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명 |
コン・バトラーV Com-Battler V 컴배틀러 브이[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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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원 | 초전자 에너지 | |
장갑재질 | 서멧 | |
전고 | 57m | |
중량 | 550t | |
최고속도 | 마하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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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초전자로보 컴배틀러 V의 주역메카.2. 설명
이성인의 지구 침공을 예측한 난바라 박사가 UN의 지원하에 초전자 물리학을 응용하여 개발한 슈퍼로봇. 배틀 제트, 배틀 크래셔, 배틀 탱크, 배틀 마린, 배틀 크래프트의 5기의 배틀 머신이 합체하여 완성된다. 합체 키워드는 렛츠 컴바인.동력원은 배틀 탱크의 원자력 엔진에서 생성되는 초전자 에너지. 즉 원자로가 탑재되어 있다. 또한 장갑재질은 실존하는 소재인 서멧. 그래서 그런지 작중 묘사에서 엄청난 물장갑을 자랑한다. 적의 공격이 콕핏까지 파고 들어와서 파일럿들이 필사적으로 피해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으며, 적이 침이나 창 같은 걸로 찌르면 거의 조종석에서 묘기를 하고 화염 공격을 하면 쪄 죽을 지경이다. 게다가 위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2호기 조종석은 덮개도 없이 그대로 컴배틀러V의 가슴팍 한가운데에 위치해 있는데다 5호기 조종석도 덮개 없이 발 끝에 붙어있는데 안전벨트도 없어서 파일럿 안전이 걱정될 지경. 그렇지만 내구력이 부실한 것 치고 의외로 안정성은 좋아서 마지막 화까지 손상 때문에 행동불능이 되는 일은 없었다.[2]
팀 멤버들의 단결을 더욱 강조하는 설정으로, 합체시에는 5인의 파일럿의 뇌파가 일치해야 하는데, 합체한 후라도 파일럿 한명이라도 뇌파가 흔들리면 합체를 유지못해 강제 분리당하기도 한다.[3] 뇌파의 일치율은 소형 로봇인 로펫트에 의해서 실시간으로 측정되며,[4] 5명의 뇌파가 하나로 일치된 것이 확인될 경우 콤바인 OK! 콤바인 OK!의 사인이 전해진다.
엔딩 테마에서 매번 나오는 신장 57m, 체중 550t의 프레이즈 때문에 신장과 체중이 유명해졌다.[5]
컴배틀러 V는 일본 애니메이션 사상 가장 많은 무기를 보유한 슈퍼로봇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전신이 무기로 꽉 들어차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며, 이렇게 내장된 무기가 너무나 많은 탓에 알파 외전 이후의 슈퍼로봇대전에서는 몇 종의 무기를 하나로 묶어버리거나 아예 대폭 삭제해버렸다. 무기가 이렇게 많은 건 나가하마 다다오 감독이 당시 신인이었던 디자이너, SF 설정 제작자인 타카치호 하루카(高千穂遙)[6]를 기용하고 "무기 아이디어를 내달라." 라고 해서 이것저것 내놓았는데 나가하마가 그걸 거의 전부 써버린 탓이라고.
조종방법은 그야말로 간단해서 컴배틀러 V의 조작 컴퓨터와 연결되는 헬멧을 착용하면 끝이며, 상황에 맞게 컴퓨터로부터 조종법이 헬멧으로 전달되기도 한다. 다만 정식 파일럿 이외의 뇌파가 일치하지 않는 타인이 기체에 탑승했을 경우에는 이를 사용할 수 없으며, 평상 시에는 조종 숙련도를 높이기 위한 훈련도 한다. 그런 고로 슈퍼로봇대전 등에서 간간히 보이는 헬멧 안 쓴 파일럿 컷인은 성립할 수 없다.[7]
옵션 장비로 뇌파 조종 장치가 있으며, 6화에서 양팔을 못 쓰게 된 효마가 이걸 사용해서 노예수와 싸웠다. 그 밖에도 35화에는 5인 파일럿들이 헬멧에 장비된 뇌파 리모컨 장치를 사용해서 무인 상태의 배틀 머신들을 뇌파로 원격 조종하기도 했다.
초기에는 이런 조작 방법 등을 바탕으로 해서 컴배틀러의 양산을 시도한 것으로 보이며, 이를 위해서 연구소에 각국 정상들을 초대하여 컴배틀러 V의 위력시범 퍼포먼스 등을 보인 적이 있었다.
다만 무장의 사용은 뇌파로 할 경우 오작동할 가능성이 있는지 음성인식으로 발동하도록 제작되어 있으며, 덕분에 무기를 사용할 때마다 일일이 입으로 무기명을 외치고 버튼을 조작해야 한다(이 음성인식의 불편함은 초전자 요요에서 볼 수 있다). 그렇지만 버튼 하나만 누르면 나가는 무기도 있는 듯.[8]
보통은 1호기 배틀 제트의 파일럿인 아오이 효마가 메인 컨트롤을 맡지만, 서브 파일럿쪽에서 탑승 메카에 장착된 무기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합체한 상태에서 2호기의 쥬죠는 록 파이터와 일렉트로 다트, 트윈 랜서를 사용한 적이 있었고, 3호기의 다이사쿠는 빅 블래스트를 발사한 적이 있었다. 또한, 43화에선 중상으로 인해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었던 효마가 4호기의 치즈루한테 초전자 파워 컨트롤을 넘겨줘서 대신 초전자 회오리와 초전자 스핀으로 적을 마무리하기도 했었다.
