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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리크 램프티/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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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타리크 램프티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1.1. 첼시 FC

2006년부터 로컬 구단 락스퍼 로버스 FC를 거쳐 8살에 첼시 FC U-8팀에 입단하면서 축구 생활을 시작했다. 프리시즌에서도 콜업되지 않았고 아직까지는 임대를 다니지도 않았기 때문에 훨씬 이전부터 주목받았던 캘럼 허드슨오도이 이안 마트센, 빌리 길모어, 코너 갤러거같은 친구들에 비해 유스까지 챙겨보던 팬들이 아니고서는 생소한 이름이었다.

2019년 12월 29일 PL 20라운드 아스날전, 3백으로 베스트11이 꾸려졌지만 중도에 백 4로 전술이 변경되며 피카요 토모리를 대신해 우측 풀백으로 출장하였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결정에 보답하듯 빠른 주력과 센스있는 패스 등으로 PL 첫 데뷔를 치르는 유망주치고는 좋은 활약을 펼쳤다. 거기에 은골로 캉테 뺨칠만한 귀여운 외모로 박싱데이 기간 빅매치를 지켜보던 해외축구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로서는 계약기간이 그리 많이 남지않았고, 마르친 부우카처럼 팀을 떠나 파리 생제르맹 FC로 갈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킥력과 완성된 피지컬을 바탕으로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와 경쟁 중인 리스 제임스와는 플레이 스타일이 다르긴하지만 피지컬이 너무 왜소한지라 경쟁이 가능한 자원인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으로 보는 시각들도 있다.

FA컵 64강전 노팅엄과의 경기에서는 후반에 페드로 로드리게스와 교체되어 윙어로 출전하였다.

그리고 이 경기 이후 첼시와의 재계약에 가까워졌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인줄 알았는데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LOSC 릴과 계약을 마쳤고 겨울에 떠날 수도 있다고 한다. 계약기간이 6개월 가량 남아서, 재계약을 못할시 떠나야 할 상황. 이미 브라이튼의 훈련장에 합류했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다.

1.2.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결국 램프티는 재계약 대신 브라이튼으로 이적했다. 유스 계약 만료 후 자유 계약으로 이적을 한 형태.[1] 리스 제임스라는 대형 라이트백 유망주에게 밀려서 결국 떠나야 하는 상황이 오자 많은 블루스들은 아쉬워하는 반응. 계약 기간은 3년 반이라고 한다.

1.2.1. 2019-20 시즌

리그가 재개된 후 레스터 시티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장을 했다. 물론 특유의 작은 키로 인해 제공권 싸움에는 거의 가담하지 못했지만 좌우를 오가면서 첼시 유스 시절에 보여준 특유의 스피드로 브라이튼의 무실점 무승부에 기여를 했다.

34라운드 리버풀전에서는 완벽한 크로스로 레안드로 트로사르의 만회골을 어시스트했다.

1.2.2. 2020-21 시즌

1라운드 첼시전에서 트로사르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이외에도 날카로운 돌파를 여러차례 보여주었다.

2라운드, 3라운드 두 경기 연속으로 페널티 킥을 유도하며 물오른 경기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한 측면 뿐만 아니라 중앙 쪽으로 움직임을 가져가는 등 폭 넓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FC 바이에른 뮌헨이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나, 브라이튼 측에서 적극적으로 이적 거부 의사를 보여서 그대로 잔류하게 되었다.

7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의 원정경기에서 동점골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9라운드에서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면서 10라운드에 출장하지 못했지만 꾸준히 기용되었다.

14R를 앞둔 12월 25일 햄스트링 부상이 발견되어 치료에 들어갔다.

1.2.3. 2021-22 시즌

좋은 활약을 전반기까지 보여주었고, 겨울 이적시장때 맨유가 노리고 있다고 한다.

1.2.4. 2022-23 시즌

1R 맨유전에서 후반 75분 교체로 나왔으며 큰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팀은 올드 트레포드 원정에서 2대1 승리를 거두었다.

카라바오컵 3라운드 아스날전에서 쐐기골을 넣어 3:1 승리에 공헌했다.

2023년 1월, 팀 내 라이트백들이 이적설에 휘말린 올랭피크 리옹 스포르팅 CP와 링크가 뜨고 있다.

FA컵 4R 리버풀전 세컨볼 상황에서 때린 회심의 슈팅이 덩크 맞고 들어가면서 얼떨결에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부상으로 출전 기회가 적었고, 적은 기회에서도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이지는 못하며 브라이튼에서의 입지가 줄어들었다.

1.2.5. 2023-24 시즌

FC 포르투와의 임대설, 그 외 스포르팅 CP와도 링크가 떴었지만, 브라이튼은 원하는 가격에 완전 이적 외에는 매각할 의사가 없다고 한다. 이후 여름 이적시장에는 잔류가 확정되는 분위기이다.

램프티 개인에게는 활약상에 반전이 필요한 시점이다. 브라이튼이 유로파 리그에 참가하게 되었고, 속도가 있는 라이트백 자원이 램프티뿐이기에 출전 기회가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출전하게 된다면 기회를 잘 살리는 모습이 필요할 것이다.

5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원정에서 월드컵 남미 예선 2경기를 풀타임으로 뛴 페르비스 에스투피냔을 대신하여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창의적인 패스로 2번째 골의 도움을, 엄청난 스피드 후 컷백으로 3번째 골의 도움을 올려 팀의 3:1 완승에 공헌했다.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2차전 마르세유전,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장해 PK를 유도해내며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에스투피냔의 공백을 잘 메꿔내는 모습.

11R 에버튼전에서 한 달여만에 부상복귀할 예정이었으나, 경기 직전 워밍업때 경미한 부상을 느껴(...) 무산되었다. 그 이후, 다음 경기인 아약스전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13R 노팅엄 포레스트전 부상에서 복귀하며 선발로 나왔으나 전반 35분 다시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잭 힌셜우드와 교체되었다. 이후, 데 제르비 감독이 '장기간' 못볼 것이라고 말하여 이번 시즌에도 유리몸으로 꽤나 고생할 것으로 보인다.

1월 휴식기 이후 부상에서 복귀한 뒤, 23R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는 컷백으로 잭 힌셜우드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오랜만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제발 아프지 말아줘-

4월은 -- 부상으로 2회 출전에 그치다가, 5월 37R 뉴캐슬전에서 드디어 100번째 출전을 달성했다.


[1] 다만 잉글랜드의 23세 이하 선수는 FA로 이적해도 이전 팀들에 연대기여금 개념으로 보상금을 지급해야해서, 결과적으로 첼시에 350만 파운드를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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