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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08:21:53

토마 르마/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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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토마 르마의 클럽 경력을 서술하는 문서이다.

2. 커리어 초기

프랑스 2부 리그 팀인 SM 캉에서 2013년 9월 데뷔했다. 이후 2년을 뛰다가 재능을 눈여겨 본 AS 모나코 FC로 125만 유로에 이적한다.

3. AS 모나코 FC

앙토니 마르시알의 충격적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이적으로 왼쪽 측면 자원이 필요했던 레오나르두 자르딤은 시즌 초반부터 르마를 주전으로 기용하기 시작한다. 첫 시즌인 2015-16시즌 리그 앙 26경기에 출전해 5골 3어시를 기록하는 등 95년 생으로서는 상당히 뛰어난 모습을 보였다. 드리블링이나 찬스메이킹에서 상당히 특출난 모습을 보였고, 특히 왼발로 감아차는 데드볼 상황에서 발휘되는 르마의 능력은 유럽 스카우터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을 정도로 첫 시즌부터 르마의 활약은 범상치 않았다. 이에 맨유, 리버풀, 바이에른 뮌헨 등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두 번째 시즌인 2016-17시즌부터는 본격적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는데, 챔피언스리그 3차 플레이오프에서는 비야레알과의 원정 1차전 왼쪽 라인 돌파 후 페널티를 얻어내며 팀의 2-1 승리에 기여하였고, 본선 진출 이후에도 조별예선에서 토트넘 전 원정과 홈에서 골을 기록하는 등 초반부터 주전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인지도를 높였다. 리그에서도 꾸준히 맹활약하며 37라운드가 끝난 현재 33경기 출장해 9골 9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으며, 기록 뿐만 아니라 왼쪽 라인에서 매 경기 활발하다 못해 폭발적인 오버래핑을 선보이는 뱅자맹 망디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상대방의 측면을 신나게 털고 있으며, 수시로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상대방의 수비진을 날카로운 크로스와 킬패스로 찔러대고, 효율적인 드리블링으로 팀의 볼운반과 역습전개, 탈압박까지 고루고루 해주고 있다. 거기다가 첫 시즌 주목받았던 데드볼은 여전해서 모나코의 세트피스를 더더욱 날카롭게 해주고 있다. 그야말로 AS 모나코의 보물과도 같은 존재. 상대방 입장에서는 중앙과 측면을 연결해주는 측면 플레이메이커 같은 세밀한 스타일을 보이던 선수가 갑자기 미친듯이 뛰면서 풀백이랑 한몸이 된듯 물흐르는 연계를 하더니 어느 새 빈 공간을 찾아 패스를 받고 찬스메이킹까지 하고 있는 셈. 스카우터들로부터는 2013년에 유럽을 호령했던 리베리를 연상시킨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그래도 모나코에 이런 광활한 활동범위와 다양한 패턴의 플레이를 보여주는 윙어가 르마 한 명이면 모르겠는데 반대쪽에는 베르나르두 실바가 있다...이러니 모나코의 공격력이 안 강할 수가 없다. 자연스레 2017년 가장 핫한 팀으로 부상한 AS 모나코와 함께 핵심 찬스메이커인 르마 역시 핫한 이적시장 타겟이 되었다. 컵 대회 포함 54경기 14골 13어시의 흠좀무한 기록을 남겼다.

17/18시즌에는 팀과 함께 영 좋지 못한 시즌을 보내고 있다. 저번 시즌에 비해 개인 폼도 확실히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4강까지 진출했던 챔스에서는 무려 꼴지로 일찌감치 탈락했다. 리그에서는 팀이 5위 그룹과 큰 격차로 4위에 위치하며 2위 싸움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긴 하지만 아쉬운 건 사실이다. 월드컵이란 큰 이벤트를 앞두고 과감히 이적을 택한 베르나르두 실바 킬리안 음바페처럼 팀을 떠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선수 개인으로는 매우 아쉬울 것으로 보인다. 겨울 이적 시장에 들어서며 리버풀 FC, 아스날 FC을 비롯한 잉글랜드의 구단들이 관심을 가졌으나 9,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몸값 때문에 영입을 포기했기 때문에 적어도 월드컵 전까진 모나코에 남아있게 되었다.

