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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6 23:21:47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고스트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Mobile_Suit_Crossbone_Gundam_Ghost_Vol_1.jpg

1. 개요2. 등장인물3. 등장기체
3.1. 세르피엔테 타콘 기체3.2. 서커스 기체3.3. 리가 밀리티어 기체3.4. 잔스칼 제국 기체3.5. 그 외

1. 개요

토미노 요시유키 감수, 하세가와 유이치 작화로 월간 소년 에이스에서 연재되었던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의 3번째 후속 작품으로서 2012년 1월호부터 연재가 시작되어 건담 에이스 2016년 5월호에서 완결된 만화. 단행본으로는 2016년 5월에 12권으로 완결되었다. 그리고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DUST라는 이름의 15년 후를 배경으로 하는 후속작이 2016년 7월부터 연재를 시작했다.[1] 하세가와 유이치의 발언에 의하면 원래는 강철의 7인에서 끝낸 걸로 후속작을 생각하지 않았는데, 편집부에서 요청해서 이 작품을 만들었다고 한다. 만들고나니 괜찮아서 아예 다음 작품인 더스트까지 만들었다.

전작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 강철의 7인으로부터 17년의 세월이 지난 U.C.0153년을 무대로 하는 작품으로서, 기동전사 V건담과 시기가 겹쳐, 잔스칼 전쟁의 막바지에 이른 어느 시점인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크로스본 시리즈 중 최초로 트윙크 스텔라 라베라두의 손을 타지 않는 설정이 되었다.[2]

우연히 잔스칼 제국의 최종병기에 대한 정보를 알아버려 제국에 쫓기게 된 주인공 폰트 보를, 그 당시에는 이미 존재할 리가 없는 크로스본 건담이 구해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이다.

2. 등장인물

2.1. 세르피엔테 타콘

목성의 유피텔재단의 특수부대. 세르피엔테 타콘은 스페인어로 뱀의 발이란 뜻이다.

2.2. 리가 밀리티어

2.3. 잔스칼 제국

2.3.1. 서커스

목성공화국의 부대. 이름은 일기당천을 의미하는 사우전드 커스텀에서 유래했다. 그 이름대로 천기의 적을 상대로 해도 싸울 수 있을듯한 특수한 커스텀이 행해진 MS를 운용한다. 구성원은 기본적으로 범죄자의 낙인이 찍힌 자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기본적으로 가면을 쓰고 있다. 단, 지구에 파견된 디바 데다, 아니마 벨마, 머메이드 누브라도는 가면을 쓰지 않았다. 단장인 쿼 그레이도 마찬가지.
원래는 목성공화국의 강경파를 달래기 위해 유피텔 재단이 계획을 허가한 뒤 기술적 허들을 올려 계획을 좌절시키려 했으나 예상과 달리 어느 정도 성과를 올려버리고 그 성과를 시험하기 위해 실전참가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가 엔젤 콜 쟁탈전에 참가하기 위해 지구권에 왔다. 일종의 용병 부대이자 무기 상인처럼 행세하며 키조 중장과 거래한다. 멤버 전원이 사이코뮤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2.4. 기타

3. 등장기체

3.1. 세르피엔테 타콘 기체


파일:크본 고스트 바타라 하드롤러.png

3.2. 서커스 기체

파일:크본 고스트 서커스 표지.jpg
이 부대의 기체의 특징은 모두 페이스 오픈을 통한 방열 기능이 있다는 점이다. 크로스본 건담 X2의 데이터를 반영한 결과 같지만, 그렇다고 전 기체가 바이오 컴퓨터를 가진 건 아니고, 그 중 1기만 탑재되었다. 즉, 페이스 오픈 기믹은 바이오 컴퓨터 탑재 여부와는 별개로 그냥 방열을 위한 것이다. 또한, 이 부대의 MS는 전부 예비기가 1기씩 존재한다.

파일:크본 고스트 서커스.jpg

파일:크본 고스트 그레고.jpg

파일:크본 고스트 서커스 2.jpg

파일:크본 고스트 카멜로.jpg

3.3. 리가 밀리티어 기체

3.4. 잔스칼 제국 기체

일단 기동전사 V건담 애니와 하세가와 유이치의 외전에 나온 기체들은 다 나온다.

파일:Zm-ge-03.png
파일:크본 고스트 비브론즈.png

파일:크본 고스트 미다스.png
반원형의 머리 장식이 갈라지면서 발광하는 [미다스 터치 플래시]라는 특수 기능이 있는데, 컴퓨터 바이러스를 적 MS의 컴퓨터로 보내서 구동계의 기능을 정지시키는 전자전 시스템이다. 골든 에그스 부대의 MS 무기 개발 팀의 연구와 MS의 기본 운영 체제 내에 존재하는 "버그"유형을 발견 한 결과를 활용했다. 고유 한 조명 패턴을 방출하여 MS 시각 센서를 관통하고 MS의 기동 프로그램이 정지 명령을 받았다고 착각하게 만든다. 즉, MS가 시각 센서로 미다스의 머리에서 특정 패턴으로 발광하는 빛을 보고 촬영해서 전자 정보로 변환하면 그 순간 그 정보 자체가 컴퓨터 바이러스가 되어 MS를 정지시킨다는 이야기.....효과는 정상적인 시각 센서를 단 "인간형" MS/MA에게만 한정된다. 빛을 방출한 이후엔 전장에서 정지된 MS들을 미다스가 마음껏 도륙하거나, 카오스렐이 꼭두각시로 만든다.
이 컴퓨터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프로그램은 개발진인 골든 에그스 부대에도 없어서, 미다스 자신은 잔스칼계 센서와 목성계 센서를 고속으로 전환하는 것으로 감염을 방지한다. 양 어깨에서 전신을 감싸는 빔 망토가 전개된다. 지팡이형 휴대무장 카이저 스태프는 위쪽 끝에 원반형 빔 발생기가 달려있는데, 빔날을 전개한 후 회전시켜서 적기를 썰어버리는 근접 모드와 라이플 모드가 있다. 손가락에서는 빔 클로가 전개된다. 일반적인 빔 실드로는 막을 수 없다.

