할 수 없는 위기에 빠졌고, 우정에 상처받은 스타라이트[28]를 우정으로 치유하기로 결정한다.
And if something that you can't control happens that changes things, work through it together! That's what friendship is! And it's not just my friendships that are important to Equestria! Everypony's are!
네 힘만으로 바꿀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면, 친구들과 함께 해 봐! 우정이란 바로 그런 거야! 나와 내 친구들만의 우정이 이퀘스트리아에 중요한 것도 아니야! 모두의 우정이 전부 중요해!
네 힘만으로 바꿀 수 없는 일이 일어난다면, 친구들과 함께 해 봐! 우정이란 바로 그런 거야! 나와 내 친구들만의 우정이 이퀘스트리아에 중요한 것도 아니야! 모두의 우정이 전부 중요해!
모든 시즌의 강적들을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낸 우정의 마법을 쏘아 퇴치했었지만, 진정한 우정의 공주로 거듭나기라도 했다는 듯 마법을 이용한 강제적인 격퇴가 아닌 우정에 대한 대화 그 자체로 혼자 시즌 피날레의 악역을 회유해냈다. 그렇게 소닉 레인붐이 제대로 발생해 현재를 원래대로 되돌리고 둘은 현재로 돌아온 뒤, 스타라이트 글리머의 마법에 대한 재능이 굉장히 뛰어나다고 인정하고 나머지 다섯 친구들 앞에서 과거의 상처 때문에 우정을 포기하고 증오했던 그녀와 친구가 되어 그 상처를 치료하겠다고 말한다.
2.7. 시즌 6
- 에피소드 1, 2화에서 매인식스 와함께 샤이닝 아머와 케이던스 공주의 아기를 보러가는대 아기를 보자마자 그녀가 난생부터 알리콘이였음을 알고 의아해한다. 이때 동시에 스타라이트 글리머의 우정 수업 스승이되고, 그후 등장하는 비중이 적어졌다.
- 애피소드 6화에서 스타라이트 글리머가 트릭시와 친구와 되려고 하는것을 막는다.[29] 뭔가 시즌 1부터 그녀에게 당한 반감이 있어서 그런것 같은데, 에피소드 마지막에서는 트릭시를 다시 신뢰를 한다.
-
에피소드 15화에서
레인보우 대쉬의 심한 장난에 엄청
빡쳤고화가 나 5명 주연과 마을 주민과 함께 몰래카메라 작전에 함께하게 된다.
- 에피소드 21화에서 스타라이트와 마법 대결을 하는데, 그 실력이 만만치가 않아서 결국에는 전투 쪽에서는 살아남지만, 그녀의 도서관이 엉망진창이 되는 상황이 벌어진다.[30] 그리고 에피소드 마지막에서는 스타라이트가 5명의 주연들에게 쇠뇌 마법을 걸었는 거에 대한 것을 용서를 해 준다.
- 에피소드 24화에서 레인보우 대쉬와 함께 윈더볼트 사관학교에 가서 페가수스들을 훈련시키는데, 스카이 스팅어(남성)와 베이퍼 트레일(여성)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끝에는 둘이 원더볼트 사관학교에서 통과하게 도움을 준다.
- 에피소드 25화, 26화에선 셀레스티아 공주, 루나 공주, 케이던스 공주, 메인 식스, 플러리하트와 함께 체인질링 군대에게 포박당하고 만다. 등장은 26화 엔딩부분에서 모습을 비춘다.
2.8. 시즌 7
2.9. 시즌 8
단편 에피소드 중 무당벌레를 가장 많이 무서워하는것이 밝혀졌다. 이유는 오빠 샤이닝 아머 가 검은 반점을 눈이라고 거짓말을 했는데 이때부터 자기를 한 개가 아닌 여러 가지의 반점이 쳐다보는 게 무섭다고 해서이다.2.10. 시즌 9
- 스포일러
- 최종화에서 중년이 된 트와일라잇이 등장한다. 몸집이 셀레스티아만큼 커지고 늘씬한 준마가 되었다. 셀레스티아와 루나가 은퇴하고 이퀘스트리아의 유일한 지도자가 되었으며 셀레스티아-트와일라잇 같은 관계로 러스터 던(Luster Dawn)을 수제자로 두고 있다. 러스터 던은 시즌 1 에피소드 1의 트와일라잇과 마찬가지로 우정은 시간 낭비이고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더 좋겠다며, 트와일라잇의 옛 친구들도 이제 곁에 없으니 우정은 영원하지 않은 것 아니냐고 묻자 이에 긍정하며 자신의 대관식날 있었던 일을 제자에게 들려준다.
