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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2-08 18:02:33

카미자키 리사

파일:amagami title.jpg
{{{#!folding [ 열기 / 닫기 ] 주인공 타치바나 쥰이치
메인 히로인
파일:아마가미-메인히로인.png
모리시마 하루카 나카타 사에 나나사키 아이 아야츠지 츠카사 사쿠라이 리호코 타나마치 카오루
서브 히로인
타치바나 미야 ?? ?? 타카하시 마야 }}}

上崎 裡沙
카미자키 리사
파일:카미자키 리사 가로 세로 1:1.jpg
성별 여자
생일 6월 23일
가족 조부모, 부모, 여동생
학급 2-C/2-B(SS)
혈액형 O형
신장 149cm
가슴둘레 70cm
CV 카도와키 마이[1]

1. 개요2. 용모 & 성격3. 작중 행적
3.1. 타치바나 준이치와의 관계3.2. 스토커로서
3.2.1. 위해에 대한 반응
3.3. 연인으로서
4. 애니메이션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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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마가미》의 공략 가능한 서브 히로인. 전 캐릭터를 공략하면 등장하는 숨겨진 히로인으로, 캐릭터 캐치프레이즈는 ' 주인공의 과거를 아는 여자아이'.

아마가미 게임 공식 웹페이지에서는 소개되어 있지 않으며, 애니메이션 아마가미 SS에서는 25회 크리스마스 이브 특별판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전부터 주인공을 계속 스토킹해온 스토커. 주인공과는 다른 2학년 C반[2]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의 사소한 버릇이나 야한책 숨겨놓는 장소까지 모조리 다 꿰고있을 정도로 주인공을 잘 알고 있다. 완연한 얀데레 인물.

2. 용모 & 성격

소심한 성격 때문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스토커 짓을 하고 있지만 대단한 미인. 게다가 손재주도 매우 좋다. 예전부터 크리스마스마다 쥰이치가 좋아하는 물건들을 미리 파악해두었다가 직접 만들어주는가 하면[3] 작중의 방해공작에 쓰인 '만능 사진' 역시 그녀의 자작품이다.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이 보편화되지 않았던 시대적 배경을 생각해 보면 놀라운 기술. 오마케 극장에서는 쥰이치가 창설제 무대의 베스트 커플 콘테스트를 보며 낙담하는 것을 보고 자신과 쥰이치를 닮은 인형 + 베스트 커플 콘테스트 무대를 하루 만에 만들어 선물한다.

3. 작중 행적

3.1. 타치바나 준이치와의 관계

준이치는 기억하지 못하지만[4] 꽤 오랜 인연을 갖고있다. 사실 리사는 준이치와 초등학교 동창이며 그 당시 그녀가 마시지 못하는 우유를 준이치가 대신 마셔주곤 했기에 그때부터 준이치를 좋아하게 되어 쭉 그를 지켜봐왔다.

주인공 준이치는 본작으로부터 2년 전 크리스마스 약속에서 바람맞은 것으로 큰 상처를 입었는데 이때 약속 상대였던 마키하라 미카에게 약속장소가 바뀌었다고 거짓말을 해서 주인공을 바람맞게 한 것도 리사. 다만 이 경우는 미카라는 여자가 준이치를 망신주려고 했다는 것을 알고 그 모략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려 했다는 사정이 있다.

리사의 말에 의하면 미카는 준이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고 크리스마스 약속에서 대놓고 거절하여 비웃기 위해서 친구들까지 데리고 왔다고 한다. 이건 어디까지나 그녀 자신이 말한 것뿐이고 다른 캐릭터들에게 거짓말로 호감도를 떨어뜨리는 그녀의 행동 때문에 이것 또한 거짓말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하지만 보통 이런 매체에서 본편 시작 시점 전의 사건에 대한 진실이 언급될 경우 그것은 진실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카미자키 리사의 루트에서 트루 엔딩으로 갈 경우 그녀의 거짓말과 거짓 행동을 전부 밝히고, 그녀 스스로 반성하며 사죄하는 결말로 진행되는데 저 발언이 거짓이라는 이야기가 전혀 나오지 않는 걸 보면 사실일 확률이 높다.

