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0-18 07:13:46

키타무라 에리

키타에리에서 넘어옴
<colbgcolor=#101012,#ddd><colcolor=#fff,#010101> 키타무라 에리[1]
[ruby(喜, ruby=き)][ruby(多, ruby=た)][ruby(村, ruby=むら)][ruby(英, ruby=え)][ruby(梨, ruby=り)] | Eri Kitamura
파일:kitamura eri.jpg
출생 1987년 8월 16일 ([age(1987-08-16)]세)
도쿄도 후추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직업 성우, 가수
신체 158cm| A형
가족 부모
소속사 히로세 프로젝트(2003~2006.12.31)
카레이도스코프(2007.01.01~2009.11.30)
EARLY WING(2009.12.01~2018.12.31)[2]
프리랜서(2019.01.01~현재)
레이블 킹 레코드(2004~2016.10.31)
TMS MUSIC(2016.11.01~현재)
활동 시기 성우 2003년 ~ 현재
가수 2004년 ~ 현재
취미・특기 일러스트, 다트, DJ연습 중
별명 키타에리(キタエリ),
오타에리(オタエリ/ヲタエリ)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아티스트 프로필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1. 개요2. 인물3. 연기력4. 출연작5. 안심할 수 있는 키타에리 퀄리티?6. 친분이 있는 성우들7. 오타에리8. 음반 활동9.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일본의 여성 성우, 가수.

2. 인물

파일:키타무라 에리 아역배우 시절.jpg
"오카무라 에리(岡村英梨)" 라는
예명을 썼었던 아역 배우 시절
아역배우 출신으로 아역 시절 및 성우 초창기에는 오카무라 에리(岡村 英梨)로 활동. 현재 애칭은 키타에리. 라스트 엑자일 타티아나 비슬라 역으로 데뷔했으며, 블러드 플러스 오토나시 사야 역에 전격 발탁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소속사를 자주 옮겼는데, 2007년 1월 1일 히로세 프로젝트에서 카레이도스코프로 이적했으며, 2009년 12월 1일에는 EARLY WING으로, 2012년 8월 8일에는 EARLY WING 산하의 Ability Soul Pro로 이적했다가, 2014년 6월 1일에는 다시 EARLY WING으로 돌아옴. 다만 Ability Soul Pro으로 이적한 이유는 이 회사의 입지를 굳게 해주기 위해서 키타무라 에리가 선정된 것으로, 최종적으론 세번째 소속사인 EARLY WING 소속으로 자리잡았다.

이마이 아사미와는 ARTERY VEIN라는 보컬 유닛으로 활동 중.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 지못미. 그리고 자신을 3인칭화 하는 경우가 많다(그리고 캐릭터도[3]).

락이든 쟈니스든 웬만한 곡들은 다 섭렵한다고 하며 Janne Da Arc의 앨범을 다 가지고 있다고 한다.

2010년 8월 중순에 엔젤비츠 관련 행사로 미국에 다녀왔다. 라디오에서의 이야기들을 들어보면 그 쪽에서도 상당히 인기가 있는 모양. 한 양덕후가 '유이냥!'을 해달라해서 해줬더니 모여있던 사람들이 "와우!"라고 탄성을 내질렀다고 한다. 여러모로 대단하다.

한 때 -11Kg 감량에, 파마를 하면 완전히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후에는 다시금 예전과 비슷한 체형으로 돌아왔다.

하트 커넥트 사건이 발생했을 때 몰래카메라를 기획한 야마나카 타카히로가 키타무라 에리의 음반 레이블인 킹 레코드의 프로듀서였기 때문에, 거기에 항의한다고 4chan 양덕들이 거시기 사진을 키타무라의 트위터에 보냈다. 또한 일부 악질적인 안티들이 각종 악의적인 메시지를 보냈고, 이 사건의 여파로 상당한 충격을 받고 트위터를 그만 두겠다고 발표했다가 6개월 뒤에 트위터 활동을 재개했다.

2012년 09월 28일 기어와라 냐루코양 2기 방영기념으로 기념 코멘트와 인터뷰 그리고 친필로 붓글씨를 썼다.

