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극장판 시리즈의 역대 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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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 Musica 토트 무지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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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래 | Ado |
작사 | cAnON. |
작곡 | 사와노 히로유키 |
원피스 필름 레드에서 등장하는 노래이자 마왕. 본작의 진 최종 보스.
세계 제일의 음악 국가로 명성이 높은 엘레지아에서 작곡되었다. 단순한 노래가 아닌 인간의 외로움과 슬픔을 비롯한 마음 속 어둠의 집합의식과도 같은, 그 자체가 의지를 가진 노래다. 엘레지아의 성 지하 서고에 봉인되었다.
생김새는 실크햇을 쓴 창백한 얼굴과 코가 길고 뽀족한 광대의 얼굴을 한 거대한 괴물로 피아노 건반으로 된 거대한 팔이 달려있으며 하반신은 없으며 흘러내리는 불꽃에 휩싸인 해골들이 3개(3악장에서는 5개)가 있다. 1악장, 2악장, 3악장 순으로 형태가 바뀌며[3] 덩치가 더욱 거대해지고 하반신의 흡사 푸딩을 연상케 하는 덩어리가 생기고, 팔의 개수도 늘어나며, 날개도 돋아난다. 1악장, 2악장은 디테일적인 차이는 있을 뿐, 기본적으로 인간의 모습이지만, 3악장부터는 정말 괴수를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변하며, 노래노래 열매 시전자를 향한 영향력 또한 더욱 커진다.[4]
2. 작중 등장
2.1. 12년 전
작중에선 엘레지아의 서고에 봉인되어 있었으며, 서고의 천장에는 고대 포네그리프어로 토트 무지카의 위험성이 기록되어 있었다. 코비는 고대병기에도 비유했으며, 포네그리프어를 해독한 로빈은 "접해서는 안 되는 것", 트라팔가 로는 터부라고 평했다.
샹크스와 함께 온 천재적인 노랫소리를 가진 소녀 우타의 재능을 알아본 엘레지아의 왕 고든은 그녀를 자신의 나라에서 음악 영재 교육을 시키며 그녀의 노래의 재능을 개화시키고 싶어했으나, 그녀가 떠난다는 걸 알게 되자 고든과 엘레지아의 사람들은 아쉬워하면서도 마지막으로 그녀의 노래를 축복하기 위해 우타의 환영 파티를 열어 나라 전체에 그 노랫소리를 퍼트렸다.
그리고 그 노랫소리에 의해 엘레지아의 성 지하 서고에 봉인되어 있던 토트 무지카가 깨어나 노래노래 열매의 힘을 가진 우타에게 악보의 모습으로 우타의 앞에 나타났다. 악보에 이끌린 우타는 무심코 토트 무지카를 부르고 말았고, 노래노래 열매의 힘으로 자유가 된 토트 무지카는 순식간에 우타를 집어삼키고 마왕 형태의 제1악장에서 거대한 마수 형태의 제2악장으로 실체화되어 엘레지아를 파괴하기 시작했다. 다행히 우타는 아직 어릴 적이라 체력이 금방 바닥나 잠들어버렸고, 샹크스와 빨간 머리 해적단의 분전으로 토트 무지카는 원래의 악보로 되돌아가게 되었다. 하지만 이미 엘레지아는 멸망한 뒤였고 나라의 생존자는 국왕인 고든 뿐이었다.
이후 해군이 엘레지아로 접근해오고, 고든은 모든 참상의 책임을 자신이 지겠다고 하지만 샹크스는 우타에게 나라를 멸망시켰다는 죄를 짊어지게 하고 싶지 않았기에, 자신과 빨간 머리 해적단이 엘레지아를 멸망시킨 것으로 하겠다며 우타에겐 진실을 말하지 말아달라고 고든에게 부탁한다. 이에 고든은 엘레지아에서 살았던 음악을 사랑했던 모든 자들에게 맹세코 우타를 세계 최고의 가수로 키우겠다고 답하였다. 그리고 이후 깨어난 우타는 고든에게서 샹크스가 우타의 노래를 이용해 엘레지아에 상륙해 엘레지아를 멸망시키고 재보를 약탈한 뒤 떠났으며 우타는 속고 있었다는 사실을 듣고 이를 믿지 못하나, 자신을 떠나가는 배에서 즐겁게 파티를 벌이고 있던 샹크스를 보고 절규한다. 하지만 샹크스는 그런 우타를 뒤로 하면서 우리들의 음악가의 중요한 첫 출발이니 여기서 웃으며 헤어지자면서 눈물을 흘리면서 웃으며 떠나갔었다.
