探偵 神宮寺三郎 復讐の輪舞[1]
1. 소개
탐정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의 16번째 작품이자, 시리즈의 25주년을 기념하여 발매된 작품이다. 2012년 6월 28일에 발매되었으며, 닌텐도 3DS로 발매된 첫 작품.이노센트 블랙을 시작으로 개발을 담당해왔던[2] 워크잼이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 등을 비롯한 판권들을 2012년에 매각[3]해버리고 동시기에 회사 홈페이지도 폐쇄되었다.
그래서 마지막에 혼을 불사르겠다는 각오인지 모르겠지만, 게임 내에 이런저런 시도를 한 흔적이 엿보이는 작품.[4]
2. 특징
일단 그래픽이 3D로 탈바꿈했으며, 그간 이어져 오던 패스워드 시스템과 부록으로 수록되었던 모바일 시리즈가 사라진 대신 특전 요소로서 플레이 중간중간에 캐릭터 파일을 얻게 되는데, 역대 진구지 사부로 시리즈[5]의 모든 캐릭터의 파일을 얻을 수 있다.[6]BGM도 Innocent Black이나 KIND OF BLUE에 쓰였던 BGM을 활용한 점은
토크 프로파일 시스템부터, 입수한 아이템을 합성 및 분해까지 해서 이전 작품들보다 상당히 머리를 굴려가면서 플레이해야 하는 작품이 되어버렸고, 3D 모델링도 그렇게 잘 나오지는 않아서[9] 이래저래 아쉬운 점 또한 많은 작품.
3. 줄거리
진구지의 차 속에서 발견된 남자의 시체. 살인사건의 중요 참고인으로서 지명수배된 진구지.그곳엔 과거의 사건에 관해 진구지에게 원한을 가진 여러 인간에 의한 교묘한 함정이었다.
경찰, 야쿠자 조직에게 쫓기는 몸이 된 진구지는, 계속 도망치면서도 무죄를 밝히기 위한 행동에 나선다.
그리고, 살해된 남자와 주고받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진구지의 고독한 싸움이 이제 시작된다...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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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지 사부로
게임을 시작하면 어디선가 처맞고 잡혀서 도망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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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노 요코
본작에서 역시 요코의 시점으로도 진행되며, 히토토세에서 진구지와 메모를 남겨 연락을 주고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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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마노 산조
초반에 잠깐 나오다가 진구지가 중앙공원에서 빠져나오려 할때 쿠마노와 마주치는데, 그때 쿠마노가 서로 같이 가자는 이야기를 하지만,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라고 이야기한다.[10] 이어 그냥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거라며 히로키의 부검결과를 들려준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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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이즈미 나오히사
관동메이지파 와카가시라. 일단 자신을 습격한 인간들과 키미시마의 죽음이 츠루가구미와 연결고리가 있다는 것이 윤곽을 보이게 되면서 이마이즈미에게 이야기를 들으러 간다. 이야길 들어보면 요즘 츠루가구미 돈많은 놈들을 풀어 관동메이지파 조직원들을 조금씩 빼낸다며, 최근 우루시마 론 이후로 새로이 돈줄을 찾아낸 것 같다고 한다.[12] 이후, 그들의 시노기에 대해 조사해 보겠다고 이야기한다. 이후 다시 진구지가 찾아가면 아카기에 대해 물어보는데 마침 딱 조사중이라고 이야기한다. 이후 진구지가 힘을 빌려달라고 하는데, 이마이즈미도 조건을 건다. 아카기의 사무실로 조직이 처들어가면 조직 간 항쟁이 일어날 수 있으니, 진구지가 혼자 들어가서 자금 흐름에 관한 내역 서류를 빼내는 것.
