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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9 08:06:38

코쿠토

1. 개요2. 작중 행적3. 브레소루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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コクト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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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리치 지옥편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카이 카즈야/ 트래비스 윌링햄.

지옥의 죄인으로, 얼굴에 검은 붕대를 두른 은발의 남자다. 또다른 지옥의 죄인인 슈렌의 부하들에게 납치당하던 쿠로사키 카린을 구해줬다.

2. 작중 행적

슈렌과는 같은 토가비토지만, 슈렌이 마음에 안든다면서 슈렌의 부하들에게 납치당한 쿠로사키 유즈를 구하려는 쿠로사키 이치고에게 협력한다.

현세에서는 이치고처럼 여동생이 있었으나, 자신 탓에 죽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죄를 너무 많이 지어 지옥으로 떨어졌다고. 그래서 이치고에게 여동생을 구해주면 자신을 지옥에서부터 해방시켜 달라고 한다.

이후 슈렌 일당과 교전하다가 슈렌의 부하들과 함께 용암 속으로 동귀어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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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okuto_ukazuje_rękę.png
진상은 지옥편의 진 최종보스.

용암 속에 빠진 건 토가비토는 지옥에서는 몇번이라도 되살아나는 점을 이용한 것이었고 사투 끝에 슈렌을 쓰러트린 이치고를 뒷치기하며 본성을 드러낸다. 붕대에 가려진 우반신은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되어 있으며 머리에 촉수가 있다.

이치고에게 협력했던 건 속이기 위한 연기였고, 실은 슈렌처럼 이치고의 호로의 힘을 이용해 지옥을 빠져나가려는 속셈이었다. 다만 지옥의 문을 파괴하려고 한 슈렌과는 달리 이쪽은 자신에게 묶인 지옥의 사슬을 끊으려는 거였다.

여동생에 대한 얘기는 진짜는 맞았고 여동생은 사실 살해당했으며, 원수를 찾아낸 그는 천천히 고통을 가하며 죽였지만 여동생은 돌아오지 않았고, 그 현실에 절망한 그는 세상의 모두에게 자신와 같은 고통을 가해주겠다며 날뛰다가 지옥에 떨어져버린 것.

그 후 지옥에서 탈출하려고 했으나 그때마다 쿠시나다에게 잡아먹혀 지옥의 밑바닥으로 떨어졌는데, 그 때 우연히 호로화한 이치고와 우르키오라 시파의 싸움[1]을 보게 되었고, 그 때 이치고의 호로의 힘을 이용하기로 결심한 그는 슈렌과 다른 토가비토들을 이용해 이치고를 지옥으로 끌어들인 것이다.

이후 지옥의 독기를 이기지 못하고 죽어 사슬이 채워진 유즈를 이용해 이치고를 도발해 호로화시키고[2] 그 힘으로 자신에게 채워진 사슬 일부를 끊는다. 더불어 이 때 폭주한 이치고는 세로만으로 지옥의 문을 파괴해 지옥의 독기를 현세로 퍼뜨리고만 찰나, 아바라이 렌지가 이치고를 강제로 현세로 돌려보낸다.

이후 지옥에 남겨진 동료들을 구하러 온 이치고와 결전을 치르는데, 압도적인 힘으로 이치고를 관광시키다가[3] 유즈처럼 지옥의 사슬이 채워진 루키아를 이용해 이치고를 또다시 도발시켜 완전히 호로화시키려 하나, 이치고가 자신의 힘으로 호로화를 풀어버린 바람에 실패. 이후 지옥의 힘을 받은 이치고에 의해 관광을 타다 남은 사슬까지 모조리 끊어지나, 지옥을 거스르려 한 죄로 전의 몇 배나 되는 사슬에 온몸이 묶여 지옥의 밑바닥으로 떨어져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3. 브레소루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코쿠토(블리치 BRAVE SOULS)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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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최종보스답게 굉장히 강하다. 본인 말로는 원한이 힘의 원동력이라는데 만해 이치고를 제대로 능욕한다. 처음 싸울때는 코쿠토의 기습과 더불어 영압이 굉장히 불안정해서 발려도 이상할 게 없었지만 동료들을 구하러 온 정상적인 컨디션일 때도 이치고는 지옥의 힘을 빌리기 전에 내내 코쿠토에게 발렸다. 그전에 소모전을 하고 왔다지만 부대장급인 우류, 렌지, 루키아를 여유롭게 리타이어시키고 막판까지 이치고가 만해 상태에서도 단 한 대도 때리지 못했다.[4][5][6]

