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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카드/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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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클래식 계열3. 웨이트 계열4. 토트 계열5. 모던 계열 6. 오라클 카드7. 미디어 믹스 계열8. 게임용 덱

1. 개요

덱의 종류는 타로의 원래 목적인 점술용으로 출시된 덱만 해도 백여종이며, 관상용 캐릭터 덱 까지 합치면 수백종이 넘어간다. 애니, 게임, 만화 캐릭터 타로의 경우 대충 컨셉 맞춰 22장만 그리면 되기 때문에[1] 미디어 믹스화 하기 굉장히 좋아 보이지만 상품성이 없기 때문인지 디자인이 어려워서인지 공식 상품은 많지 않은 편이다. 22개의 각기 다른 상징에 맞추고 체계적으로 그리는 게 쉽지 않기 때문에 대개 한두장의 팬아트만 발견할 수 있을 뿐이다.

현대에는 기존의 구성을 따르지 않고 창작자의 독자적인 해석과 연구로 만들어지는 카드덱들이 있다. 이중 카드의 장수에서 차이가 나거나 메이저 마이너의 구분이 없거나 아예 상징이 다른 점성술 카드의 경우 타로가 아니라 오라클 카드라고 불린다. 이런 덱들은 상징과 해석이 어느정도 정해져있는 웨이트 계열 타로에서 벗어나 조금 더 폭 넓고 자유로운 해석을 하도록 만들어준다. [2]
타로카드 목록은 아래의 조건에 따라 추가할 수 있다.
라이더 웨이트, 토트 등 특정 계열의 원본 작품
구글 검색 시 1,000개 이상이 검색되는 경우
미디어 믹스로서 발매된 타로인 경우
한글 가이드 혹은 정식 번역 서적이 존재하는 경우[3]

2. 클래식 계열

3. 웨이트 계열

~~웨이트 라는 이름의 덱은 모두 라이더 웨이트를 근간으로 한 타로 덱이다. 보통 웨이트 계열이라고 부른다.

4. 토트 계열

알레이스터 크로울리가 만든 덱. 메이저 아르카나를 아테(Atu)라고 부르며 원래 메이저 아르카나와는 히브리 문자에 대응되는 순서가 2장 다르며, 이름이 다른 카드가 몇 장 섞여 있다.[5] 그와 관련깊은 단체인 황금 여명회(golden dawn)의 타로 덱도 존재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황금 여명회의 사상에 더 부합되는 형태는 황금 여명회의 것보다도 이 토트 타로라고 한다. 아무래도 황금 여명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게 크로울리이기에 본인이 만든 덱이 가장 그 사상에 가까운 형태로 만들어진거라고 보는게 맞는 듯 하다.
웨이트와 토트 카드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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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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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 웨이트 타로 토트 타로
No. 메이저 아르카나 No. 아테
1 The Magician 1 The Magus
2 The High Priestess 2 The Priestess
8 The Strength 11 Lust
10 Wheel of Fortune 10 Fortune
11 Justice 8 Adjustment
14 Temperance 14 Art
20 Judgement 20 The Æon
21 The World 21 The Universe }}}}}}}}}

토트 카드 계열의 타로카드로 아래의 것들이 있다.

5. 모던 계열

기본적으로 웨이트를 기반으로 덱 제작자가 상징 체계 및 여러 모티브를 토대로 제작자가 새로 창작한 덱들을 모던 타로라고 부른다. 타로카드에 대한 창작자의 조사 부족으로 한 덱에 웨이트와 클래식, 토트 계열 이미지가 마구잡이로 섞여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 유의하여 구매할 것. 이러한 카드들은 보통 웨이트 계열로 판매되고 있으나, 실상 타로를 펴보면 웨이트만으로는 해석할 수 없고 덱에 대하여 추가로 공부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창작 덱들은 보통 슈트 카드에 사람이 있으면 웨이트 없고 상징만 있으면 클래식 혹은 마르세유로 분류한다.

6. 오라클 카드

78장의 타로카드는 아니지만 타로카드와 비슷한 형태의 독창적인 창작물로서 포춘쿠키처럼 카드에 직관적인 메세지가 적혀있거나 그림만으로 자유로운 해석이 가능한 카드이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테마를 담아 오라클 카드를 창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한글 오라클 카드가 나오고 있다.

