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서부 컨퍼런스 소속 구단 현재 감독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노스웨스트 디비전 소속 구단 | ||||
마이클 말론 | 천시 빌럽스 | 윌 하디 | 크리스 핀치 | 마크 데이그널트 | |
퍼시픽 디비전 소속 구단 | |||||
마이클 브라운 | 스티브 커 | JJ 레딕 | 터란 루 | 마이크 부덴홀저 | |
사우스웨스트 디비전 소속 구단 | |||||
그렉 포포비치 | 이메 우도카 | 제이슨 키드 | 테일러 젠킨스 | 윌리 그린 | |
동부 컨퍼런스 감독 |
터란 루의 수상 이력 / 역대 등번호
|
|||
{{{#!folding ▼ |
|||
2000 (선수) |
2001 (선수) |
2016 (감독) |
2024 (코치) |
{{{#fdb927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등번호 10번}}} | ||||
래리 드류 (1989~1991) |
→ |
터란 루 (1998~2001) |
→ |
린지 헌터 (2001~2002) |
워싱턴 위저즈 등번호 10번 | ||||
레지 조던 (1999~2000) |
→ |
터란 루 (2001~2003) |
→ |
다몬 브라운 (2005) |
올랜도 매직 등번호 10번 | ||||
대럴 암스트롱 (1995~2003) |
→ |
터란 루 (2003~2004) |
→ |
키스 보건스 (2006~2009) |
휴스턴 로키츠 등번호 10번 | ||||
티에르 브라운 (2001~2002) |
→ |
터란 루 (2004) |
→ |
브랜딘 나이트 (2005) |
애틀랜타 호크스 등번호 10번 | ||||
조엘 프리지빌라 (2004) |
→ |
터란 루 (2004~2008) |
→ |
마이크 비비 (2008~2011) |
댈러스 매버릭스 등번호 10번 | ||||
대럴 암스트롱 (2004~2006) |
→ |
터란 루 (2008) |
→ |
조쉬 애코그넌 (2013) |
밀워키 벅스 등번호 10번 | ||||
샘 카셀 (1999~2003) |
→ |
터란 루 (2008~2009) |
→ |
키스 보건스 (2009) |
올랜도 매직 등번호 10번 | ||||
키스 보건스 (2006~2009) |
→ |
터란 루 (2009) |
→ |
이쉬 스미스 (2012~2013) |
|
|
<colbgcolor=#cd0e2c><colcolor=#fff>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감독 | |
터란 자마르 루 Tyronn Jamar Lue |
|
출생 | 1977년 5월 3일 ([age(1977-05-03)]세) |
미주리 주 멕시코[1]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신학교 | 네브래스카 대학교 |
신장 | 183cm (6' 0") |
체중 | 79kg (175 lbs) |
포지션 | 포인트 가드 |
드래프트 |
1998 NBA 드래프트 1라운드 23순위 덴버 너기츠 지명 |
소속 팀 |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1998~2001) 워싱턴 위저즈 (2001~2003) 올랜도 매직 (2003~2004) 휴스턴 로키츠 (2004) 애틀랜타 호크스 (2004~2008) 댈러스 매버릭스 (2008) 밀워키 벅스 (2008~2009) 올랜도 매직 (2009) |
등번호 | 10번 |
지도자 경력 |
보스턴 셀틱스 어시스턴트 코치 (2009~2013)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어시스턴트 코치 (2013~2014)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어시스턴트 코치 (2014~2016)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감독 (2016~2018)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어시스턴트 코치 (2019~2020)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감독 (2020~) |
[clearfix]
1. 개요
미국의 前 농구 선수. 現 LA 클리퍼스 감독. 선수 시절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현역시절에는 작은 신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제 3의 가드 멤버로서 활약했었다. 특히 마이클 조던이 워싱턴 위저즈에서 2차 복귀를 했을때, 한 팀에서 뛴 적이 있다.
많은 이들이 타이론 루라 발음하나, 공식적인 발음은 "터란 루(/təˈrɒn ˌluː/)"이다. #. 타이론은 Tyrone이고, 이쪽은 흔하지 않은 이름인 Tyronn을 사용한다. 이 때문에 선수 시절 감독이었던 필 잭슨조차 타이론이라 불러 실망했다는 일화도 있다. 우승팀의 감독이 된 후에도 중계진들로부터 타이론이라 부르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으나, 대략 2021년 경부터는 터란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늘고 있다.
별명은 루동님
2. 선수 시절
선수시절은 그렇게 대단한 편은 아니었다. 네브래스카 대학 3학년을 마치고 NBA 드래프트에 뛰어들어 1라운드 23번으로 덴버 너게츠에 지명되었고 곧바로 토니 베티와 함께 레이커스의 닉 반 엑셀과 맞트레이드되었다. 하지만 레이커스에는 론 하퍼, 데릭 피셔, 브라이언 쇼 같은 베테랑 포인트가드들이 즐비했고 필 잭슨 감독도 초짜인 데다가 단신 포인트가드를 선호하지 않아 루는 많은 출장기회를 얻지 못했다. 세시즌 동안 61경기에 출장 평균 13.1분 뛰며 4.1득점 1.4어시스트가 고작이었다.