그녀는 참고로 외동딸이며, 칠월칠석마다 탄자쿠를 쓰는 데 그 내용은 '묻히지 않게 해달라.'였다. 이는 어느 정도 지명도를 얻은 2015년 시점에서도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은 계속 젊은 피들이 원로들을 밀어내며, 여기에서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바로 묻히는 현재 일본 여성 성우계를 표현해주는 단어로 본다.[4]

2015년부터는 타임보칸 시리즈에서 기존의 도론죠를 비롯한 삼악의 여보스를 전담해오던 오하라 노리코의 배역을 이어받는다.

캐릭터 배역 중에 쌍둥이 기믹으로 출연하는 경우가 있다. 압권인 것은 꽤 많은 쌍둥이의 개체로 등장하는데 성우는 이 성우가 한 명만 맡은 경우가 있다는 것. 또한 묘하게 인어나 인어 기믹으로 출연하는 경우도 꽤 된다. 페어리 테일의 성령궁 아쿠아리우스, 세토의 신부 시라누이 아케노, 미키 사야카, 세이라 등등.

PSO2에서 쿠나 역을 맡으면서 3이라는 별명이 생겼는데. 이유는 쿠나의 PSO2 캐릭터 인기투표 등수가 만년 3위라서. 덕분에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으며, 아크스 라이브에 찬조 출연할 때 1~2분씩은 3 코멘트로 도배된다.

3. 연기력


고압적인 하이톤이 특징. 앙칼지고 매혹스러운 느낌도 강렬해서 연기 성향 또한 주로 활발하거나 기가 센 성향의 여성이 많다. 하지만 드물게 ' 아이들의 시간'의 코코노에 린과 같은 여자 어린아이( 모에 캐릭터)[5]나 소년역[6]을 연기하는 경우도 있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서는 한주리 역을 맡았는데 여기서 미칠듯한 사이코패스 연기를 들을 수 있다. 본인의 첫 악역 연기였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다. ' 알 토네리코 3 세계 종언의 방아쇠는 소녀의 노래가 당긴다'에서는 다중인격을 지닌 핀넬 역을 맡기도 했다.[7] 크로스 앙쥬를 통해서는 로리 연기와 기가 센 여성 연기를 모두 보여주었다.

Angel Beats! 라디오 2010년 5월 21일자 방송에서 오가타 메구미가 성우를 맡은 작중의 나오이 아야토를 성대모사했다. 정말 비슷하니 엔젤비츠 팬이라면 한 번 들어보자. 아무래도 목소리를 연기하는 성우라는 직업상 대선배의 연기를 따라하는게 조금 부담스러운 느낌도 있었는지 성대모사를 할 때 오가타 메구미를 너무 좋아하고 존경한다는 말은 빼놓지 않고 꼭 언급한다.[8] 라디오의 진행자인 사쿠라이 하루미와 함께 오가타 메구미를 자기가 더 좋아한다고 폭주하기도. 그리고 라디오 2010년 10월 28일 자에서 드디어 오가타 메구미가 강림, 무릎을 꿇는 듯 폭주했다.

아래 각주에서도 보이지만, 트윈테일 캐릭터를 많이 맡은 편이다(※[9]).

니세모노가타리 8화의 양치질씬은 연기 할 때 진짜 칫솔을 입에 물고 연기했다고 라디오 방송에서 밝혀서 화제가 되고 있는 중. # 니코동 로그인 필요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연기에 대한 평가는 매우 좋지만 특히 성우들 사이에서 키타무라 에리의 연기가 대단하다고 존경한다는 반응이 많은데 성우적인 기술의 디테일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다만 성우들에 비해 일반인들이 가볍게 캐치하기 어려운 부분이라 연기력이 뛰어난 성우들의 대표 주자로서는 자주 언급되진 않는다.

여담이지만 첫 악역 연기와 첫 장편 외화 더빙 작품이 공교롭게도 대한민국과 연관이 있는데, 첫 악역 연기가 한국인 캐릭터인 한주리였고, 첫 장편 외화 더빙 작품이 한국 영화인 부산행이다.

4. 출연작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키타무라 에리/출연작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안심할 수 있는 키타에리 퀄리티?

2011년 초부터 안심의 키타에리 퀄리티라는 용어가 새로 등장해 정착해가고 있다.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미키 사야카 NTR의 진수를 보여준 뒤, "어라? 그러고보니 키타에리가 연기한 캐릭터에 미묘하게 이런 경우(=히로인이 되지 못한 경우)가 많네?"라는 사실이 주목되기 시작하면 생겨난 표현.

이하는 여기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캐릭터 목록.

