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AI: 솜니움 파일 니르바나 이니셔티브의 등장 인물.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인 인물. 가면의 여자의 정체.
또한 미즈키편에서 12일, 14일째의 미즈키이기도 하다. 미즈키 편은 11, 13, 15일째는 현재 편에서 다테 미즈키가 조사를 하고 있었고, 12, 14일 째는 쿠라누시 미즈키가 6년전 사건을 조사하고 있었다는 구성이다. 다테 미즈키는 쿠라누시 미즈키가 태어나고 호라도리 치카라가 쿠라누시 미즈키에게 있던 선천적인 심장병, 왼쪽 눈이 안보이는 것을 유전자적으로 개선해서 새롭게 인공 수정 시켜 태어나게 된 말하자면 쿠라누시 미즈키의 완전판 같은 존재다. 그랬기에 생김새가 거의 똑같아서 6년전에서도 현재의 미즈키와 같은 인물이 존재 할 수 있었던 것.
존재 자체가 스포일러인 인물. 가면의 여자의 정체.
또한 미즈키편에서 12일, 14일째의 미즈키이기도 하다. 미즈키 편은 11, 13, 15일째는 현재 편에서 다테 미즈키가 조사를 하고 있었고, 12, 14일 째는 쿠라누시 미즈키가 6년전 사건을 조사하고 있었다는 구성이다. 다테 미즈키는 쿠라누시 미즈키가 태어나고 호라도리 치카라가 쿠라누시 미즈키에게 있던 선천적인 심장병, 왼쪽 눈이 안보이는 것을 유전자적으로 개선해서 새롭게 인공 수정 시켜 태어나게 된 말하자면 쿠라누시 미즈키의 완전판 같은 존재다. 그랬기에 생김새가 거의 똑같아서 6년전에서도 현재의 미즈키와 같은 인물이 존재 할 수 있었던 것.
어렸을 때는 평소에는 고아원 아이오엔에서 생활하다가 호라도리 연구소에서 인체 실험을 당했으며[1], 다테 미즈키가 인공 수정으로 태어나서 고아원 내에서는 똑같이 이름이 미즈키라 헷갈린다는 이유로 나이가 많은 쿠라누시 미즈키 쪽이 '언니',
다테 미즈키 쪽이 '미즈키'라고 불렸다. 이 당시의 다테 미즈키는 갓난 아기였기에 쿠라누시 미즈키를 언니라고 제대로 부르지 못하고 언니야(네에네 ネエネ)라고 불렀다고. 그래서 최종편에서 다테 미즈키는 쿠라누시 미즈키를 언니야라고 부른다. 이는 대사창의 이름에도 반영되고, 히든 엔딩에서의 류키도 미즈키의 영향을 받아 언니야라고 부른다. 정체가 밝혀진 이후의 통칭은 사실상 언니야다.
동생인 다테 미즈키는 일찍 오키유라가에 입양이 됐으나 쿠라누시 미즈키는 심장병이 있는데다 한쪽 눈이 멀어서 입양이 되지 않았고, 결국 9살때 아이오엔 고아원의 후원자인 치에다 가에서 임시적으로 양육을 하게 된다. 6년간 키즈나의 '언니'로 생활하다가 15살이 되어 쿠라누시 시즈에, 즉 보스의 양녀가 된다. 쿠라누시라는 성은 이때 얻은 것. 보스는 쿠라누시 미즈키의 엄청난 힘이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데려와서 혹독한 트레이닝을 시켰다고 하며, 이후 ABIS의 비밀 수사관으로서 보스의 비밀병기 닌자 같은 느낌으로 활동하였다.
또한 한때는 라이언과 함께 의적처럼 악독한 부자집을 털어서 고아원에 기부하기도 하였다. 이 때 라이언과 맹우가 됐으며 미즈키라는 이름의 어원인 수정水晶을 변형시켜 수정=석영=Quartz라는 이유로 쿼츠라고 불렀었다고. 본인은 부끄러운지 그 당시 이야기는 하기 싫어한다.