2001년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의 파이널 1차전이 열렸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플레이오프에서 빈스 카터의 토론토, 레이 앨런을 필두로 구성된 빅3가 버티는 밀워키 벅스를 모두 7차전 접전 끝에 올라온 반면, 레이커스는 플레이오프 12전 전승으로 올라왔기 때문에 모두가 레이커스의 스윕을 예상했지만 앨런 아이버슨의 폭주로 인해 승부는 알 수 없게되었다. 앨런 아이버슨은 전반전 무려 30점을 퍼부으며 주도권을 가져갔으나, 레이커스의 한 6피트짜리 가드가 들어온 후 아이버슨은 3,4쿼터에서 단 11점밖에 뽑지 못하며 경기는 연장전으로 갔다. 그러나 연장전 마지막 몇 초를 남겨두고 아이버슨은 자신을 마크하던 레이커스 가드를 크로스오버 드리블로 가뿐하게 떼어놓고 슛을 성공시키는데 상대팀 가드는 아이버슨이 쏘아올린 공을 멍하니 쳐다보다 넘어지고 만다. 그 이후에 아이버슨이 보폭을 넓혀 그 가드를 넘어가는 장면은 두고두고 아이버슨 크로스오버 믹스에 등장하게 되는데 넘어졌던 그 가드가 타이론 루였다는 것. 아이버슨와 루 모두 키는 똑같이 작았는데 클라스는 달랐던 걸로.
그 뒤로 여러 팀을 전전하며 저니맨 생활을 보내다가 2009년 올랜도 매직에서 은퇴했고 554경기에 출전. 경기당 8.5득점 1.7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사실 루는 나무위키 문서에 실린 만큼 확고한 주전 혹은 마누 지노빌리, 토니 쿠코치, 자말 크로포드, 닉 영, 루 윌리엄스, 토니 앨런 등 핵심 식스맨 혹은 스티브 커같은 3점 특화강점도 없는 선수이나 딱 1시즌 단기간 01 파이널에서의 상대적으로 준수한 활약과 위저즈 시절 조던 팀 동료로 유명세를 잠깐 떨쳤을 뿐, 실력으로 크게 인정받은 선수는 아니다. 또한 2001 NBA 파이널은 오히려 데릭 피셔와 로버트 오리가 신들린 3점과 클러치로 샤크, 코비를 뒤받침 해준 것이다.
3. 지도자 시절
파일:external/www.searchlock.com/Tyronn-Lue-Doc-Rivers-620x330.jpg선수를 은퇴하고 2009-10시즌부터 보스턴 셀틱스에서 2012-13시즌까지 어시스턴트 코치를 맡은 뒤[2], 2013-14시즌 감독이었던 닥 리버스를 따라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어시스턴트 코치에 취임하였다.
3.1.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2014-15시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어시스턴트 코치에 취임한 뒤, 결승전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대결에서 패하여 첫 타이틀 획득에는 실패했다. 그러자 2016년 1월 12일에는 데이비드 블랫 감독이 경질되면서 감독으로 승격되었다.[3] 감독 취임 이후에는 캐벌리어스를 2년 연속 파이널로 이끌게 한 뒤, 1승 3패에서 기적같은 4승 3패를 만들어 52년만에 우승하였고 감독 취임 이후 처음으로 NBA 챔피언에 올랐다.
그가 보여주었던 전술은 스몰 라인업 팀에 대항하기 위해 케빈 러브와 트리스탄 탐슨 등 빅맨 라인업으로 카운터를 치고 공격이 빠른 속공형 전술을 주로 쓰는 팀을 상대하면 카이리 어빙의 불안한 수비를 빼고 수비 전술 팀으로 바뀌 맞춰나가는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17/18시즌 11월 초 클리블랜드의 상황은 그야말로 엉망이었으며 팀 성적은 밑에서 찾는 것이 빨랐는데, 무엇보다 카이리 어빙은 보스턴 이적 후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고든 헤이워드는 시즌아웃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제이슨 테이텀과 제일런 브라운의 영건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면서 동부 선두로 올라섰다. 루보다 고작 1살 많은 셀틱스 감독 브래드 스티븐스 감독 지휘 아래에서 어빙의 수비력 논란은 일절 나오지 않았다. 물론 어빙은 크리스 폴, 존 월 같이 탑 급 수비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지만 갑자기 한 시즌만에 대인방어가 좋아질리는 없었고 스티븐스 감독의 팀 디펜스에 따라 움직이고 플레이하면서 약점이 크게 줄어든 거로 보아, 감독의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다. 반대로 보스턴을 떠난 아이제아 토마스가 얼마나 수비가 취약한 선수였는지 클리블랜드에서 증명되고 있었다.