물론 어디까지나 키타무라가 맡는 캐릭터들 중에서 이렇게 될 경우가 많다는 거지 그녀가 맡은 여성 캐릭터들이 모두 NTR 당하는 건 아니다.[10] 쿠와시마 호우코가 맡은 캐릭터가 높은 확률로 사망하지만 전부 사망하는 건 아닌 것처럼 말이다.

6. 친분이 있는 성우들

이노우에 마리나와 친한데, 둘이서 매일 하는 일이 트위터에서 오덕 관련 얘기로 잡담하기. 이쯤이면 말 다했다. 그리고 그녀의 한없이 높은 텐션에 비해 한없이 낮은 텐션을 가지고 있는 고토 사오리와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 계기는 토라도라!의 레코딩이 끝난 후 문자가 왔는데 내용이 "애프터 레코딩이 끝난 후에, 저랑 놀아 주실래요?"였다.

2007년 성우 아스미 카나 피규어 연동 온라인 게임 무장신희 배틀론도의 라디오 방송 무장 신희 라디오론도의 진행을 맡았다. 아스밍의 폭주파워에 키타에리가 쫒아가며 같이 폭주하는 형태다.
아스밍 : 네~ 신키 신키!(신희의 일본발음) 아스미 카나입니다~!
키타에리 : 시, 신키 신키!(웃음을 참지 못하고 푸핫) 키타무라 에리입니다!

대충 이런 패턴. 저 신키 신키는 몇 화 지나면서 공식 인사화 되었으며 가끔 오타쿠 계열로 빠지면 키타에리 쪽이 더 폭주하는 상황이 있었다. 이 때문에 아스미 카나하고도 꽤 친한 사이인 듯 하다. 이 외에도 이구치 유카와는 '에리유카'라는 유닛으로 같이 활동하기도 했다.[11]

7. 오타에리

과거에는 나이 덕도 있고 순진하고 순수한 이미지였으나 현재는 오타쿠, 부녀자, 쇼타콘인 것을 티 내고 다니는 사람. 우에다 카나의 말에 따르면 매사에 조심스럽고, 귀여웠던 여자아이가 3년 정도 얼굴을 못 봤더니 고갸루가 되어버린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오타쿠 끼는 어머니의 영향이 크다고 하며, 어머니가 바이스 크로이츠의 광팬인지라 한때 딸에게 코야스 타케히토의 싸인을 얻어올 것을 요구할 정도였다.

최유기의 광팬으로, 가장 좋아하는 커플링은 ' 삼장X 팔계'임을 주저하지 않을 정도였다. 그림을 잘 그려서 개인 홈페이지에 자신이 직접 그린 만화를 올리기도 하며, 팬들에게 "오타에리 화백"이라고 불린다.

2011년에는 에바Q 개봉을 앞두고 흥분하여 데지마지 라디오에서 각종 에반게리온 드립을 시전. 결국 또 오가타 메구미를 소환하였다. 본인의 말로는 평소 집에서 에바 극장판을 볼 때, 캐릭터들이 말하기 1초 전에 대사를 먼저 가로채는 놀이를 한다고 한다.

그 외에 보컬로이드의 미쿠 성대모사에도 능하다. 본인의 목소리를 사용한 보컬로이드인 CUL도 있다. 그림실력도 굉장해서 짧은 만화나 일러스트를 그리기도 한다. 키타에리 화백. 2007년까지의 그림 전장의 발큐리아2 특전 일러스트

2010년 코미케에 자신이 만든 동인지를 출품, 3시간만에 1000권을 완매했다고 한다. 가격은 동인지・ 드라마 CD・음악 CD・쇼퍼・포스트카드 1장을 포함해서 권당 5,000엔. 고로 총 매출량은 5000 × 1,000부 = 500만엔(!!)

오디오 코멘터리와 카이조 라디오에서 밝히길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에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아케미 호무라라고 한다.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에선 아오야마 유가를 정말 좋아한다고 한다. 본인이 맡은 아시도 미나가 아오야마의 활약을 칭찬해주는 장면을 좋아한다고 한다.

8. 음반 활동

음반도 내서 싱글이 총 4장 있지만 이 중 공식적으로 자신의 이름으로 나온 CD는 2장이다. 2010년에도 앨범을 냈지만 완전히 망했다. 궁극의 200장이었다. 오죽하면 '그래도 키타에리보단 많이 팔리겠죠'라는 말이 떠돌 정도였다.