참고로 처음 지옥에 들어서자마자 이치고가 호로화를 컨트롤 못하고 강제로 가면이 씌워지는 등 이치고는 지옥에서 제대로 힘을 낼 수 없었다. 그것 역시 감안해야겠지만 코쿠토는 하위라 해도 엄연히 에스파다인 자엘아폴로 그란츠 레스렉시온 상태를 쉽게 제압하며 거대한 돌기둥을 평타로 개박살내는 슈렌보다 더 강하다.[7] 이치고가 호로화를 제대로 쓸 수 있었다 해도 완전호로화나 지옥의 힘을 빌리지 않는다면 쓰러뜨릴 수 없는 강적임은 확실.[8]

게다가 코쿠토는 불사 보정까지 받기에 더더욱 쓰러뜨리기 힘들다.[9] 이미 만해만으로는 호로화 없이 코쿠토를 쓰러뜨릴 수 없다고 이치고 본인이 직접 언급했을 정도다. 극장판 시점에선 이미 우르키오라를 이겨서 호로화를 마스터하고 너덜너덜해진 사패장만으로 대장급 수준의 영압을 내뿜는 이치고가 만해만으로 상대하기 버겁다고 언급할 정도이니, 코쿠토의 강함은 이미 평범한 대장급 수준을 넘어섰다.

즉 최소 고참 대장급 혹은 최상위 에스파다 이상의 실력자. 물론 이치고가 끝끝내 호로화를 쓰지 않았지만, 코쿠토는 이래 봬도 완전호로화 상태 이치고의 세로를 막은 적이 있다.[10] 어쩌면 완전 호로화 상태의 이치고에게 크게 뒤지지 않을 수도 있다.[11] 물론 슈렌의 부하 3명에게 고전한데다 결국 용암 속으로 뛰어들어 자폭해서 겨우 해치웠지만[12] 이건 이치고를 속이고 있던 상황이니 일부러 슈렌의 부하들과 엇비슷하게 싸웠던 것이었고, 이후 코쿠토는 렌지, 루키아, 우류를 간단히 쓰러뜨리며 슈렌 일행에게는 일부러 힘조절하며 싸웠던 것으로 밝혀졌다. 어차피 지옥에선 죽어도 다시 살아나니.

근데 이상한 것은 코쿠토는 로브로 몸을 가리지 않는 상태인데 현세에서는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다. 슈렌의 동료 중 하나가 가면이 벗겨져 쿠샤나다의 검에 의해 죽었다.[13] 또한 코쿠토의 얼굴을 가리고 있는 천이 다른 토가비토의 로브와 가면의 역할을 한다고 하면 다른 토가비토가 로브를 벗고 현세에 있었을때와는 비교도 안되게 강해지는것 처럼 코쿠토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즉 로브를 벗은 상태의 코쿠토는 완전호로화 상태의 이치고는 몰라도 최소 호로화 상태의 이치고를 능가하는 실력자라는 것이다.

코쿠토의 이름을 한자로 쓸 때 刀(칼 도)를 원형과 방부수[14]를 붙여서 쓴다.

