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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12:17:59

코마키류 고무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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古牧流古武術

1. 개요

용과 같이 시리즈에 나오는 가공의 무술로 사범 코마키 소타로를 주축으로 키류 카즈마가 배우는 무술이다. 사실상 키류의 주요 기술이 코마키류인 셈.

에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켄잔에서도 코마키 소타로의 조상인 코마키 소자에몬이 등장하기 때문에 최소 400년 전인 17세초부터 존재한 것으로 추정되는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여담으로 매번 다시 기술을 해금해야 하는 당위성을 주기 위해서 코마키류 고무술의 기술들은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잊기 쉽단 설정이 존재한다.

주요 사용자

2. 주요 기술

파일:코마키류 화승봉쇄.gif }}}
2편부터 등장. 예부터 전해내려온 총격 대비 기술. 총을 들고 있는 상대에게 △ 버튼. 화승총을 든 상대를 목적으로 한 기술. 물론 현대의 피스톨에 맞게 기술도 개량되었다고. 인게임에서는 맨손상태에서 총기류를 든 상대에게 사용가능한 히트 액션으로, 총기를 빼앗는 효과가 있다. 불한당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권총이냐 라이플류냐에 따라 모션이 다르다. 이름만 들으면 무슨 특별한 기술인가 싶기도 하지만 상대가 들고있던 총으로 패는게 전부다. 권총에만 적용되는 총기 강탈의 극과는 다르게 권총, 샷건 모두 적용된다.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00><table bordercolor=#005A9C>파일:코마키류 참격술.gif
{{{#!folding [ 펼치기/접기 ]
파일:코마키류 참격술 히트액션.gif }}}
1편부터 등장. 코마키류에 전해지는 기초적 베기 기술. 기존에는 일본도나 목도를 한 손으로 몽둥이마냥 휘적휘적 휘둘렀으나, 이 기술을 배우면 검을 휘두르듯이 양손으로 제대로 잡으면서 모션이 바뀐다. 맨손을 쓰는 무술이지만, 기초는 검술인 듯하며 극 1에서는 '목도'를 가져와야 배울 수 있으며 러시 스타일에서도 히트액션을 제외하면 사용 가능하다. 그리고 모션은 용과 같이 유신!의 재탕.[2]
  • 팔면치기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00><table bordercolor=#005A9C>파일:코마키류팔면치기.gif
1편부터 등장. 전방위 공격이 가능해진다. R1 버튼을 누르지 않고 원하는 방향의 파일:듀얼센스 버튼 L스틱.png + 공격 버튼(약파일:듀얼센스 버튼 네모.png 또는 강파일:듀얼센스 버튼 세모.png )[3]. 불한당 스타일에서도 사용 가능[4]하다. 극 1에서는 '아수라지도'가 있어야 수행할 수 있는데, 투기장에서 승리하고 얻는 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다(이하 동일). 대 다수전에서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 여담으로 이 팔면치기는 드래곤 엔진으로 움직이는 6, 극2에서 피니시 블로의 모션이 변경되었다.
파일:5코마키류빗겨때리기백스웨이.gif }}}
3대오의의 존재덕에 존재감은 낮지만 캔슬 스웨이와 병행하여 공격의 틈을 줄이거나 3대오의가 없을시 상대의 공격을 피하면서 공격의 기점을 마련하는 등 성능 자체는 매우 뛰어난 숨은 보석같은 기술. 극 1에서는 '겸유지도'가 있어야 수행이 가능하다. 시리즈마다 사용법이 다른데 극1의 경우는 쫄몹은 강제다운 되지만 보스들은 다운되지 않는데 이 점을 역이용하여 캔슬 스웨이와 병행해 무한콤보를 먹일 수도 있다. 3와 4의 경우는 모든 적을 강제다운 시키지만 절대판정이 있어서 추가타 격으로 쓸 수 있으며 5는 반대로 모든 적이 다운되지 않아 쫄몹에게도 콤보를 더 먹이거나 가드유지 시 측면공격이 가능하다. 6와 극2에서는 모션이 전반적으로 바뀌었으나 앞공격에 딜레이가 없어서 스웨이+앞빗겨치기를 무한으로 먹일 수 있다.
  • 달마 피하기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00><table bordercolor=#005A9C>파일:코마키류 달마피하기.gif
3편부터 등장. 스웨이에서 한 번 더 회피. 스웨이 이후 X 버튼. 이름답게 극 1에서는 '달마지도' 가 있어야 수행 가능. 달마는 다루마란 이름의 공 모양의 오뚜기를 뜻하며, 이 기술을 배우면 오뚜기처럼 스웨이 이후 구르고 재빠르게 다시 일어난다. 키류의 스웨이 사정거리를 비약적으로 증가시켜주는 기술. 이걸 배우게 되면 스웨이 중에 빗겨 때리기를 지를지 달마 피하기를 할지 임기응변이 요구된다. 하지만 정작 코마키는 이 기술을 쓰지 않고 연속 스웨이를 사용하며 이후 6, 극2에서는 키류마저 트리플 스웨이를 쓰면서 버려진 기술. 그러나 저지먼트 시리즈에서 롤링이란 기술로 다시 부활한다. 야가미가 3연속 스웨이를 할 시 마지막 스웨이로 달마 피하기를 쓰며, 이후엔 일섬 스타일의 전용 회피기술로 들어간다. 가드 상태에 쓰는 가드 롤링같은 파생기술이 생긴 것도 특징. 그리고 7 외전에서 롤링이라는 이름으로 복귀하였다. 다만 성능은 락온을 하지 않고 쓰면 회피판정이 없기에 사용 난이도가 높아졌다.
파일:코마키류 맨손되치기.gif }}}
2편부터 등장. 4명의 신을 보는 듯한 전방위 기술. R1을 누르지 않고 공격 도중 △ 버튼. 공격해 오는 적의 방향에 따라 기술이 변화하는 반격 히트 액션이다. 4명의 신 답게 극 1에서는 '사신지도'가 있어야 수행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6에서는 없어졌으나 극2에서 부활하기도 했다.

