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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02 14:39:05

카르돌란(LO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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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OTROCardolan.jpg

1. 개요2. 역사3. 거점4. 인스턴스 던전

1. 개요

Cardolan
반지의 제왕 온라인에 등장하는 에리아도르의 지역. 백조늪의 서쪽에 위치하며, 더 서쪽으로 이동하면 사른 여울을 통해 샤이어로 이어진다. 북쪽으로는 브리랜드 남부 안드라스 및 고독의땅의 황량한 여관 아래쪽과 연결되며, 더 북동쪽으로는 트롤쇼 미세이셀의 모퉁이와 인접하는 등 브리랜드 못지 않은 교통의 요지이다.

적정 레벨은 15~32. 물론 32이라고 순수하게 믿으면 함정에 빠진 것이다. 애초에 신규 영웅담의 마지막 권인 3권 끝부분에 대놓고 고독의땅이나 북부구릉지로 가서 32레벨을 찍은 뒤 마저 영웅담을 진행하도록 안내한다(...) 백조늪과 유사하게 영웅담 퀘스트를 기준으로 삼아 이리저리 이동하며 레벨업을 하면 되지만, 다소 기괴한 퀘스트 레벨 설정 또한 그대로다. 게다가 백조늪과는 다르고 오히려 이전에 업데이트된 미세이셀의 모퉁이와 유사하게 각종 필드던전 옆에 숨겨진 퀘스트가 많은데, 미리 위키를 참고하지 않으면 랙으로 NPC가 한참이나 지나야 제대로 보이는 경우가 잦은 이 게임 특성상 퀘스트를 놓치는 쪽이 더 당연하다고 생각해야 한다. 아무튼 VIP 휴식경험치나 Task만으로는 도저히 32레벨을 찍을 리가 없으니 부스팅을 하거나 스커미쉬, 미션을 깨는게 아닌 이상 얌전히 고독의땅으로 가자.

3개로 분열됐던 아르노르 왕국의 하나이며, 아르노르를 멸망시킨 마술사왕이 가장 잔인하게 유린했던 왕국이다[1]. 미니 확장팩인 2022년 Before the Shadow 업데이트 이후에 등장한 신규 지역이며, 스토리 상 백조늪 이후에 사르바드를 통해 도착하게 되는 지역이다.

사른 여울에서 나즈굴의 습격을 받은 할바라드와 그의 두네다인 순찰자들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백조늪에서 넘어온 플레이어들은 그보다 먼저 사르바드의 폐허에서 깊은골로 향하는 보로미르와 만나 순찰자 메넬디르와 함께 그의 모험을 돕게 되며, 최종적으로는 카르돌란의 망자들과 카르돌란의 마지막 대공의 몸에 빙의한 강력한 악령인 잿빛 공포(Grey fear)를 물리치는 것이 영웅담의 주 내용이 되겠다.

사르바드가 멸망한 이후에는 브리의 인간들이 무역을 하기 위한 경로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며, 브리마을 정도의 규모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규모가 있는 마을들도 존재한다.

백조늪과 마찬가지로 에리아도르 구 지역들과 달리 마굿간 빠른이동에 매우 관대하다. 주변의 다른 지역으로도 이동이 편하다는 점과 맞물려, 기존 스타팅 지역으로의 빠른이동이 미리 뚫려있는 VIP 혹은 VIP 경험 유저라면 일반말 중간하차 테크닉을 통해 여러 마굿간 거점을 편하게 활성화시킬 수 있다.[2]

2. 역사

분열된 아르노르 왕국 중 하나로, 루다우르와 마찬가지로 왕가의 정통성이 이미 끊긴 왕국이였다. 카르돌란의 마지막 대공[3]이 카르돌란의 거대한 고분인 튀른 고르사드에서 끝까지 항전하다가 사망한다. 게임 상에서는 아몬디르 대공(Prince Amondir) 이라는 오리지널 캐릭터로 등장한다[4]. 훗날 프로도와 3명의 호빗이 이곳에서 카르돌란의 두네다인들이 원한을 담아 벼려낸 보검들을 줍줍하게 되고, 그 검을 주운 강노루 집안 메리아독에 의해 카르돌란을 멸망시켰던 마술사왕이 사망하게 된다.

3. 거점

4. 인스턴스 던전


[1] 루다우르는 낼름 먹었고, 아르세다인은 그냥 때려부시기만 했지만 이쪽은 아예 후손들까지도 공포에 떨도록 고분에 망자들을 풀어놓아 훗날 그곳을 지나다니는 평범한 인간들 조차 고통받게 했다. [2] 먼저 사르바드를 활성화하고 나면 브리 서문에서 남쪽으로 직접 이동해 게르윈의 수송대(안드라스)를 활성화한다.(확장팩 말고 기존 스타트 유저들이 백조늪 라이딩스킬 퀘스트 깨려고 헤른까지 달리면 나름 위험하지만, 확장팩 스타트 유저들이 사르바드로 넘어왔을 레벨이면 전혀 위험하지 않다.) 그러면 사르바드에서 게르윈의 수송대까지 일반말을 달리다 헤른에서 하차할 수 있다. 그리고 역시나 브리 남문이나 브리 주택가에서 직접 이동해 고독의땅의 황량한 여관을 활성화하면 헤른에서 황량한 여관까지 일반말을 달리다 중간에 하차해 시를론드(카라노스트), 스쿠르록 농장을 활성화할 수 있다. 남아있는 사른 여울 거점은 샤이어 주택가 옆의 남파딩 가는 길이 현재 바로 사른 여울 거점으로 순간이동되므로 마지막 거점까지 쉽게 활성화가 가능하다. [3] 이미 오래전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여기서의 pricne 는 왕자가 아니라 대공을 뜻한다. 돌암로스의 임라힐 역시 왕자의 prince 가 아닌 대공의 prince [4] 게임 설정 상 아버지인 아르탄딜이 루다우르와의 전쟁에서 사망하고, 아몬디르는 왕위를 거부하고 카르돌란의 대공이자 튀른 고르사드의 군주로 남게 된다. 그리고 아르세다인의 왕 아르겔레브에게 충성을 맹세하고, 두 왕국을 다시금 합병하자는 의지를 내보인다. [5] 일부 캠프 명칭 대신 지역 명칭을 마굿간 거점에다 사용하던 백조늪에서의 패턴이 반복된다. 캠프명은 Stonecrop Encampment, 굳이 직역하면 꿩의비름 야영지. [6] 여기 캠프명은 Sirlond(시를론드). [7] 역시나 캠프명은 Gerwyn's Convoy(게르윈의 수송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