자신의 나라를 멸망시켰음에도, 음악을 사랑하는 자로서 차마 악보를 버릴 수는 없었던 고든은 토트 무지카의 악보를 성의 지하 깊은 곳에 봉인해두었다.[5]
여기까지가 정사와 극장판이 공유하는 과거이다.
2.2. 현재
네즈키노코라는 마약성 불면 버섯에 의해 미쳐버린 우타가 계획이 실패할 시 최후의 수단으로 써먹기 위해 고든의 성 지하에서 토트 무지카의 악보를 강탈하는 것으로 등장했다. 바르톨로메오의 사운드 배리어에 의해 노랫소리가 더 이상 퍼지질 않아서 완전히 궁지에 몰린 상황이 되어버린 우타는 루피 일행의 복장을 해적 코스튬으로 바꾼 뒤, "자신에게 이걸 부를 용기가 부족했지만 이젠 망설이지 않겠다."면서 토트 무지카의 악보를 꺼내 부른다.[6]우타가 토트 무지카를 부르기 시작하자 바르톨로메오의 배리어가 박살났으며,[7] 12년 전처럼 토트 무지카와 노래노래 열매의 힘이 합쳐지면서 현실 세계와 우타 월드가 하나로 이어지기 시작하고, 토트 무지카는 마왕과도 같은 모습을 현실 세계와 우타 월드에 동시에 드러냈다. 그리곤 12년 전처럼 우타를 집어 삼키고는 거대한 건반 형태의 팔이 4개 달린 최종 형태인 제3악장 형태로 거대화하여 현실 세계와 우타 월드에서 압도적인 힘으로 루피 일행과 해군을 몰아붙이면서 두 세계를 파괴해간다.
토트 무지카가 우타를 집어삼킨 영향으로 현실 세계와 우타 월드가 이어지면서 견문색 패기로 현실 세계와 우타 월드 간의 통신이 가능해진 상황에서 코비의 지휘 아래 해군, 그리고 밀짚모자 일당, 빅 맘 해적단이 단합. 그리고 현실 세계에선 빨간 머리 해적단과 해군이 일시적으로 협력해 각각의 세계에서 토트 무지카의 공략을 개시한다. 결국 우솝과 야솝의 지휘로 우타 월드에서는 한 마음이 된 밀짚모자 해적단과 오븐, 브륄레에 코비, 헤르메포를 포함한 해군 전력, 현실 세계에서는 빨간 머리 해적단+ 카타쿠리까지 추가된 빅 맘 해적단+해군에 의해 양쪽 세계의 토트 무지카의 사지가 공략되었다. 그리고 일시적으로 기어 5 니카가 된 루피와 샹크스의 최후의 일격을 맞고 양쪽 세계의 토트 무지카는 동시에 소멸되었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어 소멸했음에도 토트 무지카의 힘은 관객들의 마음을 놓아주지 않았고, 노래노래 열매의 능력도 해제되지 않는다. 결국 우타의 마지막 힘을 다한 노래 '세계의 이어짐'으로 모두가 우타 월드에서 해방되면서 토트 무지카 사건은 끝나게 된다.
3. 능력
붉은 레이저를 쏠 수 있고[8] 무적에 가까운 강도의 배리어 능력이 있으며, 노래노래 열매 능력자인 우타를 잡아먹고 조종하기에 노래노래 열매의 능력인 꿈 속 세상에서 상상하는 모든 걸 실체화하는 능력까지 전부 사용 가능하다. 단순히 꿈의 세계만 조종 가능한 기존 노래노래 열매 능력과는 달리, 토트 무지카는 꿈을 뚫어버리고 현실 세계에도 진입할 수 있다. 우타를 집어삼킨 이후에는 아예 공간을 조작하여 섬과 바다를 통째로 없애버리며, 현실과 우타 월드를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공허한 공간으로 바꾸었다.전투력은 괜히 고대병기에 비유된 것이 아니라는 듯, 부활하는 과정만으로도 배리어배리어 열매의 배리어를 박살내버리고, 불완전한 제 1, 2악장 형태에서 발버둥을 치는 것만으로 한 나라를 멸망시켰을 정도로 기본 전투력부터가 엄청난 괴물이다.[9] 완전한 제3악장 형태에서는 정신세계가 혼재된 점을 감안해도 일시적 기어 5 상태의 루피를 포함한 밀짚모자 일당 전원 + 사황 샹크스를 필두로 한 빨간 머리 해적단 전원 + 코비와 헤르메포를 비롯한 해군 전력[10] + 카타쿠리와 오븐, 브륄레의 빅 맘 해적단이 연합하고도 약점을 공략해서야 겨우 처리했을 정도.