트와일라잇이 공식적으로 이퀘스트리아의 지도자가 되며 포니빌을 떠나게 되자 트와일라잇은 포니빌과 친구들 곁을 떠나게 되는 것을 슬퍼하지만, 친구들은 대관식 준비로 바빠 트와일라잇의 슬픔에 공감해주지 못한다. 이에 더욱 서글퍼진 트와일라잇은 결국 펑펑 울며 내 소중한 친구들이 나와 헤어지는 대사건을 슬퍼하지 않는 것 같다며 폭발해버리자, 친구들은 울어버리면 더욱 슬퍼질 것 같아 애써 참으며 일에 집중하고 있었던 거라며 다 같이 눈물을 흘리며 한바탕 울음바다가 되어버린다. 우정이 깨진 것이 아님을 확인한 트와일라잇은 안도하지만 한바탕 울음바다가 되어버린 바람에 대관식까지 남은 시간이 얼마 없게 된다. 간신히 기차에 올라타는 것까진 성공하지만 대관식을 준비하던 친구들의 계획이 엉망이 되었고[31] 아슬아슬하게 대관식에 지각하지는 않았지만 친구들의 준비가 미흡한 덕에 대관식이 엉망이 되어버린다.[32]
러스터 던이 대관식을 망쳐 친구들과 사이가 멀어졌냐는 질문이 끝나기 무섭게 중년이 된 트와일라잇의 친구들이 등장하고,[33] 우정이 깨진 게 아니냐는 질문에 모두 웃는다. 대관식은 끝났지만 친구들과의 우정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었고, 트와일라잇은 한달에 한번 우정위원회라는 모임을 가지기로 했다며, 우정은 때론 힘들고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기도 하지만 없으면 더욱 힘들다는 교훈을 준다. 그리고 우정의 중요성을 깨닫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라 하는 제자를, 1화의 셀레스티아가 트와일라잇에게 그랬듯 러스터 던을 포니빌로 보내며 최종화를 마치게 된다.
3. IDW 만화
마이크로 코믹스: 트와일라잇 스파클 편에서 셀레스티아가 내준 시험으로 캔틀롯 도서관장의 문하생 생활을 한다. 도서관장의 까다로운 성격 때문에 고생하다가도 지내면서 서로 대화를 나누는 사이가 되고, 여러 가지 실마리를 찾아 도서관장이 사실은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작가였음을 간파한다. 그리고 지나치게 유명세에 시달려 포니 관계를 닫아버렸던 도서관장의 마음을 다시 열어준다.#1~4에서 크리살리스 여왕이 트와일라잇에게 앙심을 품어 포니빌 주민들을 세뇌하고 CMC 일행을 납치한다. 크리살리스가 메인 식스로 분장한 체인질링들을 투입해 트와일라잇과 친구 사이를 갈라놓는 와중에 고성과 에버프리 숲을 헤치는 험난한 여정을 거친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사랑과 우정을 영양분으로만 생각하는 크리살리스를 꾸짖으면서 격퇴.
#5~8에서는 달로 납치된 레리티를 구하러 달까지 찾아가지만 별 달리 도움되진 못했다.
#11, 12에서 샤이닝 아머와 사이좋게 서로 투닥거리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어렸을 때가 묘사되었는데 케이던스랑은 너드끼리 통하는 무언가 덕분에 친해진 듯. 샤이닝과 케이던스의 사랑을 계산하고 수치가 높다며 서로 잘되기를 바랐다. 샤이닝 아머와 우블리에츠 앤 오거스를 플레이하는 듯하며 소서러 유저라고.