- 아마누마 카스미
- 아마누마 마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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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구니 죠 (与那国丈)
오키나와 출신의 탐정. 요나구니 컨설팅의 사장이며, 전직 호스트이다. 본래는 '재와 다이아몬드'에서 첫 등장한 캐릭터. 진구지의 라이벌 기믹이다. 캐릭터 자체가 베일에 싸여있고, 디지털 스러운 캐릭터라서 등장 BGM도 재즈풍 BGM과는 심하게 이질적인 BGM이다. 일단, 진구지와는 하나조노 신사에서 바바와 첫 대면을 하게 된다. 다만, 요나구니가 진구지와 이야길 나누고 아쿠자들이 바로 쫓아온 것으로 보아 진구지는 요나구니 컨설팅도 츠루가구미와 엮여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하게 된다. 이후 유타를 미행한 후 하나조노 신사에서 대면을 하게 되는데, 류노스케에 대해 물어보면 모토키 사나에의 행방을 물어봤다고 한다. 이후 진구지의 추측에 요나구니는 사나에의 행방을 알아낸 다음, 샘플에 관해 듣게 되고, 그걸 카린에게 넘겨줬을 거란 추리를 낸다.[13] 이후 사나에의 병문안을 갔다 요나구니의 사무소를 들르게 되는데, 카린에 대해 물어보면 모른다고 잡아떼지만, 진구지가 옆에 있던 DB를 보자, DB 역시 시선을 회피한 채로 모른다고 대답한다. 이에 진구지는, 히나가 카린이란 여자한테서 200만엔을 빌렸던 거 같은데 그 카린이 지금은 행방불명이 되어버렸다며, 그런 이상 돈 갚을 필요는 없어졌다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던지고, 요나구니도 확실히 갚을필요는 없다고 이야기한다. 진구지 역시 카린이 이번 계획으로 츠루가구미로부터 뜯어먹은 돈 역시 딱 200만엔이라고 하면서 차감으로 한푼도 안남게 된다고 덧붙인다. 이번 계획에는 꽤 노력을 들인 것 같은데 아무것도 못건지고 끝났다며 완전 삽질했다고 이야기하는 진구지에게 요나구니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14] 조금 째려보더니 살짝 웃으면서 '그러네요.'라는 대답과, 그건 진구지의 활약이 있었다며, 경찰과 야쿠자한테 쫓겨가면서 사건을 해결할줄이야...라고 말하고 가볍게 인사한 다음 사라졌다.[15] 결국 사라져가는 그들을 잠시 노려보다 사무소로 돌아가는 것으로 본편이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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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 다이고
요나구니의 비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보를 만들어내는 인물. DB란 이니셜로 불리는데, 데이터베이스에서 따온 이니셜이다.[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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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무라 토라 (雪村虎)
골동품 가게 '히토토세'[17]의 사장. 3대째 이어서 하고 있으며, 초대와 2대였던 할아버지와 부모님은 고향 후쿠오카로 귀향하고 3대를 물려줬다고 한다. 요도바시서 감식과의 미요시 시호와 대학동기라는 설정[18]이 있지만, 본작에서는 접점이 없다. 본래는 모바일 시리즈 No. 24인 '흔들리는 히토토세'에서 처음 의뢰인으로 등장했으나,[19] 후속작인 복수의 윤무에서도 진구지가 도망다닐 때 그를 숨겨주거나 한다. 혹은 요코의 시점으로 조사할 시에 진구지와의 연락책이 되어주기도 한다. 3일째가 되어 진구지가 빈 폐빌딩에서 은신해 있다가 사무소에서 요코를 미행하는 남자를 미행하다 히토토세로 들어가게 되는데 여기서 첫 등장을 하게 된다. 이야기를 하다 토크 프로파일이 시작되며, 클리어하면, 요코가 가게의 마네키네코[20]에 쪽지를 넣어 놨는데,[21] 이후, 경찰들이 히토토세로 감시를 붙이는 바람에 진구지는 뒷문으로 빠져나가 결국 바 카스미에가서 연락을 하게 되고 카스미를 통해서 요코에게 이야기를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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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이 마사시 (安西雅史)
