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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18 23:37:41

택틱스 오우거: 운명의 수레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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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틱스 오우거: 운명의 수레바퀴
タクティクスオウガ 運命の輪
Tactics Ogre Wheel of Fortune
파일:택틱스 오우거 운명의 수레바퀴 일어 패키지.jpg
<colbgcolor=#1F1412><colcolor=#baad5a> 개발 및 유통 SQUARE ENIX
플랫폼 PSP | PS Vita[1]
ESD PSN[2]
장르 SRPG
출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0년 11월 12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0년 11월 11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1년 2월 15일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12세이용가.svg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세계관
2.1. 발레리아 섬과 주변의 대륙 국가2.2. 도르갈루아 왕에 의한 발레리아 통일2.3. 패왕의 붕어와 민족대립의 재연
3. 시스템
3.1. 시나리오 분기3.2. 클래스 레벨 및 스킬 시스템3.3. 마법 시스템3.4. 라이프 시스템3.5. 운명의 수레바퀴 시스템3.6. 합성 시스템
4. 원작과의 차이점
4.1. 전반적인 게임 부분 4.2. 클래스의 변화 및 추가
5. 단점
5.1. 클래스별 레벨 시스템의 문제5.2. 마법 시스템 관련5.3. 문제있는 인공지능5.4. 합성 시스템의 문제5.5. 노골적으로 노가다를 유도하는 시스템
6. DLC7. 북미판
7.1. 평가

[clearfix]

1. 개요

1995년작 SRPG SFC 택틱스 오우거의 리메이크판. 스퀘어에서 오우거 배틀 사가에 대한 판권을 모두 획득하고 한참을 묵혀두더니, SFC판 발매 15년만에 PSP로 리메이크되었다.


큰 변경점 없이 발매된 세가 새턴과 플레이 스테이션 기종 이식작과 달리, 마츠노 야스미를 위시한 원작 스태프가 리메이크 제작에 참여해 신 캐릭터와 이벤트 추가 등 완전판 제작을 목표로 한다고. 다만 세가 새턴판 이식판이 주요 이벤트에 캐릭터 음성이 삽입되어 있었던 것에 반해, PSP판 리메이크는 음성 지원이 없다. 말그대로 SFC 오리지날판을 베이스로 해서 재구축한 작품.

일부 극렬 팬은 이번 리메이크 버전 판매량이 오우거 사가 완결(오우거 사가 에피소드 8) 제작 여부 결정에 영향을 주지 않겠냐며 PSP판 리메이크 100만장 판매를 위한 1인 10장 구매운동을 벌이기도 했던 것 같다. 최종판매량은 28만장.

2. 세계관

파일:Tactics Ogre_World Map.png

2.1. 발레리아 섬과 주변의 대륙 국가

이야기의 무대가 되는 것은 오베로 해에 위치한 발레리아 섬과 그 주변의 제도. 고대부터 발레리아 섬은 북쪽의 갈리시아 대륙, 동쪽의 제테기네아 대륙, 남쪽의 발바우데 대륙과 같은 대륙들을 잇는 해양 무역 중계지로서 번영해왔다. 그러나 근래에는 갈리시아 대륙에서 로디스 교국이 주변 제국을 병합해 나가는 등의 확장을 계속하고 있어 큰 위협이 되고 있다. 또한 이에 대항하듯이 제테기네아 대륙에서도 혁명이 일어나 새로운 통일 국가 신생 제노비아 왕국이 탄생하는 등, 주변 대륙에서는 동란이 계속되고 있다.

2.2. 도르갈루아 왕에 의한 발레리아 통일

발레리아 섬에는 인구의 7할을 차지하는 다수파 갈가스탄인, 2할에 해당되는 바크람인, 그리고 1할에 미치지 못하는 소수민족 월스터인의 3종류의 민족이 살고 있었다. 그들은 5개의 왕국으로 나뉘어 패권을 다투었고 민족간의 대립도 생겨나고 있었다.
그리고 그런 혼돈스런 상황을 타파한 것이 후에 '패왕'이라고 불리게 되는 도르갈루아 왕이었다. 도르갈루아는 브리간테스와 손을 잡고 피도크를 격파해 전란을 끝낸다. 그러나 종전협정 내용에 불만을 품은 브리간테스의 로드릭 왕 도르갈루아와 격돌한다.
그는 승리를 거듭하여 드디어 5왕국 중 하나인 브리간테스 왕국의 로드릭 왕을 쓰러뜨리고 섬을 통일하였다. 그리하여 통일 국가 '발레리아 왕국'을 건국한 도르갈루아 왕은 민족 융화 정책을 펼치기 시작했다. 다른 민족간의 혼인을 장려하고 '발레리아인'으로서 도민의 결속을 강화하려고 하였다.