트리스탄 탐슨[4]을 벤치를 내리고 케빈 러브를 센터로 쓰는 등 초스몰볼로 돌렸는데 그 효과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시즌 초반 불행하게도 그 튼튼한 탐슨이 부상으로 결장했다. 또한 어빙의 반대급부로 받은 크라우더가 어쩐지 셀틱스 시절의 모습을 전혀 보여주지 못했고 주구장창 르브론만 바라보았고 아예 17/18시즌 부터는 나이키 CF에 출연해서 박수만 쳤는데 이걸 보고 느바팬들은 가진 역량과 능력에 비해 과하게 높은 자리에 있냐는 소리가 나왔다고...
하지만 10연승 이상을 달성하며 다시금 제자리를 찾아갔으나 2018년 새해 들어서 다시 무너졌다. 케빈 러브, JR스미스, 드웨인 웨이드, 크라우더 모두 부진(부상 복귀 이후 토마스는 아직 유예)하고 미네소타, 토론토 2경기 연속 30점차 이상 대패하는 실로 어이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 물론 82경기 모든 경기를 이길 수 없는 건 자명하지만, 루가 특히 비난을 받은 건 16-17시즌 올스타 기간 이후부터 꾸준히 수비문제가 지적되었는데 전반기에 비해 경기력이 안 좋은 날이 많았고, 패배한 경기는 더 늘어났으며 결국 그들이 목표로 한 파이널에서 힘없이 무너진 경험이 있었음에도 역시 문제점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다. 또한 이 팀은 어빙과 르브론 시절부터 공격력으로 수비의 헛점을 상쇄했는데 어빙이 빠지자 공격도 삐걱거렸다. 데릭 로즈와 토마스의 복귀 및 로테이션 그리고 기존의 웨이드, 스미스 등 베테랑 선수들이 넘쳐난 가운데 어떤 전술과 위기대처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었는데 만약 루 감독이 어수선한 팀 분위기를 시즌 후반에 완벽히 교통정리를 하고 눈에 띄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면 젊고 유능한 감독으로 기존의 어정쩡한 위치에서 NBA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인식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농후했다. 그러나 2018년 1월부터 패배를 쌓고 있던 와중에 작전 지시까지 본인이 하려 하는 르브론의 월권 행위를 전혀 제어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바지감독 이미지만 쌓아갔다.[5]
다행히 조던 클락슨, 로드니 후드, 래리 낸스 주니어 같은 영건들과 볼소유가 적으면서도 효율적인 조지 힐이 2월 트레이드 시장에서 들어왔고 이만 셤퍼트, 아이제아 토마스(1989), 제이 크라우더 라는 민폐 멤버를 처리하면서 보스턴 셀틱스를 가비지로 잡으며 숨을 돌렸다.
이후 트레이드 효과로 연승을 거두면서 앞선 평가를 뒤집나 싶었지만 이내 러브와 힐 등의 주전라인업이 다시 부상으로 신음하자 승패를 반복하며 3번시드를 향한 진흙탕 승부를 펼치게 되었다. 결국 루 감독은 건강문제로 3월말에 경기를 모두 결장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감독이 빠졌으니 연승하며 다시 체면을 구기게 되었다.
그리고 2018년 7월 2일 르브론의 LA 레이커스행으로 그 동안 르브론으로 인하여 묻혔던 그의 실제 감독능력에 대해 제대로 증명할 때가 오게 되었다.
경질된 이후 나온 ESPN 기사에 따르면 구단 수뇌부는 1라운드 드래프티인 콜린 섹스턴 등 유망주의 플레이 타임을 늘렸고 J.R. 스미스, 카일 코버 등 기존에 르브론을 보조했었던 베테랑의 출전 시간을 제한하기를 원했으나 한경기 베테랑 배제하고 경기한 이후 다시 베테랑 위주로 출전시간을 분배하자 이와 관련된 마찰로 경질되었다고 한다. 관련 링크
3.2. 로스엔젤레스 클리퍼스
3.2.1. 코치 시절
2019-20 시즌을 앞두고 LA 클리퍼스의 어시스턴트 코치로 부임하여 닥 리버스 감독과 다시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컨퍼런스 세미 파이널 탈락에서 3-1 시리즈 리드를 잡고도 뒤집히는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면서 리버스 감독이 팀을 떠나게 됐고, 이후 유력한 후임 감독으로 언급되고 있었고, 그 외에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휴스턴 로키츠 감독 후보로도 언급되고 있었다. 각 구단 팬들의 우려가 많았지만 구단 프런트진에서는 캐벌리어스 감독 시절 르브론 제임스, 카이리 어빙, 케빈 러브를 이끌고 2016년의 컴백 우승과 3연속 파이널 진출을 이끌어낸 성과를 높게 보는 것으로 보였다.3.2.2. 2020-21 시즌
그리고 2020년 10월 16일(한국 시간), 어시스턴트 코치에서 감독으로 선임된 것이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의 보도에 의해 알려졌다. 선수단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클리퍼스 팬들은 부정적인 반응이 많은데, 선수 혹사(특히 르브론 제임스) 관련으로 문제가 있는 감독이 부상 문제로 로드 매니지먼트가 필요한 팀 에이스 카와이 레너드와 궁합이 맞지 않을 거란 예상이 많다.일단 클리퍼스는 현재 굴러온 돌들(카와이, 폴조지)과 박혀있던 돌들 사이에 갈등이 닥 리버스 사임을 기점으로 표면화하고 있는데다가 NBA 역사상 최고의 실망이라는 말까지 들을 정도로 대역전패를 한 상황이라 팀원 간의 갈등 봉합부터 시작해야하는 상황이다. 배벌리나 해럴, 모리스 등등 거의 통제불능의 빌런이 되어버린 선수들을 루가 조정할 수 있을 지 없을 지는 의문부호가 붙는다. 일단 본인은 취임하면서 더 빠른 템포를 추구하면서 카와이와 조지의 출전 시간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
하지만 시즌의 약 25%가 지난 현 시점에서 LA 클리퍼스는 서부 1위를 기록중이다. 지난 시즌 닥 리버스 체제에서 볼 핸들러가 없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으며, 이번 시즌에 볼 핸들러를 영입하는 데 실패하였기 때문에 공격에서 같은 문제를 보여줄 것으로 모두 예상했었다. 타이론 루는 모두가 이타적인 볼 소유를 하며 짧은 패싱을 통한 오픈 찬스를 만드는 방식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볼 핸들러 영입이 없었음에도 LA 클리퍼스를 리그 공격 효율 1위 팀으로 변신시켜 놓았다. 팀 3점 슛 성공률이 전성기 골든 스테이트와 비슷한 수준. 수비 또한 리그 최상급은 아니지만, 워낙에 수비 잘하는 선수들이 많은 탓에 리그 상위권의 지표를 보여주는 중이다.