전신 배리어인 초전자 배리어를 펼쳐서 강력한 전신 방어벽을 만들 수도 있지만 에너지 소모가 심하며 이동중엔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 설정은 슈퍼로봇대전 F에서 오레아나와의 결전 이벤트에서 재합체를 위해 한번 구현한 적이 있으며, 2차, 3차 알파에서는 소대장 능력으로 구현되었고, AP에서는 풀 개조 보너스로 빔 공격 한정 배리어로 미묘하게 구현하는 정도였다가[9] 슈퍼로봇대전 L에서 풀 개조 보너스로 배리어 기능이 추가되는 것으로 구현이 되었다.
초전자대전 빅토리 파이브에서는 여섯번째 배틀 머신인 배틀 아머가 등장. 합체하여 컴배틀러 V6로 강화되기도 하였다. 또한 마블 코믹스의 쇼군 워리어즈에 단가드 A, 겟타로보, 마징가 Z와 같이 코믹스에 등장하였다. 참고(세번째 줄)
3. 배틀 머신
컴배틀러 V는 다섯 대의 배틀 머신이 합쳐져 만들어지는 거대 로봇이며, 각각의 배틀 머신은 강력한 전투 병기이기도 하다.- 배틀 제트: 가장 작고 빠른 배틀 머신. 고속(마하 3) 전투기로, 합체 후에는 컴배틀러 V의 머리 부분을 구성한다. 컴배틀러 V의 움직임은 배틀 제트의 파일럿인 아오이 효마가 메인 컨트롤을 맡도록 되어있으며, 그의 생각이 뇌파 동조를 통해 나머지 파일럿들에도 전달되어 다른 배틀 머신들에 장비된 무기들을 상황에 맞춰서 작동시키도록 한다.
- 배틀 크래셔: 가장 많은 무기가 장비된 중폭격기 배틀 머신. 합체 후에는 컴배틀러 V의 팔과 가슴 부분을 구성한다. 파일럿은 사격 전문가인 나니와 쥬조.
- 배틀 탱크: 무한궤도와 작업용 클로가 달려 중장비처럼 보이는 배틀 머신으로, 합체 후에는 컴배틀러 V의 허리 부분을 구성한다. 원자로와 발전용 증기 터빈이 들어있는 이동식 핵발전소로, 컴배틀러 V의 동력을 담당하는 메인 파워플랜트이기도 하다. 유일하게 비행이 불가능한 배틀 머신으로,[10] 비행해야 할 경우 수송기인 배틀 마린이 따로 수송해준다. 파일럿은 니시카와 다이사쿠.
- 배틀 마린: 수송기 겸 잠수함인 배틀 머신. 합체 후에는 컴배틀러 V의 다리 부분을 구성한다. 모든 배틀 머신 중 길이가 가장 길고 엔진 추력도 높다. 탑재된 무장이 적어 전투력은 가장 낮지만, 대신 자동식 수리 장치가 있어 다른 배틀 머신들을 수리해줄 수 있다. 기체 하부로 도킹 암을 전개할 수 있어, 다른 배틀 머신이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 처했을 때 이를 수납해 수송하는 기능도 있다. 이는 주로 비행이 불가능한 배틀 탱크를 실어나르는 데 이용. 파일럿은 난바라 치즈루.
- 배틀 크래프트: 비행, 잠수, 지상 주행, 지저 주행이 가능한 만능형 기체로, 합체 후에는 컴배틀러 V의 양 발을 구성한다. 온갖 센서와 조사장비가 달린 과학 탐사선으로, 조종법도 매우 복잡해 만약의 경우 승무원을 두 명 태울 수 있도록 콕핏이 두 개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파일럿인 키타 코스케가 혼자서도 조종이 가능했기 때문에 한쪽 콕핏은 그냥 비워뒀다. 그렇기 때문에 극 중에서 컴배틀러 V가 킥을 할 때는 반드시 코스케가 타지 않은 쪽 발로 걷어차는 것을 볼 수 있다. 작중 묘사로 코스케는 배틀 크래프트의 콕핏 두 곳 중 오른쪽 콕핏에 탑승하는 경우가 많다.