2.3. 패왕의 붕어와 민족대립의 재연

도르갈루아 왕의 통치 아래, 발레이아 섬은 평화로운 시대가 찾아올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어린 왕자가 사고사하고 그 뒤를 쫓듯이 베르나타 왕비까지 병사하자 후계자를 둘러싼 대립이 표면화되었다. 패왕의 죽음으로부터 수개월 후에는 바크람인 세력이 베르나타 왕비의 후계자인 엘테나하 가의 적자를 군주로 옹립하여 바크람 발레리아 국의 건국을 선언하고 북부 일대를 실효지배하게 되었다. 이에 대항하여 갈가스탄인들의 세력은 갈가스탄 왕국을 세우고 섬 남부의 지배권을 확보하기 위해 월스터인을 배제하기 시작했다. 월스터인들의 세력은 론웨 공작을 지도자로 하여 대항했지만 전력차를 뒤집지 못하고 반년만에 패배하여 좁은 자치구로 몰아넣어졌다.

3.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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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시작하면 먼저 주인공(디폴트 네임: 데님)의 이름과 생일을 입력하고 5장의 타로트 카드에 대응하는 질문에 대답하게 된다. 그리고 이 때 고른 대답에 의해 주인공의 초기 패러미터가 결정된다.
1회의 대답으로 약 4~7종류의 패러미터가 최대 5씩 상승하고 주인공의 기본 패러미터에 이 상승분이 더해져 최종적인 패러미터가 된다.

주인공의 정보를 입력하고 프롤로그를 종료한 다음에는 월드 맵으로 이동하여 월드 맵 상에 있는 마을이나 성 등의 '거점'을 오가며 이야기를 진행하게 된다. 거점은 이미 제압한 곳과 아직 제압하지 않은 곳으로 나뉘며, 주로 제압하지 않은 곳에서 이야기에 관련된 중요한 이벤트 배틀이 일어난다. 이미 제압한 거점에서도 확률적으로 엑스트라 배틀이 일어나며 배틀에서 승리하면 경험치나 스킬 포인트를 획득하고, 해당 거점에서 샵을 이용하거나 편성이 가능해지게 된다.

3.1. 시나리오 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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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진행 중, 주인공의 행동이나 선택지에 의해 이벤트 배틀의 내용이 변하거나, 본편과 관련 없는 특별한 배틀이 발생하거나, 다음 챕터로 분기되거나 하게 된다. 또한 이러한 영향으로 각 민족의 우호도가 변화하거나 새로운 칭호를 손에 넣게 되거나 하는 일도 있다.

3.2. 클래스 레벨 및 스킬 시스템

시스템이 많이 바뀌었다. 일단 클래스 체인지에 성별, 얼라인먼트 제한이 사라져서 여자도 닌자=쿠노이치로, 얼라인먼트 L도 테러 나이트로 전직할 수 있게 되었다.

개중 가장 독특한 것은 아군 내 각 클래스당 레벨을 통일시켰다는 점. 예를 들자면, 아군 중에 기사가 여럿 있어도 모두 레벨이 통일되도록 되었다. 심지어 타 캐릭터가 기사로 클래스 체인지 하더라도 같은 레벨이 되는 시스템. 경험치의 분배 자체가 스테이지 클리어 이후에 자동 분배가 되도록 되어 이전과 같은 방식의 레벨 노가다는 불가능하게 바뀌었다.

대신 스킬 시스템을 도입하여, 각 스테이지 클리어시 참전한 캐릭터들은 스킬 포인트를 획득하게 되며, 이 스킬 포인트를 이용하여 스킬을 구입, 장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덕분에 레벨은 같더라도 스킬의 차이에 의해 캐릭터의 강약이 차이나도록 바뀌었다. 또, 레벨이 올라갈 때, '전투에 출전해서 레벨업을 하는 캐릭터'는 베이스 스탯이 조금씩 올라가게 되는데, 이 베이스 스탯의 차이와 스킬의 차이가 같은 직업의 캐릭터라도 다른 개성을 가질 수 있게 해준다.

장점으로서는 클래스당 레벨을 공유하기때문에 저레벨 캐릭터도 레벨 노가다 없이 클래스 체인지 만으로도 쓸만한 즉시 전력감이 된다는 점. 특정 클래스에 얽매일 필요없이 자유롭게 전직이 가능해서 취향, 전장에 맞게 팀을 구성할수 있다는 점 등이 있겠다.

단점은 참전한 동일 클래스의 캐릭터는 전투후 베이스 스탯이 조금씩 오르게 되는데 덕분에 초반부터 착실하게 키워온 범용 캐릭터가 후반부 가입하는 네임드를 압도하는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따라서 게임 시작전 초반 캐릭터들을 육성하기 위한 클래스, 후반 가입하는 캐릭터들을 위한 클래스등을 나누고 후자의 경우는 최대한 레벨을 올리지 않고 남겨두어야 한다.

레벨 노가다를 없애고 자유로운 육성을 염두에 두고 도입한 시스템이지만 현실은 게임 전반에 걸쳐 자유로운 클래스 사용을 억제하는 자기규제를 강요하는 시스템이 되었다. 리메이크판의 오점 중 하나.