6년 전 시점에서
다테 카나메의 눈을 탈출한 아이보가 맡고 있다던 비밀 임무의 정체가 이것이기도 하다. 쿠라누시 미즈키와 함께 HB사건을 조사하고 있었던 것. 그러던 와중 14일에 테어러가 키즈나를 납치 한 뒤 그녀의 핸드폰만 가지고 폐공장으로 유인 했으며, 거기서 다국적 마피아들을 제압하는 것까지는 성공하였으나 마지막에 배신한 류키에게 전기충격을 맞아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던 심장병이 악화됐다.[2]
이후 나타난 다테가 테어러를 잠재워서 그에게 싱크해서 여러가지 비밀들을 알아내게 되나, 다테가 하루는 마취가 갈거라고 말한 것과 다르게 테어러는 매일같이 호라도리 치카라에게 이것저것 약물투여를 받은 상태였기 때문에 마취가 금방 풀려버리고 잠시 다테가 방심해서 자리를 비운 사이에 탈출에 성공하고 만다. 그리고 그 때 테어러가 만약 여기서 본 것을 어디 가서 이야기하면 쿠라누시 미즈키가 소중히 여기는 아이, 즉 다테 미즈키를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을 하고 도망갔기에[3][4] 이후 활동이 제한되게 된다.
결국 아이보를 다테에게 돌려보내고, 자신은 가면을 착용한 상태로 테어러의 계획을 추적하나 심장병이 도졌는지 쓰러진 것을 사간 히토미가 발견하여 사간 히토미가 보호하게 된다.[5] 결국 6년전 사건의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는 대성당에는 도달하지 못한다.
사건 뒤 6년간 다테 미즈키를 보호하기 위해서 테어러의 계좌들을 정지시켰고 현재 시점에서는 전부 정지시켰다고 한다. 현재편의 첫 사건인 후루에 진의 반신이 나타난 사건을 쫓는 다테 미즈키를 확인하고, 더이상 사건을 쫓지 않고 평범한 삶을 살길 바랬기에 고무탄으로 위협사격을 했다.[6] 이후 사건을 쫓는 미즈키를 보며 호라도리 연구소에서는 같이 싸우기도 하고 류키를 조심하라거나 호라도리의 양자는 이미 죽었다는 사실 등을 얘기해준다.
정체가 밝혀지기 전 시점에서 미즈키와 함께 니르바나 구상의 리허설편인 백화점에서도 함께 하게 되는데, 그곳에 정보를 듣고 나타난 류키를 일방적으로 줘팬다. 당황하는 다테 미즈키에게 가면쓴 상태로 6년전의 빚을 갚아줬다고 하는데, 말할것도 없이 6년전에 류키한테 전기충격 당한거를 갚아 준 것.
이후 다테가 도저히 자신의 힘만 가지고 사건을 해결할수 없었다며 겐 인형탈을 벗고 모습을 드러내며 도움을 요청하자 함께 하며, 다테가 류키도 불렀다는 것을 듣고 분노한다. 하지만 류키도 나름대로 마음 고생이 심했으며[7] 타마를 소중히 여겨서 어쩔수 없이 배신했다는 것을 들으며 사건이 끝나면 용서해 준다고 하며 참기로 한다.
지금까지 HB 연속 살인 사건을 조사한
다테 미즈키,
류키 쿠루토 쿠라누시 미즈키 셋이 머리를 맞대고 니르바나 구상이 최종적으로 일어나는 곳을 고민하며 수상한 사람을 꼽아 보는데, 세명의 조사 중 갑자기 일이 생겨서 수상한 점이 있었으나 끝까지 제대로 조사를 못한 인물이 있었다는 것을 파악한다. 바로
도이 아마메. 특히 도이 아마메는 니르바나.... 모아서.... 모두 죽어.... 같은 니르바나 구상과 대놓고 관계 있어보이는 말을 했기 때문에 딱히 지금 다른 단서도 없어 도이 아마메를 심문하러 찾아가게 된다.