7. 미디어 믹스 계열

실사용의 목적보다는 특정 장르를 향유하는 팬덤에서 굿즈 목적으로 제작된 타로카드로, 쓰지 못할 것도 없지만 전문 타로 상담사를 목적으로 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8. 게임용 덱



[1] 마이너 아르카나까지 그리는 경우는 적다. [2] 다양한 해석을 위해 여러 오라클 덱들을 함께 사용하거나, 아예 웨이트 계열 덱과 오라클 카드를 혼합해서 사용하는 리더들도 많다. [3] 가이드의 경우 isbn이 없는 개인의 교재는 제외한다. [4] 한글 번역 서적이 존재한다. [5] 종래의 타로는 최후의 재판을 거쳐 사람이 다음 단계로 나아갈 때까지의 시대를 점치는 것에 비해, 크로울리 버전은 1904년에 최후 재판은 이미 이루어졌고, 지금있는 시대는 십자교의 지배 체제가 소멸된 『호루스 아이온(다음 시대)』이라고 주장한 점을 들 수 있다. 이렇게 메이져 아르카나의 그림을 다시 엮어서 의미를 바꾼 이유는 아마 1904년 성 수호천사 에이와스와의 접촉이 영향을 주었을 거란 평가가 있다. [6] 보통 웨이트의 의미에 맞게 배치한다. [7] 카드의 상징보다 의미에 중점을 두고 그림이 그려진 카드들을 아트덱이라고도 한다. [8] 국내 타로카드 사이트에서 이 덱들을 구입하기 위해선 반드시 성인 인증을 거쳐야 구입할 수 있다. [9] 외국에는 게이 타로 덱도 존재한다. 이런 덱들은 상당수의 카드에 강도높은 성적 표현이 담겨 있으며, 카사노바 보다 데카메론이 좀 더 수위가 높다. 이러한 성인용 타로는 리더들 사이에서 연애운을 보는 데에 좋다는 평을 받는다. [10] 한글 제작자의 타로카드 이다. [11] 만화가 시미즈 레이코가 그린 타로 덱. [12] 웨이트 계 말고도 다른 상징체계도 섞여있다. [13] 동명의 타로카드가 다수 있다. 아무래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하다보니 그런듯. [14] 이는 드리밍 웨이 등 몇몇 타로카드도 마찬가지다. 아르누보 타로카드 역시 웨이트로 판매되는 것과 같다. [15] 대표적으로 8번과 11번 카드가 다르다. [16] 카드캡터 사쿠라로 유명한 CLAMP의 캐릭터 타로. 예쁜 그림체 때문에 인기가 많았다. [17] Delos가 그린 마녀와 백기병 Revival 한정판 패키지에 동봉된 타로 카드. 게임 인지도는 낮지만 플레이 후 모든 엔딩을 보고 카드에 그려진 각 캐릭터의 최후를 생각하며 해석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18] 타로 메이지(Tarot Mage)라는 소환술사 아키타입을 플레이하기 위해 필요하다. 카드를 뽑으면서 소환술을 시전하면 카드에 맞는 정령이 소환되거나, 메이저 아르카나의 경우 각종 버프/디버프를 건다. 메이저 아르카나는 The High Priestess, The Hanged Man, The Tower를 제외하면 모두 바뀌었다. (Forbidden Arcana, SR5, p. 45, 92~93) [19] 유희왕 버전으로 그려진 타로 카드 일러스트가 문고판에 수록됐으며, 메이저 아르카나가 총 22종인 것에 맞춰 각 권의 숫자에 맞는 아르카나의 일러스트가 수록되어있다. 단, 예외적으로 21권에는 0번인 THE FOOL이 수록되었으며, 21번 THE WORLD는 22권에 수록되어있다. [20] 초회판 특전으로 동봉되어 있는 응모권을 응모하면 1000명 추첨으로 문고판에 수록된 일러스트의 타로카드를 받을 수 있었다. 다만, 해당 영상 속 카드들의 몇몇 일러스트는 2023년 현재 볼 수 있는 문고판 수록 일러스트와 차이가 있는 것들이 있다. 정황상 초회판 이후로 해당 일러스트들이 수정된 듯 하다. [21] 2022년부터 한국에서 정발하고 있는 애장판에서도 초회 특전으로 주고 있다. 단, 영상 속의 카드와는 달리 현행 일러스트와 동일하게 나오며, 응모를 하는 게 아닌 초회판 단행본에 각각 들어있다. [22] 죠죠 3부에서 무함마드 압둘이 사용하는 덱으로 OVA의 DVD로 하나씩 나왔다가 이번 TVA 블루레이 초회특전으로 한꺼번에 나오게되었다. 여담으로 더 월드를 제외한 모든 카드에 LUCKY LAND라는 단어가 숨겨져 있다. [23] 우리에게 친숙한 캐릭터 헬로 키티 덱이다. 가격은 평범한 덱 보다 비싼편이며, 한정판인지라 해외에서는 경매로 몸값이 꽤 올랐다. [24] 템페스트 패키지를 사면 끼워주는 타로였다. 게임 상에도 스킬 습득 등에 등장한다. 구도는 라이더 웨이트를 따르고 있긴 하는데, 구도 따르고 세세한 상징은 다 생략했다. 결정적으로 마이너 아르카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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