3.3. 마법 시스템

마법 주문서 사용 시스템
주문서만 있다면 모든 클래스의, 모든 캐릭터들이, 모든 마법을 MP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한번 쓸때마다 저장된 주문서가 사라지고, 시전 캐릭터는 해당 마법을 영구적으로 익힌다. 이게 게임의 난이도를 급하락 시킨 요인 중 하나. 차라리 주문서만 사용할수 있는 클래스(FFT의 아이템사 같은)를 만들었다면 이해가 간다. 물론 원활한 진행을 위한 게이머의 편의성도 좋지만, 이렇게 되면 마법 클래스의 유닛을 키우는 의미가 적어진다. 다만 주문서로 마법을 익혔다 해도 마법 사용 가능 스킬이 없으면 쓸 수 없고, 마법의 위력이나 성공률은 사용자의 마법 관련 능력치의 영향을 받으며, 무엇보다 상점에서 안 파는 고급 주문서는 1회용으로 낭비하기엔 너무 가치가 높기 때문에 마법 클래스가 아예 무의미하지는 않다.

또한 일부 직업에 독특한 마법기술이 추가되었다. 네크로맨서의 시령술, 닌자의 인술 등. 독특하고 재미있는 마법들이지만 책을 통해 배운 이후에 사용하려면 MP뿐만 아니라 마법마다 정해진 촉매를 써야 한다. 이 촉매는 보기완 달리 소모품이므로 사용이 까다로운 단점이 있다.

3.4. 라이프 시스템

죽으면 해당 전투 종료 전에 리져렉션으로 부활시키지 못하면 사망처리되는 원작과는 달리 빈사 상태에 빠질 뿐이다. 물론 카운트가 0이 되면 라이프가 줄어들며 라이프조차 0이 되면 완전 사망.

전투 중 주인공 데님이 빈사 상태에 빠져도 전멸이 아닌 이상 게임오버 되지 않는다. 다운 카운트가 0이 되기 전에 회복 하면 됨.

또한 완전히 사망처리가 되더라도 가지고 있는 스킬을 다른 유닛에게 패널티 없이 전부 계승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어 편리하다. 레벨업 보너스나 타로카드 보너스가 날아가는 것은 좀 아깝지만...

라이프는 아이템 "에릭서"로 회복이 가능하니 실수로 한두개 없어졌다고 리셋하지는 말자

3.5. 운명의 수레바퀴 시스템

부제와도 같은 運命の輪 시스템을 도입하였는데, 이는 대략 두가지 방향으로 나뉜다.

한가지는, WORLD 시스템으로 지금까지 진행해오면서 겪었던 스테이지로 돌아가서 진행할 수 있다는것이 핵심. 랑그릿사 시리즈의 스테이지 셀렉트 시스템을 떠올리면 될 듯 하다. 덕분에 전 루트를 클리어하기 위해서 여러번 시작할 필요 없이, 중간 중간에 필요한 스테이지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면 된다는 장점이 있다.엔딩까지 루트를 뚫어놓으면 2회차등의 클리어 특전이 되기도 하고.그 외에, 특정 루트에서 죽는 캐릭터를 이전으로 돌아갔다가 다시 돌아와서 살아있는채로[3] 진행한다던가 하는 식의 편법도 가능하다.

다만 이쪽은 게임을 클리어 해야 해금이 되는 시스템이다. 참고로 WORLD 시스템에는 앵커 포인트라고 하여 자동으로 진행 상황이 저장되는 일종의 단락이 존재하는데, 설령 WORLD 시스템으로 시나리오를 거슬러 올라가 동료로 삼지 못한 캐릭터를 얻는다 해도 그후 앵커 포인트까지 진행하지 않으면 캐릭터나 아이템은 저장되지만 진행 상황은 저장이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으니 주의해야 할 것이다.[4] 단 이 앵커 포인트의 특성을 이용해서 3개 밖에 안주는 무녀의 증표(샤먼 전직증)를 무한으로 얻는 방법도 있기는 하다.[5] 요는 사용하기 나름. 또한 예를 들어 C루트를 클리어 해버린 후에 과거로 돌아가 L루트로 진행해서 4장을 계속 진행할 경우, 4장의 앵커 포인트가 C루트에서 L루트로 점점 덮어씌워져간다.