진구지가 처음에 빌딩에 갇혀있을때 탈출하고 쫓아다니다가, 시네시티 광장에서 진구지를 찾아내는데, 싸움이 시작되고 진구지에게 줘팸당하면, 결국 자신에 대해 이야기한다.[22] 빌딩에 있던 놈들에 대해 물어봐도 잘 모르며, 고용주에 대해 물어보면 아마노(天野)라는 사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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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 신야(天野信也)
처음에 빌딩에서 진구지를 묶어놓고 줘패면서 심문한 남자. 안자이에게 이야기를 들으면, 자기 뒤에 큰 조직이 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단다. 진구지에게 복수하려고 그랬다는데, 진구지는 자신을 알고 있는 거 같아보이긴 했어도 도무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이후 진구지가 요나구니와 만나 이야길 나누면 아마노가 신사에 나타나 그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도망다니다 카부키쵸 입구에서 그와 1대1로 마주치면서 토크 프로파일이 시작되는데, 자신에게 원한을 품는 이유에 대해 물어보는데,[23] 아마노에게 빽이 누구냐고 물어보면 쫄았냐며 대답하는데, 상황에 따라서는 걍 밑으로 들어가는 게 나을거 같아서라는 대답을 하는데, 거기에 넘어간 아마노는 허세를 부리며 자신의 백에는 츠루가구미의 와카가시라 아카기 류조(赤城隆造)가 있다고 이야기한다. 아마노의 원한을 생각해서 진구지를 조지는 데 아카기가 일을 맡겼다고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건 다 거짓말이고 아카기를 비롯한 츠루가구미는 아마노를 그리 신용하지 않는듯 하며, 아카기에게서 샘플을 뺏어오란 이야기를 들었다고 실토하게 된다. 샘플에 대해 물어보면 히로키가 진구지에게 샘플을 넘겼다며 유타가 이야기해줬다고 한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다가 히로키를 죽인 사람에 대해 묻자, 대답을 않는데, 너네들이냔 질문에 아마노는 쫄아서, 경찰아저씨!! 도와주세요!! 하고 도망간다.명색이 씨발 야쿠자란 새끼가이후, 선에이츠 빌딩을 조사하려다 잠시 츠루가구미 사무소에 도착하면 아마노를 만나는데 이때 미행을 하게 된다. 결국 하나조노 신사에서 붙잡아 토크 프로파일을 진행하는데, 선에이츠란 회사에 히로키를 붙잡아 끌고 갔으며,[24] 히로키를 납치한 후 심문했냐는 질문에 그건 아카기가 했다고 이야기한다. 이후 이야기에 따라 아카기가 심문한 목적은 역시 히로키에게 샘플이 어딨는지 알아내려던 것이었지만, 히로키는 어딨는지 정말 몰랐으며, 결국 아카기는 끝까지 입을 열지 않는다고 판단해 죽여버렸던 것. 아마노에게 히로키를 죽인 범인이라고 몰아가면, 결국 아카기 이외에는 그런짓 할 놈이 없다고 실언을 해버린다. 결국 뽑을 거 다 뽑아먹은 진구지는 그를 놓아주고, 다시 빈 건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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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기 류조(赤城隆造)
츠루가구미 와카가시라. 키미시마 히로키에게서 무슨 원단 샘플을 찾는듯하다. 이후 이마이즈미에 의하면 우루시마 론 사건 이후로 츠루가구미 내에서 떠오른 남자라며, 조직 내 굴지의 무투파라고 이야기하며, 이 과정에서 대충 아카기가 자금을 끌어모은 사업방식이 드러난다. 이후 진구지가 아카기의 사무실로 몰래 들어가서 류노스케의 편지나,[25] 히로키의 유품들과, 선에이츠 채권회수회사라는 회사의 카드키를 몰래 찾아서 나온다. 나오는 길에 카린과 같이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되며, 이때 아카기의 모습이 처음으로 나온다. 이후 이마이즈미에게 리스트를 주면서 선에이츠에 대해 물어보면, 아카기의 자매회사라고 이야기한다. 이후 CCTV 영상을 도둑맞고 잃어버리자, 위험을 느낀 아카기는 결국 히나를 납치해서 샘플과 특허를 교체하려고 한다. 이후 진구지가 카린의 안내를 받고 납치된 빌딩으로 찾아가면, 결국 진구지는 딜에 응하게 되면서 샘플을 내주지만, 아카기는 샘플 받았으니 이제 히나는 필요없다며 권총을 꺼낸다. 