타격을 주는 유일한 방법은 현실과 우타 월드에서 토트 무지카의 같은 부위를 동시에 공격하는 것. 한쪽 세계에서만 공격하거나 공격 부위가 서로 안 맞을 경우 공격 자체가 안 통하기 때문에, 샹크스급의 강자가 공격해도 상처 하나 낼 수 없다.[11] 반대로 일단 동시 공격할 수 있는 환경만 만들어지면, 사황급에 한없이 미치지 못하는 이들도 촉수를 부러뜨리는 등의 유의미한 타격을 줄 수 있다.[12] 작중 인물들은 한참 동안 고전을 면치 못하던 도중, 견문색 패기가 서로 연결된 야솝과 우솝이 지휘하기 시작하면서 비로소 제대로 된 동시 공격을 가할 수 있었다. 사실상 1대1로는 거의 무적이나 다름없는 셈.
게다가 그렇게 고생해서 없앤다 해도 그 존재가 다시 실체화되지만 않을 뿐 영향력은 그대로 남아있다. 때문에 우타 월드에 갇힌 사람들은 우타가 '세계의 이어짐'을 불러 모두를 구원해주어서야 비로소 해방될 수 있었다.
4. 기타
가사는 대부분 일본어로 이루어져 있고, 중간중간 추임새 부분에 영어가 들어가 있다. 도입부와 중간, 마무리에 룬 문자에 기반한 게르만 언어를 섞었다. 아무래도 고대의 봉인된 음악이라는 설정 때문에 그러한 듯. 처음 시작되는 "ᚷᚨᚺ ᛉᚨᚾ ᛏᚨᚲ ᚷᚨᚺ ᛉᚨᚾ ᛏᚨᛏ ᛏᚨᛏ ᛒᚱᚨᚲ" 룬 문자 부분이 토트 무지카를 부르는 트리거 주문일 수도 있다. 사와노 히로유키의 다른 곡들도 분위기를 위해 영어, 독일어에서 차용해 작사해 온 것을 감안하면 게르만어를 넣은 것 역시 그런 스타일의 연장선으로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진격의 거인 삽입곡으로 쓰여도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본문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원피스 극장판 시리즈에서 종종 나오는 오리지널 오컬트/마법적 존재 캐릭터다.[13] 다만 이번 토트 무지카는 기존의 다른 설정들과는 달리 원작자 오다 에이치로가 직접 만든 아이디어라는 차이가 있다. 실제로 오다가 극장판 특전 40억권에서 토트 무지카의 제1악장, 제2악장, 최종 형태인 제3악장의 설정화를 그렸다.[14] 하지만 토트 무지카도 우타처럼 정사 캐릭터로 인정받은 케이스다. 본편의 우타도 엘레지아 사건을 공유하고 있고 1056화의 회상에서 토트 무지카의 실루엣이 보이면서 확인사살.
노래노래 열매의 힘을 느끼고 그 힘을 노리기 위해 우타에게 접근해온 점 때문에 악마의 열매에 등장하는 '악마'와 연관성이 있는 것 아니냐는 가설이 등장 중이다. 만일 이 가설이 진짜라면 원피스 세계관의 악마 혹은 악마와 관련된 존재들은 그 엄청나 보이는 사황조차도 간단히 씹어먹어버리는 미친 괴물들이라는 소리가 된다. 더 나아가 만일 토트 무지카가 악마 그 자체라면 이런 최강급 존재들이 수백 마리씩이나 악마의 열매에 봉인되어있다는 소리가 된다. 이후 본편에서 오로성의 능력이 공개되기 시작하면서 오로성 역시 악마 그 자체가 아니냐는 가설과도 연결되어 이러한 가설을 주장하는 여론이 더욱 강해졌다.
후에 본편에 나온 Dr. 베가펑크의 이야기에 따르면 악마의 열매란 사람의 원념이 실체화된 것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토트 무지카의 설정과도 들어맞아 잠시 그 연관성에 관한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현재 설정과 엮자면 열매가 사람들의 의지의 실체화였듯 동일한 종류의 사람들의 의지(=악마)가 열매가 아닌 악보라는 형태로 발현된 것이 토트 무지카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일각에선 무언가에 악마의 열매를 먹인 것이 아니냐라는 추측도 있다. 사물에도 악마의 열매를 먹일 수 있는 원피스 세계관의 특성상 악보에 사람사람 계열의 악마의 열매를 먹였고 각성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다만 원피스 세계관은 클라바우터만이라는 영적 존재도 등장하고, 브룩을 통해 황천계의 존재도 입증된 적이 있기에 오컬트적 요소가 아예 없는 세계관은 아닌지라 그냥 오리지널 오컬트 설정으로서 등장했을 가능성이 아직까지는 더 크다. 애초에 토트 무지카는 사람들에 의해 창조되었다는 설정을 지녔기에 악마의 열매와의 연관성이 부여되려면 본편에까지 설명이 들어가야 한다.