현재까지의 모습만 보면 닥 리버스 보다 전술적인 역량은 훨씬 뛰어나다는 것이 증명되었으며, 전술적인 능력에 대한 재평가가 시급한 상황이다. 폴 조지가 시즌 시작전 인터뷰에서 "본인이 활약하지 못한 것은 닥 리버스가 본인을 잘못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말했을 때만 해도 폴 조지를 비난하는 분위기 였으나 이번 시즌 폴 조지는 3점 성공율 47%를 넘기며 맹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에 들어오면서 평가가 더욱 올라가고 있다. 댈러스 매버릭스와 맞선 1라운드에서는 루카 돈치치의 미친 활약에 고전하긴 했지만 돈치치 이외의 선수들을 잘 묶었으며 돈치치 역시도 경기마다 전반과 후반의 경기력이 확연히 차이날 만큼의 제어에 성공하면서 7차전 끝에 4승 3패로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그리고 2라운드에서는 전체 승률 1위인 유타 재즈를 상대로 상당히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수비에서는 ( 마이크 콘리의 부상공백도 있긴 하지만) 유타 특유의 패스 플레이가 나오지 못하도록 전술적으로 잘 막은 덕분에 도노반 미첼의 득점에만 의존하는 단조로운 공격을 강제하고 있으며 공격에서는 올해의 수비수 루디 고베어를 철저하게 외곽으로 끌어내어 상대적으로 약한 퍼리미터 수비를 강제시킴으로써 3점슛과 돌파득점 기회를 동시에 창출해 내고 있다.
클리퍼스의 전술에 유타가 뚜렷한 대책을 들고 나오지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에이스 카와이 레너드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5차전까지 잡아내면서 유리한 고지를 먼저 점령했다.[6]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1쿼터에만 6개의 3점슛을 터트리는 등, 전반에 유타가 신들린 듯한 3점슛 퍼레이드를 선보였음에도 밀리지 않고 잘 따라가다가 결국 후반에 역전시킨 것. 전술적인 유연함, 적시에 사용하는 타임아웃 등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이전까지의 박한 평가가 무색할 정도이다.
이어진 6차전 홈 경기에서는 에이스 레너드의 결장에 20점 이상 뒤지고 있던 상황(전반종료 기준 22점, 최대 점수차 25점)을 극복하고 역전승을 거두면서, 클리퍼스에 오랜 시간 기다려왔던, 컨퍼런스 파이널 진출[7]을 선물했다. 소위 그그컨의 저주에서 드디어 탈출하는 데에 성공한 것. 6차전에서도 고베어를 외곽으로 끌어내는 전술을 고집하면서 유타의 수비를 끝내 무너뜨렸다.[8][9] 클리블랜드 시절보다 약점이 더 보강된, 완성형 감독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평가까지 받았다.
컨퍼런스 파이널에서는 전체 승률 2위인 피닉스 선즈를 맞아 분전했으나 에이스의 결장, 선수단 전체의 체력 저하[10], 잇달은 부상[11] 등의 악재를 이기지 못하고 2승 4패로 탈락했다. 하지만
3.2.3. 2021-22 시즌
21-22 시즌 현재 차 포 다 빠진 상황에서 그럭저럭 5할 승률을 맞추며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경쟁하는 수준으로 떨어져 있다. 하지만 팀이 레너드뿐만 아니라 폴 조지, 트레이드로 영입한 노먼 파웰까지 팀의 1, 2, 3옵션이 모두 아웃된 상황에서 잇몸 농구로 거둔 성적이라 오히려 루에 대한 평가가 높아지고 있다.특히 1월에는 브루클린전 4쿼터 중반부에 13점차까지 뒤지던 경기를 역전승하고, 덴버전에는 전반전 30점도 넘지 못하는 막장 농구를 시전하다가 최대 25점차로 뒤지던 경기를 역전승하고, 필라전 원정에서는 최대 24점차로 뒤지는 경기를 역전승 하더니만, 1월 25일 워싱턴 원정에서는 아예 전반 30점차, 종료 10초 전 6점차, 최대 35점차로 뒤지던 경기를 뒤집어버렸다.
