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데이트 어 라이브의 등장인물 토비이치 오리가미의 능력을 정리한 문서.2. 천사
Weapon-CrownType [metatron] | |
[ruby(「절멸천사(絶滅天使)」, ruby=메타트론)] | |
“나는, 정령을 죽이기 위해
이 힘을 쓰겠어. 정령을 죽이는 정령이 되겠어. 그리고 모든 정령을 토벌한 후── 마지막으로 남은 [ruby(나, ruby=정령)]조차
이 세상에서 없애겠어.”
메타트론 / Metatron /メタトロン / מטטרון
빛의 깃으로 구성된 왕관 형태[1]를 띄고 있는 천사로 빛을 쏘는 방식의 공격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츠카 코토리의 초재생능력처럼 패시브 스킬이 하나 있다. 바로 이전에 등장한 정령인 나츠미가 복잡하고 복합적인 능력을 지닌 것에 대비되어 빛을 조종하고 그것을 쏘아 공격한다는 다소 단순한 능력을 가진 천사다. 하지만 그만큼 강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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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상대방의 공격에 자동으로 반응해 빛으로 변한 뒤 회피하는 능력이 있다.[6] 다만 첫 회피 이후 바로 이어 날아오는 공격은 회피하지 못한다.[7] 12권에서는 자기 의지대로 쓸수 있게 되었는지 블링크처럼 사용하고 있다.
<colcolor=#FFF> Weapon-CrownType [Satan] |
[ruby(「구세마왕(救世魔王)」, ruby=사탄)] |
<nopad> |
반전했을 때의 명칭은 [ruby(구세마왕(救世魔王), ruby=사탄)](サタン). 아이러니하게도 절멸+천사와 정 반대되는 의미로 구세+마왕이 되어 상당히 모순적인 느낌을 준다.[8] 특히 히라가나인 사탄마저 아주 오래전부터 온갖 부정적인 것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악마이기에 더하다. 나헤마가 그렇듯 의장의 노출도가 높아지며 형태가 약간 변한다[9]. 다만 깃털과 광선이 검은색으로 변한 것 말고는 메타트론과 능력은 동일.
3. 영장
AstralDress-AngelType |
[ruby(「신위영장·1번」, ruby=에흐예)] |
神威霊装・一番(エヘイエー)
「ehyeh」(에흐예)[10]
몸의 선에 따르도록 두른 드레스. 만개한 꽃 같이 넓게 퍼진 스커트, 그리고 머리 주위를 둘러싸듯 부유하는 링으로부터 나온 빛의 베일. 그 모두가 눈부신 순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것은 마치 깨끗한 처녀만이 두르는 것이 허용된 신부 의상 또는 어둠 속에 착륙한 천사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카발라에서 케테르에 속하며 '에흐예'의 뜻은 ‘(나는)존재한다’이다.[11]
4. 전투력
정령들과 적들이 일반적으로 강한 것을 넘어서서 가히 먼치킨들인데다가 위저드는 전투력만으로는 순위를 매길수가 없고[13][14] 작중 등장한 위저드 이외에도 나름 실력을 가졌다고 추측되는 위저드가 있다보니[15] 정확히 순위를 매길순 없으나 일반적인 위저드 중에선 강한 축에 속한다. 일단 보통 위저드들이 완전현현 정령은커녕 한정현현 정령한테도 상대가 안되는거에 비해 오리가미는 최상위 장비인 모드레드를 착용해[16] 한정현현 상태였다곤 해도 정령을 압도하는 솜씨를 보여줬다. 어지간한 위저드와는 격이 다르다는 것. 이걸 본 DEM 사의 대표 이사인 아이작 레이 펠럼 웨스트코트는 "DEM의 요원들처럼 뇌를 포함한 전신 마력처리만 이루어지면 엘렌 밀라 메이저스, 타카미야 마나 등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것이다."고 평했다. 다만 위저드로서는 오리가미보다 강한 자들이 상당히 많고, 무엇보다 정령으로서의 오리가미가 전투력 TOP3에 들 정도로 말도 안 되는 수준으로 강하기 때문에 다소 저평가 되는 편이다.
게다가 전투력뿐만 아니라 다른 요소도 남들보다 크게 뒤쳐지거나 보통 수준인 것을 찾기 힘들다. 학교 성적은 항상 전교 1등을 유지하며, 전국 모의고사에서는 전국 1등까지 한 적도 있다. 외모또한 수준급으로 ‘애인 삼고 싶은 여자애 베스트 13’[17]에서 3위에 뽑혔다. 요리도 수준급이다. 시도가 이자요이 미쿠를 공략할 당시 보컬로 도움을 주기 위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여주었다.[18]
굳이 단점을 찾자면 비교적 폭넓지 못한 인간 관계. 단 친구가 없다는 의미는 아니고, 적지만 깊은 교우를 나누는 타입으로 보인다.AST대원과 말을 나누는 것을 보면 전체적으로 오리가미를 존경하면서도 친구처럼 지내고 오리가미도 학교에서와는 달리 (정령같은 요소만 없다면) 친절하게 대답해주거나 남친이 있다며 자랑하곤 했다. 상사인 료코는 오리가미의 걱정을 많이 해주며 오리가미도 료코에게 고마움이나 미안함을 표하기도 했고 오리가미의 동료중 하나인 밀라는 오리가미를 위해 무기를 공수해주거나, 외전에서 코끼리도 한방에 보낸다는 미약도 특별히 공수해준 바 있다.