작중 묘사로 보면 노래노래 열매의 능력자가 부를 것을 전제로 작곡된 듯 하다. 실제로도 로빈은 엘레지아의 지하 서고에서 노래노래 열매의 능력자가 토트 무지카를 불러 폭주했으나 현실 세계와 우타 월드의 토트 무지카를 동시 공략해 노래노래 열매의 능력을 해제시키고 토트 무지카를 봉인하였던 고대의 기록에서 토트 무지카의 공략법을 알아내었다.[15]
마왕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극중에서 우타가 벌인 사건의 진정한 근원이자 악역이지만[16], 인간의 외로움과 슬픔을 비롯한 마음 속 어둠의 집합의식과 같은 존재라 그런지 자신의 마음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형성해 줄 존재를 언제나 찾은 것으로 보이며, 우타도 이를 느낀 듯 토트 무지카가 소멸할 때 "뭐야... 너도 외로웠었던 거구나"라고 말한다.[17]
5. 가사
ᚷᚨᚺ ᛉᚨᚾ ᛏᚨᚲ ᚷᚨᚺ ᛉᚨᚾ ᛏᚨᛏ ᛏᚨᛏ ᛒᚱᚨᚲ (×2)
gah zan tak gah zan tat tat brak (×2)
[ruby(雨,ruby=あめ)][ruby(打,ruby=う)]つ[ruby(心,ruby=こころ)] [ruby(彷徨,ruby=さまよ)]う[ruby(何処,ruby=いずこ)] 아메 우츠 코코로 사마요우 이즈코 비가 두드리는 마음, 방황하는 어딘가 [ruby(枯,ruby=か)]れ[ruby(果,ruby=は)]てず[ruby(湧,ruby=わ)]く[ruby(願,ruby=ねが)]いと[ruby(涙,ruby=なみだ)] 카레하테즈 와쿠 네가이토 나미다 시들어 죽지 않고 솟아나는 소망과 눈물 [ruby(解,ruby=と)]き[ruby(放,ruby=はな)]つ [ruby(呪,ruby=じゅ)]を[ruby(紡,ruby=つむ)]ぐ[ruby(言,ruby=こと)]の[ruby(葉,ruby=は)] 토키하나츠 슈오 츠무구 코토노하 풀어놓아, 저주를 자아내는 말을 ᛗᛁᛖ ᚾᛖᚷ ᛟᚾ ᚷᛁᛖᚲ ᚷᛁᛖᚲ mie neg ok giek giek ᚾᚨᚺ ᛈᚺᚨᛋ ᛏᛖᛉᛉᛖ ᛚᚨᚺ nah phas tezze lah [ruby(死,ruby=し)]をも[ruby(転,ruby=ころ)]がす[ruby(救,ruby=すく)]いの[ruby(讃歌,ruby=さんか)] 시오모 코로가스 스쿠이노 산카 죽음도 쓰러뜨리는 구원의 찬가 [ruby(求,ruby=もと)]められたる[ruby(救世主,ruby=メシア)] 모토메라레타루 메시아 [ruby(구세주,ruby=메시아)]를 원해 [ruby(祈,ruby=いの)]りの[ruby(間,ruby=はざま)]で[ruby(惑,ruby=まど)]う 이노리노 하자마데 마도우 기도의 틈에서 망설여 [ruby(唯,ruby=ただ)][ruby(海,ruby=うみ)]の[ruby(凪,ruby=な)]ぐ[ruby(未来,ruby=みらい)]を[ruby(乞,ruby=こ)]う 타다 우미노 나구 미라이오 코우 그저, 바다가 잔잔해지는 미래를 기도해 その[ruby(傲岸,ruby=ごうがん)][ruby(無礼,ruby=ぶれい)]な[ruby(慟哭,ruby=どうこく)]を 소노 고오간부레이나 도오코쿠오 그 오만무례한 통곡을 [ruby(惰性,ruby=だせい)]なき[ruby(愁,ruby=うれ)]いには[ruby(忘却,ruby=ぼうきゃく)]を 다세이나키 우레이니와 보오캬쿠오 타성 없는 슬픔에는 망각을 さあ [ruby(混沌,ruby=こんとん)]の[ruby(時代,ruby=じだい)]には[ruby(終止符,ruby=しゅうしふ)]を 사아 콘톤노 지다이니와 슈우시후오 자, 혼돈의 시대에는 마침표를 いざ[ruby(無礙,ruby=むげ)]に Blah blah blah! 