[1] 지옥의 밑바닥에는 여러 가지의 생각들이 흘러들어오기 때문이라고 한다. 극장판 시작 때 이치고와 우르키오라의 싸움이 나온건 복선이었다. [2] 우르키오라 전에서 완전히 힘을 해방한 형태의 폭주였다. [3] 이치고는 이때 호로화가 폭주할까봐 가면을 쓸 수 없었다. [4] 이치고는 만해만으로 뱌쿠야, 긴, 해방 전 야미, 그림죠, 우르키오라와 대등한 전투를 보여준 전적이 있다. 부대장급 사신들 또한 순삭시킬 역량에서 이미 최소 대장급 이상의 강자라는 사실 또한 입증되었다. [5] 그러나 어디까지나 야미의 경우는 페스키스도 제대로 못쓰는 해방 전 한정 10번의 에스파다이고, 뱌쿠야는 섬경을 사용하기 전 한정이며 화이트에 의해서 거의 궁지에 몰아넣은 뒤 승리한 것, 해방 전 그림죠는 웨코문드에서 무단 출격으로 프라시온들의 희생을 일으킨 벌로 왼팔을 잃고 6번의 지위를 박탈당한 상태였다. 우르키오라는 그의 공격 패턴에 익숙해져 있었기에 가능했다. [6] 코쿠토 왈 자신들을 존재하게 하고 싸우게 만드는 힘을 원념이라고 하는데, 아마 그 원념을 통해 쿠샤나다와 대적할 만한 힘을 기르다 보니 일반적인 사신 대장급과 필적할만한 힘을 갖게된 듯싶다. 이게 진짜 무서운 사실은 참백도도 없이 순수한 무력만으로 이치고가 호로화 없이는 못 이길 정도의 강함이라는 거다. 만일 그가 옥이명명 편에서 지옥에 떨어진 사신 대장들과 같이 만해 같은 거라도 익혔다면 아마 어지간한 대장급도 함부로 싸울 수 없는 강자가 된다는 얘기. 뭐 지금은 봉인중이니 나올 가능성은 0%다. [7] 그마저도 슈렌은 자엘아폴로의 전력이 지옥의 문을 부수기 적합한지 확인 겸 싸운터라 전력을 발휘했다고 보이지도 않는다. [8] 실제로 이치고는 만해 상태에서 코쿠토의 움직임을 인식하지도 못했고, 코쿠토 본인 또한 가면도 안 꺼내고 이길 수 있을 것 같냐는 발언과 지금의 상태로는 어떤 생각으로 덤벼도 자길 이길 수 없다는 발언과 함께 이치고를 압도하며 만해 상태 이치고보다 월등히 강하다는 것은 이미 입증되었다. [9] 자엘아폴로를 압도적으로 발라버린 슈렌보다 강하다면 최소 에스파다 4 ~ 6 이상의 실력자로 볼 수 있는데, 이들의 강함은 이치고가 호로화를 써서 그림죠만 겨우 제압하고 나머지에겐 통하지도 않는다. 호로화를 만전에 사용한다 해도 이치고가 코쿠토를 이길 가능성은 희박. 미해방 상태에서 만해 상태의 이치고와 대등한 그림죠보단 월등히 강하다. [10] 정확힌 몸 주변에 결계가 생겨서 막아낸 것. [11] 애시당초 코쿠토는 완전 호로화 이치고의 힘을 노리고 있었다. 본인이 감당할 수 있다 판단했으니 그 힘을 노렸던 것.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에스파다 최강인 2차해방 상태의 우르키오라 보다도 월등히 강하다는 것이다. 심지어 불사 보정에 우르키오라의 장기나 뇌의 재생은 불가능한 불완전한 초재생능력보다 재생 능력도 월등히 뛰어나다. 하지만 완전호로화 이치고의 세로를 보호막으로 막았다고 동급이라고 판단하기는 무리인 것이, 그렇게 치자면 이노우에 오리히메도 삼천결순으로 자기보다 강한 적(유하바하)의 공격도 막는다고 해서 그들보다 센 것은 아니니 영압과는 크게 상관없는 방어술로 막았다고 보면 될 것. 어쩌면 렌지가 공격할 때 막았던 것 처럼 지옥의 사슬이 방어막 역할을 해줬을 수도 있다. 어쨌든 그 완전호로화의 역량을 감당해낼 만큼 강하기는 하다. [12] 슈렌의 부하들은 렌지, 루키아, 우류에게 패배했다. 즉, 기껏해야 부대장급이란 소리. 물론 렌지 일행에게 일부러 져준 듯한 묘사가 있지만 두목인 슈렌이 호로화+만해 상태 이치고에게 패배했다. 그러나 이것도 현세에 등장했던 슈렌의 부하 무라쿠모와의 전투에서는 만해뿐이긴 해도 고전했으니 굳이 슈렌의 부하들이 무작정 이치고보다 약하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슈렌과 그 부하들이 일부러 패배해줬거나 전력을 다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배제하긴 어렵다. 섣부른 단정은 금물. [13] 토가비토 중 하나의 가면이 깨지자 나머지 동료가 급하게 후드를 눌러 쓰라고 경고하지만, 사슬이 당겨져서 그렇게 하지 못했다. 고로, 코쿠토가 얼굴의 반을 가리고 있는 천이 로브와 마찬가지 용도일 가능성이 높다. [14] 劍, 前과 같이 오른쪽 옆에 쓰는 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