아니면 TVA에서 자신도 기다렸다는 미카의 말을 볼 때, 미카는 단지 친구들에게 상담했을 뿐인데 그 사실을 알게 된 리사가 멋대로 망상력 폭발로 미카가 장난을 치고 있다고 생각하고 행동을 취했을 수도 있다. 만약 그렇다면 마키하라 미카나 쥰이치나 모두다 피해자인 셈. 반대로 만약 리사의 말이 맞을 경우에는 미카가 자신도 기다렸다는 말은 준이치에게 거짓말을 한 셈이 되는 것이다.[5]

이 일은 준이치를 모면시키려 한 마음과 다른 여자와 만나지 못하게 하려는 마음이 혼재했을 가능성도 있다. 다만 준이치의 의외로 섬세한 성격으로 볼 때 단순히 바람을 맞는 경우보다 면전에서 망신을 당하는 것에 더 큰 상처를 입을 확률이 높으므로 나름 선공이 있다고도 볼 수 있다.[6]

3.2. 스토커로서

스토커답게 주인공이 다른 여자와 사귀는 것을 아니꼽게 보며, 어떻게든 방해하려 든다.

준이치와 다른 여학우가 좋은 사이가 되면 뒤에서 공작을 펴 쥰이치에게 이미 여자가 있는 듯한 만능 사진을 그 여학생에서 보여주어 관계를 적대로 떨어트려 버린다. 영문도 모르고 주인공은 날벼락을 맞는 셈. 참고로 만능사진은 주인공이 어떤 여자아이와 함께 뭔가를 하고 있는 사진인 듯하다. 합성인지 진짜 사진인지도 의문.[7] 그녀의 계략 때문에 실망하며 떠나는 히로인들을 지켜보면서 하는 대사가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 내가 지켜줘야 하니까"

이렇게 주인공의 연애에 훼방을 놓는 이유는 자기 자신이 얀데레 성격이 점도 있지만 사람을 믿지 못하는 데다 과거 마키하라 미카가 주인공을 차는 것도 모자라 남들 앞에서 창피를 주려 하자 충격을 받아 자기 외의 여자는 모두 믿지 못하게 된 탓이라고 한다.

3.2.1. 위해에 대한 반응

본 문단에 서술된 메인 히로인들의 반응은 처음부터 안 낚이는 아야츠지를 제외하면 단독 공략시 활성화되는 소위 '신뢰획득 이벤트'를 거쳐야 낚이지 않고 후술할 반응들이 나온다.

3.3. 연인으로서

상기와 같은 발악을 했는데도 결국 주인공이 다른 여자와 크리스마스 약속을 잡아버리자, 초조한 나머지 러브레터를 보내서 주인공이 늘상 야한 책을 숨겨 놓는 옥상의 창고로 불러내고는 "나라면, 널 만족시켜줄 수 있어…. 너의… 아니, 『너만의』 여자로 만들어 줘!"라고 대뜸 고백해버린다. 여기서 대답하기에 따라 사귀게 되든가, 차이거나, 아니면 미야가 난입해오게 된다. 미야는 그녀를 기억하고 있는 듯한 언동과 행동을 보인다.[21] 사실 미야의 입버릇인 'にぃに'라는 말[22]을 가르쳐 준 것도 그녀. 이때 두 사람이 투닥거리고 주인공이 허둥대는 모습이 아수라장이 따로 없다.[23]

사귀게 될 경우 대화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어떤 주제를 고르든지 상관없이 호감도가 오른다. 그리고 마지막은 4개의 화제가 전부 어택으로 도배되어 네온사인처럼 번쩍거리는 장관을 볼 수 있다. 그 이후에 크리스마스 데이트로 급전개가 이루어지는데, 데이트에서 사건의 진상을 고백하려는 리사를 막아서느냐 마느냐에 따라 결말이 나뉜다.

4. 애니메이션

4.1. 아마가미 SS

파일:/20130602_33/1370102834050cheAp_PNG/25.png

번외편으로 DVD/BD 한정인 미야편과 함께 카미자키 리사편 제작이 결정되었으며 역시나 팬들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훌륭한 스토킹을 보여주었다. 근데 이 루트를 보면 타치바나 쥰이치는 모든 히로인들을 공략한 것같이 보인다.[24]

오프닝에서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1~13화 오프닝에서는 등장인물들의 등교장면에서 나나사키 아이의 옆에 있고, 14~26화 오프닝에서는 사쿠라이 리호코와 친구, 모리시마 하루카, 츠카하라 히비키가 나오는 장면에 등장하며, 교실문에서 복도 쪽을 엿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미야편에서는 미야에게 은근히 '언니'라고 부르길 유도하는 등 예비 시누이화 작업을 펴고 있다.