동거팀 레이커스 상대로는 지난 시즌 3-0 스윕에 이어 올 시즌도 4승 0패를 기록, 르브론 사용법에 정통한 감독답게 파훼를 잘 하는 느낌. 레이커스는 여러 내홍으로 추락 중인 것을 감안하면 루 감독 부임 시기 한정 LA의 주인은 클리퍼스라는 소리까지 나오게 됐다.
정규시즌 8위를 확정지은 후,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만났으나 그답지 않게 4쿼터 칼앤서니 타운스가 6반칙 퇴장 당한 이후에도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홈에서 뉴올리언스 팰리컨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플옵 막차라도 타나 했지만, 폴 조지가 경기 직전 코로나 확진이 되며(...) 망했다. 그럼에도 3쿼터 +20 마진을 가져갔지만, 4쿼터 불타오른 래리 낸스 주니어와 트레이 머피 3세의 공격을 못 이기고 탈락하고 말았다.
3.2.4. 2022-23 시즌
22-23시즌 들어서는 평가가 부정적으로 바뀌었는데, 리그에서 손꼽히는 윙 플레이어 뎁스를 가지고 있음에도 포인트가드를 활용한 운영을 고집하고 있기 때문. 로버트 코빙턴은 로테이션에서 배제되어 얼굴조차 보기 힘들었으며, 4가드 1빅맨 라인업 고집과 함께 포인트가드로 활용하는 대상이 야투율이 41%로까지 떨어진 레지 잭슨을 철밥통처럼 기용하며 더더욱 비판을 받고 있다. 또한 어마어마한 돈을 들여 두터운 로스터를 만들었음에 약팀들에게 덜미를 잡히는 기복을 보여주는 점, 리그에서의 순위가 중요하지 않다 하더라도 하위 시드에서 경우의 수를 따지는 상황에 놓이는 것 자체에 불만을 가지고 있는 팬들도 있다.결국 프런트에서 보다 못해 레지 잭슨을 트레이드 시켜버렸으나, 폼이 떨어질 때로 떨어진 러셀 웨스트브룩을 영입하는 데 성공하면서 클리퍼스 팬들의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애물단지 취급받았던 웨스트브룩의 시즌 막판 반등+부임 후 대 레이커스 전 11승 0패를 기록하며 레이커스 상대 한정으로는 갓동님의 칭호가 아깝지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정규시즌 성적은 결국 5위로 마무리 되었다. 다만 막판에 폴 조지가 무릎 부상을 입는 악재가 터졌다.
이후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폴 조지의 결장 + 2차전 이후 카와이 레너드의 결장이라는 악재가 연속으로 터지면서 피닉스에 1승 4패로 패배하고 탈락했다. 다만 차포가 모두 빠진 라인업을 가지고 케빈 듀란트, 데빈 부커 등의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선즈를 상대로 상당히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3.2.5. 2023-24 시즌
시즌 초반 제임스 하든 트레이드 이후 6연패하며 클리퍼스 팬들의 공분을 샀으나, 이후 레너드-조지-하든의 공존을 성공시키며 클리퍼스 팬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있다.주전으로 나오면 부족한 모습을 보이는 웨스트브룩을 식스맨으로 기용하고, 노먼 파웰 역시 벤치에서 훌륭한 공격볼륨을 차지하며 식스맨으로써 상승세에 혁혁한 기여를 하고있다.
아미르 코피, 테렌스 맨 모두 주전-벤치를 오가며 약점은 가리고 장점만 잘 살려 쓴다는 평가를 받으며, 하든 트레이드 이후 벤치가 약해질것을 우려한 팬들의 걱정을 해소시키고 있다.
1월 27일 현재 .674의 승률로 서부 3위에 팀을 위치시켰다.
하지만 레너드의 공백을 메꾸지 못하며 2년 연속으로 1라운드 탈락을 하게 되었다. 시즌 후 레이커스 감독 영입이 들어왔으나 이를 거부하고 현지 시간으로 5월 30일, 클리퍼스와 5년 70M[13] 규모의 재계약을 맺었다.
3.2.6. 2024-25 시즌
신구장에서 맞이하는 첫 시즌을 앞두고 카와이 레너드와 제임스 하든은 재계약을 맺었지만 폴 조지는 팀을 떠났다.지난 시즌에는 레너드-조지-하든을 나름 훌륭하게 융화시킨만큼 플옵 1라운드 탈락에 대한 비판은 크지 않았던 상황이었기에 부담감은 덜할 것으로 보이지만 구단이 그만큼 리그 최고급 재계약으로 대우를 해줬기에 루 감독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시즌 극 초반인 11월 초 현재 레너드의 무기한 결장으로 팀의 대들보가 사라진 상황이나 새로 수혈한 롤 플레이어들과 주바츠, 하든 투맨게임으로 경기를 꾸려나가며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있다. 덴버원정과 골스 원정에서 승리를 가져간것이 고무적.
