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더스 대학 부속 고교 주요 인물 | ||
케이 (ケイ) |
나오미 (ナオミ) |
아리사 (アリサ) |
1. 프로필
|
||||
케이 ケイ / Kei |
||||
<colbgcolor=#584b3b><colcolor=#fff> 소속 | 선더스 대학 부속 고교 3학년 | |||
본명 | 불명 | |||
탑승 차량 | M4 셔먼 75mm 포 탑재형 | |||
포지션 | 전차장, 대장 | |||
나이 | 17세 | |||
생일 | 1월 17일( 염소자리) | |||
신장 | 158cm | |||
혈액형 | O형 | |||
가족 구성 |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여동생 |
|||
출신 | 나가사키현 사세보시 | |||
현재 주소 | 선더스 대학 부속 고교 여자 기숙사 | |||
좋아하는 전차 | M4 셔먼[1] | |||
좋아하는 꽃 | 루피너스 | |||
좋아하는 색 | 빨강 | |||
좋아하는 디저트 | 아이스크림 | |||
좋아하는 음료 | 콜라 | |||
좋아하는 음식 | 치즈버거 | |||
좋아하는 과목 | 체육 | |||
취미 | 홈 파티 | |||
일과 | 피트니스 클럽 | |||
좌우명 | 좋은 일은 서둘러라.(The sooner, the better.) | |||
성우 |
카와스미 아야코 에밀리 네브슈 Corinna Dorenkamp |
2. 개요
걸즈 앤 판처의 등장인물. 선더스 대학 부속 고교 전차도팀의 대장이다.생일인 1월 17일은 몬테카시노 전투가 개시된 날이다.
3. 특징
3.1. 성격
밝고 개방적이며 매사에 포지티브한 성격이다.3.1.1. 페어플레이
바보야! 전차도는 언제나 정정당당히 하는 거라고 했잖아!
(중략)
으응~ 무전까지 엿들어놓고 2:1은 좀 치사한데? 좋아. 5량은 여기에서 대기! 나머지 4대만 날 따라와!
(중략)
으응~ 무전까지 엿들어놓고 2:1은 좀 치사한데? 좋아. 5량은 여기에서 대기! 나머지 4대만 날 따라와!
"이건 전쟁이 아냐.
길(道)에서 벗어나면 전차가 울잖아?"
아무리 적이라지만 위급상황에 처한 아군을 구하기 위해 무방비 상태가 된 상대 팀 플래그 차량을 격파해 비겁하게 승리한 사람이라든가 도청까지 하고도 도리어 함정에 빠져 아군을 위기에 빠트려 패배하게 만든 사람이라든가, 심지어는 비 오는 야간에 아군이 물에 빠져 죽기 직전이든 말든 승리만을 추구하는 괴악하고 잘못된 길로 가는 유파 출신들과는 다르게 스포츠맨십을 중요시하는 인물이다. 세인트 글로리아나 여학원의 특징이 우아함과 젠틀함, 안치오 고교는 유쾌함, 케이가 이끄는 선더스는 포용력과 매너라 할 수 있겠다.