하지만 음반 소속사를 란티스에서 스타챠일드로 옮긴 이후인 2011년 7월 방영작인 마요치키!의 오프닝 싱글 'Be Starters!'부터는 스타차일드 레이블로 음반을 발매, 8월 10일에 발매된 Be starters!는 오리콘 위클리 차트 14위에 9,000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기록했다. 오오! 그리고 2012년 2월 8일에 발매된 싱글 'Happy Girl[12]'은 오리콘 위클리 차트에서 첫 주에 판매량 14,060장으로 5위를 기록하며 생애 첫 오리콘 차트 10위권 진입의 쾌거를 이루었다.

2012년 RE;STORY 이후 앨범의 한국 내 판권은 지누락엔터테인먼트에서 가지고 있다. 실물앨범을 제작하진 않고 온라인 음원만 유통했다.

2013년부로 아이돌 노선에서 완벽히 졸업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음악적으로는 다크한 방향으로 옮기기 시작했는데. Birth에서는 애절한 락을 보였으며, 다음 싱글인 掌 -show-에서는 헤비메탈에 도전해서 오리콘 20위에 안착했는데 이때 세션이 BABYMETAL Leda, IKUO. SIAM SHADE의 드러머 쥰지가 참여했다. 2014년 証×明 -SHOMEI-에서는 후지오카 미키오가 참여하였다.

2014년 凛麗에서도 앞과 뒤가 전혀 다른 심포닉 락을 선택했지만, 그 이후에 구설수에 휘말리거나 악재가 겹쳐서 음반활동을 휴식하다가 결국 2016년에 킹 레코드에서 TMS로 이적하게 되었다. 그 동안 키타무라 에리의 음반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카와이 에이지[13] 의 프로듀싱을 받을 수 없다는 건 아쉬운 부분.

2017년에는 TMS로 이적해서 새 싱글을 냈는데 무려 메탈 전문 싱글을 발매했다. 프로듀서도 충격과 공포를 감출 수 없는데 무려 페니실린(밴드)의 보컬인 Hakuei가 전곡을 담당했다고. 장르 역시 심포닉 메탈과 헤비메탈 더 골때리는 것은 베이비메탈 팬들에게 추천 한다고 하며 그래도 이번에도 반응이 좋았는지 오리콘 20위에 안착하면서 나름 좋은 판매량을 거두었다. 최근 여성 성우 음반들의 메인스트림인 팝, 아이돌에서 벗어나서 자신만의 음악성을 찾게 된 특이한 행보를 한 케이스로 남게 됐다.

장갑기병 보톰즈의 오프닝인 '불꽃의 숙명'을 부르기도 하였는데 그녀가 부르자 원래 중후한 곡이 엔카가 되었다!


9. 관련 문서



[1] 전에 쓰던 예명은 오카무라 에리(岡村英梨) [2] 2012년 8월 8일부터 2014년 5월 31일까지는 EARLY WING 산하의 Ability Soul Pro에 있었다. [3] 카와시마 아미하고 신죠 오토하. [4] 다만 그녀를 알고 있으며 응원하는 팬들이 이미 많기에 그리고 출연중인 애니가 워낙 많아서 그녀의 소망은 다행히 이루어졌다고 봐도 좋다. [5] 그 밖의 유사한 캐릭터들로는 ELEMENT GIRLS 란타노이드 기숙사 편의 프라세오디뮴이라든가, 매리지 로얄 신죠 오토하라든가. 근데 예시로 든 캐릭터들이 왠지 다 트윈테일이다? [6] 케메코 디럭스의 코바야시 산페이타, 기어와라 냐루코양 야사카 마히로 [7] 유리시카, 소마, 스즈노미아 등. [8] 실제로 성우계에서 선배의 성대모사를 하는 것은 큰 실례가 맞다. [9] 이건 순수 트윈테일만이고, 당연히 투 사이드 업도 포함하면 더 늘어난다. 분홍색 마크는 분홍색 트윈테일. [10] 후술할 출연 목록을 봐도 알 수 있듯, 키타무라 에리 자체가 굉장히 많은 애니에 출연하는 성우이기도 하다. [11] 그리고 에리유카는 이야기 시리즈에서 파이어 시스터즈라는 쌍둥이급으로 친한 자매 역으로 출연한다. [12] 아빠 말 좀 들어라! 오프닝 싱글. [13] 킹 레코드에서 나왔던 8개의 싱글 중 7개의 타이틀 곡의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