그러나, 팀이 부진한다 치더라도 본인도 너무 못하고 있다. 오죽하면, 팬들이 경기 이후에 찾아가서 뭐라 할 정도. 현재 폼이라면, 파예에게 국대에서 주전자리를 내어줄 공산이 크다고 예상되었지만, 오히려 유로파 결승전에서 부상당한 파예와 라카제트의 탈락으로 결국 르마가 월드컵에 발탁되었다.

그리고 6월 13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구단 트위터를 통해 아틀레티코 이적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6월 19일 메디컬만 남겨두고 있다. 이적료는 65m+옵션으로 클럽 레코드 갱신.

7월 27일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였으며, 이제 오피셜만을 남겨두고 있다.

2013/14시즌: 9경기 0골 1도움
리그 1: 7경기 0골 1도움
쿠프 드 라 리그: 2경기 0골 0도움

2014/15시즌: 26경기 1골 5도움
리그 1: 25경기 1골 4도움
쿠프 드 라 리그: 1경기 0골 1도움

2015/16시즌: 34경기 5골 5도움
리그 1: 26경기 5골 3도움
유로파리그: 4경기 0골 0도움
챔피언스리그 예선: 1경기 0골 0도움
쿠프 드 프랑스: 2경기 0골 2도움
쿠프 드 라 리그:1경기 0골 0도움

2016/17시즌: 55경기 14골 18도움
리그 1: 34경기 9골 12도움
챔피언스리그: 12경기 2골 5도움
챔피언스 리그 예선: 4경기 0골 1도움
쿠프 드 프랑스: 2경기 2골 0도움
쿠프 드 라 리그: 3경기 1골 0도움

2017/18시즌: 38경기 3골 10도움
리그 1: 30경기 2골 10도움
챔피언스리그: 3경기 0골 0도움
쿠프 드 프랑스: 1경기 0골 0도움
쿠프 드 라 리그: 3경기 1골 0도움
트로페 데 샹피옹: 1경기 0골 0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리그 1 122 17 30
챔피언스 리그 15 2 5
챔피언스 리그 예선 5 - 1
유로파 리그 4 - -
쿠프 드 프랑스 5 2 2
쿠프 드 라 리그 10 2 1
트로페 데 샹피옹 1 - -
합계 162 23 39

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4.1. 2018-19 시즌

아틀레티코가 80M 유로라는 종전의 클럽 레코드를 상회하는 금액을 지불하면서 영입했다. 앙투안 그리즈만이 요청한 탑 클래스의 프로필에 부합하는 영입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선수 자체의 포텐셜은 대단하지만 지난 시즌 상당히 부진한 시즌을 보냈음에도 저 정도 금액을 지불한 것은 의외이기는 하다. 아무래도, 이는 그리즈만을 잡기 위해서 시메오네와 회장이 다소간 무리를 감행하더라도, 이 영입을 성사시킨 게 크지 않나 싶다.

등번호는 앙헬 코레아의 번호였던 11번을 선택했다. 코레아는 야닉 카라스코의 이적 후 공번이었던 10번을 받았다.

그러나 시즌 초반은 자신을 추천했던 그리즈만과 동선이 겹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아직까지는 팀에 완전히 녹아들지 못한 모습이다.

그러던 리그 5라운드 헤타페전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온 것이 골키퍼 등(...)을 맞고 들어가며 데뷔골이 날아갔지만 후반전에 훌륭한 패스를 받아 드디어 데뷔골을 기록했다.

그 이후에도 주전으로 나오지만 꾸준히 워스트급 폼을 보여주고 있다. 그냥 무장점에 코너킥 셔틀.

