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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05:00:31

트루베니아 연대기

<colbgcolor=#000000> 다크메이지 시리즈
다크메이지 하프블러드 데이몬 트루베니아 연대기 마왕 데이몬
트루베니아 연대기
파일:트루베니아 연대기.jpg
장르 판타지
작가 김정률
출판사 드림북스
스토리위즈[웹판]
KT미디어허브[E-북]
연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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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기간 2007. 05. 19. ~ 2010. 07. 07.
2014. 06. 30.[웹판]
2014. 09. 26.[E-북]
권수 12권 (完)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3.2. 아르카디아 10대 초인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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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s24.postimg.org/Trubenia.jpg

대한민국의 판타지 소설. 저자는 김정률.

하프블러드의 정식 후속작이다. 다크메이지 시리즈 중 유일하게 데이몬이 직접 등장하지 않는다.

일러스트의 갑옷(마신갑)이 붉은색이 아닌건 오류에 해당하나 이후 고쳐진 상태다.

2. 줄거리

아르니아의 왕녀 알리시아와 아르카디아를 찾아 나선 레온에게
반드시 완수해야 할 스승 데이몬의 밀명이 기다리고 있다!
아르카디아 대륙의 초인들을 모두 꺾어라!
그리하여 나의 무학이 위대하다는 것을 만천하에 입증하라!

하프블러드의 후속작으로 주인공 레온이 스승 데이몬의 밀명과 어머니를 찾기 위해 아르카디아를 도착한 이후의 일대기를 담고 있다.

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

3.2. 아르카디아 10대 초인

작중에서 묘사된 강함의 순서대로 서술한다.

4. 평가

데이몬과 마찬가지로 하프블러드에 비해서 질이 약간 떨어진다는 평가이며 10권부터의 평가는 상당히 좋지 않은 편. 다만 이는 작가가 데이몬과 트루베니아 연대기를 동시연재한 탓도 있으며, 원래 10권쯤에 끝내고자 했으나 약간 이야기가 더 길어졌다고 한다.

레온이 초절정으로 각성하였지만 시련은 끊이지 않는다는 점은 좋은 평가를 받으나 기본적으로 아무것도 없었던 하프블러드의 레온에 비해서 가지고 있는 것이 많기 때문에 이야기 진행이 약간 느슨하게 흘러가는건 어쩔 수 없는듯. 또한 문제의 해결 과정이 체계적이지 않고 운이 좋아서 해결된다던지 하는 전개와 작중 설정 오류가 무지막지하게 늘어났다. 아무리 다른 대륙이라지만 분명히 금은본위제인 시대 배경임에도 양쪽 물가와 시세가 너무나도 차이가 심하고,[41] 같은 대륙 내에서도 설정오류는 변함이 없어서 10개 국가의 10초인이 9개 국가를 거쳐 7국가 10초인으로 변하질 않나....[42]

하프블러드의 끝이 누가 봐도 완결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상 하프블러드 2부나 마찬가지며 읽는 사람도 어머니를 찾아 떠난 레온이 어떻게 됐나 궁금해서 읽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래도 초반부 레온이 갖은 고생끝에 어머니를 만나는 과정이나 중반부에 새로 찾아오는 시련은 레온에게 이런저런 제약조건을 가하고 다양한 플롯 요소를 첨가하여, 본인의 단점이기도 했던 막장인 먼치킨물과 궤를 달리해보는 시도를 한 작품이다. 전작만큼 작품성이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범작이상 수작 사이 평균 이상은 해주는 작품이다. 그리고 뇌절하지 않는 선에서[43] 나름대로 트루베니아 이야기에 대한 복선회수도 잘 정리한 작품이다.