4.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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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파이터
손가락에서 발사되는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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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가레가
양 팔에서 나온 사슬에 연결된 대형 집게를 발사하여 적의 움직임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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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자 크레인
배틀 가레가와 비슷하지만 집게 대신 송곳이 6개 박혀있는 거대한 철퇴를 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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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믹 버너
양 팔에서 화염방사기를 전개하여 전방에 화염을 방사한다. 양 팔을 모으고 전개하는게 정석이지만 한쪽 손으로 작은 화염방사기를 전개하여 사용한 적도 있었다. 이름 때문에 방사능을 활용한 무기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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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크래셔
양 팔에서 와이어가 달린 드릴을 발사하여 상대의 장갑을 꿰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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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리턴
허리의 원반을 집어던진다. 1화에 등장한 노예수 가르무스의 보호용 껍데기를 단박에 날려버리는 위력이었지만 초전자 요요가 추가된 이후로는 잘 쓰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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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넷 클로
초전자 크레인과 비슷하다. 다른 점은 사슬이 연결되어 있지 않고 양 팔에서 각각 발사된다는 것. 초전자 크레인보다는 크기가 작지만 동시에 여러 개를 발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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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랜서
컴배틀러 V의 근접전용 창검으로 2부 쟈네라 여왕편부터 새로 추가된 무장 중 하나이다. 어깨에서 사출하여 이도류로 쓰거나 결합해서 양날창으로도 사용하기도 한다.[11] 격투전에 자주 사용되는 무장이지만 나가하마 작품들에 등장하는 근접무장이 대체로 그렇듯 내구도가 영 좋지 않아 자주 박살나서 팬들 사이에서는 사탕칼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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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자 스파크
손가락에서 발사하는 전자파. 컴배틀러 V의 무장 중에서도 꽤나 강한 위력을 가진 원거리 무기로, 주로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하고 견제하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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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자 풀 스파크
전신에서 초전자 에너지를 방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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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블래스트
허리춤의 원형 모양에서 대형 미사일을 전개하여 발사한다. 단발성 무기라 전투 중 한발 쏘면 끝나지만 대신 위력은 상당하다.[12] 초전자 스핀과 같은 끝내기 필살기 수준은 못되지만 국면을 전환하는 역할은 톡톡히 해준다. 시종일관 밀리다가 빅 블래스터 먹이고 반격이 시작되는 패턴이 대부분일정도. 숨겨진 기능으로 빅 블래스트 근처의 복부를 100메가톤급의 전자력 발생 미사일로 공격하면 기체가 전자력을 흡수하여 빅 블래스트의 파괴력이 크게 증가하는 기능이 있는데, 인질로 잡힌 요츠야 박사가 이를 이용하려 가루다를 속이고 컴배틀러 V를 기사회생시키는 기지를 발휘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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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블래스트 디바이더
빅 블래스트의 강화판. 집속 미사일처럼 빅 블래스트의 앞면의 미사일 뚜껑이 열리며 그 안에서 무수한 소형 미사일들이 발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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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자 배리어
초전자 에너지로 배리어를 전개하여 공격을 막아낸다. 강도는 상당하여 온갖 공격을 막을 수 있지만 컴배틀러가 사용하기에는 에너지 소모가 커서 지속 시간도 짧고 배리어 전개 중에는 움직일 수 없다는 단점 때문에 다른 행동을 취하기도 힘들다. 심지어 후술할 강력한 용해액을 뿜는 적 노예수의 공격에는 뚫리기까지 했다. 그렇기 때문에 별다른 전적을 내지 못하고 4화에서만 한번 사용된게 끝. 기지인 난바라 커넥션에도 설치되어 있어 적의 공습이 시작되면 배리어부터 전개하지만, 기지를 노린 집중 공격에 버티지 못하고 돌파당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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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자 요요
양 어깨와 허리의 붉은 원반을 떼어낸 뒤 초전자 에너지로 줄을 만들어 요요처럼 휘두른다. 4화에서 등장한 강력한 용해액을 내뿜는 문어형 노예수 데모라에 대해 대항책을 고려하던 중, 용해액을 버텨낼만한 특수 금속 알파 5를 발견했지만 이를 기체 전체에 두르기엔 부족하여 한창 고민하던 차에, 마침 TV에서 나오는 요요 묘기를 보고[13] 영감을 얻은 요츠야 박사가 알파 5로 요요 형태의 원반 무기를 만들어 어깨와 허리에 장착하여 사용하게 된 것. 급조된 기술이지만 이후 주력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초전자 스핀과 더불어 컴배틀러의 상징이 되었다.[14] 어깨에 달린 것이 요요 원, 허리의 달린 것이 요요 투이지만 나중엔 구분해서 부르지 않고 그냥 쓴다. 무기 설정을 한 타카치호 하루카(高千穂遙)의 말로는 요요를 사용한다는 아이디어는 스케반 형사에서 따온 것이라고 하며, 원작가인 와다 신지에게 허가까지 받았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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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자 요요 더블 커터
초전자 요요 원과 투를 합쳐 거대한 요요로 만들어 적을 베어버리는 무기. 상술한 노예수 데모라를 두동강 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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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체인소
등 부분에 위치한 배틀 탱크의 캐터필러를 날리는 무기. 캐터필러에서 칼날이 나와 회전하면서 갈아버리기 때문에 체인소라는 이름이 붙었다. 본래는 캐터필러이기 때문에 적의 몸체 위를 달리면서 피해를 주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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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레이저
이마의 V자 모양에서 발사되는 레이저. 그런데 얇은 V자 여러 개가 줄줄이 날아가는 연출인데다 적이 튕겨내기도 한다. 연출만 보면 광선이 아니고 그냥 분홍색 V자 철판을 날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어쩌면 Laser(레이저)가 아니고 Razor(면도날) 무기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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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자 소용돌이(우즈마키, うずまき/ウズマキ/渦巻)
전신에 초전자 에너지를 전개한 상태로 상대의 주변을 빠른 속도로 돈다. 컴배틀러가 도는 동안 만들어진 에너지가 소용돌이처럼 적을 에워싸면서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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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자 회오리(타츠마키, たつまき/タツマキ/竜巻)
머리의 안테나에서 회오리 형태의 초전자 에너지를 전개해 상대방에게 던진다. 던져진 에너지는 회오리처럼 날아가 상대에게 명중하여 상대의 움직임을 봉쇄한다. 주로 초전자 스핀을 먹이기 전에 상대방의 움직임을 묶는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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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자 스핀
양 팔을 머리 위로 모은 뒤 손에서 초대형 드릴을 전개한다. 그 다음 기체를 초고속으로 회전시키면서 날아올라 초전자 회오리에 의해 움직임이 봉쇄된 상대에게 돌격하여 적을 완전히 꿰뚫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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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자 스핀 던지기
상대를 붙잡은 채로 자이언트 스윙을 해서 던진다. 26화에서만 나왔으며, 이 기술로 전투지휘함 그레이든을 해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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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대셔
속칭 그란닷샤. 대장군 가루다와의 결전에서 기지를 강습하기 위해 만들어진 무장이다. 가슴에서 그랜드 라이트 웨이브 레일을 전개한 후, 기체를 비클 형태로 변형시켜 레일 위를 타고 달리면서 목표를 돌파한다. 본래 완구 기믹으로 먼저 공개된 무장이었으며, 이후 애니에서도 등장하게 되었다. 슈퍼전대 쪽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이동 수단 형태로 변형한 뒤 냅다 뺑소니를 질러버리는 류"의 원조격 기술이다.[15] 애니에서 사용된 횟수는 5번으로 생각보다 적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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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펀치
그냥 주먹을 날리는 거지만 배틀 펀치라고 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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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 킥
마찬가지로 그냥 킥이지만 배틀 킥이라고 외친다. 나중에는 다리의 원반부분에서 칼날이 전개되어 위력이 강화된다. 일명 커터 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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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선포 일제발사
노란 원반에서 발사되는 빔. 각 배틀 머신의 파일럿들이 제각기 조준하는 것으로 보이며, 기본은 열 광선이지만 온도를 낮추면 냉동 광선도 되는 편리한 무기. 2화에서 부정형의 몸체를 가진데다가 닿는 금속을 흡수해버리는 노예수 좀비를 열선으로 공격하다가 안 먹히자 냉동광선으로 얼려서 잡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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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스 쇼크
머리의 안테나에서 발사되는 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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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스 건
머리의 안테나에서 발사되는 전자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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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자 스핀 V자 베기
해당 항목 참조.