나머지 하나는, 전투 진행 중에 이전에 있었던 상황으로 돌아갈 수 있는 채리옷 시스템이다. 최대 50번의 움직임만 저장된다고는 하지만, 이 말도 안되는 편의성을 자랑하는 시스템[6] 덕분에 게임의 난이도가 상당히 하락. 무엇보다 이전의 SFC판처럼 캐릭터 하나 죽으면 눈물을 닦으며 리셋하는 기억은 이제 떠올리지 않아도 된다. SFC판 때 중간 세이브가 없다고 불평을 듣더니, 리메이크 하면서는 아예 오토 중간세이브를 해 준 모습. 편리하지만 적이 많은 경우, 채리옷의 대부분에 적의 행동이 등록돼서 의미가 없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3.6. 합성 시스템

레시피와 합성 재료를 가지고 있으면 아이템을 합성 가능하다. 새로운 장비를 만들거나, 같은 장비의 강화 버전을 만드는것이 가능.
(예를들어 숏소드와 다른 재료로 숏쇼드+1을 제작할 수 있다.)

합성성공률이 존재하여, 재료를 넣어도 합성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4. 원작과의 차이점

전반적으로 기본 시스템은 구작 그대로이지만, 게임디자이너인 마츠노 야스미의 취향 혹은 본인이 추구하는 방식에 따라, 개발에 참여했던 게임들의 시스템을 이것저것 끌어모아 집대성하였다.

전투중 타로트 카드의 사용은 전설의 오우거 배틀에서 차용된 요소. 효과는 많이 바뀌었지만 일러스트 자체는 전설의 오우거 배틀때 쓰였던 것을 다시 그린 것이며 전직에 전직증이 필요한 것은 택틱스 오우거 외전[7]의 전직 시스템을 살짝 바꾼 것이다. 구작에 없었다가 신규 추가된 아이템들 역시 거의 다 다른 작품에서 가져온 것.

다양한 스킬을 조합하여 자신만의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은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에서 선보였던 것이고 신규 캐릭터 라비니스의 디자인도 FFT의 아그리아스를 재활용한 것.

마법 시스템은 구작의 것을 살짝 변경한 것이 기본이지만, 주문서를 사용하여 주문을 익힌다는 개념 및, 공격 마법에 레벨이 존재하는 것은 베이그란트 스토리의 것과 유사하다. 추가된 마법의 명칭 및 이펙트도 대부분 베이그란트 스토리에서 그대로 가져왔다.

원작의 경우 맵이 2D로 제작되어 회전 및 각도 변경이 불가능했지만 본 작품에선 맵이 전부 3D로 다시 제작되었다. 다만 2D처럼 재처리했기 때문에 겉으로는 2D처럼 보인다.

또한 추가 컨텐츠로 프람파 대삼림, 해적의 묘지, 샌 브론사 유적이 추가되었다

4.1. 전반적인 게임 부분

신규 캐릭 아젤스탄, 라비니스, 크레시다의 추가와 마법이나 기술 등의 스프라이트가 일신, 캐릭터 일러스트도 확 바뀌었으나, 게임 자체의 그래픽[8]은 거의 SFC판과 차이가 없는 상태. 하지만, 맵이 3D로 제작되어, 확대&축소나 위에서 내려보는 방식으로 시점을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엄청나게 늘어난 텍스트 분량. 제작진 말로는 거의 두배 가까이 늘어났다고 한다. 실제로 추가 시나리오나 추가 캐릭터, 이벤트는 물론, SFC와 같은 이벤트라도 소소한 대사들이 많이 추가되어서 상황이나 인간관계에 대한 묘사가 늘어났다. 덕분에 전투시 대화가 상당히 많은 편. 한번 싸우고 마는 적장들도 비하인드 스토리 하나쯤 가지고 있을 정도. 이런 대사들을 통해 전쟁을 참혹함을 간접적으로 표현해낸다.

일러스트레이터는 메인은 그대로 요시다 아키히코지만 서브로 마사오 츠바사가 새로 들어왔다. 게임 표지 등은 아키히코가 그렸지만, 캐릭터의 초상과 전신 일러스트레이션 등 대부분의 그림은 츠바사가 그려냈다. 마사오 츠바사가 요시다 아키히코 그림의 맛을 잘 재현해줬기 때문에 모르고 보면 그저 요시다 아키히코의 화풍이 세월이 흘러 조금 바뀐 정도로 보인다. 물론 그 미묘한 차이에서도 다소 불만을 나타내는 사람은 있지만.. 그리고 새로운 캐릭터 역시 마사오 츠바사가 디자인한 것으로 보인다.

4.2. 클래스의 변화 및 추가

나이트, 버서커 등은 남성만, 발키리나 드래곤테이머는 여성만 가능했던 전작과 달리 성별에 따른 클래스 차이가 사라졌다. 대신 성별에 따른 외형 및 클래스 별로 명칭의 차이는 있다.[9]
특정 조건이나 능력치를 만족시켰을때 클래스체인지가 가능했던 전작과 달리, 전직증을 사용해서 클래스체인지를 하게 되었다. 전직증은 상점에서 구매하거나 전투,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다.

그외 클래스들이 삭제 및 통합, 추가 되었다. 범용 클래스에 로그, 네크로맨서 등이 추가되었고 드래곤테이머와 비스트테이머는 통합되었다. 몇몇 고유 캐릭터는 전용 클래스도 생겼다.