하지만 진구지는 아카기의 존심을 건드리는 방법을 사용함으로서 결국 히나를 풀어주고,[26]그 사이 경찰이 포위하면서[27] 당황하는 사이에 유타가 달려들어 "이 쓰레기새끼야!!!"라는 말을 내뱉으면서 복수에 찬 주먹으로 아카기를 후드려팬다. 그런 유타를 힘으로 밀어내고, 반격 태세를 취하자, 이번엔 진구지가 아카기를 줘팸하면서 결국 쓰러뜨린다. 이후 경찰이 조직원 대부분을 체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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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시마 히로키 (君島弘樹)
제지회사 사장. 신주쿠의 한 주차장에 있는 차[28]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진구지의 의뢰인이었던 남자다. 진구지가 그의 사망소식을 알타 앞의 대형 스크린으로 보게 되며, 유족들에 의하면 이틀 전 밤부터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이야기하는데, 이틀 전 밤에 만난건 진구지였다. 일단 마지막으로 봤던 게 카스미의 바였으니, 그쪽으로 향하게 된다. 이후 진구지가 자신이 처음에 갇혀있던 츠루가구미의 사무실로 아무도 없을 때 처들어가 히로키의 자켓을 회수해서 나온다. 이후 빈 건물로 돌아가 그의 자켓에서 담배갑을 발견하는데 안에 담배 몇 개비와 메모 같은 것이 들어가 있었고, 거기에 모토키 사나에라는 이름과 주소, 번지가 적혀 있었다. 그걸 보고서는 진구지는 히로키와 바 카스미에서의 재혼 이야기를 떠올리게 된다. 그가 납치됐던 선에이츠 빌딩에서 진구지가 CCTV 영상을 찾기 위해 방을 몰래 뒤져보지만, 유독 히로키가 죽던 그날만 테이프가 없어져 있었지만, 이후 유타가 먼저 선수쳐 가져간 것이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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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시마 유타 (君島裕太)
키미시마 히로키의 아들. 하지만, 진구지가 히로키의 자켓을 회수하여 나올 때, 빌딩으로 조직원들이 돌아오는데 그들 중에 히로키의 아들인 유타가 껴 있었다. 이후, 요코가 조사한 류노스케의 조사보고서를 받고, 시점이 진구지로 변경되는데, 진구지는 유타를 미행해보기로 한다. 그가 혼자 있을때 말을 걸면 토크 프로파일이 시작되는데, 클리어하면 일행들이 있는 곳으로 도망쳐버린다. 이후, 다음날 요코가 다시 낮에 만나서 유타의 토크 프로파일을 진행하며, 클리어하면 또 도망간다. 하지만 진구지가 모토키 사나에의 집으로 가면 집 앞에서 마주치는데, 히나가 카린과 가까이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주면, 도대체 뭘 어쩔 생각인거냐며 사라져버린다. 이후 진구지가 선에이츠 빌딩에서 CCTV 영상을 뒤져보고 나오는 길에 사이토를 비롯한 조직원들이 누굴 쫓고 있었는데, 진구지가 자세히 보니 그건 유타였다. 이후 진구지가 그를 쫓아가다가 하나조노 신사에서 사이토를 줘팸하고서 유타를 만나는데, 유타와 진구지는 나머지 츠루가구미 조직원들을 피해서 도망친다. 무슨 일이 있었느냐는 진구지의 말에 유타는 품에서 비디오테이프를 꺼내며 히로키를 죽일 당시의 CCTV 영상이라고 한다. 왜 츠루가구미 패거리와 있었느냔 말에, 히로키가 죽고 조직원들이 자신을 바로 찾아왔다며 샘플을 내놓으란 윽박에 자신도 아버지처럼 살해당할거란 생각에 자신은 샘플이 없다면서 찾는거 같이 도와주는 겸, 아버지를 살해한 놈도 찾기 위해서 츠루가구미에 붙은 것.[29] 진구지가 결백하단 증거물도 얻었으니 사무실로 돌아가, 유타, 요코와 이야기를 하는데 거기서 히로키의 자켓에서 나온 셀비아 자수가 박힌 손수건[30]과 편지를 건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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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미시마 류노스케 (君島龍之介)