[웹판] [E-북] [웹판] [E-북] [5] 물론 전작에서도 서로에게 호감을 보이거나 (인간이 된 이후) 레온이 미모에 혹하는 등의 복선은 있었다. [6] 레온, 커티스, 카심 주니어 [7] 마루스의 정예병들을 포위한 포위망을 풀라는 명이었다. 당연히 켄싱턴 백작은 항명을 하였고 사신의 일행으로 따라온 크로센의 웰링턴 공작으로 인해 제압당하여 수도로 압송되었다. [8] 마루스가 정예병들을 모두 후퇴시키고서 다시 공세를 가해 되찾은 영토를 절반가량 빼았겼다. [9] 풀려나는 과정에서 작위가 하락해서 자작이 되었다. [10] 마냥 정 많은 성격이라기 보단 본인 나이가 좀 더 젊었었다면 레온을 곧바로 정략결혼 시켰을 거라는 대목으로 보아 늙어서 둥그러졌다고 봐야 할 것이다. [11] 정확히는 기세로 뇌혈관을 틀어막는 방식이다. 일종의 뇌경색 유발인 셈. [12] 그자리에서 유일하게 초인의 기세를 알수 있는 발렌시아드는 왕세자에게 납치된 손녀딸을 위해 눈물을 삼키고 침묵하였다. [13] 에르난데스의 무식함(굳이 이유를 들자면 이는 동생인 에스테즈의 트롤링이 컸다. 에스테즈가 레온과 연합한 줄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역정보에 낚인 것.)이 드러난 것이 일단 가만히 있어도 에르난데스는 차기 왕위가 확정적이었고, 심지어 레온조차도 에르난데스가 왕이 될 것이라 생각하여 그에게 높은 대우를 받기 위해서 전쟁에서 공을 세우고 많은 병사들이 자신을 따르게 한 후 그 병사들을 이끌고 에르난데스를 지지하게 하면서 자신의 자리를 어느정도 챙기려는 생각도 있었다. 또한 발렌시아드 공작 조차도 차라리 2왕자가 그러면 이해라도 하지 가만히 있어도 몇 년안에 왕이 될텐데 왜 이런 짓을 하냐고 기가 막혀했다. 또한 로니우스 2세는 애당초 에르난데스를 왕세자로 해놓고 또 대놓고 왕위를 물려주려고 에르난데스를 지지하는 때였다 [14] 레온은 이 사실을 알고 가만히 있어도 왕이 될텐데 고작 몇 년이 그리 급했냐며 분노했다. [15] 카심 용병단이었던 페터슨의 후손이 크로센 제국에 회유되어 알려준 만나 연공법. 마나 연공법을 익히면 마스터까지는 순조롭다고 하지만 불행히도 완전한 마나 연공법이 아니여서 잠력을 한번 폭발 시키면 마나를 완전히 잃어버린다. [16] 수라사령심법의 트루베니아식 명칭. 과거 카심 용병단 출신들이 익힌 마나 연공법 [17] 대상은 알리시아의 언니인 세로나였으며 8번째 궁비로 들였다고 한다. [18] 실력에 기반한 대결로 계급을 올릴 수 있도록한 시스템으로 문파와 비슷한 개념이다. [19] 헬프레인 제국의 목적은 크로센 제국처럼 트루베니아의 모든 국가들 위에 군림하는 것이지 정복이 아니다. 아르니아의 경우처럼 제국에 협력한다면 독립시켜주는건 제국의 노선에 어긋나지 않기에 문제되지 않는다. 헬프레인 제국이 타국을 침공하는건 다른 나라들이 아르카디아 국가와 짜고 헬프레인 제국을 섬기겠다는 약조를 어겼기 때문에 무력으로 응징하기 위함이다. [20] 처음부터 조련한게 아닌 기존 제럴드 공작의 연공법을 익힌 인원들을 재훈련한거라 가능했다. [21] 아버지 미첼은 엘프족 수호 성자이며 전작에서 모든 신체가 재구성되는 환골탈태까지 마쳤기 때문에 레온보다 더욱더 강한, 대륙을 통틀어 인간 기사 중에는 적수가 없는 초인이다. 교육자로서는 엄격하며 훈육삼아 패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데 이는 미첼이 자신의 아버지에게서 그렇게 배웠기 때문. [22] 1년 전에 그랜드 마스터로 올라갔다 [23] 수도의 경기장에서 지방으로 그리고 산간 마을까지 내려가며 음식도 돼지 내장으로 준다. [24] 이들 때문에 무적의 해군으로 취급받던 티라스의 해군이 항해 금지 지역이 생겼다 [25] 여객선은 호위 기사들도 많았지만 드라쿤 해적단은 티라스에서 매 년 비공식적으로 버려지는 기사들을 고급 전투원으로 고용해서 여객선을 털었다. 