도이 아마메의 솜니움 싱크 결과와,
다테 미즈키가 6년전에 테어러가 의도한 시체 배치를 통해 니르바나 구상의 본편은 특립 경기장에서 이루어 질것이라는 것을 추리해 내어 다테 미즈키, 다테 카나메 둘과 함께 그것을 막기 위해 특립 경기장으로 향한다. 중간중간 위험에도 처하긴 했고, 류키가 다테 대신에 총을 맞기도 했지만 결국 테어러의 계획을 막는 것은 성공 하게 된다.
테어러의 니르바나 구상이 실패 한 뒤 1주일, 에필로그에서 다테 미즈키와 함께 보스가 준비한 선물이 있다는 것을 듣고 친구들을 만나러 돌아다니게 된다. 그리고 치에다 리이치와 만났을 때 호라도리 연구소의 얘기를 하다가, PERGE 의 연구에 성공해서 자신의 병을 고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벙 찌기도 한다. 고칠수 있을거란 생각을 전혀 못했기 때문에..
2. 여담
- 가면의 여자 변장에 사용한 거적대기는 본인왈 좋아서 입고다니는 것이라고 하며, 거꾸로 된 가면은 보스 집무실 벽에 걸린 데스마스크와 마찬가지로 보스 집에 전시되어 있는 가면을 마음대로 쓰고 다닌 것이라고 한다. 목소리 변조는 쿠마쿠라 모마에게서 빌린 보이스 체인저를 이용한 것이다.
- 정체가 밝혀지기 전 ABIS에서 쿠라누시 미즈키의 정체를 알고 있던 것은 양모인 보스와 기술적으로 도와주는 퓨터, 그리고 류키 셋뿐이었다고 한다. 류키에게는 보스와 둘이 쇼핑을 하던 것을 들켜서 어쩔 수 없었다고.
- 현재편 시점에는 왼쪽 눈에 푸른 AI-Ball을 착용하고 있다. 이름은 마르코(Marco, マルコ)[8]. 샤이한 성격이라 미즈키 이외의 타인과는 대화하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대사도 없다.
- 현재편에는 24세의 성인으로, 다테 미즈키에 비해 원숙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인물 파일의 프로필을 살펴보면 거의 미즈키 스토커에 가까운 수준이다. 좋아하는 것은 다테 미즈키, 싫어하는 것은 다테 미즈키에게 해를 가하는 자, 취미는 다테 미즈키 도촬, 특기는 다테 미즈키의 팬티 색깔 맞추기.
[1]
가면의 여자의 솜니움 세계, 즉 쿠라누시 미즈키의 솜니움 세계에 등장하는 토끼 인형의 정체가 바로
다테 미즈키이다. 호라연에서는 그녀들을 각각 생쥐(네즈미), 토끼(우사기)라고 불렀다고 한다.
[2]
류키는 아마 전기충격이 그녀에게 그렇게까지 악영향을 줄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거다.
[3]
자신이 죽어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나이카틀로즈 관련 계좌에서 돈이 자동으로 인출되어 끝없이 다테 미즈키를 습격할 것이라고 협박한다.
[4]
테어러는 '그녀'를 죽이겠다고 하기에 이 시점에서는 납치된 키즈나를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이후 비밀을 알고 나면 다테 미즈키를 이야기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5]
그 시점에서 류키가 사간 가에 방문하여 가면의 소녀 에게 말을 걸고 놀리기도 하는데, 당연히 정체를 알고 한 행동은 아니지만 쿠라누시 미즈키로서는 진심으로 개빡쳤을거다. 그 전에 렘니스케이프에서 류키가 말을 걸었을 때도 그래서 다 쌩깐것 같고...
[6]
하지만 이미 다테 미즈키는 전작에서부터 평범한 삶과는 한참 멀어졌기에 이왕이면 그 때부터 막아줬으면 좋았을 거라고 농담하기도.
[7]
6년동안 폐인이 됐으며 정신병으로 정신없는 와중에서도 조사를 끝까지 계속했다.
[8]
둥글 환丸자를 사용한 마루코丸子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설정화에 적혀있는 영문 스펠링은 Mar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