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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트리비움 Triviu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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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알렉스 벤트, 맷 히피, 코리 볼리외, 파울로 그레골레토 | |
| 이름 | 트리비움 (Trivium) |
| 결성 | 1999년 |
| 데뷔 | 2003년 'Ember to Inferno' |
| 장르 | 메탈코어, 스래시 메탈, 헤비메탈 |
| 멤버 | 맷 히피(보컬, 리듬 기타), 코리 볼리외(서브 보컬, 리드 기타), 파울로 그레골레토(베이스), 알렉스 벤트(드럼) |
| 레이블 | Roadrunner Records |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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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트리비움을 스타덤에 올린 2집 Ascendancy의 대표 히트곡 Pull Harder On The Strings Of Your Martyr.
1999년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결성된 미국의 헤비 메탈 / 메탈코어 밴드.
밴드 이름으로 쓴 트리비움이라는 단어는 라틴어로 삼학을 뜻하는데 메탈코어와 멜로딕 데스 메탈, 스래쉬 메탈의 조화를 뜻한다고 한다. 실제로 이들의 음악을 들어본 사람들은 이들의 장르를 스래쉬코어라고 평하기도 한다.
밴드의 프론트맨인 맷 히피는 일본계 미국인인데 레이크벤틀리 고등학교 탤런트 쇼에서 메탈리카의 No Leaf Clover를 커버했었다. 이를 본 전 멤버 브래드 루터는 자기 밴드에 기타리스트로 들어오면 어떻겠냐고 물어봤고 전 드러머인 트래비스 스미스의 집에서 함께 메탈리카의 For Whom the Bell Tolls를 연주했다. 이후 맷 히피의 실력을 보고 감탄한 멤버들은 히피를 영입하기로 결정하였고, 이것이 트리비움의 시작이 되었다.
고교생 밴드로 시작한 트리비움은 2집 Ascendancy를 발표하면서 Like Light to the Flies, Pull Harder on the Strings of Your Martyr 등의 히트곡으로 크게 지명도를 높인다. 메탈리카와 펑크/ 하드코어 사운드의 만남이라는 평가를 들은 이들은 더더욱 헤비 메탈스러워진 The Crusade, Shogun 등 앨범을 낼 때마다 더욱 원숙해져 갔다. 또 젋은 밴드답지 않게 메탈리카, 아이언 메이든, 머신 헤드 등 본좌급 밴드들만 골라서 같이 투어를 다니기도 했다.
음악적으로 보면 과거엔 메탈코어적인 색깔을 띠다가 점점 대중적으로 변하며 헤비메탈의 성향을 띠고 있다. 특히 이 변화가 두드러진 건 2006년 3번째 앨범 The Crusade에서인데, 사실 이 앨범 이후로 과거 포스트 메탈리카라 불릴정도로 차세대 메탈코어 밴드의 최선봉에 있던 과거와는 달리 조금씩 하락세로 접어들기도 했다가 2010년대 중반을 넘어서며 다시 상승세로 접어들었다.
2010년 투어를 기점으로 드러머 트래비스 스미스가 빠지면서 밴드에 더 이상 창립 멤버는 남아 있지 않게 되었다. 맷이 밴드 결성하면서 얼마 되지 않아 들어와서 혼자 어린 멤버였기야 했지만, 이제는 곡도 쓰고 보컬도 하고 기타도 맡고 완벽하게 밴드의 우두머리이자 최고참이 되어 버린 듯. 맷은 레이블 멤버들이 총출동한 공동 작업인 로드러너 레코드 올스타 앨범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많은 곡을 써내 다른 선배들에게 들리기도 했다.
그리고 이 메탈계 최고의 영건은 86년생, 밴드 21년차인 2021년 현재 겨우 만 35세의 10집 가수다.