허나 고질적인 스쿼드의 한계로 게임을 잘 풀어나가다 3~4쿼터에 역전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4. 평가
4.1. 클리블랜드 시절
이하는 클리블랜드 시절의 루 감독에 대한 평가이다.현재 리그에서 정착되어버린 모션 오펜스와 팀 디펜스와는 여전히 거리가 먼 감독으로, 현지에서도 무능하다는 소리는 심각할 정도로 많이 듣는다. 전임 감독인 블랫보다도 현지의 평가는 떨어지고 있다. 블랫은 프런트 코트에 수비가 되는 빅맨을 중심으로 하고 로테이션 운영 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컨텐터 팀을 상대로 체력관리, 전술등 모든 부분에서 밀리며 거의 전패를 하고 있는 중에도 그저 르브론 제임스 하나만 믿고 운영하고 있는 감독이 팀에 필요한 감독은 아니라는게 중론이다. 국내에서는 르브론 제임스의 바지감독이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14]
스타가 아닌 벤치멤버였지만 리그에서 10년 넘게 살아남았고 코치 경력도 상당함에도 불구하고 전혀 리더십, 작전 및 전술, 덕장 이미지 등 그 어느 분야에서도 뛰어난 점이 없다. 루가 비판받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선수빨이라는 소리인데 확실히 반박할 것이 없는게 우승, 준우승은 명백히 르브론, 러브, 어빙의 개인기량에서 나왔다고 볼 수 있다. 경질 이후 나온 기사에서 베테랑 위주로 출전시간을 분배한게 경질의 원인이었다고 보도되었는데, 종목을 막론하고 프로에서 살아남아 꾸준히 경력을 쌓은 베테랑들은 허술한 작전과 전술로도 그럭저럭 성적을 올려주기 때문에 곧바로 리그에 적응해서 자기 실력을 보여주는 특급 유망주가 아닌 한 젊은 선수들을 배제하고 베테랑을 중용하는 특성은 무능한 감독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대표적 특성이다. 한마디로 『르브론 고』 , 『어빙 고』, 『러브 고』이런거 말고는 공격전술이 아무것도 없다.
OSEN의 서정환 기자는 세컨리바운드 팟캐스트에서 그를 장정석이라고 비유했다. #
2018년 NBA 파이널에서도 무능함을 보여주었는데 JR 스미스가 대 역귀 짓을 한 그 순간에서 재빨리 타임 아웃을 불어 최소한 그 기회라도 살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고 멀뚱히 지켜보고 있었으며 심지어 르브론이 타임 아웃을 요청했음에도 그냥 가만히 서있었다.[15]
4.2. LA 클리퍼스 시절
허나 2021년 시즌 LA 클리퍼스를 맡은 이후 전임 감독인 닥 리버스와 극명하게 비교되는 팀 컬러를 보여주면서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중이다.공격에서는 지난 시즌 볼 핸들러 문제로 답이 없던 팀 공격을 볼 핸들러 영입 없이 모두가 이타적으로 짧은 패스로 공을 돌리게 만들면서 리그 최고의 공격 효율을 가진 팀으로 변신시켰다는 것이다. 예전 처럼 선수빨이라고 부르기에는 전임 감독이 보여줬던 모습과 너무나도 큰 차이를 보여주는 중이다. 사실 클리블랜드 시절에도 팀의 공격 효율은 매우 높았는데, 이전 까지는 선수빨이라고 평가받았던 것이, 2021시즌 다른 팀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최소한 본인만의 공격 전술 및 철학은 가진 감독으로 재평가 되었다. 레너드와 조지의 공존을 위한 포지션 재정립, 롤 플레이어들에게 적절한 역할을 배분해주는 등 교통정리에도 능력을 보였다. 공을 돌린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잭슨, 모리스, 조지 같은 왕년에 볼호그 기질을 지녔지만 다양한 공격 스킬을 가진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그 선수들을 살리는 히어로볼 세팅에도 능하다.
수비 부분에서도 대단히 호평받는 감독이기도 하다. 레너드와 조지가 같이 뛴 20-21시즌에도 공격보다는 수비의 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클리퍼스에는 폴 조지, 니콜라 바툼, 로버트 코빙턴 등 좋은 윙 디펜더들이 많지만 빈약한 피지컬을 갖고 있거나 수비 마인드셋이 떨어져 수비력이 부족한 선수들이 꽤 있는데, 루 감독은 자신만의 수비 세팅을 사용하거나 공격적 성향의 선수들에게 니콜라 바툼 같은 우산형 보디가드를 붙여주며 수비 약점을 커버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상대 에이스를 상대로는 양날의 검이라는 평가를 받는 더블팀을 잘 사용하지 않으며, 줄 건 주고 그 에이스의 체력 저하를 유도하며 버텼다가 역으로 수비 약점을 노리는 방법을 선호한다.