2.1. 코마키류 3대 오의

세 기술 모두 상대가 공격하는 순간을 노려 발동하는 반격기이다. 상대의 공격을 캔슬하고 데미지를 입힌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하지만 그만큼 플레이어가 타이밍을 잡는데 숙달되어야 한다. [5] 여담으로, 사용 시 약간의 거리를 벌리는 것이 유리하다. 한 가지 명심할 건, 3대 오의는 모든 공격을 반격할 수 있는 건 아니므로 이것들만 의존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 코마키류 튕겨내기(古牧流弾き返し)[6]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00><table bordercolor=#005A9C>파일:5코마키류튕겨내기.gif
용과 같이 1, 2: 상대의 공격이 히트하기 직전 L1(가드) / 용과 같이 3~ : 상대의 공격을 가드 중 △
코마키류 1번째 오의. 가드로 적의 공격을 튕겨낸다. 말 그대로 공격해오는 적을 튕겨내 자세를 풀게 한다. 커맨드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편의성에서 매우 훌륭한 편이며[7], 3편 이후의 용과 같이 시리즈에서는 가드시에만 기술이 발동되는 것으로 바뀌어 성능도 바뀌었다. 1~2편까지만 해도 총기류의 공격과 칼로 찌르는 패턴을 제외한 도구 및 모든 속성의 공격을 다 튕겨낼 수 있었다[8]. 3~유신까지는 공격흐름을 가져오는 기술로 변경되어, 다른 반격기와 달리 1대 1의 상황에서는 필수적인 기술. 그러나 극1을 시작으로 성능이 너프되었는데, 결국 용과같이 6에서는 삭제되고(...) 용과 같이 극 2에 이르러서는 안쓰니만 못 한 기술이 되었다. 극1의 경우, 용과 같이 1의 사용방식과 용과같이 3 이후의 사용방식이 섞인 모습으로 '상대의 공격이 히트하기 직전 가드 + 가드 성공 직후 △ 누르기'라서 사용법이 까다로워졌다. 상대의 공격을 끊는 기술로 쓰기도 힘들어졌고, 그렇다고 용과같이 1, 2에 비해 사용법도 복잡해진 셈. 극 2의 경우, 가드하고 바로 세모를 눌러도 반박자 늦게 반격이 나와서 반격하다가 되레 얻어 맞는다(...). 극 1에서는 '상지도' 가 있어야 수행이 가능하다. 상술했다시피 기존 시리즈에서는 호랑이 떨구기와 흘려치기에 비하면 그다지 재미를 보기 어려운 기술이었는데 7 외전에서는 매우 중요한 스킬로 급부상했다. 튕겨내기로 상대에게 넉백을 먹이는 것으로 콤보를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8편에서는 '심' 패러미터가 4레벨에 도달하면 사용 가능해지며, 야쿠자 스타일에서 저스트 가드가 성공하면 자동으로 튕겨내기가 시전된다.
파일:호랑이 떨구기 극1.gif
용과 같이 1: 상대의 공격이 히트하기 직전 △ (강공격) / 용과 같이 2~ : R1으로 타겟을 고정한 상대의 공격이 히트하기 직전 △ (강공격)
* 코마키류 흘려치기(古牧流受け流し)
파일:3코마키류흘려치기.gif
용과 같이 1: 상대의 공격이 히트하기 직전 ○ (잡기) / 용과 같이 2~: R1으로 타겟을 고정한 상대의 공격이 히트하기 직전 ○ (잡기)
코마키류 최종 오의. 적의 공격을 받아넘기고 배에 일격을 가한다. 위력은 크지 않지만 최종 오의라 하는 데엔 이유가 있는 듯하다. 극 1에서는 '용지도' 가 있어야 수행이 가능하다. 이걸 사용하면 상대를 기절시킬 수 있다. 스턴을 거는걸 제외하면 이렇다할 장점을 찾기 힘든 기술이지만 이 기술의 진가는 기술을 건뒤에 각종 공격으로 추가 대미지를 줄 수 있다는 점이다. 대표적인 예시로 기절한 상대의 뒤로 돌아가 때리면 플레이어의 재량에 따라서 호랑이 떨구기 이상의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유일하게 용과 같이 2에서는 흘려치기 직후 잡으면 뒤로 잡히는 버그가 있어서 뒤로 잡힌 때의 전용 히트 액션이 있어 큰 대미지를 줄 수 있었다.