이자 무게니 Blah blah blah! 이제 거침 없이 Blah blah blah! [ruby(無条件,ruby=むじょうけん)][ruby(絶対,ruby=ぜったい)][ruby(激昂,ruby=げきこう)]なら Singing the song 무죠오켄 젯타이 게키코오나라 Singing the song 무조건 반드시 격앙한다면 Singing the song [ruby(如何,ruby=いかん)]せん[ruby(罵詈,ruby=ばり)][ruby(雑言,ruby=ぞうごん)]でも Singing the song 이칸센 바리조오곤데모 Singing the song 어찌할 수 없는 온갖 욕설에도 Singing the song [ruby(有象無象,ruby=うぞうむぞう)]の Big Bang [ruby(慈,ruby=いつく)]しみ[ruby(深,ruby=ふか)]く 우조오무조오노 Big Bang 이츠쿠시미 후카쿠 유상무상의 Big Bang에 자비 깊게 [ruby(怒,ruby=いか)]れ[ruby(集,ruby=つど)]え[ruby(謳,ruby=うた)]え[ruby(破滅,ruby=はめつ)]の[ruby(譜,ruby=うた)]を 이카레 츠도에 우타에 하메츠노 우타오 분노하라, 모여라, 외쳐라, 파멸의 악보를 ᛗᛁᛖ ᚾᛖᚷ ᛟᚾ ᚷᛁᛖᚲ ᚷᛁᛖᚲ mie neg ok giek giek ᚾᚨᚺ ᛈᚺᚨᛋ ᛏᛖᛉᛉᛖ ᛚᚨᚺ nah phas tezze lah [ruby(誓,ruby=ちか)]い[ruby(立,ruby=た)]てし[ruby(自由,ruby=じゆう)] [ruby(手,ruby=て)]にして[ruby(謳歌,ruby=おうか)] 치카이 타테시 지유우 테니 시테 오오카 서약된 자유를 손에 넣고서 입을 모아 칭송해 [ruby(平伏,ruby=ひれふ)]されたる[ruby(救世主,ruby=メシア)] 히레후사레타루 메시아 [ruby(구세주,ruby=메시아)]를 향해 엎드려 [ruby(逃亡,ruby=とうぼう)]の[ruby(果,ruby=は)]て[ruby(望,ruby=のぞ)]む[ruby(希望,ruby=きぼう)] 토오보오노 하테 노조무 키보오 도망의 끝에 바라는 희망 [ruby(忘,ruby=わす)]れじの[ruby(灯火,ruby=ともしび)]を[ruby(纏,ruby=まと)]う 와스레지노 토모시비오 마토우 잊지 못할 등불을 걸쳐 その[ruby(身,ruby=み)]が[ruby(尽,ruby=つ)]きまで[ruby(奏,ruby=かな)]でよ 소노 미가 츠키마데 카나데요 그 몸이 다할 때까지 연주하라 [ruby(夢見,ruby=ゆめみ)]うつつ[ruby(崇,ruby=あが)]めよ 유메미우츠츠 아가메요 몽롱한 꿈을 꾸되 우러러 받들어라 [ruby(全,ruby=すべ)]てを[ruby(照,ruby=て)]らし[ruby(出,ruby=だ)]す[ruby(光,ruby=ひかり)]を 스베테오 테라시다스 히카리오 모든 것을 비춰 밝히는 빛을 いざ[ruby(無礙,ruby=むげ)]に Blah blah blah! 이자 무게니 Blah blah blah! 이제 거침 없이 Blah blah blah! その[ruby(傲岸,ruby=ごうがん)][ruby(無礼,ruby=ぶれい)]な[ruby(慟哭,ruby=どうこく)]を 소노 고오간부레이나 도오코쿠오 그 오만무례한 통곡을 [ruby(残響,ruby=ざんきょう)][ruby(激励,ruby=げきれい)]すら[ruby(忘却,ruby=ぼうきゃく)]を 잔쿄오 게키레이스라 보오캬쿠오 잔향의 격려조차 망각을 さあ [ruby(混沌,ruby=こんとん)]の[ruby(時代,ruby=じだい)]には[ruby(終止符,ruby=しゅうしふ)]を 사아 콘톤노 지다이니와 슈우시후오 자, 혼돈의 시대에는 마침표를 いざ[ruby(無礙,ruby=むげ)]に Blah blah blah! 