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리나 Kailee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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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성우 |
모니카 벨루치 타나카 아츠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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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페르시아의 왕자: 전사의 길의 히로인. 시간의 여왕의 시녀이다.
2. 작중 행적
2.1. 페르시아의 왕자: 전사의 길
왕자가 샤디의 공격으로부터 지켜주자, 그 보답으로 왕자를 도와주게 된다.왕자는 운명을 바꾸려고 하는데 비해 시간의 여왕은 타임라인의 예언에서 왕자에게 죽게 될 운명이고 그걸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여 그녀가 바뀌길 바라고 있는 듯하다. 그 탓인지 왕자에게 필요한 검을 주거나 시간의 여왕이 있는 방으로 가는 방법을 알려주는 등 조언을 해준다.
시간의 여왕의 정체는 사실 카일리나였다. 타임라인에 새겨진 예언을 보고 왕자에게 살해당하기 싫었던 카일리나는 그녀 나름대로 방법을 꾀했던 것. 덤으로 시간의 섬으로 오는 자들을 마개조시켜 자신의 부하로 삼는 짓을 했다.[1]
시간의 여왕이 있는 방에 들어온 왕자에게 정체를 밝히고 그와 싸우게 되지만 결국 패배하여 죽고 만다.[2] 왕자는 시간의 여왕이 모래를 만들기 전에 그녀를 죽임으로써 자신의 운명을 바꿨을 줄 알았으나, 여전히 다하카에게 쫓기면서 시간의 모래는 시간의 여왕의 죽음으로써 완성된다는 사실을 비로소 알게 된다. 그리고 동시에 카일리나를 과거가 아닌 현재로 데려가서 죽이면 그녀의 존재는 물론 시간의 모래가 만들어지고 이용된 과거 자체가 함께 사라진다는 사실도 깨닫는다.
왕자는 악령의 가면을 사용함으로써 그녀를 죽이기 전 과거로 돌아가게 되고, 다시 한번 카일리나를 설득하기에 이른다. 하지만 그녀는 타임라인의 예언은 절대적이라며 그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고 싸움을 걸어왔고, 왕자는 그녀를 현재로 이어지는 포탈로 유인해 밀어넣음으로써 현재로 가게 된다.
2.1.1. 노멀 엔딩
최종 보스는 카일리나가 된다. 즉, 페이크 최종 보스.끝내 설득에 실패한 왕자는 결국 카일리나를 죽이고 다하카는 그녀를 흡수한다.
2.1.2. 진 엔딩
왕자는 끝까지 설득을 포기하지 않았고 중간에 다하카가 카일리나를 공격한다. 이때 왕자는 카일리나와 시간의 모래야말로 타임라인에서 존재해선 안될 것이라는 것도 알게 된다.워터 소드(물의 검)을 가지고 있던 왕자는 다하카와 맞서 싸우게 되고 카일리나도 돕게 된다. 이때 최종 보스는 다하카. 만악의 근원이 진 최종 보스가 된 셈.
결국 다하카를 이기게 됨으로써 두 사람은 싸울 이유가 없어지게 된다. 그리고 함께 배를 만들고 왕자의 고향인 바빌론으로 향하게 된다. 중간에 함께 성관계를 하는 듯.[3]
하지만 그러는 동안에 바빌론은...
2.2. 페르시아의 왕자: 두 개의 왕좌
초반부에 납치되고 고관에 의해 시간의 단검에 찔려서 죽는다. 그러나 나레이션으로 쭉 존재감을 보이다가 고관이 사망하고 바빌론 전역의 시간의 모래[4]가 모이면서 유령으로 등장, 마지막 시간의 유물인 단검을 반환받고 결국 운명을 바꾸지는 못했지만 이 운명은 자신이 보아왔던 운명 중 가장 멋진 것이었다는 찬사를 남기며 승천한다.사실 이 결말은 카일리나가 스스로 선택한 미래이기도 했다. 고관과의 최종전에 들어가기 전 통로에서 카일리나의 나레이션에 의하면 과거에서 봤던 미래 중 이 미래야말로 가장 나은 미래이기 때문에 전작과는 달리 스스로 죽음을 받아들였던 것이다.
3. 공략
두 개의 검을 사용하는 이도류. 첫 전투에선 어느 정도 데미지를 입으면 부하를 2명 소환한다. 이 부하 둘은 죽으면 반드시 시간의 모래를 떨어뜨린다. 즉, 시간의 모래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 굳이 그러지 않아도 구석에 있는 오브젝트를 부수면 나오기는 한다.두 번째 전투는 최종 보스전이 되는데, 오히려 첫 전투보다 더 쉬워졌다. 부하를 소환하지 않고 모래 회오리를 일으키는데 일정 시간 동안 피하면 시간의 모래로 변한다. 피하기도 쉽고 시간기를 잘 이용하면 무리없이 잘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