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8-02 17:21:42

브랜터

파일:Brantyn Morne.jpg
<rowcolor=black> 전신 일러스트
<colbgcolor=#C6BA94><colcolor=black> 포트레이트 파일:TO_Character_Brantyn_x4.png 파일:Character_Brantyn_82x116.png
<rowcolor=black> TO WoF
RB
이름 브랜터 모운
ブランタ・モウン (Brantyn Morne)[1]
Brantyn Morne
성우 SS: 무라마츠 야스오
RB: 이소베 츠토무
인종 바크람 인
호칭 SFC: 사제 브랜터 (司祭ブランタ)
WoF: 섭정 브랜터 (摂政ブランタ)
연령 49세
생일 암룡의 달 11일
얼라인먼트 / 엘리먼트 Chaos / 水
소속 파일:Faction_BVK.png 바크람-발레리아 왕국
1. 개요2. 행적3. 관련문서

[clearfix]

1. 개요

49세. 바크람 발레리아국의 군주. 발레리아 왕국 도르갈루아왕 사후, 그 실권을 장악하여 야심을 불태우는 남자. 도르갈루아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아오던 그가, 어째서 왕가를 모욕하는 행위를 하는지는 불명.
택틱스 오우거의 등장인물.

왕이 죽고 후계자가 없어서 대신 실권을 쥔 사제로 입만 살고 권력욕심만 강한 무능한 찌질이다. 론웨, 발바토스와 함께 대표적인 이 작품의 권력자이지만, 저 둘과는 달리 암흑기사단 로스로리엔과 함께 이 이야기의 핵심적인 비밀을 쥐고 있는 인물 중 하나다.

2. 행적

불리한 상황에서 내전에서 승리하기 위해[2] 로디스 교국에 도움을 요청했고 이에 교황은 정예 기사단인 로스로리엔을 파견했다. 그러나 기껏 원군으로 와준 로스로리엔은 다른 목적을 품고 브랜터를 미묘하게 견제하며 방해한다. 이 때문에 금주의 힘을 얻기 위해 셰리를 통해 모르바를 추적했으나 실적이 없었다.[3] C루트에서는 바이스와 손을 잡기도 한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는 프랜시 신부의 형제이며, 동시에 데님 백부이다.

과거 도르갈루아 왕이 시녀 마나플로아와 바람을 피웠을때 베르나타 왕비는 이미 아들을 임신한 터라서 마나플로아와 그 아이의 존재를 용납할 수 없었고, 사실상 추방하는 형태로 궁에서 쫓아낸다. 마나플로아는 곧 딸을 출산하지만 쇠약해져 사망하고 브랜터는 마나플로아와 함께 딸도 사망한 것으로 처리하고 프랜시에게 마나플로아의 딸을 떠넘겼다. 브랜터는 프랜시에게 작년에 죽은 프랜시의 친 딸 대신 그 아이를 키우게 하였으며[4] 이 때부터 마나플로아의 아이는 카추아로서 자라게 된다. 프랜시는 성을 모운에서 파웰로 바꿔 신분을 숨긴 채 카추아를 데리고 떠난다.

그러나 그는 이 일로 구실로 베르나타 왕비에게 들러붙어 실권을 쥐었다. 그 뿐 아니라 왕자가 갑작스럽게 병사하여 후계가 없는 상황에서 자기가 권좌를 쥐기 위해 카추아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숨겼다.[5] 그로 인해 나라는 분열되었고.[6] 브랜터는 대신관 모르바를 몰아내고 자기가 도르갈루아 왕의 자리를 대신하여 섭정의 자리에 앉았다.

후반에 암흑기사 랜슬롯이 자꾸 비협조적으로 나오며 이제 원조를 중단하고 발레리아에서 손을 떼겠다고 하자, 한발 앞서 바르바스 일행과 손을 잡고 랜슬롯의 통수를 때린다. 랜슬롯을 포박한 후 브랜터는 성에 쳐들어온 데님의 월스터 군과 결전에 들어간다.

최후에는 바르바스 일행에게 버림받고, 데님에게 자기 합리화를 시전하나 데님은 죄를 뉘우치고 항복하지 않으면 죽을거라고 통보하고 열받아서 덤볐다가 끔살.

3. 관련문서


[1] SFC: Branta Mown [2] 브랜터의 바크람이 전체 인구의 2할, 론웨의 월스터가 1할, 발바토스의 갈가스탄이 7할이었다. 월스터는 데님이 나오기 전까지 위협이 되지 못했으나, 발바토스는 과격한 탄압으로 내분이 있다고는 하나 숫자가 많아 큰 위협이었다. [3] 셰리를 버린 후에는 백마도사 베팔, 독술사 팔파데, 시체술사 레이모스등을 파견해 강력한 주문을 손에 넣으려 했다. [4] 이 때 도르갈루아 왕이 자식에게 주려던 목걸이 2개를 자금으로 쓰라며 주었다. 그게 카추아와 데님의 초기장비. [5] 마침 프랜시도 입을 다물어버렸기 때문에 카추아의 생존사실은 왕국에 알려지지 않았다. 프랜시가 입을 다문 것은 카추아가 너무나도 소중해서 차마 떠나보낼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6] 심지어 암흑기사 랜슬롯에 의해 카추아의 존재가 공식으로 공표되었는데도 왕위를 주기 싫다고 시간을 끌고 있었다. 랜슬롯조차도 왕위 진작에 내놓았으면 월스터 군에게 밀리지 않았을거라고 깔 정도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