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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도우지 토모요 |
<colbgcolor=#ffffcc><colcolor=#663300> 키노모토 나데시코 木之本撫子 | Nadeshiko Kinomo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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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애니메이션 | }}} | ||
이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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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모토 나데시코 ([ruby(木之本, ruby=きのもと)][ruby(撫子, ruby=なでしこ)])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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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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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샤 아발론 (Natasha Avalon) | |||
생일 | 5월 20일 | |||
직업 | 모델 | |||
인간관계 |
할아버지
아마미야 마사키 사촌 다이도우지 소노미 남편 키노모토 후지타카 아들 키노모토 토우야 딸 키노모토 사쿠라 오촌 조카 다이도우지 토모요 친구 시노모토 릴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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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색 | 흰색 | |||
좋아하는 꽃 | 등나무꽃, 복숭아꽃, 벚꽃[1] | |||
좋아하는 음식 | 달콤한 음식, 홍차 | |||
잘하는 요리 | 없음 | |||
취미 | 자는 것, 피아노(오르간) 연주 | |||
특기 | 아무 데서나 자는 것[2] |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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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구치 유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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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신 (SBS TVA) 김새해 (투니버스 TV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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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스 자우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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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드캡터 사쿠라의 등장인물.토우야와 사쿠라 남매의 어머니. 사쿠라가 3살일 때 향년 27세로 사망했다. 사인은 작중에서 한번도 언급되지 않아서 불명이다.[3]
생전에는 모델이었으며, 결혼 전일 때 이름은 아마미야 나데시코(雨宮撫子)였다. 이름은 일본어로 패랭이꽃을 뜻하는 나데시코에서 가져왔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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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남편인 후지타카가 액자에 사진을 정기적으로 바꿔 끼우는 것으로 등장한다. |
이미 작고했기 때문에 비중은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주인공 사쿠라가 나데시코의 딸임을 감안하면 비중에 비해 존재감은 그리 작지만은 않다. TV판 6화, 10~11화, 16화, 39화, 54화가 나데시코의 생전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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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타카와 나데시코의 첫 만남 |
후지타카와는 선생과 제자 사이로 만나 결혼에 골인했으나, 결혼을 반대했던 할아버지와 소노미의 문제로 본가와는 의절하게 되었다. 어쨌든 일본에서 법적으로야 16세가 되면 여자는 결혼이 가능한 시기였긴 했지만[4] 선생과 제자가 눈이 맞아서 재학 중에 결혼까지 하는 막나가는 관계에 초스피드로 아이까지 갖게 되었으니 윤리적인 문제도 있고 집안에서도 심각한 문제였다.
다만 더빙판에서는 심의문제 때문이었는지 막 성인이 된 이후라고 수정하여 언급한다. 그렇지만 말만 의절이다 뿐이지 나데시코의 친가에서 나데시코에 대한 애정은 그대로이며, 때문에 나데시코가 사망한 후에도 나데시코의 딸인 사쿠라를 귀여워한다. 사쿠라의 외가에서 미워하는 건 후지타카 뿐이고 그나마도 후에 화해한다. 단 소노미는 예외다.
TV판 54화에서 토우야가 어머니인 나데시코가 작곡한 곡을 어린 시절 오르간으로 함께 연주한 기억을 생각하며 피아노로 다시 연주하는 장면은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담담하게 그려내는 명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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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판 54화에서의 모습[5] |
원작에서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후지타카와 할아버지의 모습을 지켜보는 히이라기자와 에리오르를 보고 웃는 모습이 나오는데, 왠지 서로간에 숨겨진 걸 다 알고 있는 듯한 미소다.
27세에 사망했고, CLAMP 세계관에서는 죽으면 그걸로 끝이기 때문에 사후에 유령의 모습으로 나타나 가족을 지켜보던 모양이다. 구 TVA 6화에서 토우야 말에 따르면 자신이 중학생때까지 곁에 있었다고 한다. 그래도 가끔은 내려와서 가족들을 살펴보긴 하는 듯하다. 6화에서 ILLUSION 카드에 낚여서 절벽 아래로 추락한 사쿠라를 구해준 것도 나데시코의 영혼이었으니 말이다.[6]
원작에서는 최종권에서 마력을 받은 후지타카와도 다시 만나게 되었다.[7]
카드캡터 사쿠라 클리어 카드 편에서 19~20화 부근에 오랜만에 영체화의 모습으로 출현했는데, 이때 사쿠라가 처음으로 어머니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된다.
21화에서 나데시코의 과거에 사쿠라가 오래 접하는 것은 돌아오지 못하게 된다고 사쿠라에게 경고한다. 나데시코의 과거에 마법적인 무언가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8] 실제로 클리어 카드 편에서는 시계가 핵심 키워드인데, 외할아버지가 간직하고 있던 나데시코의 유품이 다름 아닌 특이하게 생긴 시계였다. 그 시계는 나데시코가 어릴 때 영국에서 들여와서 사용하던 귀중한 시계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원래 외할아버지가 사쿠라에게 주려던 것은 시계만이 아니라 초대받은 별장[9]이었다. 후지타카가 꺼려서 시계만으로 한정한 모양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시계가 아니라 특이한 열쇠를 선물받을 것으로 보인다. 코믹스 36화에서 나데시코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 시계에는 아키호의 어머니로 보이는 소녀가 마법을 걸어줬다고 한다. 자신과 나데시코의 미래에 찾아올 앨리스를 위한 마법이라고 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이 이 에피소드는 주요 등장인물들의 민트초코 취향을 보이고 있는데, 나데시코와 사쿠라, 아키호와 그 어머니로 추정되는 소녀는 초코민트 선호파, 후지타카와 토우야, 그리고 에리오르는 민트초코 부정파다.