이 기사들은 여객선을 타는 귀족들이 위로금을 주기 싫어서 봉신 관계 철회도 해주지 않고(자유 기사가 되려면 봉신 관계를 철회해야한다) 야반도주하는 바람에 기사 재취업은커녕 용병일도 못하는 처지가 된거라는걸 감안하면 자업자득. [26] 무려 휴이라트의 수도다. [27] 원래 해적들의 근거지인 무법항은 외진 곳에 있어서 술, 여자같은 유흥도 적고 물가도 굉장히 비싸던 참이었는데 비니스에서는 해적이던 아니던 돈만 내면 싸게 술, 여자를 살 수 있고, 심지어 프리깃도 살 수 있다는 소문이 나자 해적들이 대거 비니스에 몰려들었고 거주 환경이 좋다보니 잘 떠나지도 않는다. [28] 이 때 펜슬럿 국왕을 암살한 주제에 미첼에게 펜슬럿 왕국 출신이니 펜슬럿 왕국의 끝을 생각해서 미첼에게 싸움을 그만두라는 망언도 저지른다. [29] 그래도 대단한 것이 미첼은 마나가 정순하고 풍부한 최상의 조건인 엘프의 숲에서 수련했지만 웰링턴은 아니었다는 것이다. 미첼이 앞섰고 결국 승리하긴 했어도 무려 한나절을 계속 싸운 데다 미첼 스스로가 중간에 싸움을 멈출 틈이 없었다고 말할 정도로 웰링턴과 미첼의 차이는 적었다. 물론 웰링턴 역시 대제국인 크로센 제국의 기사인만큼 나름대로 마나가 충만한 곳에서 수련했을 것이고, 웰링턴이 배운 검술과 마나연공법의 근원이 크로센 대제, 즉 영호명의 것이므로 충분한 배경 설정이 있긴 하지만 데이몬을 직접 사사한 미첼보단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애초에 백 년 이상 오러를 모아온 미첼이 다음 세대인 웰링턴보다 오러가 적을 리도 없고... 오히려 이만큼이라도 따라와 준게 대단하다. [30] 오러가 사라지자 거듭된 충격으로 검이 부서질 정도로 싸웠다고 한다. [31] 휘나르와 싸우던 중 그동안 정을 나눈 귀족가 여인들이 나온다. [32] 4번째 부인으로 발언권도 없다고. 그만큼 마루스에게 위기였다. [33] 미인계에 약까지 썼다. [34] 이 당시 대결에서 신성력을 전해준 신관들은 10여년 정도의 노화에 그쳤다고 한다. 이 정도면 그래도 감내할 만한 희생이었고 사망자도 없었기에 고마움은 더 컸을 것이다. [35] 마스터의 경지에 달했지만 그때 후계자또한 마스터의 경지에 있었다. [36] 레온이 갑옷으로 정체를 숨기고 비무를 해왔기 때문에, 덩치가 비슷하거나 창을 들고 있는 용병들을 모조리 감옥에 넣어서 대회에 나오지 못하게 하려고 했다. [37] 급격하게 약해진 모습이 대회에서 보였기에, 차기 대회의 우승자들은 그를 초인 승격전 상대로 많이 지목했다. 그리고 그대로 졌다. [38] 마나 연공을 할 시간도 주지 않고 도망쳤다고 한다. 노스랜드와 사막까지 쫒아왔다고. [39] 중간에 옥토퍼스를 만나 침몰할뻔 했다. [40] 건너는 배도 대륙간 여객선같은 커다란 배도 아니었고 그냥 튼튼하게 지어진 쾌속선을 이용해야 했다. 선원도 선원 출신 용병을 상급 선원으로 해적 출신 노예들을 하급 선원으로 해야 했다. 여담으로 이 해적 출신 선원들은 이후 드라쿤 해적단에 투신한다. [41] 다만 이는 아르카디아 관리국에서 트루베니아 출신 이주민을 작정하고 뜯어먹기 위해 트루베니아 골드의 가치를 엄청나게 평가절하시킨게 원인이다. [42] 심지어 초인에 대한 설정에도 문제가 있다. 하프블러드에서는 초인을 그랜드마스터로 묘사했고, 트루베니아연대기 초반부에는 여러 그랜드마스터 중 가장 강한 10인 이라 하는데, 또 후반부에서는 그랜드마스터와 초인이라는 개념을 혼용해서 사용한다. [43] 사실 후반부 2권은 필력이 급격하게 떨어지지만 작가는 원래 그 전에 이야기를 끝마칠 생각이었고, 다중연재중이었다. 그래도 트루베니아 연대기에 나왔었던 떡밥들을 모두 회수하기위해 무리하게 진행을 결정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