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시그니처 토마토 주스 |
1. 개요
1917년 미국 인디애나주의 French Lick Springs Hotel에서 루이스 페린(Louis Perrin)이 호텔에 오렌지 주스가 다 떨어지자 대안책으로 토마토 즙을 내고, 설탕, 그만의 비법 양념을 섞은 것이 원조가 되었다.토마토 주스는 시카고의 사업가에 의해 다양한 토마토 주스 칵테일(예를 들자면 블러디 메리, Caesar, Michelada 등)로 만들어져 전 세계로 퍼지게 되었다.
2. 특징
최초로 토마토 주스를 대중화시킨 회사는 델몬트사다. 이 회사는 아이들이 토마토를 싫어하는 경향을 보이자 토마토를 더 맛있게 먹이기 위해서 설탕과 향료와 과즙을 첨가해 주스로 만들어서 팔았다. 토마토 특유의 상큼한 맛과 설탕시럽을 합쳐서 맛을 낸 것이 특징으로 엄밀히 말하면 토마토가 들어간 사과주스의 맛이 난다고 해도 된다.잇따라 미닛메이드사에서 포도주스외에 오렌지주스와 함께 더불어 팔기 시작하자 주스 회사들은 경쟁적으로 토마토 주스를 생산해냈다. 하지만 다른 과일 주스에 비해서 맛이 뒤떨어지고 판매량도 낮았다. 때문에 보통 시장에서 토마토 주스는 다른 과일주스에 비해 싸게 팔린다.
블러디 메리의 메인 재료다.
3. 기타
- 뱀파이어 캐릭터가 등장하는 코미디물에선 뱀파이어 캐릭터가 혈액 대용으로 토마토 주스를 마시는 모습이 연출된다.
- 시중에서 판매되는 토마토 주스에는 국내산의 경우 대부분 설탕이나 과당 같은 감미료가 들어간다. 해외에서 판매되는 제품 중에는 설탕이 들어가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야채주스처럼 소금 성분이 들어가 약간 짭짤한 맛을 내는 경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