후술할 왕룡의 극&궁극의 극의 선행 오의로 지정되어있는 등 설정상으로는 최종 오의이지만 3편&4편[9]을 제외하면 호랑이 떨구기에 비해 임팩트는 없다. 주요 사용법은 적에게 강제 스턴을 먹일 수 있어서[10] 전용 히트액션 연계가 아니더라도 콤보를 안정적으로 먹일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용과 같이 3~4에선 반격 타이밍이 너그러워진 대신 킥 공격만은 반격할 수 없게 되었고 5편 이후에서는 "펀치 공격" 만 반격할 수 있게 너프된 데다가 5에서 코마키류를 전수해 주는 소스케도 흘려치기는 적당히 넘기고 호랑이 떨구기를 더 비중있게 가르쳐 주기 때문에[11] 선호도와 취급이 대폭 낮아졌다. 유신, 6, 극2에서는 코마키류 흘려치기 대신 그냥 흘려치기로 이름이 바뀌었고, 타니무라 마사요시 류 스타일의 흘려내기로 기술이 대체되면서 더더욱 버려졌다.[12] 이런 취급을 받다가 용과 같이 7에서 키류 카즈마가 보스로 나오면서 무영안의 자세라는 스탠스에서 부활했다. 근접기술을 사용하면 이 기술을 사용하는데 대부분의 유저들은 쫄아서원거리 공격을 써서 보기는 힘들다. 근접 극을 써도 먹히며 2인 유대기를 사용할 경우 유대기를 쓴 인물에게 기술이 통한다. 희한하게도 데미지 자체를 주지 않아서 이 공격만은 여캐(사에코, 에리)에게도 시전한다.

2.2. 코마키류 비전 3대 오의

용과 같이 3, 4, 5에서만 존재하는 비전 오의. 매우 강력한 위력을 지닌 히트액션들이다. 3,4에서는 하술할 '왕룡의 극'을 시전할 경우 끝날때 "극"이라는 효과가 나온다.