#13, 14에서 해적선의 항해사를 맡았다. 여기서도 공주라고 언급되기 전까지는 공주 취급 못 받는 미묘한 처지. 후프비어드 선장이 주얼을 만나 같이 살 수 있도록 후프비어드에게 아가미를 달아주었다.
#15에서는 책벌레가 책의 내용을 갉아먹자 미치려고 하다 레리티, 핑키, 레인보우와 책 속으로 들어가 책벌레를 찾기로 한다. 하지만 멤버가 저래서 친구들이 원작 내용을 망쳐놓자 맘 상해 화까지 내고 만다. #16에서 백지가 되어버린 책 속에서 이야기를 만들어 책벌레를 유인하자는 책략을 짜낸다. 책벌레가 나타나 '자기가 먹었던 그 어떤 책에서도 책벌레가 영웅으로 등장하는 내용은 없었고 책벌레가 영웅으로 등장하는 책을 찾을 때까지 모든 책을 먹겠다'고 말하자 트와일라잇은 책 속의 캐릭터들이 현실에 나타난 위기를 책벌레가 해결하는 이야기를 써내 문제를 해결한다. 책벌레가 모든 책의 내용을 기억하고 있었기 때문에 도서관도 복구완료.
핀드쉽 이즈 매직 크리살라스 여왕편에서도 등장.
나머지 메 인 S I X와 함께 크리살라스를 격퇴하고 잡아놓은 성을 시찰하러 간다. 크리살라스에게 나머지 메인 식스가 질문만 하다가 트와일라잇이 마지막으로 질문[34]을 하자 그 조건으로 레인보우 대쉬가 들고있던 데어링 두 시리즈를 읽고 싶다고 하는데, 순수하게 이걸 진짜로 읽고싶다는 뜻으로 받아들인 나머지 단단히 잠가놓은 성문까지 열면서 넣어주고, 크리살라스의 함정에 빠져서 자기가 격퇴하고 잡아논 이퀘스트리아 0급 범법자를 자기가 풀어주는 대형 사고를 쳤다!
4. My Little Pony: Equestria Girls 시리즈
- 트와일라잇 스파클/Equestria Girls를 참고할 것.
그리고 2편 끝의 쿠키에서 진짜 평행세계에서 살고 있는 트와일라잇이 등장했다.
5. 소설
6. 마이 리틀 포니: 나만의 마법
챕터 2 2화에서 유니티 크리스탈의 홀로그램으로 등장. 이퀘스트리아 역사상 처음으로 어스포니의 마법이 활성화되기 시작했으며, 코지 글로의 사건을 언급하며 이 마법을 이용하려는 악의 세력이 있다는 언급을 한다. 또한 자신의 모든 마법을 유니티 크리스탈에 담았다고 한다.
[1]
이때 큐티 마크를 얻었는데 특이한 점이 눈에 띈다. 바로 큐티 마크가 생겨난 걸 나중에서야 알아챘다는 것. 큐티 마크는 재능이나 나아갈 길을 깨달았을 때 생겨나는 거지 재능을 발휘하는 상황에서 생겨나는 게 아니다. 마법이 가진 특이성인지 설정오류인지 아니면 운명의 개입인지는 두고 볼 일.
[2]
어쩌면 자신이
셀레스티아 공주의 제자가 될 만큼 마법에 재능이 있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알게 된 것일 수 있다.
[3]
애플잭은 자기 가족들이 만든 사과 음식들을 먹이며 과식시키고, 대쉬는 비를 뿌려놓고 말린답시고 회오리를 일으켜 아프로 머리로 만들어 버리고, 레리티는 머리 고친답시고 옷갈아입히기 놀이에 캔틀롯 출신이라는 말에 친한 척, 샤이는 처음엔 낯을 가리다가 스파이크에게 꽂혀서 집까지 따라오질 않나, 핑키는 첫 만남에선 기겁하고 튀더니 어느새 집에 파티까지 열어놨다. 트와일라잇 입장에서는 이런 호의를 불편해한 것.
[4]
나중에 이름이 스티븐 마그넷 이라고 언급된다.