클래스별 득의 무기 개념이 사라졌다.[10] 대신 무기 숙련도란 개념이 생겨서 스킬랭크를 올리는 식으로 변경, 레벨이 올라갈수록 마찬가지로 공격력과 명중률이 오르고, 특이한건 장착한 무기 스킬 종류와 같은 무기에 공격 당할때 회피율에도 관여한다. 그리고 2배수의 레벨마다 필살기를 얻을수 있다.
그리고 스킬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클래스별로 착용 장비에 제한이 생겼다.

5. 단점

5.1. 클래스별 레벨 시스템의 문제

일단 무조건 출전 많이 하고 레벨업 많이 하는 하는 캐릭터가 베이스 스탯이 올라가서 강해지는 시스템인 관계로 베이스 스탯 노가다를 유도하는 시스템. 덕분에 북미판에서는 베이스 스탯 노가다를 힘들게 바꾸었다. 뭐, 그래도 베이스 스탯 노가다는 하지 않고도 무난하게 게임 클리어가 가능하니 큰 문제까지는 아닌데...

진짜 문제는 1장에서 아군이 되든 4장에서 아군이 되든, 레벨업이 되어있지 않은 직업, 혹은 첫 등장하는 직업이라면 무조건 1레벨로 등장한다. 무슨 소리냐면, 게임 내내 키우지 않았던 직업을 나중에 쓰고 싶다면 1레벨부터 현재 쓰는 레벨이 될때까지 무조건 노가다를 해야한다. 그렇다고 모든 직업을 초장에 선택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3장 후반, 4장이 되어서 들어오는 네임드 동료들이 1레벨인걸 보고 있자면, 그냥 키우기 싫어질 정도. 즉, 노가다가 필수인 게임이 되어버렸다.[11] 그야말로 병맛 시스템.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병맛같은 직업 레벨 시스템을 채용한지 의문.
그나마 노가다라도 꾸준히 할 수 있는 환경이면 좋은데, 필드에 데리고 나가면 적들의 표적이 되어 샌드백처리 되기가 부지기수라, 레벨업을 시켜주기가 무척 힘들다.
전작의 SFC판이나 타 외전작에선 트레이닝이라는 이름하에 아군끼리 치고박으며 경험치를 꽁으로 얻는(심지어 자동조작도 지원했다!) 시스템으로 아군 몇을 최대 레벨인 50으로 맞춰놓고 그 아군을 패서(...) 저렙을 꽁으로 쉼게 키우는 꽁수가 있었으나, 본작은 트레이닝도 잘라놓고 랜덤 배틀도 더럽게 안 나온다. 그래놓고선 안 키운 직업은 레벨1부터~!+전투 끝난후에야 경험치 나눠서 분배(파판 택틱스 A2 방식)라 몰아서 레벨 노가다 절대 불가로 만들어 놨으니 후반부 특수한 직업 키우려고 하면 속 터질 수빡에...

여기에 한술 더 떠서 새로 아군이 된 캐릭터의 직업이 레벨업이 완료된 상태라면 그냥 그 캐릭터는 바로 쓰레기통행. 기본 베이스 스탯에 전투에 출전하고 노가다를 해서 추가 스탯을 올리는 형태인데 레벨업이 완료된 상태라면 그냥 기본 스탯밖에 안되지라 써먹을 방법이 없다. 특히 명중,회피에 영향을 많이 주는 닌자, 아쳐, 소드마스터등의 직업의 레벨이 높다면 약한건 둘째치고 공격이 명중하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이 때문에 미리 공략을 보고 아군 영입시기에 맞춰서 닌자,소드마스터등의 직업은 후반까지 방치해두지 않으면 안된다. 물론 후반가면 본격적으로 노가다 시작.
차라리 레벨 업시 캐릭터의 스텟 강화를 삭제하고, 레벨 시스템을 클래스의 스킬 개방여부 같은걸로 바꿨다면 그나마 호평을 받았을텐데...

아마도 마츠노가 추구하는 게임디자인은 확실히 대중적과는 거리가 먼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겠다.

