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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7 05:30:18

쾌걸 얀챠마루

1. 개요2. 등장인물

1. 개요

快傑ヤンチャ丸
Kid Niki: Radical Nin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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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아이렘에서 만든 액션게임

이 게임 또한 국내에서 원제로 기억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게임이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우리나라 오락실에서 이 게임이 국내에서 나온 반공 애니메이션의 제목인 똘이장군으로 개명당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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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치당한 공주 쿠루미를 구출하기 위해서 꼬마닌자 얀챠마루가 한자루를 들고 가는 게임. 특이하게 칼을 '돌리면서' 공격을 한다. 나중에 나오는 아이템을 먹으면 원거리 공격이 가능해진다.[1]

패미컴으로 이식. 속편들도 나왔지만 속편들은 패미컴과 게임보이로만 나왔다. 참고로 속편의 얀챠마루들은 1의 얀챠마루의 '후손'이라는 설정. 3편까지 나왔는데 3편에 와서는 전혀 다른 게임이 되어버렸다.[2]

2. 등장인물



[1] 기본 공격은 여전히 칼을 돌리는 공격이지만 옵션으로 정해진 적(여러 마리가 겹쳐진 새)을 물리치면 땅을 기는 표창과 얀차마루 주위를 도는 철공이 나온다. [2] 참고로 북미 nes 아트박스가 영 좋지 않은데, 본작의 일본풍은 어디 가고 웬 히맨을 연상시키는 서양 판타지풍이 되었다(...). 다만 이때는 서양권이 일본 문화에 아직 익숙지가 않은 시기라는 걸 감안해야 한다. 참고로 북미판은 데이터 이스트가 유통했다. [3] 점프할 때 칼만 갖다대도 알아서 맞아 죽는다. [4] 뿔이 난 마녀라는 뜻. 자세히 보면 머리 양쪽에 두 개의 뿔이 나 있다. [5] 몸통을 전부 처치하지 못한 상태에서 머리를 때려봤자 칼만 튕겨낼 뿐 타격은 입지 않은 채로 잠시 발광하다가 다시 땅 속으로 들어간다. [6] 큰 대머리라는 뜻. [7] 하지만 일본에는 쇼헤이(승병)들이 있었고 이들은 때에 따라 산적짓을 하거나 다이묘처럼 무력을 구사하기도 했으므로 이상한 일은 아닐 듯. 요컨대 땡중이다. [8] 사실은 고함을 지르는 것이지만. [9] 7스테이지에서는 '조우린겐'이라고 나오지만 8스테이지에서는 '조우린겐 니겟타!(조우린겐이 도망쳤다!)'라고 나온다. [10] 8스테이지에서는 총 3번 싸우게 되는데 첫번째는 한 대만 맞으면 그대로 도망치고 두번째는 구름 위에서 얀차마루를 기다리는데 성 밑에서 물방울같은 것들이 계속 빠르게 올라온다. 당연히 맞으면 사망. 구름을 타고 올라가야 하지만 굳이 그러지 않고 기다리기만 해도 알아서 도망친다. 세번째가 진짜인데 앞서 말한 대로 더 강력해진 세 개의 불꽃을 던지며 얀차마루가 다가가면 새로 변신해서 도망친다. 이 때는 타이밍을 잘 맞춰서 상대가 불을 던질 때까지 가까이 가지 말고 기다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