아리사의 도청 사실을 알고는 자기 측의 두 배의 수적 우세를 '무전까지 엿들어놓고 2:1이라면 불공평하다'면서 일부러 오아라이의 5대에 맞추어 본인 차량을 포함한 셔먼 3대와 나오미의 파이어플라이 1대, 도합 4대만 끌고 가 스스로 페널티 플레이로 상대해주면서 상대가 승리할 수 있는 길을 터준다던가, 시합 종료 후에 직접 상대방 대장인 미호를 찾아가 부하의 잘못을 인정하고 솔직하게 사과하는 케이의 행동은 다른 인물들에 비해 한층 더 정정당당하고 공정한 시합을 지향하는 모습이며, 전차도 역시 엄연한 하나의 스포츠라는 것을, 그리고 이 작품이 우정을 내세우는 스포츠물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만한 요소이다. 물론 경기를 보던 에리카는 쓸데없는 짓을 한다며 툴툴거렸지만. 케이의 한 마디에 작년의 결승전 중 동료를 구하기 위해 플래그 차량을 내팽겨치는 바람에 팀을 패배하게 만들었던 미호가 크게 기뻐했다. 특히 첩자 노릇을 한 유카리에게도 너그러이 대하거나 경기 후 전 차량으로 반격했으면 우리가 졌을 거라고 인정한 미호에게 "그래도 이긴 건 너희들이야."라며 패배를 쿨하게 넘기며 상대의 승리를 축하해준다거나 도청이라는 꼼수를 쓴 아리사에게 "이 바보야! 싸움은 언제나 페어플레이라고 말했잖아!"라고 꾸짖고 네 마음은 충분히 이해한다는 듯이 자비로운 표정으로 어깨를 툭 치는 등 대인배적인 성격이 돋보인다.[2]
다만 선더스의 기본전술이 우세한 물량을 이용한 화력집중이니 그런건진 몰라도 5대를 상대로 10대를 끌고 나오는건 딱히 불공평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모양이다. 극장판에서 600mm 자주박격포 칼같은 사기템을 구입하려 했다는 것까지 밝혀진다. 오아라이와의 연습전때 전차대수를 맞춰준 다즐링[3]처럼 상대를 봐줄 생각은 전혀 없던 모양.[4] 오아라이 입장에서는 아리사가 방수했다는 게 다행인 셈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미호에게 직접 무선방수 사실을 사과하지만 이런 묘사가 대폭 생략된 소설판에서는 경기 직전에 서로 메일 주소를 교환(정확히는 케이가 일방적으로)한 유카리에게 메일로만 사과한다.
3.2. 외모
3.3. 능력
4대 강호교에 속하는 학교 팀의 대장인 만큼 전차도 실력도 뛰어나다. 오아라이 측의 추격에 나섰을 때, 셔먼 파이어플라이의 17파운더의 포성을 통해 아군에게 원군의 도착을 알림과 동시에 오아라이 측에게 심리적 압박을 가하는 등 지휘관으로서의 판단력도 훌륭하다.다만 강호교의 대장임에도 작중 보여진 선더스의 영 좋지 않은 전적 때문에 전차도 실력과 능력이 다른 강호교 3개의 대장 다즐링, 카츄샤, 마호만큼 강조될 기회가 많지는 않았다. 캐릭터성이 확실하고 긍정적인 성격이라 인기는 많지만, 가장 중요한 활약이 초라해서 농담삼아 많이 까이기도 한다. TVA에선 아리사 때문에 졌다고 쳐도 극장판에서 한대도 격파를 못한 것...[5] 그나마 최종장에서는 몇대를 격파하긴 한다.
어찌보면 억까당했다고 볼 수도 있는데, TVA에선 아리사의 트롤링으로 페어 플레이를 위해 전술적 우위는 내팽겨치고 일부 병력만 사용했으며, 극장판에서는 연합팀의 3인 중대장중 한명을 맡았는데, 경기 초반에 대학선발팀에게 중대의 측면을 기습당해 위기에 빠진데다 치하탄병력이 자살 돌격한다고 트롤한 것을 침착하게 오더를 내렸고, 태세를 다시 세운다고 하더니 자살 돌격한 치하 두대를 제외하고는 전부 무사히 데리고 빠져나와 다시 합류했다. 하지만 이렇게 불리한 상황이었던 경기 초반 이후에는 다른 캐릭터들에게 더욱 비중이 옮겨간 탓에 눈에 띄는 활약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더군다나 TVA시점부터 팀 내의 실력자 포지션 역할을 나오미가 대다수 흡수해갔고, 케이는 쾌활한 이미지를 주로 내세우다보니 이런 점이 더더욱 도드라진다. 최종장에서도 개활지에서 혼자 고립된 상대 플래그 차가 피지컬 하나 믿고 본인을 미끼로 사용하리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을테니 능력탓 하기에도 어려운 부분이 있다.
이렇듯 능력의 저평가 원인이 결국 캐릭터의 비중 문제로 수렴하게 되는데,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케이의 비중이 줄어드는 이유를 팬덤에서는 담당 성우의 출연료가 비싸기 때문에 일부러 출연을 거의 안시키는 것이 아니냐고 추정하는 중이다.