현재 전반기 기준 유럽 5대 리그 최악의 이적생 중 한 명. 1,000억이라는 매우 큰 이적료로 영입하였기에 팬들은 그에 대한 기대가 매우 컸지만 지난 시즌 폼이 좋지 않았기에 팬들의 우려도 엄청났고 그 우려는 현실이 되었다. 몇몇 경기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도 보여주긴 했지만 그의 이적료가 1,000억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이고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 경기가 훨씬 많았기에 현재 최악의 영입생으로 평가받는 중이다. 그의 스타일상 중앙으로 들어와 공격을 전개하는 측면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역할을 맡아야 하지만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정통적인 직선 성향의 윙어 역할을 요구하는 등 전술적으로도 계속 충돌하였고 코케와 스타일이 매우 비슷하기에 팀의 측면이 약해지는 이유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토마 르마가 아닌 비톨로나 앙헬 코레아가 뛸 때의 경기력이 훨씬 좋았다. 이로 인해 현재 팀에서는 경기 중 교체 아웃 대상 1순위로 전락하였으며 팬들에게는 1,000억 원짜리 코너킥 키커라는 비아냥을 듣고 있다.

하지만 2019년 1월 17일 지로나와의 국왕컵 2차전 부터 살아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팬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있다.

그러나 이어진 마드리드 더비에서 정말 역대급으로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며 다시 부진하고 있다. 19년 03월 13일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유벤투스전에서 극히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1,000억짜리 선수의 경기력이 이것 뿐이냐는 등의 소리를 듣고 있다.

33R 에이바르 전에서 교체 출전하여 후반전 막판에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34R 발렌시아 전에서는 왼쪽 윙어로의 모습은 그야말로 최고였다.

결과적으로 18-19시즌에 보여준 모습만 놓고 보면 유럽 축구계에서 가장 실패한 이적 중 하나이자 알레띠 최악의 먹튀가 되었다. 비록 후반기에 반등의 여지를 남겨두었다고는 하나, 80M이라는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생각해보면 한참은 부족하다.

2018/19시즌: 43경기 3골 6도움
라리가: 31경기 2골 3도움
챔피언스리그: 7경기 0골 1도움
코파 델 레이: 4경기 1골 2도움
UEFA 슈퍼컵: 1경기 0골 0도움

4.2. 2019-20 시즌

앙투안 그리즈만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면서 르마는 더더욱 부담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도 르마의 스타일 상 그리즈만이 없을 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반등의 여기가 충분히 남아있다.

일단 프리시즌에서는 매 경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시즌보다는 낫지만, 아틀레티코 팬들이 처음에 가졌던 기대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고 있다.

2020년 1월 이적시장에서 아스널과 토트넘에서 링크가 났으나 1월 10일, 첼시가 르마 영입전에 합류했다고 기사가 났다.

시즌 중반이 지났는데도 0골 0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23R 그라나다 전에서는 교체 투입되자 홈 관중들에게 야유를 받았다...

라리가의 제시 린가드라 불리고 있는 중이다...

리버풀 FC와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에 선발 출전하여 많은 팬들이 걱정했지만 공격보다 수비에 집중한 결과 헤낭 로디와 좋은 호흡을 보여주며 모하메드 살라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를 잘 막아주었다.

30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매우 좋지않은 활약을 했다... 아직 0골 0어시...

이대로 계속해서 좋지 못한 활약을 한다면 여름 이적시장에서 무조건 방출될 것이라 예상된다.

33라운드 바르셀로나전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놓쳤다...

이번 시즌 리그 0골 0어시를 달성했다... 그 린가드 베르나르데스키조차 결국 리그에서 득점에 성공했단걸 감안하면 아무리 AT가 득점이 적은 팀이어도 얘는 뭘까 싶다. 하다못해 시즌 말에 공격수로 포변한 마르코스 요렌테나 시즌 말에나 제대로 나온 디에고 코스타가 르마보다 공격 포인트가 훨씬 많다.

결국 시즌이 끝난 뒤 인터뷰에서 시메오네마저 더 이상 기대를 안하는 듯한 뉘앙스의 언급을 하였다. 아마 이적시장 1순위 처분 대상이 될듯 하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에버튼 FC가 관심을 보이긴 하지만 진전이 없다.

