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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반 쉬라이크 Kayvaan Shrik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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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카이반 쉬라이크 (Kayvaan Shrike) | |||
진영 |
[[인류제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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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 레이븐 가드 | |||
직위 | 챕터 마스터 | |||
종족 | 인간 ( 루비콘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 | |||
성별 | 남성 |
1. 개요
그림자를 망토로 삼고 그의 속도를 아군으로 삼는 섀도우 캡틴 쉬라이크는 희생양을 조용히 추적하며, 공격을 개시하기 전까지는 사실상 발견할 수가 없다. 그를 따르는 충성스러운 형제들과 함께, 그는 그림자처럼 적을 따라다니며, 공격을 가할 완벽한 순간을 기다린다. 그 이후, 어떠한 조짐도 없이, 그는 어둠 속에서 튀어나와 적을 완전히 기습한다. 에너지 스파크를 발하는 그의 '까마귀의 발톱'(Raven's Talons)은 매 공격마다 번쩍이며 적의 뼈와 살을 분리한다. 자신들이 공격받고 있음을 깨달은 적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공포가 퍼져나가고, 그들은 조준도 하지 않은 채 사방팔방으로 사격을 가한다. 하지만 쉬라이크와 형제들은 이미 그들 한가운데에 있고, 매 순간마다 그들의 진형을 사정없이 파괴한다. 볼트 피스톨이 울부짖고, 프랙 수류탄이 공중을 날아 둔중한 소리와 함께 폭발하며, 체인소드가 으르렁거리고 파워 피스트가 살과 뼈를 분쇄하며, 쉬라이크와 형제들은 적을 처리한다. 그 뒤, 공격할 때와 마찬가지로 신속하게, 섀도우 캡틴과 그의 전사들은 다시 사라진다. 그들은 그림자에 녹아들어 불운한 다음 희생자를 사냥하기 시작한다.
Codex: Space Marines(7th Edition) 123p
카이반 슈라이크 병종 설정Codex: Space Marines(7th Edition) 123p
인류제국의 스페이스 마린 챕터 레이븐 가드의 챕터 마스터. 본디 3중대장이었으나 7판에서 전임 챕터 마스터 코르빈 세베락스가 타우 제국과의 전투에서 전사하자 그 뒤를 잇는다.
2. 인물 소개
레이븐 가드의 모성 딜리버런스가 공전하는 키아바르 행성의 하이브 갱단 출신. 갱단의 전령 일을 하다 위기에 빠지자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도망다녔고, 그를 지켜보던 채플린들에 의해서 영입되었다.저 머나먼 은하 남쪽, 오크가 WAAAGH!!를 일으킨 타르거스 VIII를 교화시키기 위해 파견되고, 그들은 여기서 참으로 레이븐 가드다운 활약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다. 당시 파견된 인류제국의 군세는 레이븐 가드 3중대와 10개의 아스트라 밀리타룸 연대, 그리고 임페리얼 네이비가 출동하였는데, 선발대로 나선 카이반은 후방으로 침투하여 챕터의 주특기를 살려 신속하게 적을 제압한다.
하지만 갑자기 퇴로가 차단당하고 만다. 결국 카이반과 그의 형제들은 말 그대로 오크 한복판에 놓여진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다. 그러나 당연히 이들은 포기하지 않고 오크를 상대로 싸워왔으며, 그렇게 무려 2년동안 오크 세력인 그곳에서 버티며 오크 코만도를 사냥하고 임페리얼 네이비에 주요 거점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군수시설을 파괴하며 오크 후방에 큰 타격을 입힌다. 말 그대로 오크 한복판에 놓여졌던지라 보급은 꿈도 꿀 수 없었던 상황에서 그는 2년간 보급을 오직 적진에서 노획함으로써 해결했다.
그리하여 카이반과 형제들이 함께 무사히 개선했을 때, 제국은 그들의 전공을 치하하여 제국의 월계관을 씌워주는 영광을 안겼고, 챕터 덕목을 실천한 훌륭한 예시로 남게 된다. 이후 슈라이크의 3중대는 강습과 침투 능력을 살려서 적진에 지나치게 깊이 있어서 제국군의 손길이 닿지 못하는 행성을 찾아가 구원하는 업적을 여럿 남기게 된다.
챕터 마스터로 승진하기는 했지만 슈라이크는 자신의 심성이 최전선에서 은밀하게 싸우던 캡틴 시절과 거의 달라지지 않았음을 알고 있었다. 은밀한 강습은 그의 특기였고 자신에게 수많은 전공을 안겨주었지만, 챕터 마스터가 된 시점에서 은밀한 강습에만 의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기에 이르렀다. 따라서 슈라이크는 중대를 은하 전역에 분산시켜 파견하고 각 중대장에게 원하는대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위임하였다. 이런 행보는 작전 수행 방식의 다양성을 획득하고, 자신을 대신하여 챕터 마스터가 될 수 있는 청출어람인 후계자를 찾음으로써 챕터의 미래를 도모하기 위함이었다.[2][3]
그의 무장인 큰까마귀의 발톱(Raven's Talons)은 프라이마크 코르부스 코락스가 직접 레이븐 가드의 모성에서 만든 것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 사람의 성인 '쉬라이크(Shrike)'의 뜻은 때까치다.[4]
3.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195포인트로 배치 가능. 스탯 상으로는 캡틴과 동일하며, 무장은 상기한대로 코르부스가 직접 제작한 마스터 크래프티드 라이트닝 클로 한 쌍이고 렌딩 룰이 붙어 있다. 매복과 기습을 주로 하는 레이븐 가드의 특징을 살려 합류 분대에 스텔스와 인필트레이트 특수 룰을 제공한다. 다만 점프팩이 있는 유닛에만 합류할 수 있는 제한이 있다.
8판에서는 포보스 아머를 입은 루비콘 프라이머리스가 되었다. 볼트 피스톨은 블랙아웃(Blackout)이라는 마스터 크래프티드 볼트 피스톨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처음 모델이 공개되었을땐 EMO마린이라고 놀림받았다.
4. 기타
구 모델 |
마크 10 헬멧을 쓰지 않고 허리춤에 달고 다니는데, [5]플레이어들은 종종
[1]
Codex Supplement: Raven Guard, 8th Ed., p.38
[2]
Ibid., p.39
[3]
울트라마린의
칼가, 블러드 엔젤의
단테, 아이언 핸드의
카단 스트로노스, 샐러맨더의 투샨 등과 마찬가지로 명예나 권력에 대한 욕심이 없고, 자신의 자리에 대해 부담감과 의무감을 느끼며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캐릭터로 설정되었다.
[4]
블러드 레이븐이 보유한 워기어 중 쉬라이크와 연관성이 있어 보이는 물건이 존재한다.
오리지날에서 지휘관 워기어로 등장하는 때까치의 날개다. 20%가 넘는 명중률 보너스에 근접, 원거리 공격력을 19%나 올려주는 흉악한 점프팩이다.
[5]
이어가드의 유무로 알 수 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90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