2.3. 궁극의 극

究極の極

말 그대로 최강의 극으로써 오리지널 1에서 코마키가 코마키류 흘려치기 이후 연계되는 기술이라 설명한다. 이는 각 사람마다 그 기술이 다르다 언급한다.[13] 이렇게 1에서는 간접적으로 언급만 되고 2에서 본격적으로 등장하였다.

습득 조건은 코마키로부터 궁극의 비전서를 훔쳐 간 아몬 죠와의 싸움으로 되찾은 후 비전서를 읽으면 기술이 해방된다.

아래는 각 시리즈[14]마다 궁극의 극의 사용 조건과 모션을 기술한다.
여담으로 5의 모션은 제로(와 극1)에서 러시의 극으로 재탕되었는데 기를 모으는 모션이 삭제되고 바로 주먹 공격을 시전한다. 이 때문인지 데미지는 엄청나게 너프되었다.
그리고 도지마의 용 스타일의 초 스타일의 극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데 해당 조건 캐릭이라 해 봐야 튜토리얼 보스, 최종보스, 그리고 메인 스토리를 제외한 광견 마지마에게만 해당돼서 볼 일은 잘 없다. 여담으로 다른 초스타일의 극은 '초 러시의 극', '초 불한당의 극', '초 파괴자의 극'인데 이 기술 이름은 THE 極(...)이다.

3. 시리즈 별 습득법과 성능, 그에 얽힌 스토리

(시리즈 발매 순으로 기재)

3.1. 류가 고토쿠 ~용과 같이~

5장부터 코마키 소타로의 제자가 될 수 있다. 그의 제자가 된 뒤에, 심&기&체를 일정 수준 올리면 수행을 할 수 있다.

코마키와 키류가 처음 만나는 부분이기도 하다. 주요 기술들은 상위 항목 참조. 키류가 자체적으로 배우는 기술들은 기본기인 피니시블로랑 후반에 익히는 파생기인 피니시 홀드가 사실상 전부이다. 그렇기에 체계적으로 익히게 되는 기술들은 사실상 전부 코마키류나 다름없다. 이 기술을 배우고 못 배우고에 따라서 게임 난이도가 달라질 정도로 강력한 기술들이 대거 등장한다. 코마키류를 배우는 걸 포기한다면 게임 끝날때까지 히트액션과 기본기에 의존하며 길거리싸움으로 전투를 풀어나가야 할 정도이며[21], 이걸 익혀야 키류의 막싸움을 코마키류를 통해 하나의 무술로 다듬을 수 있다.

다만 호떨은 성능상 쓸만하나 판정이 매우 엄격해서 보스 위주로 쓸 수 밖에 없다. 대신 흘려치기가 적에게 일시적으로 경직을 줄 수 있기에 흘려치기의 의존도가 호떨보다 높은편. 물론 그 대신인지 무적인 호랑이 떨구기와는 달리 흘려치기는 슈퍼아머이다. 추가로 팔면치기의 사용법이 후속작들과 다르고 호랑이 떨구기도 락온 없이 쓸 수 있는 등 타 작품들에 비해 상당히 이질적인 부분이 많다.

3.2. 류가 고토쿠 2 ~용과 같이 2~

역시 스토리 진행 중 코마키로부터 습득 가능하지만 일부 기술은 침구원이라는 곳에서 침을 맞고 배울 수 있도록 변경되었다. 조건도 기술마다 다른데 대표적으로 호떨의 경우 12장의 최종보스인 호랑이를 잡은 뒤에 습득 가능, 또한 이 때부터 궁극의 극도 배울 수 있게 되었는데 조건은 아몬 죠 잡기

호랑이 떨구기, 흘려치기같은 반격기들의 판정이 좀 더 후해져서 매우 편하다. 1에서 못 가르쳐준 신기술을 새롭게 익힐 수 있어서 코마키류가 한층 더 강력해진건 덤. 대신에 침구원에서 스킬을 얻는 시스템으로 인해서 해금 시기가 시리즈 중 가장 늦는 편. 그래도 2부터 회차플레이가 도입되면서 만회가 가능해진다.