4.2. 아마가미 SS+ plus

2기 SS+에서는 모리시마 하루카 편에서 3학년 졸업식을 하는 곳에서 이토 카나에의 왼쪽자리에 있는데, 쥰이치가 재학생 대표 인사를 빙자하여 하루카에게 청혼하자, 아예 자리에서 일어나버렸다. 표정은 아슬아슬하게 가려 보이지 않지만, 대충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지는..

13화에서는 초면인 타나카 케이코와 서로의 사랑에 대한 얘기를 나누면서 서로 타인 같은 느낌이 안 든다고 말하는 등 대놓고 성우장난을 했다.

4.3. OVA

쥰이치와 다른 캐릭터 간의 이벤트에서, 배경에 동화되어 스토킹을 하고 있었다. 입고 있는 교복 색이 배경이랑 비슷해서 본의아니게 쿠노이치 뺨치는 위장 솜씨를 보여준다. OVA 순서대로 서술하면

5. 기타



[1] 타나카 케이코와 중복 캐스팅이다. [2] 애니판은 2학년 B반 [3] 이는 쥰이치가 산타를 맹신하게 된 계기가 된다. [4] 사실 원작에서 쥰이치의 생각에 의하면 살짝 '초중딩때의...' 라며 어렴풋이 기억은 하고 있다. 다만 확실하지 않아서 모르는 것으로 하는 쪽으로 결정한 듯 [5] 아마가미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타카야마는 아마가미 제작 비화에서 미카에 대한 질문에 '그래요, (쥰이치를)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애초 설정에서 주인공에 대해 흥미가 없다는 건 결정되어 있었습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쥰이치에게 흥미가 없는 미카가 쥰이치를 기다릴 리가 없으므로 리사의 말이 사실임이 증명된다. [6] 다만 또 리사를 받아주지 않는 쪽으로 갈 경우 자기가 정한 일이며 좋아하는 사람을 고르는건 자기가 하는 것이라는 말을 한다. 마지막엔 극복해낸 스스로를 생각하며 리사도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 [7] 일단 TVA에서는 조작 사진이라고 하는 걸 보면 합성일 확률이 높고, 캐릭터송에서도 조작이라고 말한다. [8] 리사에게 전혀 속지도 않고 오히려 역으로 모함해버릴 정도라 신뢰획득 이벤트나 적대 이벤트가 없다. [9] 생글생글 웃는 말투로 제대로 비꼰다. 스탠딩cg가 썩소인 것은 덤. [10] 이 이벤트에서 나즈카 카오리의 불량배 연기가 찰지다. [11] 신뢰획득이벤트 : 리호코가 2년전 크리스마스 이후에 계속 우울해하던 쥰이치에게 사건의 진상을 처음으로 물어보고 쥰이치가 고민 끝에 대답해준다. 리호코는 쥰이치가 최근까지 계속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을 오랫동안 걱정해왔다. [12] 신뢰획득이벤트 : 가출한 이후 카오루 어머니가 많이 걱정했다는 말을 듣고 쥰이치가 다음에 가출하면 카오루 어머니가 걱정하시지 않게 우리 집에서 재워주겠다고 큰 소리를 친다. 가출할만큼 큰 고민이 있으면 나에게 말하라는 말을 듣고 카오루가 살짝 감동한다. [13] 히로인들중에서 다른 차원에 있는 블랙 츠카사 외에 유일하게 리사의 속셈을 궤뚫어보았다. 그래서인지 이 부분에서 카오루치고 목소리톤이 상당히 쌀쌀맞아진다. [14] 신뢰획득이벤트 : 사에같이 예쁜 후배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상처받은 쥰이치. 마음이 여린 사에가 이런 뒷담화를 타인에게 먼저 들으면 더 큰 상처를 입을까봐 일부러 자기와 그라비아 아이돌이 팔짱을 끼고 있는 합성사진을 몰래 신발장에 넣어놓는 몰카 이벤트를 준비해서 사에가 충격을 받지않게 단련시키고자한다. 하지만 사에는 그 사진을 보자마자 울어버리고 쥰이치는 숨어있던 곳에서 뛰쳐나와 간신히 사태를 수습한다. 