이자 무게니 Blah blah blah! 이제 거침 없이 Blah blah blah! [ruby(無条件,ruby=むじょうけん)][ruby(絶対,ruby=ぜったい)][ruby(激昂,ruby=げっこう)]なら Singing the song 무죠오켄 젯타이 겟코오나라 Singing the song 무조건 반드시 격앙한다면 Singing the song [ruby(如何,ruby=いかん)]せん[ruby(罵詈,ruby=ばり)][ruby(雑言,ruby=ぞうごん)]でも Singing the song 이칸센 바리조오곤데모 Singing the song 어찌할 수 없는 온갖 욕설에도 Singing the song [ruby(有象無象,ruby=うぞうむぞう)]の Big Bang [ruby(慈,ruby=いつく)]しみ[ruby(深,ruby=ふか)]く 우조오무조오노 Big Bang 이츠쿠시미 부카쿠 유상무상의 Big Bang에 자비 깊게 [ruby(怒,ruby=いか)]れ[ruby(集,ruby=つど)]え[ruby(謳,ruby=うた)]え[ruby(破滅,ruby=はめつ)]の[ruby(譜,ruby=うた)]を 이카레 츠도에 우타에 하메츠노 우타오 분노하라, 모여라, 외쳐라, 파멸의 악보를 ᚷᚨᚺ ᛉᚨᚾ ᛏᚨᚲ ᚷᚨᚺ ᛉᚨᚾ ᛏᚨᛏ ᛏᚨᛏ ᛒᚱᚨᚲ(×2) gah zan tak gah zan tat tat brak (×2) |
[1]
"Tot"는
라틴어로 "so many(많은)"를 의미하고, "Musica"는 대부분의 영어와 유럽 여러 나라 언어에서 "음악"(대부분 여성형 명사)을 의미한다. 따라서 "Tot Musica"는 라틴어로 "많은 음악" 또는 "모든 음악"을 의미한다.
#
# 이는
카탈루냐어도 마찬가지이다. 이와 같은 의미나 유사한 발음으로, "Tot Musica"는 여러 유럽 언어에서 "모든 음악"을 의미한다.(여성형 단수명사로 표기함)
프랑스어로 "Toute Musica"(모든 음악) #,
이탈리아어로 "Tutta Musica"(모든 음악) #,
스페인어로 "Toda Musica"(모든 음악) #
이는 토트 무지카가 음악과 관련된 능력이나 속성을 가지고 있음을 암시한 것으로 보인다. [2] 스토리를 감안하면 중의적인 의미로 해석해 '죽음의 음악'을 의도한 독일어일 가능성도 있다. 독일어로 'tot(tote)'는 '죽은, 생기없는, 공허한'을 의미 #하며 '음악'은 보통 'Musik'라고 쓰지만 한국어의 표준국어대사전과도 같은 두덴(Duden) 독일어 사전에 '음악'을 의미하는 단어로서 'Musica'가 일단은 등재되어있다. # 극중 '우타'와 '토트 무지카'의 관계를 생각하면, 토트 무지카는 1) 세계를 멸망시킬만한 파괴적이고 치명적인 힘을 상징하는 존재이자 수단이며, 2) 결과적으로 우타 본인의 생명을 앗아가는 역할을 했으며, 3) 엘레지아 사건으로 우타가 샹크스 해적단에 나와, 외부와 단절되고 피폐해져 죽은 듯한(생기없는) 삶을 살게된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독일어를 의도했다면 문법적으로도 맞지 않고 의미적으로도 다소 어색해지는데, 수식하고자 하는 명사의 성과 격에 따라 형용사의 어미가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이다. 'Musica'가 여성 명사이므로 tot를 활용하여 Tote Musica로 써야 맞으며 뜻은 '죽은 음악'(영어로 치면 dead music) 또는 '생기없는 음악'이 된다. 