5.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상기에 서술한대로 40개 이상 되는 모든 무기가 한번에 구현된 적은 없으며, 4차 ~ F 완결편의 16개가 최고 기록이다. 게다가 무기 수만 3페이지에 달할 정도로 많은 무기가 구현된 4차 ~ 알파에서는 게임 시스템 상 각 무기를 개별적으로 개조해야해서 결국에는 쓰는 것만 쓰게 된다. 알파 외전에서는 무기 15개가 전부 일괄적으로 개조되지만 대신 무기 개조 효율이 최악을 달리는 함정이 있는데다 게임 난이도도 어려워져서 역시 쓰는 것만 쓰게 된다.
전반적으로 HP는 높지만 원작을 재현한 물장갑에 이동력도 낮고, 이렇다할 특수능력도 없이 다른 슈퍼로봇들에 비해 떨어지는 스펙을 5인 파일럿의 풍부한 정신기로 메꾸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 이런 특성 때문에 항상 일정 이상의 강함을 발휘하나 특출난 건 없다는 인상이 강하다. 대부분의 5인승 이상 슈퍼로봇의 성능 책정은 컴배틀러를 기준으로 한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다만 이것은 옛날 얘기로 온갖 연구가 이루어진 뒤로는 높은 HP와 저력의 조합, 분리 합체, 정신기 기대와 헌신, 사이즈 L 보정 등이 재조명 되면서 한 방 데미지는 약하지만 한 턴에 여러번 치는 총합 공격력으로 승부하는 로봇으로 재조명되었다.
일단 다인 정신기로 빠르게 자력 필살기를 쓸 수 있다는 점이 강점. 과거엔 이런 문제로 정신기를 하나하나 여러 개 걸어주느라 이걸로만 몇 분을 소모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3차 알파 이후로 정신기를 마킹해놓은 뒤 한꺼번에 거는 편의 기능이 생겨서 이런 불만은 줄어들었다.
슈퍼로봇대전 알파 for 드림캐스트 이후로는 초전자 스핀 V자 베기를 비롯한 합체기가 추가되어 볼테스 V와 같이 활용하면 공격력 면에서도 보완을 받을 수 있다.
과거 윙키시절부터 참전했던 작품들 대다수와는 달리 컴배틀러는 많은 참전횟수에 비해 스토리 재현도 많이 한 편이다. 초수기신 단쿠가나 무적강인 다이탄3에 비하면 상당히 나은 편. 다만, 원작 초반부터 최종화까지 재현된 건 컴팩트2(임팩트) 단 1개다.
스토리 재현은 안 되더라도 컴배틀러 적인 캠벨 성인 중, 가루다만큼은 제법 나왔으며 오레아나보다도 더 많이 나왔다. 다만, 1기의 적인 가루다나 오레아나에 비해 2기 적인 쟈네라 쪽은 휴대기기 시리즈에만 나온다.
슈퍼로봇대전 Z 시리즈에서 모두 불참하는 바람에 한동안 얼굴 보기 힘들었지만, 슈퍼로봇대전 DD와 슈퍼로봇대전 30에 오랜만에 참전했다. 다만, VXT30 시리즈에서 고전 로봇물 대다수처럼 슈로대 30 에선 스토리 완결 상태로 참전. 대신 DD 에선 초반 부터 스토리 재현하고 있다.
컴배틀러는 정말 많은 슈퍼로봇대전에 참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이탄이나 단쿠가와 달리 사기급으로 엄청나게 강하게 나온 적이 거의 없다. 파일럿이 5명이라 5인의 정신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활약이 가능하지만, 이 이상 밸런스를 파괴할 정도까진 못하도록 슈퍼로봇대전 제작진이 한계를 정한 느낌. 특히 파일럿이 5명이나 되어서 그런지 매번 이동력 5 로 나왔다. 물장갑도 거의 시리즈 공통.