이렇게 몰카 이벤트를 계속 하다보면 언젠가는 어떠한 상황도 웃어넘길 수 있을 것이다라는 쥰이치의 말에 사에는 다음 몰카 때야말로 울지 않고 웃어보이도록 마음을 먹겠다고 다짐한다. [15] 다만 이 때 사에의 반응은… 그걸 지켜보다가 당황한 쥰이치가 황급히 수습해서 작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뒷이야기] 신발장을 열어보다 사에가 다른 남자아이와 손을 잡고 걷고 있는 사진을 보고만 쥰이치. 멘붕한 나머지 신발도 안 신고 바로 학교를 뛰쳐나와버린다. 간신히 쥰이치를 따라잡은 사에와 미야에게 설명을 들어보니, 신뢰획득이벤트 때의 쥰이치의 몰카를 참고해서 사에와 미야가 꾸민 또 다른 몰카였던 것. 사진에 찍힌 남자아이는 미야가 남학생 교복을 입은 모습이었던 것이다. 사에가 두 번째 사진을 미야에게 들켰다며 미안해하는 것을 보고 '내 몰카는 한 번이었는데 두 번째 사진이라니 무슨 말이지...?' 의아해하는 쥰이치였지만 '미야의 어린이같은 몸매때문에 완전히 속았다'라며 넋두리를 떨다가 미야에게 응징당하면서 리사의 이야기까지는 듣지 못한다. [17] 신뢰획득이벤트 : 화장연습을 하는 친구때문에 얼굴에 낙서를 당하고만 쥰이치. 세수를 하다가 나나사키에게 들켜 웃음과 함께 살짝 구박을 받고 '당근과 채찍의 비율이 환상적인 나나사키는 전세계 엄마 챔피언도 할 수 있을거다!'라면서 크게 칭찬한다. '엄마 챔피언이 되려면 먼저 아내부터 되어야죠'라고 말하는 나나사키에게 나나사키는 아내로도 최고일거야!라고 쥰이치는 순수하게 더 큰 칭찬을 하고 나나사키는 엄청나게 부끄러워하다가 도망간다. [18] 구체적으로 1. 쥰이치의 보물책 보관소를 들락거린 리사의 소매에 붙어 있던 먼지와 허물어진 치마주름. 2. 쥰이치에게 뭐든지 허락할 것 같은 무른 얼굴. 3. 쥰이치와 똑같은 글러먹은 냄새. [19] 신뢰획득이벤트 : 여느때처럼 옥상에서 고백을 받은 이후 남학생을 차고 있던 하루카. 하지만 왠지 하루카는 예전만큼 기운이 없고 이유를 물어보는 쥰이치에게 하루카는 '고백은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고 상처도 받았을텐데 내가 너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신경쓰지 못한 것 같다.'며 반성한다. 쥰이치의 거듭된 고백을 보고 하루카도 나름 생각한 것이 있던 것. 쥰이치는 '깔끔하게 고백을 거절해준 것이 상대방의 마음을 오히려 편하게 해준 것이다.'라면서 하루카를 위로한다. 마음이 한결 편해진 하루카는 '언젠가 내가 먼저 누군가에게 고백할 날이 올까'라며 궁금해하고 쥰이치는 선배같은 멋진 여성분에게 고백받으면 평생 개목줄을 차고 따르겠습니다!라고 패기넘치게 외친다. [20] 이 이벤트 전에 쥰이치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 항상 당신을 따라가겠다는 의미로 목줄도 매고 다니겠다고 말한다. [21] 초4때 까지 공원에서 함께 놀았다고 한다. [22] 오키나와 방언으로, 애니메이션에서도 오키나와 방언으로 고백을 하기도 하는 것으로 보아 어릴 적엔 오키나와에서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 [23] 그래도 여동생이라고 필사적으로 쥰이치를 지키려하는 미야의 모습은 상당히 듬직하다. [24] 이는 미야편도 마찬가지이며 모든 히로인과의 (미야편의 경우 모든 조연 여자 캐릭터) 대면 장면이 나온다. [25] 실제로 타카야마 키사이가 그린 그림중 리사와 똑같이 생긴 캐릭터가 존재한다. 그림체 차이도 별로 나지 않는다. [26] 슴가를 키우려고 매일 밤 슴가 마사지&싫어하는 두유만 엄청 먹었다나... 근데 사이즈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