3.3. 용과 같이 3

3대 오의는 코마키로부터 배울 수 있다. 특이하게 3대 오의를 배운 후 신기술인 달마 피하기를 그 후에 습득한다.

3와 4는 호떨이 무적이 아니라 슈퍼아머라서 적중해도 데미지를 입게 되는 것으로 하향당했는데, 흘려치기는 무기공격도 반격 가능하고 이 때부터 정식으로 스턴이 생겨서 안정적으로 콤보를 먹이기가 쉬워졌다. 이 때문에 3와 4는 호떨보다 흘려치기를 주력으로 사용한다. 반격기를 먹일 타이밍을 기다리기 힘들 경우엔, 더블 피니셔를 써보자. 적들은 가드가 깨지면 높은 확률로 공격을 시도하니 여기에 반격기를 먹이기 쉬울 것이다.

전작과는 달리 스킬 습득 시기가 상당히 빨라졌다. 3편은 맨손격투 시 강적과의 싸움에서 히트액션 대신 기술을 적극 쓰도록 강요하는 특성이 있으니 최대한 빨리 3대 오의를 익히고, 기술 위주의 능력강화를 진행하자.[22][23][24]

3.4. 용과 같이 4: 전설을 잇는 자

희한하게 코마키에게 배우는 기술들은 전반적으로 패시브 스킬들이고, 3대 오의를 포함한 기존 코마키류는 키류의 레벨을 높이고 선행스킬들을 습득한 뒤 해금하는 식으로 간단하게 배울 수 있다.

여담으로 2부 2장에서 사에지마가 키류를 적으로 상대하는데 이 때 키류는 코마키류 튕겨내기&호랑이 떨구기를 멀쩡히 잘 쓰면서 4부 키류편으로 넘어오면 스킬들이 도로 잠겨진 상태로 시작해 많은 유저들을 어이없게 만들었다. 아마 레드 히트상태에서만 제한적으로 쓰기에 제대로 습득한걸로 쳐 주지 않아서 그런듯.

3편과의 시간 차가 얼마 나지 않았고, 시리즈 전통의 주인공임을 강조하듯 처음부터 레벨이 어느정도 쌓인 채로 플레이하게 된다. 상당수의 기술들이 기본기로 사전에 습득되어 있고, 대부분의 코마키류 기술들은 소울을 1개만 요구하여 얻기 쉬운게 특징.

3.5. 용과 같이 5: 꿈을 이루는 자

1부 주인공이 키류인 만큼 초반부터 습득 가능한데, 이 때는 코마키 소타로 본인이 아니라 그의 손자인 코마키 소스케로부터 배운다. 가르치는 방식도 차이가 나는데 소타로의 경우는 정통에 따라 기본기부터 알려주고 차츰 기술의 난이도를 높이다가 최종적으로 3대 오의를 가르쳐 주는데 소스케는 그런 거 상관하지 않고 3대 오의 중 하나인 튕겨내기를 가장 먼저 알려주는 등 상당히 실용적이면서 자유분방한 방식으로 가르쳐 준다. 이와 같이 전작에서 유용했고 마지막 3대 오의인 흘려치기를 먼저 알려주고 강력한 호떨을 나중에 알려주기도 한다.

흘려치기가 오로지 주먹기술만 반격하는 것으로 하향당했지만 호떨은 반대로 상향을 받았다. 사용 중 무적이며 5부에서 코마키 서브스토리를 통해 호떨 판정을 더 여유롭게 해주는 스킬까지 받으면 훨씬 쉽게 호떨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3부터 시작된 코마키 도장이 크게 발전해 제자들이 많아졌다는 설정 때문인지 투기장에서 코마키류 기본기[26]를 쓰는 적들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3.6. 용과 같이 제로: 맹세의 장소