2019/20시즌: 29경기 0골 0도움
라리가: 22경기 0골 0도움
챔피언스리그: 7경기 0골 0도움

4.3. 2020-21 시즌

3라운드 그라나다전 교체명단에 포함되었고, 후반 25분에 교체출전했다. 윙어가 아닌 중앙 미드필더에 가깝게 뛰었으며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다.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한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이적시장 기한이 지나면서 아틀레티코에 남게되었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잘츠부르크전에서 땅볼로 깔아주며 펠릭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무려 583일 만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것이다! 역시 름신

11라운드 발렌시아전에서 선발 출전해 날카로운 중거리슛을 때리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나 번번이 살짝 빗나가거나 상대 호수비에 막히며 결국 공격 포인트 적립에는 실패했다. 경기 종료 후 MOM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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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라운드 바야돌리드전에 선발 출전하여 인상적인 움직임을 보여줬고, 56분 키어런 트리피어의 크로스를 받아 드디어 골을 기록했다! 2019년 4월 20일 SD 에이바르전 이후 첫 골로 무려 596일(45경기) 만에 넣은 골이다. 후반 70분에 루카스 토레이라와 교체되었고, 2연속 MOM에 선정됐다.

코파 델 레이 1라운드(128강전) CE 카르다사르전에 선발 출전하여 24분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지난 19-20 시즌에는 공격 포인트도 없었고 경기력도 답이 없었지만 이번 시즌에는 스탯이 아주 뛰어나지 않아도 점점 폼을 찾고 경기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이에 출전 시간 역시 늘어나는 중.

결국 구단의 12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였다. #

20라운드 발렌시아전에서 좋은 코너킥 크로스로 펠릭스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21라운드 카디스 CF 원정에서 35분 알바로 네그레도와의 볼 경합 과정에서 클리어링 미스로 동점골을 허용하는 기점이 되었으나 44분 파이널 서드 우측 하프 스페이스에서 크로스로 사울 니게스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해 실수를 만회했고, 48분에는 페널티 킥을 얻어내 루이스 수아레스의 PK 결승골까지 돕는 등 60분에 헤낭 로디와 교체되어 아웃되기 전까지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2021년 2월 8일 구단에서 진행한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며 한동안 출전하지 못할 듯 하다.

24라운드 레반테전에서 54분 호세 히메네스와 교체되어 출전하면서 약 2주만에 그라운드로 복귀했다.

25라운드 비야레알 CF전에 선발 출장하여 27분 우측 하프 스페이스에서 올린 날카로운 크로스로 알폰소 페드라사의 자책골을 유도해냈다.

폭설로 순연되어 26라운드 다음에 치러진 18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0:1로 뒤지던 전반 추가 시간에 좌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려 마르코스 요렌테의 헤더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29라운드 세비야 FC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하여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4회의 드리블 성공을 기록하며 부진한 공격진 속에서 홀로 번뜩이는 모습을 보였다.

30라운드 베티스전을 앞둔 2021년 4월 11일 밤, 허벅지 근육에 고통을 호소하며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약 2~3주 가량 결장할 전망이다.

32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전에서 59분 엑토르 에레라와 교체되어 출전하면서 복귀전을 치렀다.

35라운드 FC 바르셀로나전에 선발 출장하였으나 경기 시작 13분 만에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아웃되었다. 정밀 검사 결과, 회복 기간으로 2~3주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3경기 만을 앞둔 현재 사실상 시즌 아웃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과 비교해 인간 승리에 가까운 장족의 발전을 이뤄내며 미운 오리 새끼에서 백조로 거듭났다. 2선 측면과 중앙에서 끈임없이 압박하고 수비에 가담했고 연계 플레이와 드리블로 팀 플레이를 향상시켰고 활력을 불어넣으며 주 득점원들을 지원했다.
또한 표면으로 드러나는 공격 포인트 스탯 자체는 저조하지만 경기당 1.6회의 드리블 성공과 85.7%의 드리블 성공률을 기록하며 야닉 카라스코에 이어 팀내 최다 드리블 성공 2위, 팀내 공격진 중 최고의 드리블 성공률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2020-21시즌 36경기(선발 21경기) 2골 4도움
라리가: 27경기(19) 1골 3도움
챔피언스 리그: 8경기(1) 1도움
코파 델 레이: 1경기 1골

4.4. 2021-22 시즌

지난 시즌 좋은 폼을 보여주었지만 본인과 비슷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로드리고 데 파울이 팀에 합류하면서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1라운드 셀타 비고전에서 좋은 돌파 이후에 코레아에게 내주며 코레아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4라운드 에스파뇰전에서 교체 출전해 후반 추가시간 9분에 카라스코의 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뚫어내는 강력한 슈팅으로 극장 역전 결승골을 기록했다.