키미시마 히로키의 아버지. 키미시마 제지회사의 회장. 1개월쯤 전에 사망했다. 사나에와의 재혼을 반대했다고 하며, 류노스케가 사망하고서 히로키는 나름의 희망을 갖고 사나에에게 다시 청혼을 하려고 했지만, 히로키마저 사망함으로서, 물거품이 되어버렸다. 본래는 회사에서 류노스케 회장 혼자서 연구를 하고 있었는데 쓰러진 뒤로는 회사 자체가 연구를 안하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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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
키미시마 제지공장의 종업원. 요코가 키미시마 제지를 방문하면 만나게 되는데, 류노스케에 대해 물어보면 컨설팅회사에서 2개월쯤 전에 병실로 찾아왔다고 한다. 하지만 류노스케가 그들과 만난 사실은 히로키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한다. 요코의 컨설팅회사 이름이 요나구니였느냐는 물음에, 그런 이름이었던거 같다고 이야기한다. 다음날 요코가 찾아가서 다시 이야기하면 사나에에 대해 알려주는데, 회사의 연구부문에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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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키 사나에 (本木早苗)
키미시마 히로키의 과거 재혼하려던 여자. 반대로 인해 재혼을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요코가 회사 종업원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면 류노스케 회장의 유일한 연구원이었다고 한다. 2년쯤 전까지 회사에 있었다고 하며, 처음에는 류노스케 회장도 재혼에 찬성하는 입장이었지만, 연구내용에 회장과 서로 대립하는 등 갈등이 생겨서 히로키와도 헤어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요코에 의해 집에서 신 소재에 대한 특허출원증을 발견하게 된다. 히나와 유타의 이야길 들어보면 1개월쯤 전부터 입원해 있었다고 하며[31] 그닥 좋은 상황이 아니라고 한다. 상황이 정리되고 병실을 방문하면, 1개월째 의식이 안 돌아오는 상황이라고 하는데, 손수건과 류노스케의 편지를 전해주러 유타, 히나 일행과 병원에 가게 된다. 그때 의식이 회복되면서 그간의 이야기를 하게 되고, 류노스케의 손수건을 받았을 때 처음으로 미소를 지어보였다고 한다. 이후 병원에서 퇴원하여 유타, 히나와 같이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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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키 히나(本木比奈)
모토키 사나에의 딸. 진구지가 카린과 이야길 나누는 걸 지켜보다가 카린이 완전히 사라지자 히나에게 가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바 카스미 앞에서 마주치게 되는데 뭐 좀 물어보면 다시 도망간다. 이후 카스미 자매에게 물어보면 꽃집에서 일하는 플로리스트인듯 하다. 이후 요코가 히나의 집으로 찾아가 히나가 잠시 자리를 비울 때 방을 뒤져보는데, 거기서 유타와의 약속이 적힌[32] 다이어리를 발견하게 된다. 이후 요코가 방을 조사하다보면 집 밖에서 유타와 만나게 되는데, 유타는 히나에게 카린하고 관계를 끊으라며 그녀의 뒤에는 야쿠자가 있다고 이야기하지만, 사나에는 카린의 도움으로 병원비를 받으며 입원할 수 있었던 것. 히나가 다시 방으로 돌아와서 요코와 이야길 나누면 토크 프로파일이 시작되며, 클리어하면 뭐 대충 추측할만한 내용들을 이야기해준다.[33] 이후 유타와 통화를 하는데, 옆에서 잠자코 듣고 있던 진구지가 수화기를 넘겨받으며 자신이 이야기를 하면서 토크 프로파일이 진행되며, 클리어하면 수화기 너머로 당신들 누구냐는 소리가 들려오면서, 누군가에게 어디론가 잡혀간다. 이후 아카기에게서 풀려나고 상황이 정리된 뒤 유타, 사나에와 함께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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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果林)