차라리 형용사와 명사가 결합한 합성어로 간주하고 Totmusica로 썼다면 문법적으론 틀리지 않으나 여전히 '죽은 음악'이란 뜻이 된다는 게 문제. 리스트의 편곡으로도 유명한 Totentanz(죽음의 춤)처럼 tot가 남성 명사화('시신', '시체')한 Toter와의 합성어로서 Totenmusica로 쓴다면 그나마 낫다. [3] 얼굴의 색이 빨간색>파란색>하안색 순으로 변하며 하반신의 해골들도 동일하다. 또한 1악장에서는 실크햇에 아무 장식도 없지만, 2악장, 3악장에서는 각각 1개, 2개로 늘어난다. [4] 1악장에서는 아직 시전자인 우타가 어렸기 때문도 있지만, 우타 월드와 현실의 경계가 생기지도 않은 채 샹크스에게 일격에 무력화 되었지만, 2악장부터는 우타가 능력을 깨우친 뒤에다가 감정도 분노에 치우쳐 있어서인지 흡사 우타의 사역마인 양 그녀를 태우고 다니고, 3악장에서는 아예 우타 월드를 공허로 바꾼 뒤 시전자를 역으로 집어삼키고 본체 파괴 이후에도 영향력이 남아있을 정도다. [5] 설사 버리거나 처분하려고 해도 토트 무지카의 힘을 생각하면 다시 우타 손으로 돌아가거나 파괴가 불가능했을 것이다. [6] 하지만 당시엔 팬의 사망과 불면버섯 부작용 등으로 인하여 감정이 불안정한 상태였다. [7] 배리어배리어 열매의 배리어를 박살낸 건 본편, 극장판을 다 합쳐도 토트 무지카가 최초이자 유일이다. 심지어 바르톨로메오 이전의 배리어배리어 열매의 능력자인 세미마루는 바르톨로메오보다 휠씬 약한데도 오뎅의 참격을 막는 배리어를 만들 수 있었다. 이런 무식한 강도와 경도를 가진 배리어를 박살낸 것. 물론 우타 월드에서 만든 배리어라 제대로 작동을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 [8] 한 방에 해군의 군함을 침몰시킬 정도다. [9] 이마저도 빨간 머리 해적단 전원이 사력을 다해 겨우 억제하다가, 우타가 체력이 다해 멈춘 것이다. [10] 음표 병사들을 상대로 잇쇼와 볼사리노도 지원했다. [11] 더 무서운 건 이게 완전한 3형태도 아닌 고작 1형태에서 배리어도 안 치고, 그냥 맞은 것이다. 또 다른 사황이자 경이로울 정도의 강도와 맷집을 자랑하는 그 카이도조차 오뎅의 공격에 상처를 입는다는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경이로운 방어력임을 알 수 있다. [12] 물론 카이도의 사례도 존재하기에 "유의미한 타격"을 줄 수 있을 뿐인지, "쓰러뜨리는 것"이 가능한지는 불확실하다. 당장 작중의 마지막 일격도 원작에선 NEW 사황인 샹크스와 루피의 동시 공격이었다. 물론 샹크스는 카이도와 빅맘이 살아있을 때도 사황이었지만. [13] 진귀한 동물섬 편에서 나온 기린의 뿔, 저주받은 성검 편에서 나온 칠성검, 오마츠리 남작 편에서 나온 릴리 카네이션이 등장. [14] 단, 여기서 나오는 설정화는 스캔, 촬영 등으로 SNS나 인터넷에 업로드를 하지 말아달라고 못을 박았다. [15] 샬롯 오븐 왈 "그렇게 성공한 예니까 기록으로도 남겼던 거겠지." 다만 같은 타이밍에 같은 부위를 동시에 공격한다는 확실한 공략법을 알아낸 것은 샬롯 카타쿠리다. [16] 오다도 극장판 특전 40억권에서 "나쁜 건 토트 무지카일 뿐입니다"라고 언급했다. [17] 실제로 과거 회상에서 샹크스에게 당할 때나 본편에서 루피, 샹크스에게 당했을 때 비명을 지르면서 화면 전체를 메우는 거대한 악마의 실루엣이 갑툭튀로 나타나는데, 사람의 부정적인 감정에서 힘을 얻어 실체화된 토트 무지카와 잘 맞는 연출이다.