자신이 원했던 프린세스에 대적할 수 있는 전투력 보유. 작중 언급상 토카에 필적하며 실제 전투상에서는 상성상 유리하다.
비처럼 쏟아지는 무수한 광선을 넓은 범위에 쏟아 부을 수 있으며, 파괴력도 매우 강력해 일반적인 주택 뿐만이 아니라, 일반 건물보다 외부, 내부 충격에 대해 수 백배는 내구력이 높은 정령 멘션도 평타로 순식간에 파괴해 버린다. [19] 또한 광선의 숫자를 줄이는 대신 그 위력을 증폭 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필살기로는 아티리프<포관>가 있는데, 그 위력은 파워 밸런스상 적어도 프락시너스의 미스틸테인 보다 강한 것은 확실한데, 작중에서 묘사된 위력은 심히 약하다.[20] 단지 급하게 쏴서 영력을 모을 시간이 없었던 만큼 충전이 완료되면 굉장할 듯.
추가로 코토리의 초재생능력과 마찬가지로 오리가미에게도 패시브 능력이 있는데, 그것은 적의 공격을 받으면 빛의 형태로 변해 공격을 피하는 능력이다. 다만 어느 정도 딜레이가 있어서 그 틈을 노린 공격이라면 피할 수 없다.
야토가미 토카와 실질적인 전투를 벌일 경우엔 검기나 할반 헤레브 같은 특수기를 사용하지 않고서는 원거리 전투가 힘든 토카보다[21] 기본적으로 원거리에서 무수한 광선을 날릴 수 있는 오리가미가 상성상 유리하다. 다만 상성상 유리한 것이지 오리가미가 파괴력이나 힘이 더 강하다는 의미는 아니며, 토카의 경우 궁극기 할반 헤레브를 사용하면 원거리고 나발이고 다 쌈싸먹는 광역 딜러로 변하기에 서로 전력을 다하는 상황에서 누가 이길지는 장담할 수 없다.[22] 실제 작중에서는 할반 헤레브 vs 아티리프가 격돌하기 직전에 외부 요인으로 중단된다.
20권에서는 코토리와 맞붙게 되는데, 코토리의 전투력을 토카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순수 화력으로 메타트론에 맞서 대등한 전투가 가능한 수준으로 평가했고, 실제로도 장시간 동안 호각으로 전투를 벌였다.[23]
영력 봉인 상태에서는 정령들 중에서 가장 강할 것으로 추정된다. 타 정령들은 한정 개방 상태가 전부지만 오리가미는 거기에 위저드로서의 힘도 더할 수 있기 때문. 실제로 15권에서 브륜힐데를 장비하고 싸우다 아르테미시아에게 밀리자 한정 영력까지 해방해 전투력을 끌어올린 바 있다. 물론 그렇다고 해도 완전한 정령급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15권에서 반전 토카와 싸울 당시 토카는 헤레스로 영장이 한 번 분해되면서 영력을 소모한 상태였지만 오리가미와 싸운 후 별다른 부상이 묘사되지 않은 반면 오리가미는 중상은 아니더라도 부상과 장비 파손 등이 묘사되었기 때문. [24]
[1]
애니에선 건담의
판넬 같은 형태가 되었다.
켈딤의 라이플 비트를 닮았다.
[2]
히브리어로 태양이라는 의미이다.
[3]
히브리어로 천사라는 의미이다.
[4]
히브리어로 공, 둘러싸다 정도의 의미.
[5]
히브리어로 포관 그대로이다. 근데 사실 발음상 아티리"프"가 아닌 아티리"흐" 정도가 되어야 한다. 이 "흐"를 일본어 フ라고 썼는데, 이를 번역할 때 "프"라고 잘못 쓴 것이라고 볼 수 있다.
[6]
당 능력의 보유자인 오리가미조차도 이런 능력이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에 대한 본인의 반응은 "괴물..."
[7]
이 이유를 작중에서 야토가미 토카는 두 가지로 예상했다. 연속적으로 빛으로 변하지 못하거나 오리가미가 인지하지 못한 공격은 회피가 안 된다는 것. 시도도 힐링팩터가 있는 줄도 몰랐으니 패시브 같은 경우는 대부분의 정령들이 발동하는 것을 보지 않는 한 자각하지 못하는 것일수도 있다.
[8]
정령에 대한 복수심을 가진 복수귀인 개변 이전의 오리가미와, 정령에게 사람이 희생되는 것을 막기 위한 구세주가 된 개변 이후의 오리가미 두 인물에 대한 성격적 차이점 때문인듯.