진구지를 납치해서 고문할 때 등장한 여자. 초반에 진구지를 스턴건으로 기절시켜 납치한 것도 이 여자였다. 이후 모토키 사나에의 집에 가면 모습을 드러내는데, 히나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게 되고, 사나에 모녀에게 무슨 도움을 주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히나에게 카린에 대해 물어보면, 하니엘스라는 의류회사의 사장이라고 한다. 이후 여러가지 사실을 알게 되는데, 하니엘스란 회사는 페이퍼 컴퍼니일 뿐이라고 한다. 이후 히나가 잡혀가고 진구지가 카린에게 전화를 거는데, 카린은 히나의 납치에 대해 전혀 모르는듯 하다. 히나의 집으로 직접 가겠다는 이야기를 하며, 대충 이야기를 해보면 아카기가 납치했을 거라 말한다. CCTV 영상이 없어졌으니 경찰 손에 넘어가기 전에 히나를 납치해서 그걸 회수하려는 목적이거나 그냥 죽이려는듯 하며, 카린도 그런놈하고 못있겠다고 해서 손절해버린 것. 더 이야기를 듣기 위해 토크 프로파일이 진행되며, 이야길 들어보면 아카기에게 괜찮은 비즈니스 파트너가 될 것 같아서 접근했다며[34] 키미시마 제지공장이 신소재 상용화에 성공했단 이야길 듣고 그 권리를 얻을 수 있다면 막대한 이익을 얻을 수 있을거란 판단을 했다. 자신은 어디까지나 샘플 입수방법에 관해서는 아카기에게 전적으로 맡겼다고 이야기한다. 카린은 아카기에게 양도를 위해 키미시마에게 정중히 부탁해보는 방법을 이야기해봤지만, 그렇게 하면 키미시마가 가치를 눈치채고 돈을 올려버린다며 자신은 생각지도 못한 과격한 방법으로 진행했다고 한다. 자신은 사나에에게서의 특허양도와 아카기에게 정보제공하는 것 이외엔 관계 없다는 말에 진구지는 그럼 니가 얻는게 뭐냔 질문을 하는데, 솔직히 돈이라고 대답한다.[35] 정보료 200만이야는 말에 쿨하게 인정한다.[36] 샘플에 대한 정보를 요나구니에게서 들었는지를 물어보면, 시선을 피하면서 그런 이름 들어본적도 없다고 이야기한다. 결국 히나가 납치당한 빌딩을 알려주면서 자신은 리스크는 떠안기 싫다며 빠져버린다. 이후 진구지가 들은 경찰 조사에서도 이들과 접점이 유일하게 있는 카린의 행방을 찾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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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斉藤)
진구지를 쫓아온 남자. 여기저기 도망다니다 뒷길로 가면 다시 만나 격투가 시작되는데, 이기면, 사이토라는 이름을 알려주며, 누가 보냈냐고 물어보면, 조직 이름을 들으면 당신도 놀랄거라며, 츠루가구미(鶴賀組)[37]의 형님에게 신세를 지고 있다고 한다. 아마노를 아는지에 대해 물어보면 신참 조직원이라고 한다.[38] 요나구니에 대해 물어보면,[39] 그런 사람 이름 모른다며, 카린씨로부터 이야길 듣고 쫓아왔다고 한다. 카린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고 하며, 키미시마를 쫓은 건 자신들이지만 죽인 것까지는 잘 모른다고 대답한다. 키미시마를 쫓은 건 그가 갖고있는 짐을 뺏으려고 한 것이었다며, 자신이 납치될 때 뺏긴 물건들 어쨌냐고 물어보면 사무소 락커 안에 짱박아뒀을 것이라 이야기한다.
[1]
제목에 대해서 일본어로 輪舞를 읽을 때
한자로는 輪舞(윤무)라고 쓰고 론도(Rondo)라고 읽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윤무'라는 말이 한국어로 '회선곡'을 뜻하는
론도에서 따왔기 때문이며, 실제 스토리 진행을 하다 보면 나름 진구지가 곤경에 처하게 되는 것도 과거에 겪었던 일이 복선으로 남아서 후에 맞닥뜨리는 경우가 좀 있기 때문이다.
[2]
예외적으로
하얀 그림자의 소녀는 워크잼이 아니라 마벨러스에서 제작하였다.
[3]
단, 소셜 게임 사업권은 2011년에 이미 매각해버린 상태였다.
[4]
후속작
GHOST OF THE DUSK가 발매되기까지 5년이란 시간이 걸렸으며, 그 동안
과거의 기억부터 유통을 맡아왔던
아크 시스템 웍스가 2016년 말에 워크잼이 가지고 있던 판권 대부분을 인수하면서, GHOST OF THE DUSK부터는 직접적으로 개발과 유통에 관여하게 되었다.
[5]
본작뿐만 아니라 모바일 캐릭터까지 포함. 다만 모바일 시리즈는 21~24번 작품 캐릭터는 제외.
[6]
다만 캐릭터 일러스트의 해상도가 너무 구려서 선명하지가 못하기 때문에, 수집할 의욕은 별로 안 나게 된다.
[7]
심지어 요코 시점으로 진행하는 부분은 '위험한 두 사람'에서 쓰인 BGM을 살짝 어레인지하여 썼다.
[8]
수색하다 사고 치면 타임 게이지가 급격히 줄어든다.
[9]
추리할 때 보면 진구지의 눈에서 검은자위가 안 보인다.
[10]
쿠마노도 같이 안갈 거라 예상했던듯 하다.
[11]
히로키는 극심한 폭행 끝에 사망했다고 하며, 원예용 부엽토가 왼쪽 손톱에서 검출되었다고 한다.