===# 역대 시리즈에서의 성능 #===
- 제3차 슈퍼로봇대전
- 첫 등장이지만 초전자 스핀의 강력한 공격력으로 자기 몫은 하는 유닛으로 등장. 문제는 이 시절만 해도 서브 파일럿 개념이 없어서, 컴배틀러는 정신기도 메인 파일럿인 아오이 효마 1인분인데다 초전자 스핀은 1번 쓰면 다시 쓰기 힘들었고, 우주 적응도 낮아서 우주 맵에선 제 성능을 발휘하기 어려웠다.
- 제4차 슈퍼로봇대전
- 전작에 이어 4차에서도 상당히 좋은 유닛으로 나왔다.
- 원작의 대부분 무기가 나오기 때문에 무기 창고라고 해도 될 정도로 엄청 많다. 무려 3페이지(...) 하지만 대부분이 잉여 무기들이고, 쓸만한 초전자 스핀은 EN 110 이다. 이 당시는 EN 을 개조해도 255 가 한계라 2번 넘게 쓰기 힘들었다. 초전자 요요 역시 고작 2발이 끝. 트윈 랜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자.
- 후반부에 추가되는 그란닷샤는 무개조 공격력이 무려 5100 으로 상당히 강한 위력을 자랑하지만, EN 소모가 130 으로 보급 없이는 1발 쓰면 끝이었다. 진짜 필살기가 뭔지 보여주는 공격력과 EN 소모량이었다.
- 제4차 슈퍼로봇대전 S
- 단쿠가와 둘 중 하나 선택하는 선택지도 없어져서 끝까지 쓸 수 있게 변경되었다. 초전자 요요도 잔탄 수가 2발에서 4발로 증가.
- 배틀 제트의 마그네 레이저 사용시 효마가 '도스 브레셔' 라고 외치는 오류가 있다.[16]
- 슈퍼로봇대전 F 시리즈
- F 에선 컴배틀러가 나름 활약할 수 있는데, F 완결편 가면 잉여유닛이 된다. 특히 효마가 우주 B 라서 우주 맵에 가면 답이 안 나온다. 무기 애매 + 기체 스펙 구림 + 우주 B 라는 환장할 조합으로 돈을 집중적으로 투자해줘야 그나마 쓸만해지는데, 단쿠가, 건버스터 놔두고 이정도 자금을 투자할 이유가 없다.
- F 완결편은 슈퍼계 암흑시절 답게 컴배틀러도 약캐였던 시절. 후방에서 5인 정신기를 활용해보려고 해도, 도발, 교란, 보급이 고작이다. 재동, 부활, 격려, 탈력 등 좋은 정신기가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졌겠지만 없다. 그냥 전함에 쳐박자.
-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2
- 무난한 성능이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함내대기 하는 시간이 많아질 것이다. 5인의 정신기만으로는 주전 자리 차지하기 어렵다.
- 슈퍼로봇대전 α
- 컴배틀러 V 는 7화에서 등장하기에 등장이 빠른 편. 성능은 무난하다. 게임 자체의 난이도가 낮아서 5인의 정신기를 바탕으로 엔딩까지 활약 가능하지만, 게임 후반부엔 강한 유닛들이 많이 나오는지라 애정이 없다면 함내대기하기 쉽다.
- 드림캐스트 버전은 볼테스 V 와 합체기, 초전자 스핀 V자 베기가 추가되어 화력이 조금 더 강해졌다.
- 슈퍼로봇대전 α 외전
- 성능은 상당히 좋은 편. 기본 성능도 괜찮은데다 원호용으로도 적당한데, 정신기 편법을 쓰면 무한 그란닷샤가 가능해서 역대급 컴배틀러가 된다.
- 다만 무기 개조 효율은 최악에 가깝기 때문에 웬만해선 무기에 돈을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돈을 많이 투자해도 공격력이 확 올라가지 않는다. 그 돈을 차라리 다른 유닛에 투자하자.
- 슈퍼로봇대전 A
- 성능은 무난한 편이다. 볼테스와 합체기도 있어서 화력도 강하다.
- 볼테스, 다이모스와 함께 루트에 따라 추가 무기를 얻을 수 있는데, 다이모스 루트가 다이모스 추가 무기 + 마스터 건담 + 동방불패를 얻을 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다이모스 루트로 갔다. 컴배틀러 루트시 추가 무기 그란닷샤 + 케롯트를 동료로 얻을 수 있지만, 아무래도 메리트가 떨어진다.
- AP 에선 원작에서 딱 1번 쓸 수 있었던 케롯트의 가짜 컴배틀러를, 커스텀 보너스를 통해 계속 쓸 수 있게 되었다.
- 슈퍼로봇대전 IMPACT
- 여느 때와 다름없이 무난한 성능을 자랑한다. 5인의 정신기가 장점이지만, 1명, 1명의 SP 양이 적어서 막 쓰기는 어렵다. 무기는 많은데 쓸만한건 몇 없고, 최종기인 초전자 스핀과 그란닷샤는 기력 제한도 높은데, EN 소모도 엄청나다. 그래도 그란닷샤는 원호용으로 좋으니 잘 써먹어 보자.
- 치즈루가 보급까지 배우면 HP 부터 EN 까지 혼자 다 해결할 수 있다. 효마에게 원호방어가 기본 스킬로 달려있는데, 그다지 필요없으므로 다른 걸로 바꿔주자. 강화파츠 '리리스 왕가의 문장' 을 달아주면 5명 모두 매 턴 SP 가 회복되므로 강력하게 추천.
