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는 1에서는 마츠모토 요시카즈. 2부터는 키시오 다이스케. 3에서의 영어판 성우는 밋첼 로치
1990년 4월 18일생. 혈액형은 B형 신장 174cm, 체중은 55킬로그램. 2007년시점에서는 일본식으로 17세이나 도중에 잠깐 다른 세계에 다녀왔기 때문에 코타로의 주관시간으로 18세. 딱히 취미는 없고 특기는 휘파람.
자칭 악을 쳐날리는 소년탐정이나 후에는 청년탐정. 사랑스러운 바보라고 표현되는 성격으로 머리가 나쁜 것은 아니나 좋게 말하면 불의를 보면 못참고 나쁘게 보면 지나치게 완고하다.
보통 이런 주인공이 둔감속성을 가지고 있고 또 코타로 자신 실제로 둔감하기는한데 여성에 대한 관심은 제법 있는 편. 그러나 인간여자들한테는 치명적으로 인기가 없고 보통 꼬여드는 건 유령이나 마녀나 식신, 흡혈귀등.
말하자면 비인간의 여성이나 아니면 삶이 지나치게 고단한 여성들에게 사랑받는다. 이건 상대방이 누구라도 공평하게 대우하기 때문. 차별을 생각할 만큼 머리가 돌지 않는다.
탐정업때문에 고등학교를 자퇴했고, 보통 탐정일을 하지 않을 때는 일용직 아르바이트를 하고 다닌다. 후에는 휴우가 겐노죠의 도움으로 탐정사무소를 공동개설.
탐정업의 대상은 야쿠자관계나 술장사의 치정문제부터 오컬트적인 것까지. 판타지적인 세계에서 멀리 떨어진 제6세계에는 유령은 드물은 존재[1]지만 가끔씩 진짜가 나타났을 때는 음양사인 조부에게 상담하거나 후미코 오제트 번슈타인을 알선한다.
말하자면 반쯤 뒷세계에도 발을 담그고 있으며 그런 어중간함 때문에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유명해졌다. 보통 그런 경우는 적절하게 두드려패서 손을 봐주기 마련인데 누구한테도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는 점에서 휴가 겐노죠도 주목하고 있었다.
자신의 식신으로서 자사에씨를 가지고 있지만 영능력은 오히려 일반인보다 떨어지기 때문에 보통 사람한테도 종종 보이는 자사에씨의 모습도 가끔밖에 못본다. 영적공격력의 대부분은 조부가 제작한 부적이 맡고 있으나 본인도 자각없이 원시적인 정령수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타고난 전술능력과 운동신경, 학습능력으로 다른 자들이 무모하다고 판단한 일을 실현해낸다. 생면부지의 타인을 위해서 목숨을 내던질 때도 0.1초도 망설이지 않는 인물이며 그러한 점에서는 역시 마술사들의 대극에 존재한다.
뮌하우젠에 의하여 집사가 될 만한 그릇은 아니지만 신사는 될 수 있다하여 기초부터 재단련되었다. 현재는 일반적인 고졸수준이상의 지식과 교양을 가지고 있다. 입버릇은 "이래서 쇼와에 태어난 것들은..."
가족관계는 조부 쿠가 에이타로, 부친이 쿠가 켄타로 모친이 쿠가 미치코, 형이 쿠가 신타로. 로저 사스케와는 죽마고우이며 죠시마 츠키코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정해진 신부감 후보.
신타로는 여자가 된다면서 가출했는데 가출하기전에 교복의 단추를 끝까지 채워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코타로의 교복은 항상 단추가 풀려있다. 중도의 브라콘.
식신의 성 사건 종료 후에는 셉텐트리온의 계획대로 머리 위에 WTG가 열렸다. 그 덕에 슬픔의 성전 말기에 제작된 이동요새 중에 하나가 코타로는 시오네 아라다로 오인식해서 나타났고 본인이 의도하지 않고 세계를 멸망의 위기에 빠트렸다.
두 번째의 성사건이 해결된 뒤로는 세계이동을 하던 니기 고져스 블루를 쫓아갔다가 세계이동을 해버렸다. 그 덕분에 로저 사스케가 셉텐트리온을 직접적으로 배신하는 행동에 나서거나 괜히 아무런 상관도 없는 호리구치 유카리가 휘말려서 죽다가 살아나기도 했다.
실제로 월드오더가 된 것은 신타로였으나 코타로도 충분히 월드오더의 소질을 가지고 있으나 본질적으로는 다른 존재이다. 결전존재이면서 HERO. 단지 코타로의 경우에는 사랑에 한계가 없는 대인배이기 때문에 인류만의 결전존재가 아니다.
오마네임은 청이면서 군청이 아닌 쿠가 코타로. 청이면서 군청이었던 라키와 키라는 A의 글라이더였기 때문에 코타로 자신도 A의 글라이더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완전하게 푸르게 물든 것은 아니라 자신만의 오마네임은 없다.
에이쟈 형제에 의하면 네 마리의 짐승을 거르린 여덟 번째 왕. 현란무답제에서 단편적으로 들을 수 있는 새로운 태양이 된 남자라고도 추정되며 여기서 태양은 신을 의미하는 것 같다.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인공적인 신후보이다. 자세한 것은 쿠가 에이타로항목 참조. 현재는 계획의 어중간한 성공, 혹은 실패로 반인반신의 존재에 머물러 있다. 형에게 자사에씨하고 유우키 사요를 잃은 탓에 성격이 약간은 어두워졌다.
후에 다른 세계에서 아프로라는 이름의 소녀와 결혼했지만 정확하게 동일인물인지는 불명. 블루 오마 심볼을 가지고 있는 등 의문점은 많다. 단지 이것은 유우키 사요와도 관계가 있는 문제. 자세한 것은 유우키 사요항목 참조.
게임 캐릭터로서의 성능은 식신이 호밍타입이기 때문에 입문용으로 적합한 캐릭터. 하지만 즉시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 일단 적 앞으로 간 뒤에 공격을 시작하기 때문에 의외로 반응성이 느린 편이며, 식신의 공격력이 낮기때문에 내구도가 단단해지는 3면 후반부터 텐션 샷을 활용해나가지 않으면 굉장히 힘들어진다. 봄의 성능도 1에서는 최악, 2에선 단순히 위력만 보면 최악[2]이기에 후반을 버티는 것이 고역. 입문은 쉽지만 전통적으로 클리어는 굉장히 어려운 캐릭터.
유도조차 자신과 제일 가까운 적(1식)/설치장소와 제일 가까운 적(2식)이라 빠른 처리조차 불가능. 적의 위치를 외운다면 위력이 그나마 나은 2식은 어느 정도 선전할 수 있고 전일기록도 중위권 이상은 차지하고 있지만, 그런 게 없던 1에선 전 캐릭터 중 최하위의 스코어링 성능을 자랑했다. 대신 패턴의 난이도가 다른 캐릭터에 비해 안정화하기 쉬운 점은 강점.
[1]
식신의 성이 나타날 때까지만해도 어지간한 술자들은 하늘도 날지 못했을 정도이다.
[2]
니기 고저스블루,
로저 사스케 등 범위는 코타로보다도 떨어지는 캐릭터가 꽤 있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