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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2:46:31

타짜(만화)/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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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 만화
{{{#!wiki style="margin: 0 -10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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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타짜1.png
1부
지리산 작두
파일:타짜2.jpg
2부
신의 손
파일:타짜3.jpg
3부
원 아이드 잭
파일:타짜4.jpg
4부
벨제붑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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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

1. 개요

만화 타짜 2부. 부제는 < 신의 손>. 전 9권 완결.

고니의 조카 함대길이 주인공. 1부처럼 섰다 도리짓고 땡 등의 화투 도박이 메인이나 1부에선 다뤄지지 않던 고스톱도 비중있게 나오고 있다.(고스톱은 섰다처럼 판이 확 커지기 힘드므로 주로 ''을 사용) 1부에서 살짝 다뤘던 주제인 도박판이 폭력과 뗄레야 뗄 수 없다는 것을 보다 극명하게 보여주며 파란만장한 타짜 시리즈 중에서도 전반적인 분위기가 가장 날이 서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다만 섰다→도리짓고 땡→고스톱 등으로 종목이 계속 바뀌면서 각 도박에 대한 설명에 너무 많은 부분을 할애하여 스토리 진행 자체는 좀 루즈하다고 볼 수도. 주된 배경시기는 70년대 말~80년대 초로, 긴급조치, 10.26 사건, 12.12 군사반란 등이 언급된다. 1부와 연결되는 등장인물도 많이 등장한다.

이 작품 역시 영화화되었다.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타짜: 신의 손 참고.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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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럴 수 밖에 없는 게 1부의 정마담은 전형적인 팜므파탈이고, 3부의 두나, 현지는 주인공(과 독자)의 뒷통수를 후려쳤으며, 4부의 가네코는 주도적인 인물이라 보기 어렵다. [2] 작중에선 계속 영창이라 나온다. 작가가 ' 영창 = 군대에서 가는 감옥'으로 잘못 안 듯. [3] 같은 속임수를 대길은 미나의 도움을 받아 해냈다. 하지만 아귀는 누구의 도움도 없이 혼자서, 그것도 한 손으로 해냈다. 이에 대한 대길의 내레이션이 "명불허전! 정말로 대단하고 무서운 노인네다! 대한민국 최고의 고수였었다는게 헛소문이 아니다!!" [4] 골재채취업인듯 하다. 돌산을 몇 개 가지고 있다고. 실제로 한창 개발붐이 일던 당시(60~70년대) 상황으로 볼 때 과연 타짜다운 안목이라 하겠다. [5] 1970년대 말~80년대 초는 짜장면이 평균 200원이었던 시절인데, 당시 5,000만원을 200으로 나누면 짜장면 25만그릇을 먹을 수 있는 돈이다. 2023년 기준 짜장면 가격이 보통 6천원 내외이므로, 이를 25만배 곱하면 약 15억이 된다. 물가 등을 고려하면 이 15억조차 보수적인 수치이니 실제 환산가치는 더 클 것이다. [6] 애시당초 이런 직업을 가진 인물이 대인배라고 보기도 어렵고 돈을 위해서라면 어떤 더러운 짓도 하는 자라고 할 수 있다. 그저 완전히 끝난 일에 대해서는 더이상 따지지는 않는 사람인 것으로 보인다. [7] 28세일 수도 있으나 작중 묘사로 보아 최소 중년인 듯 하므로 37세일 확률이 더 높다. 3부의 마돈나가 30대 초반인데, 확실히 그보다는 더 들어 보인다. 결정적으로 대길이 이팔망통으로 치자고 했을때 깔깔 웃었다. [8] 아귀 曰 "십억짜리 오입질"(...). [9] 실제로는 벗겨먹을 생각이었지만, 어쨌든 장사장을 벗겨먹고 국내서 살 수는 없다. 유영과 공모할 때도 우지연 본인이 국내를 뜨려는 건 확정이었으므로 실제 전 재산을 현금화했다고 봐야한다. 괜히 광철이 장사장을 죽인 게 아니다. [10] 우지연의 도움으로 불구는 벗어난 듯 하다. [11] 돈가방 이야기를 꺼내며 "사람의 목숨이 걸린 일입니다" 라고 했다. [12] 이때 대길의 눈을 돌리기 위해 몸으로 유혹했다. 그래놓고는... [13] 역목이라고 해서 빛을 등지고 어둡게 하면 광을 죽인 표시목이 보이는데, 이를 더 잘보이게 해주는 폴로라이드 안경을 끼고 온 것이다. [14] 대길은 다방에서 만나기로 한 건 짜리밖에 모른다고 생각했지만 작중 작은 마담이 이를 엿듯는 장면이 나온다. 자신들이 배신한 대길이 이를 눈치채자 처리하기 위해 경찰에 넘긴듯. [15] 얼굴이 바뀐다. 바뀐 얼굴은 꼬장보다도 나이가 많아 보인다. [16] 본문에서 나왔듯이 대길도 함께 대학에 합격할 정도로 공부 머리는 제법 있던 편이다. [17] 학비를 벌기 위해 공부 더럽게 못하는 여고생 과외를 맡았다는데 눈이 맞아 결혼했다. 당시에는 사법고시 1차 합격을 했다고 하니, 처가에서도 나쁘게 생각하지 않아 결혼을 승낙하고 전적으로 뒷바라지를 해준다. [18] 실명은 언급되지 않으나 중간중간 나오는 명찰에 '박진석'이라는 이름이 적혀 있다. [19] 훗날 미나가 동식에 의해 공격당하고 유산까지 하게 되는 것을 생각해보면 꽤나 의미심장한 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