8라운드 FC 바르셀로나전에서 왕성한 활동량과 더불어 루이스 수아레스, 주앙 펠릭스와의 좋은 연계로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팀의 2대0 완승에 큰 기여를 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3라운드 리버풀 FC전에서 다소 부정확한 크로스가 몇 차례 있었으나 뛰어난 드리블과 볼 키핑 능력 그리고 좋은 연계 플레이를 선보이며 좌측면을 지배하다시피 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하지만 이러한 르마의 분투에도 결국 팀은 자잘한 수비 실수로 인해 2:3으로 석패하며 활약이 빛을 바래게 되었다.

10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허벅지 부상을 당해 하프타임에 교체 아웃되었다. 검사 결과, 최소 2주 이상 결장할 예정이다.

14라운드 CA 오사수나전에서 약 1개월여 만에 복귀전을 치렀다.

15라운드 카디스 CF전에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드리블 5회 성공을 기록했으며 56분에는 헤더로 선제골을 넣기도 했다.

현재까지 지난 시즌 이상의 매우 훌륭한 폼을 보여주고 있다. 야닉 카라스코와 함께 아틀레티코의 좌우 측면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UEFA 챔피언스 리그 FC 포르투전에서 56분, 코너킥으로 앙투안 그리즈만의 선제골을 도왔고 66분에 앙헬 코레아와 교체되며 아웃되었다.

18라운드 세비야 FC전에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기회창출 4회와 패스 성공률 95%를 기록했으며 0:1로 끌려가던 33분, 코너킥으로 펠리페 몬테이루의 헤더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고군분투했으나 팀이 경기 종료 직전에 오캄포스에게 결승골을 얻어 맞으면서 활약이 빛을 바랬다.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맨유와 경기를 앞두고 코로나에 걸려 경기 명단에 제외되었으나 간발의 차이로 음성을 받으며 교체 출전하였다.

27라운드 베티스전에서는 그리즈만의 컷백을 받아 쐐기골을 기록했다. 하지만, 경기 직후 부상을 당해 다가오는 16강 2차전을 뛸 수 없게 되었다.

32라운드 에스파뇰전에 선발출전했지만 전반 종료 직전 왼쪽 허벅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었고, 주앙 펠릭스와 함께 시즌 아웃되었다.

2021-22시즌 34경기(선발 24경기) 4골 6도움
라리가: 23경기(17) 4골 5도움
챔피언스 리그: 8경기(5) -
코파 델 레이: 2경기(1) 1도움
수페르코파: 1경기 -

4.5. 2022-23 시즌

프랑스의 매체 르퀴프에 따르면 아틀레티코가 아스날 FC, 에버튼 FC에게 르마를 역제의했지만 모두 거절당했다고 한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실은 없다.

3R 발렌시아 CF전 간만에 좋은 모습을 보이며 앙투안 그리즈만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발렌시아전에서 입은 가벼운 부상으로 4R는 결장했다.

5R RC 셀타 데 비고전에서는 경기 시작 7분 만에 좌측 사이드에서 탈압박 후 우측 사이드에 있는 나우엘 몰리나에게 방향 전환 패스를 연결하며 선제골의 기점이 되었다.

셀타비고전 이후 지난번의 근육 부상이 재발하면서 4주간 결장했다.

8R 지로나 FC전에서 65분 교체로 출전하면서 복귀전을 치렀으며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빼어난 드리블 능력과 공간 창출 능력으로 허리 싸움에서 큰 보탬이 되었다.

이후로도 UEFA 챔피언스 리그와 리그를 가리지 않고 좋은 활약을 이어갔으나 10R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다시 허벅지 부상을 당하면서 2주간 아웃될 전망이다.

13R RCD 에스파뇰전에서 73분 교체 출전하면서 18일 만에 복귀전을 치렀으며 투입된지 4분 만에 센터서클에서 페널티 에어리어 좌측 모서리 부근에 있는 주앙 펠릭스에게 롱패스를 연결하며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코파 델 레이 8강 레알 마드리드 CF전에서는 전혀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했고 팀은 1:3으로 패해 8강 탈락했다.