키류의 경우 이 때는 코메키[28]를 만나지 않았고 마지마 고로와 만나는데 자신이 기술을 잃어버렸다는 식으로 접근하였고 코메키는 마지마에게 코마키류를 전수해주려 했는데 당시 마지마는 답답한 삶에 싫증도 나고 귀찮아하기도 하는 등의 이유로 배울 생각이 없다고 밝힌다. 결국 서로 대련에만 집중하였는데 마지마는 앞서 말했듯 코마키류를 배우지 않은 대신 코메키가 사용하는 기술들을 보고는 자신만의 독창적인 기술로 변형하여 습득했다.
코메키류 전체술[29] → 싸움꾼 기술·피해 치기
코메키류 연기술 → 싸움꾼 기술·보살 방어
코메키류 암살술[30] → 싸움꾼 기술·필사 던지기
코메키류 활살술[31] → 싸움꾼 기술·반격
코메키류 순살술[32] → 싸움꾼 기술·한냐 받기
여담으로 키류의 경우 불한당에서 호떨 대처용인 카운터 훅을 사용하며, 전설 스타일에서는 3대 오의를 대처하는 오리지널 기술들이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해당 항목 참고

3.7. 용과 같이: 극

원작과 달리 6장부터 만나는 것으로 바뀌었고 습득 조건도 투기장에서 전용 아이템[33]을 구입해 소유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코마키류 참격술 습득 조건 아이템인 '떡갈나무목도'는 3장에서 무기상에게 살 수 있어서 그 때 얻으면 좀 더 빠르게 습득 가능하다. 만약 이 때 얻지 못하면 투기장 포인트로 얻어야 돼서 조금 번거롭다. 또한 시리즈가 추가될 때 새로 나온 기술들도 배울 수 있으며 원작에 없는 기술도 추가되었다.

여기서는 흘려치기가 잡졸들에게만 스턴이 먹히고 정작 (보스 포함)강적들[34]에게는 스턴이 먹히지 않는 계륵같은 기술로 너프당했지만 호떨만큼은 시리즈 통틀어 최강의 성능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3.8.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

코마키와의 만남 없이 그냥 스킬 습득으로 배우는 것으로 교체되었다.

코마키류들이 전반적으로 많이 변경되었고 빠진 스킬들도 존재한다. 흘려치기는 용극 러쉬 키류의 카운터 스웨이 방식으로 변경되었으며 빗겨치기와 팔면치기는 모션 변경, 달마 피하기는 트리플 스웨이로 변경됨과 동시에 튕겨내기와 맨손 되치기는 아예 삭제되었다. 모든 스킬에서 코마키류란 이름이 떨어져 나가서 사실상 코마키류는 사라졌으며, 그나마 코마키류의 상징이자 거의 유일하게 온전히 계승한 호랑이 떨구기도 굉장히 빡빡한 난이도와 짧은 무적판정으로 정말 칼같은 타이밍을 요구한다.

3.9. 용과 같이: 극 2

6에서 삭제되었던 튕겨내기와 맨손 되치기가 부활했다.

전반적인 습득법은 원작과 비슷한데 코마키로부터 수련을 받는 서브스토리는 고작 4가지이고 그마저도 두개는 6부터 나온 신 시스템인 얼티밋 모드이고 마지막은 마작 만능템 습득이다. 또한 침구원 시스템도 그대로 유지되었는데 극2의 스킬습득 시스템과 겹쳐서

스킬 습득 조건 달성 → 침구원에서 or 코마키와의 수련으로 기술 해금하기→ 다시 경험치를 소모해서 스킬 습득하기

라는 삼중잠금해제라는 괴랄한 방법 때문에 얻기가 상당히 귀찮아졌다. 성능들이 바뀐 것은 덤.

6편과는 달리, 코마키류에서 분리되었던 기술들이 일부 다시 코마키류에 포함되었다. 그러나 극2와 성능상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다. 흘려치기는 여전히 스턴을 거는 대신에 적의 공격을 흘리고 뒤를 잡는 기술이고, 튕겨내기는 성능이 시리즈 중에서 가장 나쁘다. 호랑이 떨구기는 6편처럼 상당히 엄격한 판정을 요구하고 무적판정도 까다로운게 특징.

6편에서는 별 다른 조건 없이 얻을 수 있던 퀵 스탠딩과 기상 공격이 코마키류 부전술, 부전격이란 이름으로 코마키류에 새롭게 들어왔다. 코마키류 부전술은 코마키류 고양이 낙법과 이름만 다른 같은 기술이나, 침구원이란 해금 조건이 추가되면서 얻기 힘들어졌다. 코마키류 부전격은 이전작들에선 다운 리버설이란 이름의 기술로, 코마키류가 아닌 키류 고유의 기술이었으나 코마키류로 난데없이 편입되고 마찬가지로 해금 조건으로 침구원이 붙으면서 얻기 불편해졌다.