파일:크본 고스트 카오스렐.png

3.5. 그 외

파일:크본 고스트 빠삐용.jpg
유피테르 재단이 운석에서 추출한 샘플을, 목성 공화국 체제에 반감을 품고 있던 만사나 플로르의 초대 함장 에린 슈나이더가 해당 세균의 병기화를 꾀한 잔스칼 제국과 결탁하고 탈취하여 크로스본 건담 고스트 본편을 관통하는 엔젤 콜 쟁탈전이 시작된다. G의 카게닌 백기야행편의 외계 괴수 이후로 우주세기 미디어믹스에 두 번째로 등장한 외계 생명체이다.


[1] 주인공인 폰트와 베르나데트가 최종결전의 결과로 15년동안 콜드슬립에 빠졌다 깨어났는데 그 시대가 배경이라고 한다. [2] 강철의 7인까지의 이야기에 B건담의 이야기를 덧붙여 이미 출판한 상태이다. [3] 원래 클랙스 두가치에게는 평소에 건드린 정부에게서 얻은 아기가 있었고, 그게 바로 키조였다. 때마침 지구 연방에게서 정략 혼인 이야기가 나오자, 그 직전에 아기였던 키조를 당시 친분이 두터웠던 목성 공사계 인사인 폰세 카가치에게 맡긴 것이었다. 폰세 카가치와는 지구 연방에 대한 반감과 증오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가능한 거래였던 듯. 그래서인지 폰세 카가치는 자기 나름대로는 키조를 잘 대우해주기는 했다. [4] 잘 생각해보면 저 시대에서 틀린 말은 아니다. 일단 지온 공국은 당대에 독립 콜로니 국가가 자기들 뿐이었고, 스스로가 독립 스페이스 노이드의 대표주자로 자처할 만큼, 독립을 주장하는 다른 콜로니 국가가 없었다. 즉, 지구 연방말고는 경쟁상대가 없었고, 그 결곽 한때나마 거의 전 사이드를 제패하다시피 했었다. 그리고 코스모 바빌로니아도 지온과 상황은 비슷했다. 아니, 정황상 지온 공국보다 스케일이 더 작았다. 그리고 목성 제국은 영역 자체가 지구권이 아니라 다른 행성이다. 목성권내에서는 얘네들과 경쟁할 상대 자체가 없었고, 지구 연방도 너무 멀어서 이놈들 관리하기가 귀찮으니까 정략 결혼 정도로 연줄을 만들어 놓으려고만 했고, 지구를 침공한 건 독립보다는 정복, 파괴가 목적이었다. 주목할 것은, 경쟁 상대가 거의 지구 연방 하나뿐이었고 우주 영역을 사실상 마음껏 차지하고 돌아다녔던 이 세력들조차도 물량은 연방보다 딸려서 무기의 질적 향상에 안간힘을 썼다는 점이다. 그런데 잔스칼 제국 출현 이전의 지구권은 거기에 존재하는 수많은 콜로니들이 하나나 둘로 뭉치는 게 아니라 그냥 각자 따로 놀며 독립 국가를 자처하며 서로 경쟁하는 상황.....그러니까 지구 연방을 큰 바위라고 하고 지온, 코스모 바빌로니아, 목성 제국을 작은 바위라고 하면 전국시대의 콜로니 국가들은 그냥 자갈들......그러니 지온 공국 수준의 물량조차도 얘네들은 가질 수가 없다. 그 이전에 대부분은 기술력도 딸렸다. 잔스칼이 사이드2의 사나리 지사를 흡수한 건 말 그대로 신의 한수... [5] 단 진짜 커티스와 친구였다는걸 보면 적극적인 지지자도 아니었던 모양 [6] 그이유는 우주 바이러스인 엔젤 콜의 백신을 못만들어서 연구해보니 지구청소 수준이 아니라 인류를 멸망 시킬 수준의 물건이었고 잔스칼 제국도 기겁하고 소멸시키기 위해 핵미사일을 쏠정도 단 효과는 없었다 [7] 눈치챈 이유가 실제 커티스는 자칭 커티스같은 유능한 사람이 아니었다고 [8] 원래 부터 한대당 3대정도의 예비 부품이 준비 돼 있어서 뒷일 생각 안하면 한대정도는 만들수 있다고 [9] 독자가 투고한 원본에서는 좌우 양 어깨에 각각 2개의 빔 건과 5개 차크람을 수납한 컨테이너가 있다는 설정이었던 듯하다 [10] 쿼 그레이의 홍보 문구에 의하면 일기당천 기체인 서커스 5기의 능력을 집약했으므로 5천기를 상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11] 개발계획서를 본 유피텔 재단 담당자가 너무 어이가 없어서 무심코 웃음을 터트렸다 [12] 크로스본 건담 X-0, 버터플라이 버스터를 포함한 크로스본 고스트 본편에서 사용되는 주력 병기 및 무장들이 실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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