5.2. 마법 시스템 관련

상점에서 주문서를 구입할 수 있지만, 고레벨의 주문서를 구하려면 적의 드랍에 의존해야한다. 공격 마법이나 회복 마법의 경우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주문서로 충분히 극복이 가능하지만, 정작 필요한 주문서를 팔지 않는다. 바로 "매혹"의 상위 단계인 "뇌쇄"을 회복 시킬 주문서 "리커버리2"를 팔지 않는 것이다. "매혹"의 경우 "리커버리1"이나 한대 맞으면 바로 풀리기에 문제가 없지만, "뇌쇄"의 경우 맞아도 회복이 되지 않는다(!). "클리어런스" 마법으로 풀수는 있지만, "클리어런스"는 다른 디버프가 걸려있으면 그것을 풀고 "뇌쇄"은 풀지 않을수도 있다는게 문제... "뇌쇄"의 경우 심각한 상태 이상이기 때문에 이를 치료할 방법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런데 어째서 "리커버리2"를 팔지 않는지 도무지 이해불가...
SFC에선 모든 마법들이 골고루 사용되었다면, 이번 리메이크작에선 그 효율성 부분에서 너무 한쪽으로 쏠려있다. 물론 마법 소모력, 사거리, 범위, 효과등 굉장히 다양한 마법들이 많지만, 최종적으로 딱 2가지 속성만 있으면된다. 공격과 매즈를 담당할 땅 속성 마법과 회복과 버프를 위한 빛 속성 마법... 기본적인 공격마법이야 전부 비슷비슷하니 제외하고, 일단 땅속성은 범위 슬로우와 범위 석화 효과가 있으니 디버프와 매즈부분은 말 다했고, 빛 속성 마법은 회복, 제령, 그리고 퀵 무브가 있으므로,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운명의 수레바퀴에선 능력치중 마법 내성 항목이 생겼다. 덕분에 캐릭터 별로 디버프 마법의 지속시간에 차이가 생겼다. 문제는 아군에게 이로운 버프 마법마저 똑같이 취급 받는다는것... 이건 기획자나 프로그래머가 제대로 체크를 안했다고 밖에...[12][13]
회복 마법과 공격 마법은 보통 1~4단계까지 있다. 당연히 숫자가 높을수록 MP소모와 효과가 높다. 문제는 공격 마법은 "시전자의 능력치를 반영한 수치"에서 레벨이 올라갈수록 추가 데미지가 붙는 방식인데, 회복 마법은 "고정된 수치"에 50%씩 추가 회복량이 붙는 방식이다. 즉, 만렙 힐러와 1렙 힐러의 차이가 거의 없다. 초반부터 후반까지 회복량이 똑같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
그래서 클레릭의 스킬중에 회복량이 2배로 늘어나는 스킬이 있지만, 이건 "TP가 소모되는 액션 스킬"이라서 항상 쓸수 있는것도 아니고, 쓰면 다음턴까지 시간이 더 요구되기 때문에 형평성에 어긋난다. 게다가 2배로 뻥튀기 해도 공격 마법에 비해서 회복량이 따라가지 못한다...
아마도 PSP에선 생존 스킬들이 늘어나서 의도적으로 마법의 회복량을 줄인것 같은데, 문제는 생존 스킬보다 공격 스킬이 더 많다...
또 웃긴게 빛 속성 마법에 맞아서 빛 속성 방어력이 깎인 상태에서 회복 마법을 받으면 회복량이 늘어난다(!). 시전자 측은 공격 마법과 회복 마법의 계산 방식이 별개로 이루어지는데, 대상자는 마법 종류에 상관없이 똑같은 계산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빛 속성 방어를 하면 회복량이 줄어들어야 하는데 또 그렇지도 않다... ( 무난했던 SFC판 마법을 생각하면 PSP판은 스킬 시스템에 얽매여 되려 퇴화했다. )

그러므로 회복은 회복량이 더 좋은 아이템으로 하고, MP를 모아서 회복 마법의 유일한 장점인 범위 회복때 사용하자. (실은 퀵셔틀)

5.3. 문제있는 인공지능

큰 맵에서 적 마법 유닛들이 유독 심한데, 교전시 후방에서 지원을 해줄 마법 유닛들이 "최"후방에서 서로에게 돌아가며 버프 마법만 주구장창 걸고 있다. 덕분에 전방의 근접 유닛들이 다 쓰러지면 그땐 MP없이 버프만 걸려있는 샌드백이 되어 있다.

본작의 마법 체계는 구작의 마법들을 대부분 유지하고 있지만 새롭게 추가된 많은 마법들을 거의 동 스태프 제작의 베이그란트 스토리에서 가져왔는데[14], 멀리 있는 적들이 서로에게 버프만 잔뜩 걸어주던 단점까지 그대로 가져오고 말았다. 더불어 특정 속성 대미지 강화 버프를 자주 걸어주지만 정작 대상 유니트는 해당 속성의 공격 수단을 가지고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결국 대부분이 의미없는 버프에 불과하고 무의미하게 플레이 시간을 늘리는 요소가 된다.

적 인공지능은 공격시 "사거리내에서 최대한 많이 데미지를 뽑아낼수 있는 아군만 공격"한다. 수치상으로만 보면 합리적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문제는 눈앞에 완벽하게 끝내버릴수 있는 아군을 두고, 뒤쪽의 엄한 유닛을 공격한다는것. 모름지기 전략 게임인데, 적 알고리즘을 너무 대충 짰다는 혹평을 피할수 없다. 이는 아군 GUEST의 경우에도 해당하는데, 구조를 받아야할 유닛이 무조건 적진으로만 뛰어드니 환장한다.

