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의 거짓의 지역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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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트 기차역 Krat Central Station |
1. 개요
P의 거짓의 첫 탐험 구역. 이 지역을 클리어해야 거점이 되는 크라트 호텔에 갈 수 있으므로, 사실상 튜토리얼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2. 구성
2.1. 크라트 기차역
처음에 소피아의 목소리를 따라 기차 안을 걸으면 먼저 제미니가 든 등불을 줍고, 열차 끝에서 무기와 기본 스탯을 고르게 된다.[1] 역 안을 한 바퀴 돌며 기본적인 기능을 익히는 튜토리얼을 하고, 내려와서 숏컷이 있는 대기실에서 처음으로 엘리트 몹인 경관 인형을 발견할 수 있다. 패턴 간의 차이가 별로 없는 모션과 사정 없는 연속 공격을 해대서 아직 시스템에 익숙지 않은 플레이어에겐 꽤나 버거운 적이다. 처치하면 역을 나가는 열쇠를 얻는다.2.2. 크라트 기차역 광장
역 밖으로 나가면 마차 주차장인 기차역 광장에서 반파된 마차들과 살해당한 말들과 인간들이 피노키오를 반긴다. 주위엔 배회하거나 잠행중인 인형들이 많지만, 첫 별바라기 튜토이얼이므로 별 문제없이 열 수 있다. 골목길을 돌아 해안 절벽 쪽으로 나가면 최초로 퓨리 어택을 쓰는 엘리트 몹을 만나게 된다. 이놈을 격파하고 진행하면 처음 별바라기로 가는 숏컷을 열고, 곧이어 상인과 다음 별바라기를 찾을 수 있다.[2]엘리트 몹과 싸운 해안 절벽을 끝까지 가 보면 크라트 호텔이 보이는 곳이 있다. 제미니가 수복되기 전에는 딱딱한 말투로 크라트 호텔이 보인다고 말하고, 호텔을 한 번 방문해서 수복된 후에는 이곳에서 보이는 호텔이 가장 좋다고 좀더 감성적으로 말한다. 나중에 로사 이사벨 거리의 에스텔라 오페라 극장에서 보스방 앞 구덩이를 통해 들어가는 길 마지막 사다리 직전에 숨겨진 상자에서 천공관을 얻을 수 있고, 이를 해독해 보면 이곳에서 바닥을 확인하라고 나온다. 지시대로 이곳으로 와서 '바닥 확인' 제스처를 사용하면 속죄하는 자의 사냥복과 리전 칼리버를 얻을 수 있다. 당연하지만 천공관을 해독해야 감정표현으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2.3. 세라사니 길
광장에서 크라트 호텔로 가는 길목. 별바라기 앞에 상인과 훈련용 인형이 있다. 상인에게선 시작 무기 전부를 살 수 있어서 생각이 바뀌었다면 교체해도 되고, 훈련용 인형으로 연습해 보는 것도 좋다. 바로 앞에 있는 문을 열면 첫 보스 축제 인도자와 싸우게 된다.축제 인도자를 격파하면 크라트 호텔로 갈 수 있다. 호텔 앞에서 인간이라고 거짓말을 하면 문을 열 수 있고, 호텔에 들어가는 순간 오프닝 영상이 나온다.
==# 챕터 IX에서 #==
챕터 XIII 불모의 늪에서 늪지대의 녹색 괴물 보스전으로 가는 흔들다리를 건너는 중 지진이 발생하고, 녹색 괴물을 처치한 후부터 크라트 기차역으로 별바라기 전송이 막히며, 호텔 문에서 가려고 할 경우 기차역이 위험지대가 되어 봉쇄되었다고 뜬다. 녹색 괴물 보스방 뒤편의 길으로 다시 크라트 기차역으로 갈 수 있는데, 이때 다시 한 번 발생한 지진의 영향으로 장애물 배치가 바뀌어 길이 달라져 있고 인형들이 전부 카커스로 변해 난이도가 상승한다.
자세한 것은 무너지는 크라트 문서 참고.
[1]
2회차부터는 리전 암 교체, 리전 암 개조, P기관 해방을 할 수 있는 작업대로 바뀐다.
[2]
이렇게 가까이 별바라기가 있는데 숏컷은 왜 있나 싶을 텐데, 데모판에선 이곳에 별바라기가 없었다. 광장 별바라기에서 보스방까지 가는 동안 몹들이 추격해 오는 점에 대한 불평을 반영해서 별바라기를 추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