[5]
본래 티켓 하나는 스파이크 몫이었으나 스파이크 본인이 여자같이 꾸미는 행사에 가기 싫다고 스스로 말했다.
[6]
작중에서는 레리티, 레인보우 대시, 핑키 파이로 나타나는데, 실제로 애플잭과 플러터샤이에게 티켓을 우선 줄 생각이었는지는 불명. 그냥 가정해서 생각해보는거라 아무나 골라 넣은것인듯.
[7]
"티켓이 더 필요하면 얘기하지 그랬니" 라는 편지와 동시에 티켓 여섯 장이 온다. 그리고 스파이크가 자신은 없다고 하자 시간차를 두고 "스파이크 니껀 여기 있다"면서 티켓이 하나 더 온다. 이때 스파이크도 좋아하는 걸 보면 내심 가고 싶었던 듯.
[8]
자신은 저 하늘의 큰곰자리도 이긴 적이 있다고 허풍을 떨었다.
[9]
나무라서 벼락 맞기 딱 좋은 모양으로 생겼지만, 마법 피뢰침 덕에 별 걱정 없다는 듯.
[10]
그런데 여기서 옥에 티가 나온다. 트와일라잇이 일어나서 뿔을 보기 전 마법을 이용해 빗으로 머리를 빗는 장면이 나오는 것.
[11]
핑키는 혀가 부었고, 대쉬는 날개가 폭주, 레리티는 삽살개가 돼 있고, 애플잭은 앤트맨이 되고, 플러터샤이는 외관상으로 이상이 없으나 목소리가 굵어져버렸다.그렇게 플러터가이가 되지
[12]
민폐도 끼쳤는데 만든다고 만든 새 둥지가 개판이었던 걸 레리티가 트와일라잇이 상심하지 않도록 '다듬느라' 몇 백개의 일감이 밀렸고, 어떻게든 행사의 일원이 되고 싶어
포니빌 설립자의 증손녀 앞에서 전통을 깨버렸으나 말 그대로 설상가상으로 일을 불러 버렸다.
[13]
눈치챈 사람들은 있겠지만, 이때 핑키의 머리에 씌우는 기계는 영화 백투더 퓨쳐 1에서 1955년 브라운박사가 마티의 생각을 읽겠답시고 썼던 기계의 오마주다. 다만 브라운박사는 그 기계를 자신이 썼지만...
[14]
어떻게 루프가 시작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므로, 처음에 시간 여행을 해야 할만한 절박한 상황이 나타난 후, 수백 차례 이상 루프가 반복되어 극 중에서 묘사된 형태로 안정화된 것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 사실 이런 상황에서 사태가 더 크게 퍼지지 않고 안정화된 것이 트와일라잇의 지적 능력에 대한 반증일지도. 중간에
타르타로스에서
케르베로스가 탈출해 포니빌에 나타나는 바람에 다시 타르타로스로 데려가는 일이 있었는데 이 일이 훗날 시즌 4 최종 에피소드의 복선이 되었다.
[15]
플러터샤이는 그걸 차마 볼 수 없다는 듯 덜덜 떨고 있었다.
[16]
조화의 나무의 형상은 트와일라잇의 큐티 마크와 일치하며 몸통엔
달과
태양이 새겨져 있다. 즉, 이퀘스트리아의 세 공주를 상징한다는 것. 또한, 달 속의 그녀가 해방되는 것을 별이 도울 것이라는 예언도 트와일라잇이 나이트메어 문을 격퇴함으로써 루나 공주를 그녀가 추방되었던 달에서 해방한 행적을 묘사한 것으로, 트와일라잇이 공주가 된 건 필연적인 운명이 맞다.
[17]
이때 과거 셀레스티아가 쓰러진 것을 보고 너무나 슬프게 흐느껴 우는데 현실에서 친구들이 보기엔 그냥 혼자 눈 뒤집은 채 울고불고하는 모습이었던지라 디스코드에게 놀림당한다.
