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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묵향 2부 다크레이디(및 4부)에 등장하는 국가.- 수도: 크로돈 → 크라레인
- 황가: 그래지에트
- 군주: 프랑크 → 아리아스
- 엠블렘: 붉은 드래곤 머리 세 개
- 주력 타이탄: 청기사, 카프록시아, 미가엘, 푸치니, 루시퍼
- 그랜드 마스터: 다크 폰 로니에르
- 소드 마스터: 루빈스키 폰 크로아
- 추가 소드 마스터: 팔시온 엘마리노, 미디아 가드너
- 추가 대마법사: 가스톤 기빈
2. 설명
원래는 제국이었으나 동맹국이었던 코린트의 급습으로 몰락하여 크로나사 평원을 빼앗기고 말토리오 산맥 골짜기에 처박혀 왕국이라 불렸으나 내부적으로는 제국이라고 부르며 살다가 다크를 영입하면서 다시 제국으로의 힘찬 날갯짓을 하게 된다.[1]
코린트에게 복수하기 위해 최후의 결전을 하지 않고 기사와 타이탄을 숨겨뒀다.[2] 그 뒤로 힘을 기르다가 스바시에와 치레아를 병합하고 제1차 제국전쟁에서 크루마에 비밀지원군을 보내면서 그 존재가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결국 크루마에 지원했던 지원군을 빼돌리는 등 모든 전력을 퍼부어 크로사나 평원을 침공했고, 코린트의 게릴라 전법에 고전했지만[3] 결국 승리[4]해서 크로나사 평원을 되찾는다.
하지만 6년 후, 군사력 증강에 열을 올리던 코린트를 잘못 건드렸다가 제2차 제국전쟁이 일어나게 되었다. 코린트의 힘을 약화시키고자 코린트의 동맹국들을 자국의 동맹국들을 사주하여 공격해서 대략 6~7개의 군소왕국들을 멸망시켰다. 코린트의 총 사령관인 까뮤 드 로체스터 공작은 다크가 있는 크라레스에 압도적인 우위를 점할때까진 되도록이면 참으려고 했으나 크라레스가 선을 넘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전쟁에 참가 할 수밖에 없었다. 코린트- 알카사스- 아르곤의 연합공격을 받게 되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토지에르 폰 케프라, 루빈스키 폰 크로아 공작은 크루마와 코린트의 수작으로 부상당해 생명이 위태롭게 된다. 다크 덕분에 어느 정도 막아내긴 하지만 크루마에 의해 다크마저 행방불명이 되자 코린트와 굴욕적인 정전 조약을 맺을 위기에 처한다.[5] 멘붕한 토지에르에게 대마왕 크로네티오가 강림하여 코린트의 황제를 암살하고 알카사스와 아르곤에게 몬스터 군단을 보내 어느 정도 숨통이 열리게 된다. 그리고 다크까지 탈출하면서 코린트, 크루마와 다시 동맹을 맺고 전쟁은 중지가 되나 마왕의 강림을 눈치채고 다크와 연합군, 드래곤들이 수도인 크라레인 시로 쳐들어가는 와중에 크로네티오와 아르티엔이 혈투 후 동귀어진하면서 수도가 뿌리째 날아가는 참사를 당하게 된다.
하지만 2년만에 다시 수도를 재건하고 예전의 모습을 어느 정도 회복하게 된다.[6] 이웃한 아르곤과 알카사스는 마도전쟁에 휩쓸려 기사단 전력을 거의 상실했고 코린트도 다크와 마도대전 덕분에 기사단의 피해가 크며[7] 크루마도 아르티어스 옹과 브로마네스에 수도가 두 번이나 날아갔으니 그렇게 미래가 밝아 보이진 않는다.[8]
황제였던 프랑크 폰 그래지에트는 결국 마도전쟁의 와중에 사망했고 그 뒤를 이어야할 황태자 엘리안 폰 그래지에트는 크루마 유학시절 세뇌당해 미쳐버려 유폐되었기에, 둘째인 아리아스가 뒤를 이었다.
오랫동안 코린트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늘 속에서 길러낸 그래듀에이트들의 실력은 그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밀리지 않지만[9] 다른 강국에 비해 숫자가 적고[10] 타이탄 제작기술이 삼국 중 가장 뒤떨어졌다.[11] 이 출력 문제는 다크가 떠날 때까지 해결을 못하다가 엘프리안이 두 번째로 날아가고 약체화된 크루마를 협박해 1.7짜리 엑스시온 설계도를 받아내며 비로소 해결되었다.
작가 후기에 의하면 컨셉은 "판타지에서 마왕 소환하다가 공적으로 몰려서 망하는 국가"인 듯 하다.
29권에서 잠깐 언급되기로는 고위귀족들 간에 권력다툼이 있는 것이 나와 국가가 어느정도 정상화(?)된듯 하며 토지에르의 뒤를 이은 수제자 다론은 스승과 달리 정치적으로 강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듯 하다. 정상화라는 게 단순히 비꼬는 말만은 아닌것이 크라레스가 2차 제국 전쟁으로 파국을 맡을 뻔한 원인 중에는 다크와 루빈스키가 군무에만 전념하는 사이 지나치게 수단방법을 안 가리고 뒷공작과 강경책을 선호하는 토지에르에게 권력이 쏠려버려 궁정에 비둘기파가 아예 없었던 점도 컸다.