- 팁으로 컴배틀러는 3부 후반에, 쟈네라와의 일전을 클리어하면 무기 이외의 스테이터스가 4단 이상 개조된다. 즉 미리 5단까지만 개조하면 돈을 아낄 수 있으며 그 이상 개조하면 손해를 본다. 컴배틀러 계속 쓸 생각이라면 반드시 숙지해서 조금이라도 돈을 아끼자.[18]
- 다만 쟈네라와 일전은 최소 91화는 돼야 하므로, 3부 후반까지 5단 개조로 버겁다 싶으면 EN 정도만 풀개조 해주고 나머지는 정신기로 메꾸자.
- 초중반까진 5인의 정신기 + 원호공격용으로 꽤 쓸만하지만, 본작 대부분의 슈퍼로봇이 그러하듯이 후반에 잉여가 된다. 기적의 단가이오, 야생화의 단쿠가를 놔두고 컴배틀러를 쓸 이유가 없다.
- 슈퍼로봇대전 R
- 성능은 늘 그렇지만 무난하다. 다만, A 와 달리 R 에서는 회차를 거듭해도 개조 단수가 늘어나지 않으며, 컴배틀러의 개조 단수 자체가 높지 않아서 풀개조해도 확 세지지 않는다. 덕분에 회차를 거듭할 수록 묻히기 쉽다.
- 볼테스와 기존의 합체기『초전자 스핀 V 자 베기』 외에 합체기『초전자 스매시』가 추가되었다.
- 제2차 슈퍼로봇대전 α
- 성능은 이번에도 무난하다. ALL 무기 그란닷샤는 P 속성이 없으니 효마의 각성을 이용하자. 초전자 스핀은 사정거리 1 에서 드디어 탈출.
- 별로 중요하진 않지만, 슈퍼로봇대전 역사상 처음으로 치즈루가 열혈을 갖고 있다.
- 소대장 능력인 『빔 무기로부터의 대미지 -20%』도 딱히 좋다고 보기는 어렵고, 코스트도 2.5 나 되어서 소대 짜는데도 머리를 좀 써야 한다. 성능이 나쁘진 않은데, 제대로 쓰려면 손이 많이 가는 유닛. 이동력도 고작 5 라서 여전히 느리고, 물장갑도 여전하다.
- 슈퍼로봇대전 스크램블 커맨더 시리즈
- 상당히 괜찮은 성능으로 등장했다. 특히 격투 무기의 초전자 요요가 강력. 그러나 이 게임은 아군에게도 공격이 맞기 때문에, 실수로 리얼계 유닛을 맞추면 큰일이므로 주의.
- 제3차 슈퍼로봇대전 α
- 이번에도 그냥 무난한 성능. 알파 시리즈에선 처음으로 볼테스와의 합체기, 『초전자 스핀 V 자 베기』가 추가되었고, 슈로대 최초로 컴배틀러 + 볼테스 + 다이모스의 합체기, 『초전자 열풍 정권 지르기』가 추가되었는데, EN 소모량에 비해 화력이 미묘하다. 3차 알파에선 공격력이 강한 로봇들이 많아[20] 눈에 띄지 않는다. 나가하마 시리즈의 로망을 담은 합체기인데, 빛을 제대로 못 본 케이스. 셋 다 높은 코스트 때문에 한 소대에 몰아넣기도 어렵다.
- 전작인 2차 알파보다 강화되었다. 소대장 능력도 전작의 애매한 『빔 무기로부터의 대미지 -20%』 대신 『대미지 -20%』로 바뀌어서 저력과 결합되면 상당한 방어력을 자랑한다.
- 효마의 SP 양이 적은 데다, 각성 SP 소모량이 100 이나 되어서 자주 쓰긴 어렵지만, 그래도 각성을 갖고 있어서 활용성이 늘었다. 볼테스도 각성을 쓸 수 있지만, 서브 파일럿인 오카 메구미가 갖고 있어서 차이가 크다. 메인 파일럿은 정신기 '기대' 나, 마크로스 7 팀의 노래로 SP 회복이 가능한데, 서브 파일럿은 SP 회복이 안 되기 때문.
- 슈퍼로봇대전 J
- 여느 때나 마찬가지로 성능은 평범하다.
- 하지만 공격력은 슈퍼로봇이면서도 약체급인데다 혼도 없고, 특별한 대미지 보정도 없어서 화력이 낮다.
- 무난한 성능인데, 너무 무난한게 흠. 남들보다 강한 점이 없어서 애정이 없다면 함내대기하기 딱 좋은 신세다. 역대 슈로대 컴배틀러 중 F 완결편 다음으로 약한 편.
- 슈퍼로봇대전 L
- 컴배틀러 역대급 성능. 전작인 J 보다 강해졌다.
- 컴배틀러는 5단 개조 이후로 배리어가 붙는데, 상태이상 공격을 하는 보스를 상대로 불굴 걸고 덤비면 상당히 좋다.
- 신장 40미터까지 M 사이즈 취급을 받게 돼버린 것 때문에 원래 L 사이즈였던 컴배틀러, 볼테스 두 기체가 상대적으로 수혜를 받게 되었다. 에바와 사도가 M 사이즈가 돼버린 바람에 AT필드 찢기도 훨씬 좋아졌다.
- 알파 외전도 역대급 성능이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정신기 편법 덕이지, 컴배틀러 성능이 아주 강력했던 건 아닌데, L 에선 드디어 자체 성능만으로 강캐가 되었다.
- 슈퍼로봇대전 30
- 늘 그렇지만, 이번에도 무난한 성능을 자랑한다. 합류도 빠르기 때문에 키우기도 쉬운 편. 이번엔 MAP 병기도 추가되었으며, DLC 를 통해 볼테스가 등장하면 합체기도 쓸 수 있다.