4.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케이(걸즈 앤 판처)/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5. 인간관계
6. 어록
Exciting!!![7]
”반성회 할 거야.“[8]
7. 2차 창작
8. 기타
운동을 좋아한다. 조깅과 더불어 웨이트 트레이닝을 좋아하는데 부관들 중 나오미는 케이와 같이 운동을 좋아하지만 아리사는 죽으려 한다. < 좀 더 러브러브 작전입니다!>에서 케이와 순간적으로 몸이 바뀐 아리사가 엄청난 피지컬과 운동량에 곤혹스러워 할 정도.케이라는 이름이 소울네임인지 본명인지는 불확실한데 일단 일본인 이름으로도 어색하지 않은 이름이다. 또한 극장판의 정식 자막에서 등장인물의 이름을 일본어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표기했는데, 모든 인물 중 가장 큰 손해를 본 인물이다. 게이(...)로 나오기 때문. 참고로 공식 영어 표기는 Kei인데[9] 많은 영어권 팬들은 이 사실을 알면서도 'Kay'라는 표기를 더 선호해서 이쪽을 사용중이다.
일본팬들은 안즈가 케이와 인사할 때 했던 말장난에서 따와 오케이 씨(おケイさん)라고 부른다. 케이의 캐릭터 송인 OK! GO AHEAD!의 제목에도 OK가 들어간다.
대전기 미국을 모티브로 하는 학교의 (일본인의 고정관념에서의) 호쾌한 미국인스러운 캐릭터라 그런지 짧은 영어를 종종 쓰지만, 발음은 특유의 일본식 그대로다. 예를 들면 'captain'을 'キャプテン(캬푸텐)'으로, 'Hurry up'을 'ハリーアップ(하리앗푸)'로 말한다.
[1]
타고 다니는 전차로 보아 M4 셔먼 시리즈 전체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초기형 셔먼을 좋아하는 듯 하다. 썬더스가 부유한 팀이고 셔먼 시리즈 모두를 보유했음에도 주력으로 해당 초기형 전차를 사용하는 걸 보면 더욱 그렇다.
[2]
다만 그 후 "반성회 할거야."라는 케이의 한 마디에 아리사의 얼굴이 시퍼렇게 질린걸 보면, 스포츠맨십을 지키지 않는 행위에 대해서는 매우 엄격한 모양이다. 이 때 카와스미의 연기투가 살짝 바뀌었다. 본래는 하이톤이었다면 이 말을 할 때는 그녀의 대표작 세이버가 연상될 보이스로 낮아졌다. BD에 수록된 설정화의 코멘트에서는 '통신방수 등의 상대의 뒷통수를 치는 수법은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밝히고 있다.
[3]
연습시합때는 5대로 딱 맞춰주고는 "선더스나 프라우다처럼 보기 흉한 경기는 안한다"고 말하며 기사도 정신을 보여줬다.
[4]
사실 이걸 공평하지 않다고 하기에도 좀 애매한 것이, 전차도에서는 좋은 전차를 구비하는 것도 실력이다. 사용할 수 있는 전차에 대한 규정이 있는 이상 그 규정 내에서 최대한 좋은 장비를, 최대한 여유있게 갖추는 것은 전차도 뿐만 아니라 현실의 스포츠에서도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이다. 애초에 출전 가능 차량 대수가 정해져 있는 시합에서 규정보다 적은 수의 차량밖에 구하지 못했다면 그건 그 쪽의 준비 미흡이지, 규정에 맞춰 충실하게 차량을 구비한 쪽의 잘못은 아니다. 오히려 이제 막 부활한 오아라이 전차도부를 위해 5대로 맞춰 나와준 다즐링이 상냥하고 배려깊은 것이다.
[5]
극장판 초반부에 선더스의 C-5M 갤럭시를 몰고나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에 더 비중이 간 모양. 사실 격파 실적으로만치면 다즐링도 그리 많지 않다.
[6]
TVA에서 아리사의 도청에 화를 내며 한 말. 스포츠맨십을 중시하는 케이의 모습을 보여준다.
[7]
오아라이와의 시합 후 멋진 경기였다며 미호를 껴안으며 한 말.
[8]
도청을 한 아리사에게 경기 종료 후 한 대사. 이 말에 아리사는 사색이 된다.
[9]
출처는 개정판 걸즈 앤 판처 엔사이클로피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