6편과 달리 일부 코마키류 계열의 히트액션이 부활한 것은 긍정적인 부분. 맨손 되치기가 부활하면서 전투에 큰 도움이 되고, 화승봉쇄을 익히게 되면서 총기 대응 히트액션이 두 가지나 가질 수 있게 되었다. 6편에서 시작된 총기 강탈의 극은 총기를 뺏을 수 있는 상대를 대상으로 쓸 수 있으며, 반대로 화승봉쇄는 총기를 뺏을 수 없는 강적들을 대상으로 쓸 수 있다.

[1] 극1에서는 코마키류의 유용함을 알리고 앞으로 등장할 총든 적을 상대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화승봉쇄를 먼저 가르쳐주나, 무인편에서는 참격술을 가장 먼저 배우고 습득 조건도 심기체 1레벨이 전부로 매우 자비롭다. [2] 료마(키류)의 □-□-□-△ 검 모션. 그 외에도 검을 든 일부 적은 천념이심류나 오카다 이조의 모션을 가져왔다. [3] 원작에서의 팔면치기는 평타(콤보) 사용도중 파일:듀얼센스 버튼 L스틱.png 후방 + 피니시 블로파일:듀얼센스 버튼 세모.png 만 가능하다. 원작에서 턴킥 이란 기술을 익히는 것이 가능한데, 턴킥이 콤보와 사용 불가여서 발동이 조금 느리다면 이 기술은 콤보 도중 사용 가능하므로 일종의 변형기 내지 상위호환이다. 둘 다 얻을 시 키류는 콤보를 사용하거나 콤보를 쓰지 않은 상태에서도 언제나 후방 공격이 가능해진다. [4] 제로에서는 불한당 고유 스타일로 평범하게 능력 강화로 얻을 수 있는데 코마키류가 생기면서 이 쪽으로 옮겼다. 다만 모션은 도지마의 용과 불한당이 각각 다르다. [5] 이 타이밍은 작품마다 조금씩 다르고 적의 공격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직접 익혀야 한다. [6] PS2판 정발 류가고토쿠~용과 같이 동봉 가이드북에서는 '코마키류 호신강기' 라고 번역하였다. 원문의 뜻과는 완전히 다른 의역이지만 이 시리즈에서의 튕겨내기 성능을 감안하면 상당히 적절한 번역이기도. [7] 일종의 가드 업그레이드로 봐도 무방하다. [8] 특히 용과 같이 1의 튕겨내기는 히든보스 아몬의 슈류탄 패턴까지도 튕겨내어 무력화시킬수 있었다. 다만 그만큼 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웠던데다 공격의 흐름을 끊을뿐 큰 데미지를 기대하기는 힘들었던 기술임에는 변함이 없어서 지금의 튕겨내기에 더 높은 점수를 주는 이들도 많은편. [9] 3와 4의 경우는 호떨이 무적이 아닌 슈퍼아머 판정을 가지고 있어서 아주아주 정확한 타이밍을 요구한다. 쉽게 말해서 흘려치기의 판정이 호떨보다 훨씬 널널하기에 사용 난이도가 이쪽이 훨씬 낮다는 것. 튕겨낼수 있는 공격의 수가 호떨보다 적다는 점, 호떨에 비해 데미지가 좀 부족하다는 점만 빼면 3의 흘려치기는 호떨보다 좋은 기술이다. [10] 그러나 극1에서는 정작 보스에겐 스턴이 걸리지 않아서 사용하기가 애매하며, 오히려 러시 스타일로 스턴을 먹여야 궁극의 극을 쓸 수 있는 아이러니가 있다. [11] 사실 소스케의 기술 전파는 전통적인 방식이 아닌 실용적 내지는 자기 맘대로 가르쳐 주는 방식이다. 