그리고 SFC와는 다르게, 유독 전리품 꾸러미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적 유닛들의 전장의 주요 포인트를 선점해서 그 위치를 사수하는것이라 볼수도 있겠지만, 막상 플레이 해보면 그렇지도 않다. 결국 이는 게임 후반 유니크 아이템을 얻을 때 일부러 방해할 목적으로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가뜩이나 드랍률도 낮은데 전리품 스틸까지... 좋게 말하면 긴장감 조성, 나쁘게 말하면 쉽게 아이템을 넘겨주지 않겠다는 악의적인 꼬장.) FFT에서도 동일한 경향을 볼 수 있었지만 FFT의 경우에는 크리스탈을 획득하여 HP회복이 가능하기때문에 어느정도 당위성이 있지만 본작에서는 그렇지 않기때문에 아쉬운 부분.

5.4. 합성 시스템의 문제

클래스별 레벨 시스템과 함께 본작의 평가를 떨어트리는 양대 병맛 시스템.

보통 이런 세이브&로드가 있는 콘솔류 RPG에서의 합성 시스템은 확률은 배제한 채, 재료와 합성 공식을 구할 수 있다면 문제 없이 합성이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본작에서의 합성 시스템은 쓸데없이 확률 시스템을 도입했다. 덕분에 쓰잘데기 없이 세이브&로드 노가다를 반복해야 하는 쓰레기같은 시스템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같은 아이템을 합성 할때도 한 번에 1개밖에 안 된다. 합성 자체가 a+b=c 수준이 아니라 (a+a+a)+b+(a+b+c)=d 이런 식인데, 저 재료 하나하나를 일일이 합성해야 한다. 때문에 템 하나 만들어 보려면 엄청나게 시간낭비를 하도록 만들어 놨다. 게다가 합성 성공률이 100%가 아니라면 세이브 로드하느라 쓸데없이 날아가는 시간은 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만들어 뒀는지 이해할 수 없는 시스템이라 하겠다.(특히 한번 만들면 사라지지 않는 장비품과는 달리, 고레벨의 소모품 같은 경우 한번 쓰면 사라지기 때문에 더욱 더 환장한다.)

덕분에 문자 그대로 없느니만 못한 시스템이라는 것이 세간의 평. 굳이 합성따위 하지 않아도 게임을 즐기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그냥 잘 만든 게임에 필요도 없는 완성도 낮은 쓰레기 시스템을 하나 더 추가해서 욕을 먹는 중. 없는셈 치고 게임하면 되지 않겠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사람 마음이란게 또 그렇지가 않아서... 전투 한번 할 때마다 잡다한 재료템들이 수두룩히 들어오는데 그거 무시하고 넘어가기는 또 쉽지 않다.

무엇보다 재료의 합성 단계가 너무 복잡해서 그냥 중도에 포기하는게 부지기수.. 차라리 1~2단계로 줄이고, 대신 재료 아이템의 드랍확률을 낮추거나, 완성까지 소모 되는 원재료 아이템만 다 모으면 바로 최종 단계의 제작을 할수 있게 하거나... (온라인 게임이면 접속 시간 잡아먹는다는 변명이라도 하겠지만, 콘솔게임에서 이런 방식을 택했다는건 여러모로 기획자의 기량 부족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5.5. 노골적으로 노가다를 유도하는 시스템

그 외로, 레어 아이템(무기, 방어구, 장신구, 주문서, 유니크 아이템)의 드랍 확률이 꽤(너무) 낮은 편이다. 공식 가이드북에서는 드랍 확률을 6등급으로 나누고 있는데, 2번째로 낮은 a등급만 해도, 정확한 드랍 확률을 알 수는 없지만 체감상 1/20~1/30(드랍/시도 회수)의 확률로 나오는 편. 게다가 시스템 상 해당 적을 죽이는 시점에서 아이템 종류/카드의 드랍 여부가 결정되는데, 그 전 단계의 캐릭터 조작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몇십번을 해봐도 드랍되지 않는 경우도 상당하다.

문제는 대부분의 레어 아이템은 대부분 a등급 판정이라는 점. 그 레어 아이템이 수십 개다. 게다가 전개 상 망자의 궁전이나 산 브론자 유적 같은 경우는 2번 들어가야 얻을 수 있는 아이템도 있다. 또, 사이드 스토리 격인 십이신장이나, 금주 탐색편 등에서 저 a등급의 다른 아이템을 2개 이상 떨어뜨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말이 2개지 하다보면 100번 이상 돌려봐도 2가지를 동시에 떨어뜨리지 않을 때가 많다... 십이신장의 경우 불러내기 위한 필요 아이템인 십이신장의 음차를 얻기가 몹시 피곤하다+시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죽을 맛.

결국 수십 시간 이상을 세이브로드 반복(no 채리엇 플레이시)이나 채리엇 돌리기로 낭비해야 하는 셈. 합성 실패 확률과 함께 플레이어의 시간을 가장 쓸데없이 빼앗는 요소로 볼 수도 있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 적 유닛이 전리품 꾸러미를 너무 좋아한다... 속으론 "먼저 가서 먹으면 되지", 라고 쉽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막상 플레이 해보면 굉장히 성가시다.