[12]
원문에서는 시노기(シノギ)라고 표현하는데, 사전적으로는 칼날과 칼등 사이의 불룩한 부분이라는 것으로 보아 칼날을 지탱해주는 부분인듯 하며, 츠루가구미의 사업을 지탱해줄 수 있는 시노기(シノギ)에 비유한듯 하다.
[13]
아니면 사나에와 이야길 할때 같이 카린이 있었던지.
[14]
요나구니가 히나에게서 돈을 상환받을 생각이라면, 카린과의 연결고리가 생겨버리기 때문. 본인이 편한 위치에서 리스크를 최대한 배제하면서 일을 처리하는게 요나구니의 스타일이기 때문에 진구지는 그것을 역이용한 것.
[15]
가능하면 다신 안만나길 바란다고 이야기한다.
[16]
동시에 자신의 이름에서 따온 이니셜이기도 하다.
[17]
가게의 이름을 사계절인 '춘하추동'에서 따와 그것이 한데 모여 1년(一年)을 뜻한다.
[18]
같은 동아리였다고.
[19]
모바일 시리즈의 캐릭터가 정식 시리즈에 등장하는 건 이 캐릭터가 유일하다.
[20]
일본식 가게에 흔히 DP되어 있는 손 흔드는 고양이 인형.
[21]
진구지에게 아까 사무소 빌딩 아래 있을때 창문을 통해서 봤다는 이야기를 적어놓았다. 무사하셔서 일단 안심했습니다. 만약 이 메모가 신경쓰이시면 답장은 같은 곳에 놓아 주세요.'라는 내용이다.
[22]
어디 식구냐고 물어보면 그냥 양아치라며, 아는 사람이 좋은 알바 있어서 하게되었다고 한다.
[23]
너 때문에 난 경찰에 잡혔다면서, TV카메라고 와있을 때 자신에게 발을 걸었다면서 너만 방해하지 않았다면 난 도망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한다. 경찰에 잡혀서 내 인생이 망가져 버렸고, 여자친구는 도망가고 조직은 자신을 버렸고, 전부 진구지 탓이라고 이야기한다.
덮어진 진실에서 오프닝에 쿠마노와 진구지의 공조로 범인을 잡게 되는 사건이 있었고 취재진이 보는 앞에서 범인을 잡게 되어 매스컴을 타게 되는데, 그 때 범인이 이 새끼였다. 이 때문에 진구지는 탐정 J라는 별명을 얻게 되어 한동안 매스컴과 파파라치에 쫓겨 귀찮은 상황에 빠져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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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키에 히로키의 피가 묻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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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에에게 사과하는 내용이 담긴 편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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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이 가짜란 거짓말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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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 요코가 부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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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지의 미니쿠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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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지가 엮여버린 것도 사실 이놈 때문인게 크다. 샘플을 진구지가 갖고있다고 얘기해버렸기 때문. 따로 추가 피해자도 안나오겠고 해서 진구지가 갖고있다 이야기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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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신 소재의 샘플이었다. 이 셀비아의 꽃말은 가족애를 의미하며, 셀비아 이야기를 하면서 사나에가 좋아했던 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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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병원비도 카린이 대주고 있었던 것. 아무래도 샘플을 노리고 접근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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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을 결혼시켜서 언젠가는 같이 살자 뭐 그런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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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거의 방을 뒤지면서 알아낸 이야기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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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자신의 오산이었다고 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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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료 얼마 선수금으로 받고, 전부 성공하면 그 이익은 나눠 받기로 이야기가 끝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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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할 때 카린 200만이란 메모를 발견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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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시리즈인, '
죽은 아이의 초상에 등장했던 조직이다. 진구지와 관동메이지파의 습격으로 타격을 받았는데, 이후 경찰조사에서는 우루시마 론이 제멋대로 사고친거라고 꼬리자르기를 시전한 상태였다. 츠루가구미 이야길 들으면 화가의 아이가 사망했단 뉴스로 엮여서 잠시 의뢰인이자 아이였던 코사카 아오이에 관한 회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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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구지는 이런 얘길 들어도 아마노가 전혀 생각나지 않는다며, 우루시마 론 사건으로 체포된 사람들 중 하나라고 생각되긴 하는데 기억은 계속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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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구니와 조우하고 바로 이놈이 나타났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