강경책만 선호해서 잔뜩 긴장한 코린트를 건드리면서도 모든 일을 뒷구멍으로 진행해 자국 기사단과도 손발이 안맞고 코린트와 서로 줄건 주는 외교적 조율이 전혀 되지 않아 생각 이상으로 사건이 커져버린 것. 코린트 몰래 힘을 기르며 와신상담한 그래지에이트 시기에는 필요한 조치였으니 수성기인 아리아스 시기엔 부침은 있어도 여럿이 분점하고 공개적으로 처리하는 게 낫다.
코린트는 키에리가 다시 은거에 들어가고 까뮤가 세상을 떠났으며 크루마는 미네르바가 브로마네스의 브레스에 사망하고 나중에 샤트란 페르를 겨우 건져 마스터가 전무한 상황만 간신히 벗어난지라 마스터가 셋이나 되고 타이탄 출력 문제를 해결한 크라레스가 과거처럼 국가가 멸망의 위기에 처할 일은 없을 듯 하다.
크루마가 삼국지연의의 오나라와 비슷하다면 이쪽은 촉한과 비슷한 이미지. 주인공 국가(크라레스=다크, 촉한=유비, 제갈량)이면서 빅3 국가중 가장 약해보이지만 그럼에도 2위국가(크루마, 오나라)보다 훨씬 눈부신 선전을 보여주는 점, 극소수의 에이스들은 맹활약을 하는데 다른 이유로 나라가 펑펑 터져나가는 점 등.
3. 등장인물
3.1. 주요 인물
- 프랑크 폰 그래지에트
- 엘리안 폰 그래지에트
- 루빈스키 폰 크로아
- 발칸 폰 크로아
- 쥬리앙 폰 아그리오스
- 프로이엔 폰 론가르트
- 토지에르 폰 케프라
- 다론 패터슨
- 와리스
- 팔시온 엘마리노
- 가스톤 기빈
- 미디아 가드너
- 파시르
- 라빈 엘느와
- 실바르 드미트리
3.2. 기타 인물
-
크로이델
크라레스-스바시에 전쟁 때의 지휘관.
-
알프레드 그루지에
왕실 근위기사
-
카로사
그래듀에이트급 기사. 드래곤하트 탈취사건 때 트루비아의 라칸 기사단을 전멸시켰으나.. 뒤늦게 달려온 다크에게 끔살당한다.
4. 보유 기사단
5. 보유 타이탄
[1]
다크가 없었으면
제1차 제국전쟁은 코린트의
키에리 드 발렌시아드를 상대할 방법이 없어 코린트의 승리로 끝이 났을 것이고 크라레스의 꿈도 그것으로 끝이 났을 것이다.
[2]
코린트의 함정에 빠져 들킬 뻔한 적이 있었는데 이를 숨기려고 전대 국왕이 자살까지 했다.
[3]
기사단 전력은 훌륭하지만 일반 병력은 너무 적은데서 생긴 문제였다.
[4]
미란 국가 연합에서 지원해준 병력과 미네르바 공작을 협박해서 삥뜯은(...) 일반병력들을 마구 투입, 코린트가 결전에 나설 수밖에 만들어서 승리했다.
[5]
첫째, 크로나사 평원을 넘겨라. 둘째, 청기사를 다 넘겨라. 셋째, 다크 폰 치레아 대공을 추방하라. 다크가 사로잡힌 다음에는
카프록시아급 타이탄 전부와 황금 250톤을 넘기고
스바시에와
치레아 지방을 알카사스와 아르곤에게 양도하라고 한다. 지못미 크라레스..
[6]
아르티엔의 보물과 아르티어스 덕분이다.
[7]
2차 제국전쟁에서 발렌시아드, 은십자, 철십자, 제2 근위기사단이 전멸했고 금십자 기사단도 최소 절반은 잃었다. 이것만 해도 타이탄 200대를 훌쩍 넘기는데 마도대전 손실분까지 감안하면 손실이 실로 어마어마하다.
[8]
다크가 무림으로 돌아간 후에도 크라레스는 건재했다. 다크와 아르티어스가 없다면 코린트나 크루마가 크라레스를 위협적으로 생각하진 않았을 것이다. 크루마의 미네르바가 제2차 제국전쟁때 크라레스의 뒤통수를 친 것은 넘사벽인 다크와 아르티어스 때문에 크라레스를 코린트보다 더 위협적으로 보았기 때문이었다.
[9]
비교할 만한 나라가 코린트 뿐이다. 크루마 이하로는 확실한 우위를 차지 하고 있다. 코린트와 비교해도 마스터급을 제외하고 비교하면 살짝 우위라는 언급이 나온다. 그레듀에이트끼리 비교했을 때 크라레스>코린트>>>>크루마>>넘사벽>>나머지 국가들 정도의 느낌이다.
[10]
제1차 제국전쟁 이전 코린트의 그레듀에이트가 998명으로 천명에 가까웠고 크루마가 700명 선인데 비해 크라레스는 크게 늘었음에도 450명 선이었다. 그나마 40%가량은 멸망시킨 국가들의 기사를 세뇌시킨거라 실력이 한 층 떨어질 수밖에 없는 전력이다.
[11]
코린트나 크루마가 출력 2.0 이상의 타이탄을 수십대씩 배치하고 1.5 짜리는 말그대로 찍어내는데 반해 크라레스는 1.3이 고작이고 1.5짜리 엑스시온 하나 얻어내려고 알카사스를 전투훈련을 통해 협박할 계획까지 세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