20R 헤타페 CF전에서 59분, 아크 정면 약 25m 거리에서 중거리 슈팅을 때렸고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으나 세컨드 볼이 앙헬 코레아 앞에 떨어지는 행운으로 선제골에 관여했다.

23R 레알 마드리드와의 데르비 마드릴레뇨에서는 57분 교체 출전하여 드리블, 탈압박, 볼 키핑, 패스를 통해 볼 전개를 다양화시키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뿐만 아니라 르마로 인해 측면에서 패스 성공률도 올라가면서 경기의 흐름을 바꿔놓았다. 이로 인해 거세게 밀어붙이던 레알 마드리드가 뒤로 후퇴했고 볼 배급을 담당하는 코케 또한 원활하게 볼 배급을 재개하면서 경기 초중반에 빼앗겼던 주도권을 탈환했다. 이 기세가 선제골로까지 이어졌으나 이후 다시 실점하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26R 발렌시아 CF전에서 교체투입되어 알바로 모라타의 크로스를 받아 헤딩골을 기록했다.

33R 카디스 CF전에서 27분, 페널티 박스 안으로 공을 몰고 들어오는 그리즈만의 패스를 받은 뒤 바로 다시 침투하는 그리즈만에게 리턴 패스를 건네주며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57분에는 컷백으로 상대 수비의 핸드볼 파울을 유도해내며 팀의 네 번째 득점에도 관여했다.

34R 엘체 CF전에서는 54분 상대 선수와 충돌 후 교체 아웃되었다.

결국 35~37R는 결장했다.

빼어난 드리블, 탈압박, 기동력, 측면 전환 패스, 연계, 오프 더 볼, 하프 스페이스 활용 능력 등을 바탕으로 우측 메짤라로 출전할 때만큼은 리그 정상급 활약을 펼쳤지만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경기에 출전해도 대부분 20~70분 가량만 소화했다. 특기할만한 점은 이번 시즌 풀타임을 소화한 경기가 단 한 경기도 없다는 것이다.

시즌이 끝나고 페네르바체 SK로 임대로 이적할 수 있다는 기사가 떴다.

2022-23시즌 32경기(선발 21경기) 1골 3도움
라리가: 27경기(17) 1골 3도움
챔피언스 리그: 2경기(1) -
코파 델 레이: 3경기 -

4.6. 2023-24 시즌

5R 발렌시아 CF전에서 헤딩 후 착지 실수로 인한 부상을 입어 들것에 실려 갔다. 경기 후 9월 17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공식 발표에 의하면 르마가 오른쪽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

아킬레스건 파열이란 부상 특성 상 시즌 아웃은 거의 확정적으로 보이며 복귀한다 하더라도 폼이 크게 떨어질 확률이 상당히 높다.[1]

이후 37R CA 오사수나전 복귀하면서 벤치에 앉았으나 37R, 38R 모두 출전하지 않으며 전반기 부상 이전 3경기 출전에 그치고 말았다.

2023-24 시즌 3경기(선발 3경기)
라리가: 3경기(3) -

4.7. 2024-25 시즌

프리시즌에는 참여했지만, 구단에서는 방출대상으로 지정한 듯이 라리가에는 소집되지 않고 있다.

리그 1 여럿 클럽이 르마에 관심이 있다고 전해지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영입하려는 팀이 없다면 계약을 해지하는 방안도 고려중이라고 한다.

이적시장 막바지 르마가 올 여름 처분된다는 뉴스가 쏟아져 나왔지만, 결국 라리가의 이적 시장이 끝나며 방출되지 않았다.

부상에서 복귀하여 리그 8R 레알 마드리드전 오랜만에 벤치에 이름을 올렸다.

라리가 11R 레알 베티스 원정길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오랜만에 출전까지 했다.

코파델레이 1R에서 교체 출전을 하였으나 20분만에 또다시 부상을 입어 교체아웃 되었다.

[1] 아킬레스건 파열 이후 폼을 유지한 선수를 찾기가 더 어려울 수준으로 아킬레스건 파열은 그 어느 종목에서도 당하는 순간 끝으로 취급받는 최악의 부상으로 꼽힌다. 산티 카솔라 페어 메르테자커, 악셀 비첼 등이 몇 안되는 예외적인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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