6. DLC

DLC는 총 3가지가 나와 있는데, 마지막 DLC에서 암흑기사단이 장비 중인 레어 무기 획득이 가능하다. 다만 2, 3번째 DLC의 조건에 카추아가 생존한 상태로 엔딩을 맞이할 것이 있기 때문에, 카추아를 시나리오 상 사망시켰다면 플레이 불가.
4장의 앵커 포인트가 덮어 씌워지는 특성을 감안할 때, 다양한 이벤트를 보려던 유저들에겐 순서가 꼬였을 경우 크나큰 고통을 유발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카추아 사망 상태에서 망자의 궁전 100층 공략 → 엔딩 → 공중정원, DLC 1(망자의 궁전 115층) 진행 → 암흑기사단 레어를 위해 다시 4장 플레이 → 다시 망자의 궁전 100층 공략 → 엔딩 → DLC 1, 2, 3

망자의 궁전 115층을 다시 올라야 하는 건 꽤 피곤한 일이다. 망자의 궁전 안내서를(1 : 1층~25층, 2 : 26층~50층, 3 : 51층~75층 각각 워프 가능) 가지고 있더라도. 게다가 망자의 궁전 안내서는 엔딩을 보기 전 망자의 궁전을 100층까지 한 번 올라가야 사용이 가능하다. 결국 카추아를 사망시킨 후 망자의 궁전을 공략했을 때는, 카추아가 살아 있는 앵커 포인트까지 돌아가서 망자의 궁전을 다시 100층 올라야 한다는 것. 말이 100층이지 경험치도 짜고 언데드가 많아서 제령하느라 시간도 많이 걸리고, 맵은 적 전체를 순살가능한 맵보다 하나씩 죽이며 전진해야 하는 맵이 더 많다.

7. 북미판

2011년 2월 15일에 북미판이 발매 되었다.
일본판과의 차이점이 꽤 크다. 특히 밸런싱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

7.1.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rowcolor=#ffffff,#dddddd>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sp/tactics-ogre-let-us-cling-together|
87
]]


[[https://www.metacritic.com/game/psp/tactics-ogre-let-us-cling-together/user-reviews|
8.3
]]


[1] DL판. PSP 에뮬레이팅 [2] 2021년 7월 2일에 PSP의 PS 스토어가 폐쇄됨에 따라 더 이상 구매할 수 없다. [3] 물론 이벤트 상으로는 죽은 채이지만... [4] 예를 들어 앵커 포인트로 과거로 돌아가서 망자의 궁전을 클리어했다고 가정하자. 그런데 이 상황에서 워런 문 만나려고 다음 앵커 포인트까지 진행하지 않고 바로 클리어 후의 시점으로 날아가버리면 망자의 궁전을 클리어했다는 사실이 저장되지 않는다. 당연히 다시 망자의 궁전을 깨야 한다. [5] 다만 어차피 금술 던전 6층의 보스몹이 높은 확률로 무녀의 증표를 드랍해서 이런 번거로운 삽질은 할 필요 없다. [6] 쉽게 말해, 아군 적군 관계없이, 최근의 50번의 움직임을 할 때 마다 모조리 오토세이브가 되는 시스템이라 생각하면 된다. [7] 마츠노 야스미 퇴사 후에 제작된 작품이라 마츠노는 사실 관여하지 않았다. [8] 필드라든가 캐릭터라든가... [9] 닌자의 경우 남성은 전작 그대로 닌자이나 여성의 경우 쿠노이치 같은 식. [10] 전작에서 득의 무기 장비시 고유의 공격모션과 더불어 공격력, 명중률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다. 모션이 꽤 간지나는게 많았기에 아쉬운 부분, 특히 발키리의 창 돌리기는... [11] 진짜 노가다가 싫다면 네임드고 나발이고 신경 끊은채 그냥 처음부터 주력 12명 정해서 끝까지 밀고 가면 되긴 한다. [12] 제작진의 전작 FFT의 Faith시스템을 빗대어 실수가 아닐수도 있다는 의견이 있는데, 택틱스 오우거의 리메이크작에서 왜 FFT을 언급하는건지 이해할수 없다. Faith시스템과 마법 저항력은 엄연히 다른 능력이며 , FFT에서도 마법 성공률의 차이는 있을지 언정, "지속시간"에 차이는 없었다. 이 둘을 연관 짓는건 어불성설이다. [13] 원래 마법에 대한 저항력을 얘기하는데 회복마법은 정상적으로 받아야하고 공격마법만 저항해야하는지 분명한 이유가 없다면 마법저항력이 높으면 마법 자체에 효과를 덜받는다라고 정의한듯하다. [14] 명칭 및 이펙트도 동일 [15] 이것도 마츠노 야스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