종합하면 기대의 효과 덕에 유사 무한 정신기가 가능한 알파 외전과 사탕칼이 아닌 고성능 트윈랜서를 가진 J가 다른 시리즈에 비해 눈에 띄게 강력하다고 정평이 났으나 J의 경우 이후의 강캐들에게 묘하게 묻혔다(...).[23] 그나마 L에선 결국 만인이 인정하는 강기체 급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되었다.
다이탄3이나 단바인처럼 슈로대 시리즈의 고참 멤버 중 하나였으나 슈퍼로봇대전 L 이후 10년 동안이나 콘솔/휴대용 슈로대에는 소식이 없었다.
슈퍼로봇대전 30에 재등장하면서 오랜 공백기가 끝났다.다른 주역 기체들과 다르게 3D을 활용한 스타일로 나왔다. 무장 연출 자체는 나름 의외로 잘 만든 축에 속한 평이지만, 30에서 바뀐 대기 모션은 좋은 평은 듣지 못했다. 그나마 숨쉬는 이카루가나 이상하게 움직이는 양산형 건담 보다는 슈퍼로봇 특유의 압박감이 느껴지기 때문에 좀만 더 신경 쓰면 좋았을거라는 아쉽다는 평. 그래도 같은 담당자가 맡은 볼테스 V 연출은 대기 모션에 대해 좋게 만들어서 전화위복이 되었다.
슈퍼로봇대전 DD에서의 상세 성능 및 능력치는 별개 항목인 슈퍼로봇대전 DD/유닛/컴배틀러 V 참조.
====# 슈퍼로봇대전 A #====
- 개조하지 않아도 쓸만하지만 개조해도 크게 강해지지 않는다. 시리즈 2번째로[24] 볼테스 V와 합체기 초전자 스핀 V자 베기가 있어서 화력이 높아졌다. 20화에 등장하는 츠바이저게인 격파 1순위 후보.[25]
- 추가 설명 보기 (클릭하면 자세히 나옵니다.)
- * 무난한 성능이며 파일럿도 5명이라 볼테스와 함께 열심히 키우면 아군 레벨 평균을 많이 올려준다. 주력 무기는 사거리 1~3 인 P 무기, 초전자 요요(1900). EN 10 소모라서 부담된다면 트윈 랜서(1700) 도 있다. 무소모 P 무기이며, 사거리가 1 .
- 원거리 반격 무기로 사거리 1~6 의 빅 블래스트(2500) 가 있다. 문제는 잔탄이 3발. 사거리 2~5, EN 20 인 V 레이저(2100) 도 있는데, 빅 블래스트와 달리 격투 무기라서 이 쪽을 더 추천한다.
- 필살기로는 초전자 스핀(3500). EN 소모가 90 이나 되는데다 사거리 1 이라 보스전 전용이다. 볼테스와 합체기 초전자 스핀 V 자 베기가 있는데, 컴배틀러가 썼을 때 대미지가 더 나온다.
- 17화를 난바라 커넥션, 컴배틀러 루트로 가면 추가 무기인 '그란닷샤'(2800) 를 얻을 수 있다. 사거리 1~3 에 P 무기라 있으면 좋긴 한데, 이거 얻으면 마스터 아시아를 포기해야 한다는게 문제.
- 이동력 5 지만 파일럿이 5명이라 가속을 거의 매 턴 사용가능하다. 이동력 강화파츠는 다른 유닛에게 돌리자.
- 슈퍼로봇이지만, 물장갑이라 철벽과 번뜩임을 자주 사용해줘야 한다. 슈퍼로봇 답게 EN 소비도 크다.
- 합체기도 있고, 신뢰보정도 있으므로 가급적 볼테스V 와 같이 운용하자.
{{{#!folding [ 컴배틀러 V 상세 스펙 펼치기 · 접기 ] | ||||||||||
기체명 | HP | EN | 운동성 | 장갑 | 한계 | |||||
컴배틀러V (17화A[26] or 18화) |
6400 | 170 | 60 | 1500 | 250 | |||||
7800 | 260 | 95 | 2300 | 340 | ||||||
지형 | 이동력 | 파츠 | 사이즈 | 특수능력 | ||||||
공A 육A 해B 우A | 공육5 | 2 | L | - | ||||||
무기 | 공격력 | 사거리 | 명중 | 크리 | 잔탄 | EN | 기력 | 조건 | ||
사격 | 록 파이터 | 1300 | 2 ~ 5 | +15 | +10 | 10 | ||||
2100 | ||||||||||
격투 | 트윈 랜서 P | 1700 | 1 | +20 | +10 | |||||
2500 | ||||||||||
격투 | 초전자 요요 P | 1900 | 1 ~ 3 | +15 | +20 | 10 | ||||
2700 | ||||||||||
격투 | V 레이저 | 2100 | 2 ~ 5 | +10 | 20 | 110 | ||||
2900 | ||||||||||
사격 | 빅 블래스트 | 2500 | 1 ~ 6 | -20 | 3 | |||||
3300 | ||||||||||
격투 |
그란닷샤 P (17화A[27]) |
2800 | 1 ~ 3 | +30 | 60 | 120 | ||||
3600 | ||||||||||
격투 | 초전자 스핀 P | 3500 | 1 | +30 | +20 | 90 | 130 | |||
4300 |
6. 모형화
1982년 해외 수출이 결정됨에 따라 DX 초합금 전자 합체 컴배틀러V가 발매되었다.1999년에는 애니메이션에 충실한 디자인과 합체를 재현한 초합금혼이 발매되었다. 다시 10년이 지난 2009년 초합금혼의 리뉴얼 버전이 발매됐다. 이 제품에선 5대의 배틀머신을 수납할수 있는 난바라 커넥션 완구도 한정품으로 웹에서 판매하였다.