[18]
원소를 빌린 후에 안 돌려준 셀레스티아가 잘못했다고 할 수 있지만, 돌려줬으면 나이트메어 문을 봉인할 수 없었고, 봉인한 후에는 셀레스티아와 루나가 원소와 연결이 끊어졌기 때문에 시즌 1 때와 같이 원소가 돌덩이가 돼버렸다. 그 후에는 디스코드나 솜브라 대왕 때문에 돌려주기 위험한 상황이었고.
[19]
햄버거 패티 대신에 건초가 들어있다. 햄처럼 보이는 빨간 건 저민 토마토. 하도 육식 논란이 뜨거우니까 한 번 선을 그은 듯하다. 여기서도 패스트푸드 정도의 이미지인지 어린애들이 자주 먹는 듯하며 트와일라잇은 애들이 부탁해서 한번 같이 먹는 정도.
[20]
시즌 4 들어 비약적으로 발전한 트와일라잇의 마법 실력은 이것의 영향 때문인 듯하다.
[21]
여기서 최초로 루나 공주도 노래를 부른다.
[22]
가히 필사의 발악을 한 수준. 애플잭이 나무를 심을 구멍 10개가 필요해서 트와일라잇에게 도움을 요청하니 구멍 57개를 만들어버린다던가, 레인보우 대쉬와 100번 이상 경주를 하거나(당연히 트와일라잇의 전패), 레리티의 보석함 하나를 오후 내내 점검하거나, 플러터샤이랑 동물을 씻길 때에는 엔젤을 일부러 더럽히고, 핑키 파이가 아침에 먹을 팬케이크를 만들자 밤새 맛을 봤다.
[23]
원래는 트와일라잇의 대관식날 창문을 보고 영감을 받은 래리티가 '물드는 시세 (reign in stain)' 라고 이름붙였지만 새시가 바꿨다.
[24]
에피소드 10에서도 다른 도시에서 온 대표 사절들이 트와일라잇에게 사랑한다고 외치거나 계속해서 트와일라잇을 찾아대며 스파이크를 들들 볶는등 은연중에 인지도가 오른 모습이 보인다.
[25]
시즌 1 23화 참조.
[26]
트와일라잇 본인이 호각이라 어느 쪽도 승부가 나지 않는다고 자기 입으로 말했을 정도다.
[27]
처음부터 짧게 트와일라잇을 상대한 뒤 바로 시간 이동을 사용해 트와일라잇을 유인했고, 이 과정에서 주문서를 남겼으며 결정적으로 이 주문서에는 트와일라잇이 시간 이동을 하는 것을 알 수 있는 함정이 걸려있었다.
[28]
자세한 내막은
스타라이트 글리머 항목 참조.
[29]
에피소드 중간중간에 보면, 셀리스티아 공주에게 크렝키(당나귀),
DJ P0n-3,
더피 후브즈랑 사귀었다고 거짓말을 한다.왜 하필이면 더피를 넣었을지 의문
[30]
사실 보면 스타라이트는 트와일라잇이 인정한 마법이 엄청나게 뛰어난 유니콘이라고 언급한적이 있으며, 심지어 스타라이트는 마법까지 스스로 만들고, 그리고 고급 마법을 손쉽게 해낸다.
[31]
레리티는 대관식 복장을 완성하지 못했고, 애플잭은 사과가 올바르게 배달되는지 확인하지 못했으며, 플러터샤이는 대관식에서 도움을 줄 동물들의 컨디션 관리를 못했고, 대쉬는 원더볼트 팀과 엇갈렸으며, 핑키파이는 폭죽 준비를 애완 악어에게 맡겨버리고 말았다.
[32]
간신히 완성한 대관식 복장에 거미가 딸려가 플러터샤이의 동물들을 위협했고, 사과는 엉뚱하게 배달되어 대관식 음식이 엉망이 되었으며, 원더볼트 팀은 대쉬가 없어 타이밍을 잘못 잡았을 뿐 아니라 핑키파이의 폭죽이 엉뚱하게 터지며 두 이벤트가 엉망이 되었고, 플러터샤이의 동물들이 왕관을 놓쳐 왕관을 받으려던 트와일라잇은 테라스 밖으로 떨어진다.
[33]
세월이 지난만큼 눈가에 주름이 생겼다.
[34]
변신충이 어떻게 생겨난 것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