▲ 갓 오브 워 3에 실린 메탈 밴드 OST 컬렉션에 Shattering the Skies Above라는 곡을 실었다. 당시 영입된 드러머 닉 아우구스토와 첫 작업한 곡. 스튜디오에서 작업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 뮤직비디오도 존재한다. 5집인 In Waves의 스페셜 에디션에 세풀투라의 커버 곡과 함께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되었다.
2. 라인업
현 멤버-- 파올로 그레골레토(Paolo Gregoletto) - 베이스, 백업보컬
- 코리 볼리외(Corey Beaulieu) - 기타, 백업보컬
- 맷 히피(Matt Heafy) - 보컬, 기타
- 알렉스 벤트(Alex Bent) - 드럼
기존 멤버-
유독 드러머 교체가 잦은 편이었다. 트래비스 스미스가 2010년에 팀을 탈퇴한 이후 4번이나 교체되었다.
* 브래드 루터 - 보컬 (1999년~2001년)
* 트래비스 스미스(Travis Smith) - 드럼 (1999년~2010년)
* 닉 아우구스토(Nick Augusto) - 드럼 (2010년~2014년)
* 맷 매디로(Mat Madiro) - 드럼 (2014년~2015년)
* 폴 완드키(Paul Wandtke) - 드럼(2015년~2017년)
* 브렌트 영(Brent Young) - 베이스(2000~2004년)
3. 디스코그래피
- 1집 - Ember to Inferno (2003)
- 2집 - Ascendancy (2005)
- 3집 - The Crusade (2006)
- 4집 - Shogun (2008)
- 5집 - In Waves (2011)
- 6집 - Vengeance Falls (2013)
- 7집 - Silence in the Snow (2015)
- 8집 - The Sin and the Sentence (2017)[1]
- 9집 - What the Dead Men Say (2020)
- 10집 - In the Court of the Dragon (2021)
4. 라이브 스타일의 변화
트리비움의 전반적인 라이브 스타일을 보면 맷 히피가 스크리밍을 리드하고, 코리 볼리외가 이를 서포트하는 형식의 스크리밍을 더하며 곡을 전개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Shogun' 활동 기간인 2008년~2009년에는 맷 히피가 제임스 햇필드 스타일의 보컬 톤과 유사한 스타일을 보여줬는데, 이 시기를 두고 팬들은 '맷이 완전 제임스가 되고 싶었나 보네'라는 반응을 많이 보였다. 특히 이 시기는 헤어 스타일도 1980년대 중반~1990년대 초반의 제임스 햇필드와 동일하게 바뀌었던터라 그런 반응이 더욱 나올 수밖에 없었던 듯.2011년~2014년에는 클린 보컬을 더욱 중후하고 안정적으로 다듬으면서도 스크리밍 시의 강렬한 톤은 전보다 오히려 상승하면서 보컬 능력이 절정에 이르렀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오하이오에서의 공연 이후, 성대결절이 일어나면서 이전과 같은 스타일의 보컬을 구사하는데 한계가 찾아온다.
성대결절이 생긴 이후 히피는 "어벤지드 세븐폴드"의 보컬 "M. 섀도우스"의 조언에 따라 보컬 코치 론 앤더슨에게 트레이닝을 받기 시작했다. 때문에 2014년 후반기~2016년에서는 기존 자신이 소화했던 스크리밍 파트의 대부분을 코리에게 넘기고, 클린 보컬 파트에 중점을 두는 방향으로 선회하게 된다. 8집 앨범 'The Sin And The Sentence'를 발매한 2017년 이후 투어에서는 기존처럼 목을 혹사시키지 않는 선 내에서의 깔끔한 스크리밍을 구사하면서 이전부터 호평받았던 클린 보컬 시의 안정감 또한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5. 여담
- 2020년 9월 28일, 트리비움의 전 베이시스트였던 브렌트 영이 37살의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 사인은 불명. 맷 히피와 파울로 그레골레토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를 추모하는 글을 게시하였다. 맷 히피의 추모글 파울로 그레골레토의 추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