40화에서도 등장하는데, 후지타카와 사쿠라를 비롯한 일행들에게 또 다시 무슨 마법을 쓰려는 유나 D 카이토 앞에 직접 모습을 드라낸다. 아마도 딸과 남편에게 무슨짓을 벌이려는 카이토를 저지하기 위해 나타난 듯하다.
41화에서는 키노모토 가를 자연스럽게 거주자를 지키는 집으로 선택한 것이 나데시코 본인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카이토에게 아키호의 어머니의 기억을 일깨워줬지만 카이토는 이해하지 못한다며 마법을 쓰려는 찰나, 사위가 와서 그걸 막아준다.
49화에서 나데시코의 시계가 아키호의 마도구에 의해서 백지의 페이지 속에 갇히려는 사쿠라를 지키려는 듯 시간을 정지시켰다. 모모는 시간을 정지시킨게 그 아이인줄 알고 급히 전이해서 날아왔으나 예상외로 시간을 정지시킨건 사쿠라가 지닌 시계였던지라 드디어 둘이 정면으로 마주하게 되며, 모모는 시간을 정지시킨 것은 시계이며, 시계에 의해서 움직이는 것을 허가받은건 자신과 사쿠라 뿐이라면서 이걸 어쩐다. 라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 시계는 카이토가 시간을 되감으면서 사라지고 동일한 모습을 모티브로 한 새로운 클리어 카드 TIME만이 남았다.
64화에서 사쿠라가 유령을 무서워하게 된 원인인 토우야의 유령으로 겁주기는 나데시코가 의도한 것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정확히는 사쿠라가 태어난 순간부터 나데시코는 사쿠라가 지닌 힘을 눈치챘고, 그 힘이 필요 이상으로 강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공포라는 감정으로 그 위에 뚜껑을 씌워두게 한 것. 그래서 사쿠라는 자라면서 유령이나 영적인 현상을 조금도 볼 수 없었으나, 클리어 카드 편이 되고 난 이후에는 영적인 것을 볼 수 있게 되면서 나데시코와 토우야의 안배를 벗어나기 시작하는 것에 걱정을 하기 시작할 무렵…… 토우야가 시간정지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고백하자 그 힘으로 흑막에게 크게 한방 먹일 수 있을거라고 조언을 해 준다.
3. 기타
- TV판 54화 '사쿠라와 엄마의 오르간'이라는 별도의 드라마 에피소드에서 다뤄지듯이 나데시코는 좋은 아내이자 어머니의 역할이기에 후지타카와 더불어 훈훈한 가족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
- 모델로 활동했었다. 6살 때부터 어린이 옷 TV광고에 나온 것이 모델일의 처음이었고, 중학생 이후에 천성이 느긋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모델일을 그만두었다가 후지타카와 결혼한 이후 모델일을 다시 시작했다.
- 활발하고 느긋하고 낙천적인 성격이었다고 한다.
- 재벌가인 아마미야 그룹의 외동딸 다이도우지 토모요의 엄마인 소노미와 사촌 관계다.
- 아들 토우야(桃矢)와 딸 사쿠라(桜)의 이름은 그녀가 좋아했던 복숭아꽃과 벚꽃을 따왔다. 생전에도 '아들이라면 토우야. 딸을 낳으면 이름을 반드시 사쿠라로 짓겠다'는 말을 자주 했었다. 소노미가 TV판 11회 때 받아 간직하고 있는 결혼식 부케도 벚꽃이었다.
- 영감이 강해서 일반 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 것들이 보였다고 한다. 이 기질은 아들인 토우야가 그대로 물려받았다.
- 요리도 잘 못하고, 가사도 서툴고, 운동치[10]에, 먹보 속성에, 천연의 모습이었던 듯하다. 게다가 사람의 이름과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해서 모델일을 할 때 곤혹스러워했던 적이 많았다고 한다. 그래도 다행히 가족들의 얼굴은 잘 잊지 않는다.
- 원작 3권에 따르면 달콤한 것을 정말 좋아해서 케이크 하나 정도는 혼자 거뜬히 먹곤 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라고 한다.
- 의외로 강단 있는 모습도 있는데, 후지타카의 이야기에 따르면 결혼을 하자는 프로포즈를 후지타카가 하는 중에 가로채서 자기가 먼저 하자고 했다.