2019년에는 홍콩의 액션 토이즈에서 나가하마 낭만 로봇 시리즈 로봇물들을 연달아 발매하면서 미니 액션 시리즈로 발매되었다. HG정도의 사이즈에 분리 합체가 가능하지만 단점은 플라스틱 질이 아무래도 염가이다 보니 좋지 못했다.
그리고 2019년 12월에는 반다이의 슈퍼 미니프라 라인업으로 발매되었다. 일반판과 옵션 파츠세트 두가지 구성으로 출시했지만 일반판에는 요요와 트윈랜서 두가지 정도만의 무장이 들어있다. 옵션 파츠세트에는 초전자 스핀과 천공검등 상징적인 무기들이 들어있어 따로 구매해야 한다는 점으로 비판을 받기도했다. 킷 품질은 전체적으로 보통이지만 단점이라 한다면 어깨가 볼 관절인데 무리한 프로포션을 취하면 쉽게 잘 빠진다는게 있다.
[1]
영어 표기를 보면 알 수 있듯 컴배틀러로 쓰는 게 정확하지만,
저글리쉬에 의해 콤바트라로 많이 알려져 있다.
[2]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도 이런 장면들을 반영하기 위해 컴배틀러 V는 전통적으로 다른 슈퍼로봇들에 비해 HP는 높고 장갑은 낮게 나온다. 그래서 맞을때마다 HP는 많이 깎여나가지만 전체 체력과 비교한다면 실제로는 다른 로봇들과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다. 물론 자세히 비교하면 좀 더 깎여나가긴 한다
[3]
뇌파가 일치되지 못해 합체가 불가능했던 적이 몇 번 있는데, 그 중 한번은 노예수 키이르와의 전투 때
아오이 효마의 뇌파가 다른 4명과 일치하지 않았던 것. 이유는 가루다가 키이르의 어미에게 새끼 키이르가 죽음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키이르를 격노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알아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효마는 키이르가 새끼를 잃은 분노로 인해 날뛰고 있었음을 알았기에 싸우고자 하는 마음이 없었던 것.
[4]
그래서 작 중에 로펫트를 파괴하기 위해서 이성인 측이 기지 내에 스파이 로봇을 침투시키는 에피소드도 등장한다.
[5]
이후 다른 작품에서
발시온,
엘도라 소울 등의 기체들이 저 크기와 무게를 오마쥬하기도 했다.
[6]
더티페어와
크러셔 죠의 작가로 유명하다.
[7]
이건 파일럿의 표정을 좀 더 강하게 보여주기 위한 장치로 적용 된 것이라 다른 작품들도 마찬가지다. 컷 인 일러스트는 평상복이지만 전투할 때 컷인은 파일럿 슈츠에 헬멧까지 쓰고 있다.
[8]
실제로는 당대 애니메이션이 그러하듯 별다른 설정이 없었을 확률이 제일 높다.
[9]
풀 개조 보너스를 얻지 않았을 땐 강화파츠 빔 코팅을 달아준 뒤에 적의 빔 공격을 맞으면 효마가 고압 초전자 배리어! 라고 외치는 대사가 있다.
[10]
합체 중에 공중에 떠오르는 것은 다른 배틀 머신들과 초전자 자기장으로 끌어당겨지기 때문이라 한다.
[11]
모양은 다르지만 그렌다이저의 더블 하켄과 장착위치나 쓰임새가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12]
전개된 미사일을 노예수가 봉으로 부수자 엄청난 폭발이 일어나고 불에 휩싸여서 퇴각하기도 했다.
[13]
극중 당시 실제 일본의 요요대회에서 활약한 선수들의 실사 영상이 나왔다.
[14]
주제가 가사에서부터 '초전자 요요~ 초전자 회오리~ 초전자 스핀~'이라 하면서 저 셋을 강조하고 있다.
[15]
시기만 따지고 보면 사실 과학닌자대 갓챠맨의 과학 인법 불새가 더 먼저 나오긴 했지만 그건 합체가 아닌 수납에 더 가까운지라... 게다가 갓챠 스파르탄이 등장한 과학닌자대 갓챠맨 F의 경우 컴배틀러 V보다도 3년 늦게 나왔다.
[16]
도스 브레셔라는 무기가 따로 있다.
[17]
공격력 30% 증가
[18]
게임 상에선 어떠한 언급도 없기 때문에 공략집 등을 통해 미리 알아야 한다.
[19]
코우지, 아무로 등
[20]
파이널 단쿠가,
마징카이저,
제네식 가오가이가,
건버스터 등이 있고 끝판왕
이데온도 있다.
[21]
얼티밋 단쿠가, 파이널 제네식 가오가이가 등
[22]
해당 강화파츠는 에르 격추수 40 돌파 이벤트 맵에서 얻을 수 있으니 컴배틀러 사용할 거면 빠르게 얻어두는 것이 좋다.
[23]
사실 트윈 랜서가 고성능일 뿐이지 위에서 설명한대로 전체적인 능력은 개판이다. 공격력, 방어력 어느 거 하나 내세울 게 없는 수준.
[24]
최초는 DC판 알파
[25]
2번째 후보는 다이탄3 + 점보트3 의 S콤비네이션 어택.
[26]
난바라 커넥션 루트
[27]
난바라 커넥션. 컴배틀러V 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