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콜린 맥레이(Colin McRae)[1] MBE |
생년월일 | 1968년 8월 5일 |
사망 | 2007년 9월 15일 (향년 39세) |
출신지 | 영국 스코틀랜드, 라나크(Lanark) |
월드 랠리 챔피언십 커리어 | |
WRC 데뷔 | 1987년 스웨덴 랠리 |
활동기간 | 1987년~2003년, 2005년~2006년 |
코드라이버 |
데렉 링어(1987~1996, 2002~2003) 니키 그리스트[2](1997~2002, 2005~2006) |
소속팀 |
포드(1987~1990, 1999~2002) 스바루(1991~1998) 시트로엥(2003, 2006) 스코다(2005) |
주요 경력 |
월드 챔피언: 1회(1995년) 랠리 우승: 25회 포디엄(시상대): 42회 단일 스테이지 우승: 477회 랠리 참가: 146회 |
1998년 레이스 오브 챔피언스 그란 카나리아 우승자 | ||||
1997 카를로스 사인츠 |
→ |
1998 콜린 맥레이 |
→ |
1999 디디에 오리올 |
1995년 월드 랠리 챔피언십 드라이버 챔피언 | ||||
1994 - 디디에 오리올 |
→ | 콜린 맥레이[3] | → |
1996 - 토미 매키넨 |
1. 개요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의 월드 랠리 챔피언십 드라이버.2. 경력
WRC에서는 1995년 1회 우승컵을 들어올렸을 뿐이지만, 아직도 대중적으로 이만한 인지도를 보유한 랠리 드라이버는 쉽게 나오지 않고 있다. 90년대 중반 스바루의 WRC 전성기를 이끈 인물이며 그의 이름을 딴 레이싱 게임 콜린 맥레이 랠리 시리즈는 현재 더트시리즈로 계승되고 있다. 스바루 이후에는 2000년대 초반까지 포드와 시트로엥 팀에서도 경력을 이어갔다.화려한(flamboyant) 경기 스타일이 그의 가장 큰 특징으로 '이기지 않으면 충돌한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대담하게 경기에 임했다.
맥레이하면 바로 떠오르는 차량인 스바루 임프레자는 생각보다 랠리에 그렇게 좋지는 않은 차량이었다. 휠베이스가 당시 랠리 머신들에 비하면 상당히 길어서 고속안정성은 좋았지만 알다시피 커브길이 천국인 랠리 서킷에서 그런 고속안정성은 별 필요 없다.
그렇게 대담하던 그는 정말 아이러니하게 사망했는데, 2007년 도로 위에서가 아닌 불의의 헬기 사고로 사망했다. 안타깝게도 당시 5살이던 아들도 함께 탑승하고 있었다.
3. 기타
리처드 번즈와 공통점이 참 많다. 영국 출신의 유명 랠리 드라이버라는 점, 소속팀이 스바루 였었던 점, 월드 랠리 챔피언십을 단 1회 우승하고 인지도를 크게 얻었지만 랠리 이외의 이유로 젊은 나이에 타계한 점, 랠리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제작에 참여하여 대작 게임을 탄생시킨 점[4] 등. 번즈도 2005년 앓고 있던 뇌종양이 악화되어서 아직 한창 나이인 34세로 사망했다.동생인 알리스터 맥레이도 랠리스트였는데, 현대- 캐스트롤 랠리 팀 소속으로 활약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