그리고 전문가들 뿐 아니라 동료 감독들에게도 인정받은 가장 큰 장점은 인게임에서의 조정 능력이다. 순간순간 유연한 로테이션과 매치업 조정, JR 스미스가 역주행을 해도 방관하던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적절한 타임아웃, 고정된 베스트 5 없이 상대에 맞춘 라인업을 들고 나온다. 또 루 감독의 작전타임 이후 첫 공격은 믿고 본다는 이야기가 있다. NBA에 좋은 선수들을 가지고 자신의 전술이 통할 때까지 밀어붙이는 우틀않, 수수방관, 히어로볼로 에이스를 혹사하게 하는 감독들이 아직도 존재하는데, 며칠간 준비했던 경기 플랜을 순간적인 판단으로 바꾼다는 게 대단히 어렵고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이렇듯 명장이라 칭송받았으나, 부상자들이 모두 복귀한 22-23 시즌에는 팀을 망치고 있는 주범으로 꼽히고 있다. 그간의 장점이었던 변칙적인 라인업은 증발한 채 레지 잭슨(존 월) - 루크 케너드 - 노먼 파웰이라는 환장의 3가드, 심하게는 4가드 라인업을 고집했다. 이 라인업은 매우 낮은 효율을 보여줌과 동시에, 시즌 초 비교적 수월했던 일정에서 많은 패배를 적립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가드만을 고집하는 터란 루의 농구는 클리퍼스의 풍부한 윙자원을 방치하는 결과를 낳았다.[16] 그 대상은 지난 시즌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 테렌스 맨, 아미르 커피, 로버트 코빙턴 등이다. 이들의 출전시간을 줄이고, 가드들에게 시간을 배분해주는 그의 인게임 조정 능력은 크게 비판 받고있다. 결국 레지 잭슨, 루크 케너드, 존 월을 트레이드하기에 이르렀고 이후 플레이오프에서의 행보에 따라 그의 입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23-24 시즌 초반 제임스 하든을 트레이드로 가져왔음에도 처참한 경기력을 보이며 욕을 먹었으나 결국 슈퍼스타 세명의 조율에 성공하며 시즌 중반까지 서부의 강호로 거듭나고 있다.
플레이오프까지 레너드의 건강과 이 페이스를 유지할수있다면 대권도전과 그동안의 평가를 반전시킬 절호의 기회로 보인다.
그러나 이번 시즌도 1라운드 탈락을 하면서 평가를 딱히 바꾸진 못하였다.
5. 역대 성적
5.1. 선수 시절
5.2. 감독 시절
역대 감독 전적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승 | 패 | 승률 | 정규시즌 | 포스트시즌 |
15-16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41 | 27 | 14 | .659 | 동부 컨퍼런스 1위 | 파이널 우승 |
16-17 | 82 | 51 | 31 | .622 | 동부 컨퍼런스 2위 | 파이널 패배 | |
17-18 | 82 | 50 | 32 | .610 | 동부 컨퍼런스 4위 | 파이널 패배 | |
18-19 | 6 | 0 | 6 | .000 | 중도 해임 | ||
통산 | 211 | 128 | 83 | 0.607 | |||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승 | 패 | 승률 | 정규리그 | 플레이오프 |
20-21 |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 72 | 47 | 25 | .653 | 서부 컨퍼런스 4위 | CF 탈락 |
21-22 | 82 | 42 | 40 | .512 | 서부 컨퍼런스 8위 | PIT 최종전 탈락 | |
22-23 | 82 | 44 | 38 | .537 | 서부 컨퍼런스 5위 | 1라 탈락 | |
총계 | 447 | 261 | 186 | .584 | 1회 우승 |
6.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cd0e2c><tablebgcolor=#cd0e2c> |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 2024-25 시즌 선수단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0a2241,#ddd |
<colbgcolor=#cd0e2c><colcolor=#fff> 감독 | 터란 루 | |
코치 | 댄 크레이그 · 제레미 캐슬베리 · 래리 드류 · 숀 페인 · 제이 로레나가 · 브렌던 오코너 · 브라이언 쇼 · 단테이 존스 | ||
가드 | 1 제임스 하든 · 5 본즈 하일랜드 · 8 크리스 던 · 12 캠 크리스티 · 24 노먼 파웰 · 77 케빈 포터 Jr. | ||
가드-포워드 | 7 아미르 커피 · 9 트렌틴 플라워스TW · 14 테렌스 맨 | ||
포워드 | 2 카와이 레너드 · 11 조던 밀러TW · 21 코비 브라운 · 55 데릭 존스 Jr. | ||
포워드-센터 | 17 P.J. 터커 · 23 카이 존스TW · 33 니콜라 바툼 | ||
센터 | 4 모 밤바 · 40 이비차 주바츠 | ||
* TW : 투웨이 계약 | |||
다른 NBA 팀 선수단 보기 |
7. 관련 문서
[1]
국가
멕시코가 아니라 미주리 주 내 오드레인카운티에 있는 도시다.
