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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대 | ||
미겔 디아스카넬 | |||
← 쿠바 국가이사회 위원장 (1976 ~ 2019) | }}}}}}}}} |
1. 개요
쿠바의 국가원수로 공식 명칭은 '쿠바 공화국 주석(Presidente de la República de Cuba)'이고 약칭은 '국가주석(Presidente)'이다.1959년부터 내각수상으로 집권한 피델 카스트로가 1976년부터 기존의 내각수상(Primer ministro)과 대통령(Presidente)의 권한을 합친 지위인 국가이사회 위원장 겸 내각수상(Presidente del Consejo de Estado y de Ministros)을 신설해 재임했다.[1] 이 직위는 2019년 신헌법을 통해 폐지되었고 기존의 국가원수 명칭을 환원하였지만 자본주의권의 대통령과는 다른 지위를 가지게 되었다.
쿠바의 공용어인 스페인어로 'Presidente'는 자본주의 체제 시절의 대통령직, 공산혁명 후 카스트로 시대의 국가이사회 위원장직, 2019년 신헌법에 따라 신설된 국가주석직 셋 다 해당하는 말이다. 스페인어로 자본주의권의 대통령직이나 공산권의 국가주석직 모두 'Presidente'로 부른다. 그러나 한자문화권에서는 그 지위가 자본주의권의 대통령과 달라 국가주석이라는 다른 명칭으로 부르고 있다.
현 쿠바 주석은 미겔 디아스카넬이다.
2. 특징
쿠바의 입법기관인 인민주권민족회의에서 선거하며, 쿠바군을 통솔하고 내각의 수상과 정부의 각료들을 소집할 권한을 갖는다.3. 목록
1대: 미겔 디아스카넬역대 쿠바 대통령에 대해서는 스페인어 위키백과 참조.
[1]
쿠바 혁명 후 대통령직이 바로 폐지된 것이 아니라, 오스발도 도르티코스 토라도를 거쳐 1976년 그 권한이 국가이사회 위원장으로 넘어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