[9]
메타트론 의장이
웨딩 드레스가 모티브라면 사탄 의장은
상복이 모티브다. 더구나 AST에 소속된 시점부터 메타트론의 힘을얻기까지 오리가미는 정령을 죽이겠다는 일념으로 싸웠지만, 사탄이 되었을 때는 진실을 알게 되자 멘붕을 겪어, 시도가 구원의 손길을 내밀기 전까진 절망의 늪에 빠진 상태였다. 극과 극.
[10]
히브리어로는 אֶהְיֶה
[11]
성경에서 신이 모세에게 대답한 '나는 스스로 존재하는 자다'의 원문 אֶהְיֶה אֲשֶׁר אֶהְיֶה(에흐예 아셰르 에흐예; 나는 존재하는 자로서 존재한다)중 일부에 해당한다.
[12]
#
[13]
위저드는 정령과는 달리 아무리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오랫동안 전투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면 장비가 뇌에 주는 부담 때문에 쓰러진다. 엘렌이나 아르테미시아도 작중 설정을 보면 뇌에 부담을 안받는게 아니라 오래 버티는 것뿐이다. 실력은 뛰어나지만 뇌의 부담 때문에 쓰러진 대표적인 위저드가 바로 제시카 베일리. 전투력 자체는 뛰어났지만 마력처리의 부작용으로 인한 판단 능력 상실, 최악의 결함품인 리코리스 사용으로 쓰러졌다. 리코리스는 작중에서 공언된 결함품으로 온갖 무기를 전부 박아놓은 대신 뇌의 부담이 다른 장비보다 압도적으로 크다.
[14]
펜드래건과 그 자매기인 모드레드,랜슬롯이 리코리스 시리즈보다 뇌의 부담이 적을 것으로 추정. 실제로 오리가미는 화이트 리코리스를 썼을때보다 모드레드를 썼을때 더 오랫동안 싸웠다.
[15]
대표적으로 DEM 제1집행부의 멤버들. 작중 나오는 네임드 위저드(엘렌,마나,제시카)는 제2집행부 소속이다.
[16]
엘렌의 장비인 팬드래건과 동급의 장비다. 그리고 엘렌과 아이작의 말에 의하면 상당히 뇌에 부담을 주는 장비다. 이런 장비를 오리가미는 상당히 오랫동안 사용해 싸웠고 결국 활동한계에 도달하긴 했으나 일시적인 행동불능 수준의 부상밖에 입지 않았다. DEM의 위저드가 화이트 리코리스를 풀가동했다가 30분만에 폐인이 되었고, 제시카 베일리가 스칼렛 리코리스를 장착하고 무리해서 교전하다가 결국 회복 불능의 빈사상태가 되어 마나가 사실상 안락사 시켜준 것과 비교해보면 상당한 역량을 지녔다는 것을 알수있다.
[17]
베스트 13이라는 애매한 숫자가 나온 이유는, 주최자인 여자애가 13위이기 때문이라고.
[18]
외전이나 게임등에 따르면 특기분야는 엔카(전통곡)인듯 하다. 그래서인지 오리가미의 캐릭터송도 주로 밝고 활달한 느낌의 다른곡들에 비해(단 시도의 캐릭터송은 제외 시도의 곡은 활달보다는 진지함에 가깝다.) 조용하고 슬픈느낌이 난다. 이 부분에서 재미있는 사실이 하나있다면 소설에서 시도에게 미쿠와 겨루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라타토스크 기관에서 제공한 가요의 장르는 천앙제 관객들이 거진 고등학생이며 더구나 이츠카 시도의 팀구성원이 베이스, 드럼 등을 다루니 분명 락, 발라드 등의 최신의 것이었을터였으나 정작 애니메이션에서 부른 것은 다름 아닌
엔카였다.
[19]
물론 다른 전투형 정령도 충분히 가능한 수준이다.
[20]
토카와 싸울 땐 시도가 나타나서 무산 되었지만, 5년 전 과거로 돌아가 팬텀을 만났을 때에는 사용 했다. 이때는 필살기 이름을 외치지 않았기에 모르고 지나칠 수 있지만, 묘사를 보면 명확하게 아티리프를 사용하는 묘사이다.
[21]
사실 1권에서 검은색 광선을 쏘는 공격을 보여준 적은 있지만 이걸 사용한 대상이 당시 평범한 학생에 지나지 않았던 시도뿐이었고 그 이후로도 나오지 않은 걸 보면 그냥 견제용 평타 정도로 보인다.
[22]
작중 묘사로는 아티리프의 위력이 그리 강해보이지 않지만 실제 전력을 쏟아부어 발사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서 알기가 어렵다.
[23]
신체 능력의 차이로 조금씩 코토리가 밀리기는 했다.
[24]
다만 싸우는 모습 자체는 전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구체적인 전투 추이까지는 알 수 없고, 토카의 전투력은 정령 중 상위권인 데다 반전체는 동일인이라도 보통 상태보다 강한 듯한 묘사가 더러 있고, 근접전은 토카의 전문영역이기 때문에 명확한 비교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