프랑스어로 "Toute Musica"(모든 음악) #,
이탈리아어로 "Tutta Musica"(모든 음악) #,
스페인어로 "Toda Musica"(모든 음악) #
이는 토트 무지카가 음악과 관련된 능력이나 속성을 가지고 있음을 암시한 것으로 보인다. [2] 스토리를 감안하면 중의적인 의미로 해석해 '죽음의 음악'을 의도한 독일어일 가능성도 있다. 독일어로 'tot(tote)'는 '죽은, 생기없는, 공허한'을 의미 #하며 '음악'은 보통 'Musik'라고 쓰지만 한국어의 표준국어대사전과도 같은 두덴(Duden) 독일어 사전에 '음악'을 의미하는 단어로서 'Musica'가 일단은 등재되어있다. # 극중 '우타'와 '토트 무지카'의 관계를 생각하면, 토트 무지카는 1) 세계를 멸망시킬만한 파괴적이고 치명적인 힘을 상징하는 존재이자 수단이며, 2) 결과적으로 우타 본인의 생명을 앗아가는 역할을 했으며, 3) 엘레지아 사건으로 우타가 샹크스 해적단에 나와, 외부와 단절되고 피폐해져 죽은 듯한(생기없는) 삶을 살게된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문제는 독일어를 의도했다면 문법적으로도 맞지 않고 의미적으로도 다소 어색해지는데, 수식하고자 하는 명사의 성과 격에 따라 형용사의 어미가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이다. 'Musica'가 여성 명사이므로 tot를 활용하여 Tote Musica로 써야 맞으며 뜻은 '죽은 음악'(영어로 치면 dead music) 또는 '생기없는 음악'이 된다. 차라리 형용사와 명사가 결합한 합성어로 간주하고 Totmusica로 썼다면 문법적으론 틀리지 않으나 여전히 '죽은 음악'이란 뜻이 된다는 게 문제. 리스트의 편곡으로도 유명한 Totentanz(죽음의 춤)처럼 tot가 남성 명사화('시신', '시체')한 Toter와의 합성어로서 Totenmusica로 쓴다면 그나마 낫다. [3] 얼굴의 색이 빨간색>파란색>하안색 순으로 변하며 하반신의 해골들도 동일하다. 또한 1악장에서는 실크햇에 아무 장식도 없지만, 2악장, 3악장에서는 각각 1개, 2개로 늘어난다. [4] 1악장에서는 아직 시전자인 우타가 어렸기 때문도 있지만, 우타 월드와 현실의 경계가 생기지도 않은 채 샹크스에게 일격에 무력화 되었지만, 2악장부터는 우타가 능력을 깨우친 뒤에다가 감정도 분노에 치우쳐 있어서인지 흡사 우타의 사역마인 양 그녀를 태우고 다니고, 3악장에서는 아예 우타 월드를 공허로 바꾼 뒤 시전자를 역으로 집어삼키고 본체 파괴 이후에도 영향력이 남아있을 정도다. [5] 설사 버리거나 처분하려고 해도 토트 무지카의 힘을 생각하면 다시 우타 손으로 돌아가거나 파괴가 불가능했을 것이다. [6] 하지만 당시엔 팬의 사망과 불면버섯 부작용 등으로 인하여 감정이 불안정한 상태였다. [7] 배리어배리어 열매의 배리어를 박살낸 건 본편, 극장판을 다 합쳐도 토트 무지카가 최초이자 유일이다. 심지어 바르톨로메오 이전의 배리어배리어 열매의 능력자인 세미마루는 바르톨로메오보다 휠씬 약한데도 오뎅의 참격을 막는 배리어를 만들 수 있었다. 이런 무식한 강도와 경도를 가진 배리어를 박살낸 것. 물론 우타 월드에서 만든 배리어라 제대로 작동을 못했을 가능성도 있다. [8] 한 방에 해군의 군함을 침몰시킬 정도다. [9] 이마저도 빨간 머리 해적단 전원이 사력을 다해 겨우 억제하다가, 우타가 체력이 다해 멈춘 것이다. [10] 음표 병사들을 상대로 잇쇼와 볼사리노도 지원했다. [11] 더 무서운 건 이게 완전한 3형태도 아닌 고작 1형태에서 배리어도 안 치고, 그냥 맞은 것이다. 또 다른 사황이자 경이로울 정도의 강도와 맷집을 자랑하는 그 카이도조차 오뎅의 공격에 상처를 입는다는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경이로운 방어력임을 알 수 있다. [12] 물론 카이도의 사례도 존재하기에 "유의미한 타격"을 줄 수 있을 뿐인지, "쓰러뜨리는 것"이 가능한지는 불확실하다. 당장 작중의 마지막 일격도 원작에선 NEW 사황인 샹크스와 루피의 동시 공격이었다. 물론 샹크스는 카이도와 빅맘이 살아있을 때도 사황이었지만. [13] 진귀한 동물섬 편에서 나온 기린의 뿔, 저주받은 성검 편에서 나온 칠성검, 오마츠리 남작 편에서 나온 릴리 카네이션이 등장. [14] 단, 여기서 나오는 설정화는 스캔, 촬영 등으로 SNS나 인터넷에 업로드를 하지 말아달라고 못을 박았다. [15] 샬롯 오븐 왈 "그렇게 성공한 예니까 기록으로도 남겼던 거겠지." 다만 같은 타이밍에 같은 부위를 동시에 공격한다는 확실한 공략법을 알아낸 것은 샬롯 카타쿠리다. [16] 오다도 극장판 특전 40억권에서 "나쁜 건 토트 무지카일 뿐입니다"라고 언급했다. [17] 실제로 과거 회상에서 샹크스에게 당할 때나 본편에서 루피, 샹크스에게 당했을 때 비명을 지르면서 화면 전체를 메우는 거대한 악마의 실루엣이 갑툭튀로 나타나는데, 사람의 부정적인 감정에서 힘을 얻어 실체화된 토트 무지카와 잘 맞는 연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