이 때문에 상술한 3대 오의 중 하나인 튕겨내기를 가장 처음으로 알려준다. [12] 류가 고토쿠 1,2 시절의 코마키류 튕겨내기처럼 적이 공격하는 도중에 가드를 눌러 저스트 가드를 쓰는 것 처럼 사용한다. [13] 1편 기준으로는 피니쉬 홀드를 의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14] 언급만 된 1편과 6편, 키류가 보스로 등장한 7편은 없다. [15] 가장 좋은건 스토리모드의 도원향에서 얻을 수 있는 사쿠라후부키 [16] 빗겨 치기 백스웨이 모션 등 [17] 체력이 30% 이하로 떨어져 체력 바가 붉게 점등되는 상태 [18] 적 체력바를 자세히 보면 흰색과 금색에 가까운 흰색이 있는데 보스급은 후자이다. [19] 상술한 왕룡의 극과, 7에서 딜리버리로 키류를 불렀을 때 스킬 마지막 응룡 모션 재탕이다. 여기선 용이 붉은 빛을 낸다. [20] 근처 지형이나 상황에 따라 히트 액션을 쓸 수 있는 스타일. [21] 키류가 순수하게 독학으로 개발하는 기술들은 적 잡고 때리기 같은 간단한 것들이나 기본기인 피니시블로, 피니시블로의 응용기술인 피니시 홀드, 적의 다리를 잡고 던지는 자이언트 스윙이 전부이다. [22] 자력으로 배우는 코마키류는 물론이고 적의 가드를 부술 수 있는 더블 피니셔, 가드를 어느정도 무시할 수 있는 공격속도 증가, 잡기를 쓰는 적들을 대응할 수 있게 해주는 카와치류 풀어던지기 같은 훌륭한 능력들이 많다. [23] 전작들에서 히트액션을 이용하면 보스전 난이도가 너무 낮아진다는 비판을 받았는지 3의 보스들은 히트액션을 사용하면 데미지의 보정을 받아서 잡몹에 비해 적은 데미지가 들어간다. 유의미한 피해를 입히는 히트액션은 초 추가타의 극 정도. 후속작부터는 히트액션도 보스들에게 잘 들어가는 대신에 한 번 사용한 히트액션을 보스에게 또 사용하면 들어가는 데미지가 절반 이하가 되도록 변경되었다. [24] 무기제작 시스템이 도입된 덕분에 좋은 무기들을 이용하면 게임 난이도가 크게 낮아진다. 맨손격투에 자신없으면 무기를 적극 쓰는 것도 방법. [25] 용궁성 입구에서 행패를 부리는 노숙자 사냥꾼들과 조우 -> 근처 호텔거리에서 노숙자 사냥을 하는 불량배들을 만난 뒤 노숙자들을 도와 불량배 격퇴 -> 용궁성 입구에서 불량배들과 전투 [26] 고양이낙법이나 빗겨치기 등 [27] 수업 4가 없다는 점에 대해 궁금해할 수 있는데, 네 번째 수업은 기존까지 수련하던 공터가 아닌 세가클럽 근처 음식점에서 소스케와 대화하면 진행된다. 여기서 소스케는 키류에게 문자를 보내고, 이를 읽은 키류가 취절산의 극을 부활시키는 것으로 종료 [28] 당시 코마키는 신분 위장 상태라서 이 당시에는 코메키 소메타로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였다. [29] 코마키류 빗겨치기 [30] 제로, 극1에서 코마키가 빠른 속도로 슬라이딩해 주먹으로 치는 기술, 이 때 슬라이딩 하는 모습은 거의 순옥살이랑 비슷하다. [31] 코마키류 호랑이 떨구기 [32] 코마키류 흘려치기 [33] 각 동물들이 그려져 있는 그림 [34] 체력바 위 이름을 보면 강적들은 희미하게 노란색을 띈다 [35] 3장 장례식의 무기상에게서 사거나, 에비스야에서 돈 주고 사거나, 투기장 포인트 1500으로 투기장에서 구매하기 [36] 해당 수련의 상대는 마지마 고로이며, 수련 후 그와의 인연도가 상승한다. 만약 인연도가 최대치까지 모인 상태라면 상한선이 늘어날 때까지 수련할 수 없다. 코마키의 수행은 빠르면 6장에서, 느리면 10장 이후에 끝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