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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4-29 23:50:56

샤이어(LO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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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OTROTheShire.jpg

1. 개요2. 역사3. 거점

1. 개요

The Shire
반지의 제왕에 등장하는 에리아도르의 지역. 서쪽으로는 과거에 에레드 루인과 직접 연결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욘더샤이어를 거쳐 이어진다. 북쪽으로는 이븐딤 남부의 오트바튼과 연결되며, 동쪽으로 가면 버클랜드를 시작으로 브리랜드가 펼쳐진다. 한편 지도상 미첼 델빙 남쪽의 샤이어 주택가에서 다시 오른쪽으로 남파딩과 연결되는 길이 있는데, 2022년 BtS 확장팩 패치 후로 이 길은 카르돌란의 사른 여울로 연결된다. 샤이어는 호빗들의 생활터전이며 비록 마법사와 순찰자들의 보이지 않는 도움은 있었다지만 평화롭고 목가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지역이다.

따라서 시작 지역 중에서 에레드 루인과 더불어 풍경을 보는 재미가 좋은 지역이다. 비록 한번씩 편의성을 위해 갈아엎은 다른 스타팅 지역과 달리 게임 발매 초기의 고집이 그대로 간직되어 빠르고 효율적인 레벨업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이후 대규모 전쟁에서의 그냥 로한과 곤도르에서의 부족한 연출력과 비교하면 샤이어에 대한 문화적인 묘사 또한 나름대로 호평을 받는 편이다. 게다가 이동 편의성은 마굿간 일반이동만 쾌적하지 거점간 빠른이동이 다수 막혀 있는 에레드 루인보다도 오히려 더 높은데, 욘더샤이어의 추가와 더불어 전 거점 사이에 빠른이동을 열어버려서 그냥 여기저기 순식간에 돌아다닐 수 있다. 심지어 로딩이 빠르다면 켈론딤에서 뒬론드로 갈때 미첼 델빙의 빠른이동을 두 번 거치는게 더 빠르다(...) 퀘스트 동선이 정작 플레이어 상대로 강형욱 코스프레를 하는게 함정일 뿐이다.

다만 퀘스트의 경우 꼭 한국식 MMO 유저같은 입장이 아니더라도 그러한 원작에 묘사된 여유와 깊이를 충분히 느끼기에는 매체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해 밋밋하고 지루하다는 혹평도 있어서, 절대적인 지지만 받는 지역은 또 아니다. 물론 이젠 잊혀진 전설이 되어버린 한국 서버 홍보만화의 폭망에 살짝 일조한 브리랜드 아르쳇-콤브 지역의 인간종족 프롤로그에 비하면, 호빗도 이종족(?)은 이종족이라서인지 스토리가 좀 더 봐줄 만하다.

브리랜드에 비하면 탐험가, 학살자 업적 클리어가 어렵지 않지만 에레드 루인에 비해서는 일단 퀘스트 갯수 업적 달성이 좀 귀찮다. 메타업적 완전클리어를 위한 우편물 및 파이배달 퀘스트는 취향에 맞지 않는다면 더더욱 귀찮다.

한편 브리 마을, 미나스 티리스와 함께 각종 계절성 페스티벌 이벤트의 장소로 가장 절찬리에 활용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이외에 에레드 루인 등도 일부 활용된다.

여담으로 욘더샤이어가 추가되면서 니들홀로 들어와있는 난쟁이들의 묘사가 살짝 그림이 이상해졌다. 원래는 청색산맥에 가까운 경계다 보니 자연스러웠는데 이제는 니들홀이 욘더샤이어와 샤이어의 경계가 되어버렸기 때문(...)

2. 역사

샤이어 항목 참조.

3. 거점

모든 욘더샤이어 마굿간 거점들과 빠른이동이 가능하다.