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여신전생 시리즈 및, 페르소나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마, 페르소나. 이름의 유래는 일본의 요괴 텐구의 일종인 나뭇잎 텐구.진 여신전생 3 녹턴에선 우수한 초중반용 동료마로 대접받는 캐릭터. '간접 체험[1]'이란 스킬을 배워 슬롯에만 놔둬도 경험치를 얻고, 3단 변이 악마라 성능 기한이 금방 끝나는 비슷한 시기의 동료마들[2]과 달리 스토리 진행에 따른 주인공의 성장속도를 엇비슷하게 따라가기 때문에 꽤 오래 쓸 수 있다.
또한 배우는 스킬도 쓸만한게 무척 많다. 충격 속성으로 약점 공략이 가능한 기술 '날갯짓', 아군의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버프 '타루카쟈'와 함께 자신의 MP를 아군에게 나눠줄 수 있는 '마카토라'까지 어지간한 중반 악마는 꿈도 못꿀 성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마카토라의 경우, 악마 제작시 '흡마' 정도의 기술만 전승해주면 아군이 더이상 MP 부족으로 고생할 일이 사라질 정도로 고효율 기술이다. 여기에 변이를 거치면 충격 속성 최강의 마법인 '회오리'와 '진공인'은 물론 최종적으로 화력 상승 보조를 받는 '충격 고양'까지 착착 배워 중후반까지 커버도 무리없이 가능하다.
그 외에도 온갖 보조계 마법을 전부 배울 수 있는 스펙이기 때문에 슬롯 악마로도 좋다. 리베라마/ 에스트마/ 라이트마/ 리프트마/ 트라프리의 5종에 기본으로 배우는 마카토라까지 넣은 후 레벨업 1회를 거쳐 간접 체험만 배워두면 그냥 슬롯에 놔두기만 해도 든든한 국밥이 된다.
여기에 매니악스에선 한발 더 나아가 충격 속성에 강하다는 특성 덕분에 스토리 초반의 고난이도 추가 보스 마인 마타도르전의 에이스로 활약할 수 있고, 더불어 변이를 거친 카라스텐구 상태에서 중반 최강의 동료 마인 '대승정'의 재료로도 쓰이기 때문에 생명력이 더 길어졌다. 이 정도로 성능과 환경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우대받는 케이스는 거의 없다.
2. 진 여신전생 5
레벨 24에 종족은 요마. 적으로 만날 시에는 평범한 악마이나 서브 퀘스트에 등장하는 콧파텐구는 나름 비중이 있다.
두 번째 다아트에서 평범한 NPC 악마로 처음 등장하지만, 요정 마을까지 도달하면 캐트시가 자신의 친구인 콧파텐구가 고민이 있다며 들어달라고 해준다. 다시 콧파텐구에게 가면 강해지고 싶다면서 선더버드의 깃털을 가져와 달라고 부탁한다. 가져다주면 주인공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봉황의 허물을 주는데, 결국엔 본인이 강해져야한다며 강해지면 그 때 동료악마로 받아달라는 말과 함께 수행을 떠난다.
네 번째 다아트에서 쿠라마텐구들이 아바돈을 토벌해달라는 퀘스트를 준다. 퀘스트를 해결하면 쿠라마텐구들은 새로운 악마들이 나타나는 것을 막기 위해 떠나며, 쿠라마텐구 2마리를 남겨놓는데, 그 중 한 마리가 위의 콧파텐구가 진화한 악마였다. 그 때 도와준 것을 고마워하지만 아직 더 강해져야한다며 동료악마로 합류하는 대신 쿠라마텐구의 허물을 준다.
3. 페르소나 5
콧파텐구 | ||||
아르카나 | 절제 | |||
초기 LV | 11 | |||
초기 스테이터스 | ||||
힘 | 마력 | 내구 | 속도 | 운 |
7 | 8 | 8 | 11 | 6 |
아이템화 | 로우 그로우 (스킬 카드) |
내성 | ||||
약점 | ||||
내성 | 약점 |
습득 스킬 | |||
이름 | 습득 LV | 코스트 | 효과 |
갈 | (초기) | SP 3 | 적 하나에게 질풍 속성 소 대미지 |
지탄 | (초기) | HP 9% | 적 하나에게 총 속성 중 대미지 |
로우 그로우 | - | 페르소나를 장착하지 않아도 1/4 경험치 입수 | |
도발 | SP 5 | 적 하나에게 높은 확률로 격노 효과 부여 | |
격노율 UP | - | 격노 상태이상을 걸 확률이 상승한다 | |
선전포고 | SP 12 | 적 전체에게 중간 확률로 격노 효과 부여 |
-
입수방법 : 안드라스(악마) X 슬라임(전차)
켈피(힘) X 화백(사형수)[3]
인큐버스(악마) X 슬라임(전차)
(은둔자) X 아프사라스(여법황)
나는 콧파텐구.
네 새로운 가면이 되어 주마. 너무 혹사시키진 말라고...!
네 새로운 가면이 되어 주마. 너무 혹사시키진 말라고...!
일본 산악 지대에 산다는 요괴 텐구들 중에서도 낮은 지위에 속하는 종. 오오텐구 아래에서 일하는 신분이라고 한다. 오래 산 늑대가 화신하여 태어난다고 하며, 몸이 작은 카라스텐구의 동료라고도 한다.
[1]
구버전명 '견학성장'.
[2]
보통 주인공의 레벨업이 동료마들보다 빠르고, 스토리상 난이도도 계속 오르는 마당에 성능이 정체된 초반 악마를 언제까지나 쓸 수는 없으니 어쩔 수 없이 더 나은 악마를 계속 찾을 수밖에 없는데 콥파텐구는 변이를 통해 주인공과 계속 엇비슷한 레벨대를 꾸준히 유지한다.
[3]
카하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