[2]
닥 리버스 기준 왼쪽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의 전 감독인 엘빈 젠트리인데 이 감독도 좋은 소리는 못 들었다. 대부분 코치들은 상대팀 흐름이 좋거나 추격하면 타임아웃을 부르는 등 흐름을 꺽기 마련인데 젠트리는 수줍음이 많은 건지 선수들을 지나치게 믿는 건지 거의 타임을 요청하지 않는다. 다만 론도, 커즌스 등 관리하기 힘든 선수들이 있음에도 문제가 없는걸 보니 덕장기질은 가진 듯.
[3]
블랫이 해임되고 루가 선임되던 당시, 블랫은
르브론 제임스의 눈치를 보곤 했던 반면 루는 그런 것 없이 제임스에게 거침없이 직언을 하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블랫보다 루가 르브론에게 더욱 존중받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당시 정황이나 제임스에 지나치게 의존했던 이후의 행적 때문에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이후 루가 클리퍼스에서 보여준 행보를 보았을 땐 어쩌면 그 이야기가 사실이었는지도 모른다.
[4]
벤치행 이후 장점이 모두 사라졌다. 어빙과 자주 보이던 앨리웁도 사라졌고 최대장점이던 공격리바운드 능력도 급하락 했다.
[5]
당시 이 시기에는 타이런 루의 로테이션에서 가장 이해가 안되는것은
세디 오스만과 같은 에너지와 투지를 갖고 있는 영맨들을 쓰지 않은 점이다.
J.R. 스미스,
이만 셤퍼트 같은 공수에서 민폐끼친 선수들을 꾸준히 기용하면서 팀을 나락으로 이끌었다. 물론 팀이 노인정과 같은
드웨인 웨이드,
르브론 제임스, 호세 칼데론,
카일 코버 같은 노장들 위주의 팀이였으니 에너지가 떨어져 버린건 알았지만 그럼에도 있는 자원을 너무 쓰지 않았으니 욕을 오지게 먹었다.
[6]
6차전은 클리퍼스 홈경기이다.
[7]
클리퍼스 구단의 51년 역사상 최초로 이뤄낸 것이다.
크리스 폴,
블레이크 그리핀 등의 슈퍼스타가 즐비하던 랍(Lob)시티 시절에도 이루지 못한 성과다. 공교롭게도 컨파 상대가 그 크리스 폴이 있는
피닉스 선즈이다.
[8]
초반에 엉덩이 부상을 입은 탓에 움직임이 둔해져 있었던 고베어는 상대의 집요한 미스매치 공략에 멘탈까지 무너진 듯, 후반에는 장점인 골밑수비마저
레지 잭슨에게 잇달아 뚫리더니 나중엔 외곽수비를 아예 포기하는 듯한 모습까지 보였다.
[9]
루 감독의 전술도 좋았지만 상대 감독인 스나이더가 도와준(?) 측면도 크다. 시리즈 내내 공략지점이 되어 있었던 데다가 부상까지 입었던 고베어를 후반에만 24분 내내 출장시키면서 수비 붕괴를 자초한 측면이 있는 것. 고베어라는 방패가 뚫렸을 때를 대비한 소위 플랜 B가 없었다. 경기 내내 전술을 바꾸고 조정하며 역전승을 일궈낸 루와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10]
특히 플레이오프 출장시간 1위를 달리던
폴 조지의 탈진이 치명적이었다.
[11]
마커스 모리스,
이비차 주바치의 무릎 부상 등
[12]
다만
크리스 폴을 밀친 건 나름의 이유가 있다. 폴이 베벌리의 팀메이트
커즌스에게 야이 ㅂㅅ아. 그러니까 내 아들 계좌에 네가 평생 벌어도 못 모을 돈이 있는 거야!라고 트래쉬토킹을 날렸고, 이에 베벌리가 밀친 것이라 한다. 물론 하드파울은 욕 먹을 게 맞긴하다.
[13]
$14M 정도의 연봉으로, 포포비치, 스포엘스트라에 이은 리그 세손가락 안에 드는 연봉을 수령하게 됐다.
[14]
하지만
르브론 문서의 12.2 항목을 가 보면 알겠지만 르브론은 구단 운영에 관여한 적은 없다. 전임의 블랫감독은 선수단을 하나로 묶지 못한, 즉 카리스마가 떨어지는 이유로 해임된 것이지 르브론의 입김으로 해임당한 것은 아니다. 다시 말하지만 르브론은 프런트가 아닌 일개 선수일 뿐이다. 전반적으로 봤을 때 터런 루의 문제는 전술이 부재하다는 측면이다. 수비 전술을 짜는 것은 명백히 감독과 코치진인데 이를 짜지 못한 것은 코치진의 책임이 크다.
[15]
르브론이 후술하기를 반응이 없는걸 보고 타임아웃을 다 써버렸다고 생각했다고 하더라. 그런데 정작 타임아웃이 남아있는걸 알고는....
[16]
심지어 팀 승리는 알바 아니고 내가 가드 쓰는게 좋아서 쓰는거라고 무려 공식 인터뷰로 밝힌 시점에서 실드의 여지조차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