- 음악에 능숙해서 악기도 곧잘 능숙하게 다뤘다고 한다. 후지타카의 방에 있는 오르간은 원래 나데시코의 생일날 후지타카가 선물로 준 것이다. TV판 54화에서 그려진 것처럼 토우야에게 오르간을 가르쳐 준 사람도 나데시코였다. OST인 '따스함의 기억'은 애니에서도 나오는데, 토우야의 말로는 작곡은 나데시코가 했다고 하며, 그걸 피아노로 치는 모습도 많이 나왔다.
- 나데시코를 아는 사람들이 사쿠라를 보고 정말 닮았다며 놀라지만 둘의 모습을 비교해 보면 그리 닮아보이지는 않는다.[11][12] 일반적으로 만화에선 부모자식이 닮았다는 걸 드러내기 위해 머리색, 머리스타일, 눈색 등을 유사하게 설정하나 나데시코와 사쿠라는 딱히 그런 부분에는 유사성이 없기 때문. 하지만 16화에 잠깐 나오는 과거의 환영을 보면 어릴 때의 나데시코는 사쿠라의 판박이다. 머리가 조금 곱슬이라는 점만 빼면 얼굴이나 머리 형태가 거의 그대로다.
- 원작에선 머리가 남색인데 애니메이션에선 회색빛 도는 베이지색이다. 이 때문에 원작 디자인은 토모요를, 애니 디자인은 아키호를 닮았다는 말이 나온다.
- 미소녀전사 세일러문의 여주 츠키노 우사기의 엄마인 츠키노 이쿠코와 헤어스타일과 머리색이 여러모로 비슷하다. 단, 위의 이미지에서도 보았다시피 파란색 머리카락은 원작 한정이고, 애니에서는 회색으로 묘사된다는 게 차이점이다.
- 원작 카드캡터 사쿠라에서는 딱히 능력자라는 묘사는 없었고, 죽은 다음에 유령이 되어서 수호령처럼 키노모토 가에 찾아왔다는 것 정도만 묘사되고 있었으나, 클리어 카드 편에서 키노모토 가가 자체적으로 지닌 수호 능력은 나데시코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른 집이라 존재하는 것이라든가, 사쿠라가 태어난 순간부터 사쿠라의 힘을 눈치챘다는 등, 실은 비범한 능력자라는 것이 밝혀지기 시작했다.
4. 관련 문서
[1]
본인을 제외한 가족들의 이름에 해당하는 꽃들이다.
[2]
국내 코믹스판에서 "한없이 잘 수 있다"라고 번역되었다.
[3]
그러나 토우야가 생전에 병을 얻었다고 언급한걸 보면 병사일 가능성이 높다.
[4]
이 만화가 연재하던 당시에는 합법이었지만 2017년에 법이 개정되어 18세로 기준이 올라갔다.
[5]
작중 나데시코와의 추억이 중요하게 그려지는 장면이다. 사쿠라가 생일 선물을 보낸 계기로 나데시코의 할아버지인 아마미야 마사키와 손녀사위인 키노모토 후지타카와 눈물의 화해를 그려내는 장면이다.
[6]
그리고 이 때 장남인 토우야가 자신을 알아본다.
[7]
하지만 크로우 리드마저 능가하는 최강의 마도사 사쿠라는 나데시코를 보지 못한다. 이 때문에 여러 가지 설이 있다.
키노모토 사쿠라 항목 참조.
[8]
코믹스에서는 나데시코가 영체화로 출현해서 경고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Record로 재생하던 과거의 영상 속의 나데시코가 갑자기 사쿠라를 인식하더니 경고한다.
[9]
구 애니, 구작 코믹스에서도 나오는 그 별장
[10]
사쿠라와 다르게 테니스를 잘 치지 못한다고 한다. TVA 11화 소노미의 회상에 어느정도인지 나오는데, 같이 잘 걸어가다가 넘어지지를 않나, 스키를 탈 때는 방향 조정을 못해 정면의 나무를 그대로 들이받아버리고, 뜀틀을 못 넘는 모습을 보여준다. 나데시코를 굉장히 좋아하는 소노미조차 사쿠라를 보고 그 점은 엄마를 안 닮아서 다행이다고 말했을 정도로 운동신경은 처참했던 것으로 보인다.
[11]
아무래도 머리의 영향 때문인 듯하다. 얼굴만 보면 닮았긴 한데, 전체적으로 보면 아닌 듯한 느낌이다. 오히려 자신의 사촌 소노미의 딸이자 사쿠라의 친구인 토모요가 나데시코와 많이 닮았다는 의견이 있는데, 나데시코와 머리스타일이 비슷해서인 듯하다. 실제로 토모요의 엄마인 소노미가 토모요의 머리를 나데시코처럼 기르게 했기 때문에 닮아보인다는 소리가 나온 듯하다. 또 토모요와 나데시코 둘다 청순가련한 분위기라서 더 비슷하게 느껴지는 걸지도 모른다.
[12]
오히려 외모보다는 성격이나 운동 신경이 엄마와는 정반대다. 사쿠라는 쾌활한 느낌이 강하고 운동 신경이 뛰어나지만 나데시코는 청순 그 자체인데다가 운동신경이라고는 영 꽝이다. 그냥 걸어가다가도 종종 넘어지곤 했다. 사쿠라의 운동 신경은 자신의
아빠를 닮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